스크랩 9월 7일 소식

[김수웅]

●전북 고속철 공사 민원에 속앓이농흥 고가교 철거에 주민들 생계 대책요구 집회작성 : 2010-09-06 / 수정 : 2010-09-06 오후 8:08:40임장훈(desk@jjan.kr) 호남고속철도 4-3공구 구간내 정읍시 연지동 농흥고가교 철거공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정읍시 공무원들의 권한밖 민원발생으로 속앓이를 하고있다. 이곳 농흥고가교 철거공사는 정읍시내 3개 고가교중 첫번째 철거공사로 오는 20일까지 철거이후 내년10월까지 수성동~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연결되는 철로 아래 지하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인근 주민및 상인들은 공사피해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임시도로 개설후 철거공사 실시 및 생계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규탄집회와 함께 지난 6월말 정읍시와 시의회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 시공사인 KCC건설등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대책위는 중요국책사업인 만큼 일정부분 피해는 감수했지만 임시 대체도로 없는 철거에 따른 단절 및 중소상인 생계를 위협받는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정읍시에도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정읍시의회도 제1차 정례회기중인 6일 현장을 방문, 시청 건설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민원발생에 따른 대책마련등을 따졌다. 하지만 정작 정읍시는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철거공사에 일정부분의 권한이 없어 주민들의 항의에 해결방안이 없는 상황에서 또다시 정읍시의원들로부터 교통량조사 미흡, 인근상가 생계대책 미비등에 질책을 당하자 고속철도공단과 주민, 시의회사이에서 샌드위치 신세가 되었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날 시의회의 현장방문 소식에 김인권 정읍상공회의소회장은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만큼 시의회도 한국철도시설공단등에 주민들의 민원을 강하게 따져물어야 했었다"며 "권한도 없는 시 공무원들에게 주민들의 생계대책등에 대한 방안등을 질책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공사측에서 공사이후 인근상가들의 매출상황 자료등을 토대로 실질적인 피해부분 등을 확인하겠다는 방침으로 현재 정읍시가 뚜렸하게 방안을 제시할수 없는 상황이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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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정읍서 전북생활체육 대축전 성료 동호인 교류화합 다져 김정인 기자

1만4천여명의 전북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 한마당이 성황리에 펼쳐졌다.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1회 전라북도생활체육대회가 정읍시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정읍시 일원에서 열렸다. 검도와 게이트볼과 배구, 배드민턴 27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응원단 등 1만여명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수준높은 선진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의 대축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주시가 검도와 골프, 씨름, 태권도, 패러글라이딩, 수영, 족구 등에서 우승했고, 개최지인 정읍은 전통무용과 여자축구, 볼릴, 정구, 육상(개인 남5,000m)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중국의 축구와 농구 종목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해 , 전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과의 우의를 다지고 교류 활성화를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40여년간 게이트볼을 즐겨오고 있는 황만용?이명자(정읍시 연지동) 부부에게 ‘건강하게 장수하라’는 마음을 담은 정읍한우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대회참가자들이 십시일반으로 500여만원의 수재의연금을 모아 남원 등 피해지역에 전달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읍시는 지난달 16일부터 대회 전날인 3일까지를 대대적인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도로변과 화단, 정읍천, 경기장 등에 대한 제초작업 등의 환경정비와 함께 불법 광고물도 정비했다. 또 김영기부시장 주재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대회 홍보 및 경기장과 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기사입력: 2010/09/06 [19:50] 최종편집: ⓒ 전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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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 “식중독 예방과 친절서비스 최선” 음식업중앙회전북지회, 정읍지역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김진엽[kjy5795@empal.com] / 입력 : 2010-09-06 18:09:56

(사)한국음식업중앙회전북지회(지회장 정철교)가 지난 6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에 나섰다. 정읍지역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는 군산대 주종재 교수와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창식 부장이 강사로 초빙돼 각각 식품위생법령 해설과 소방안전시설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남은 음식 제로운동 실천 결의문 채택, 식중독예방과 친절서비스 향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생기 시장은 “음식점의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중독 예방 및 낭비적인 식습관을 개선하고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위생교육은 법정교육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한 영업자는 매년 식품위생에 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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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 정읍, 감곡면민의 날 및 감골축제 ‘성황’ 지역민·출향인 등 1500명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의지 다져

김진엽[kjy5795@empal.com] / 입력 : 2010-09-06 18:12:04

지역민과 출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의지를 다지는 행사가 정읍시 감곡면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 4일 김생기 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김철수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및 지역주민과 출향인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감곡면민의 날 및 감골축제’가 감곡면체육회(회장 진명신)와 감곡면사무소(면장 김상목)가 주최․주관으로 열린 것. 이날 행사는 윷놀이, 고무신 멀리날리기, 투호놀이 등 민속경기와 정읍시립국악단의 국악공연, 각설이, 노래자랑 등의 흥겹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송아지 등 푸짐한 경품으로 참석자들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 이 자리에서는 지역발전에 헌신한 이장협의회 김용운 총무와 조남훈 체육회장에게 시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김옥녀(천곡마을)씨와 이혜경(곽동마을)씨가 각각 체육회장 장수상과 효부상을 받았고, 새마을부녀연합회 박명순 회장과 감곡면사무소 김가영(산업팀)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정읍=김진엽기자

●도민 정읍 감곡면민의날·감곡축제 성료: 2010-09-06 19:30:25

지역민과 출향인들이 함께 하며 화합과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의지를 다지는 행사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 4일 김생기시장과 김철수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 재경동문, 주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감곡면민의 날 및 감골축제’가 감곡면체육회(회장 진명신)와 감곡면사무소(면장 김상목)가 주최ㆍ주관으로 열렸다.이날 행사는 민속경기인 윷놀이, 고무신 멀리날리기, 투호놀이, 럭비공 차고 돌아오기 등의 경기와 정읍시립국악단의 국악공연, 각설이, 노래자랑 등의 흥겹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송아지 등 푸짐한 경품으로 참석자들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각 분야 시상식도 열려 관심을 모았다. 지역발전에 헌신노력한 이장협의회 총무 김용운씨와 체육회장 조남훈씨가 시장감사패를 받았다.또 김옥녀(천곡마을)씨와 이혜경(곽동마을)씨가 각각 체육회장 장수상과 효부상을 받았고, 새마을부녀연합회장 박명순씨와 감곡면사무소 김가영(산업팀)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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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정읍 구급대원 폭행방지 캠페인 2010-09-06 19:30:25

정읍소방서(서장 하재기)에서는 정읍소방서 직원20여명과 더불어 09.06. 09:30시 시기동 남매안경원 도로상에서 시민 대상으로 구급대원 폭행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구급수요의 증가에 따라 구급대원의 폭행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바 대국민 홍보를 통하여 이를 개선하고 구급대원의 사기를 양양시켜 줌으로써 양질의 구급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정읍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전라북도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12건으로 그중 음주로 인한 폭행발생 건수가 72%(8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만취된 상태에서 갖은 욕설 및 폭언 등의 행위 및 구급차내에서 난동으로 차량내부를 파손하는 행위가 가장 많다고 지적했다. "응급상황시 출동하는 구급대원이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민의식의 변화가 절실하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정읍시 시기동 이모 시민의 말에 의하면 어려울 때 자신을 구조해 주고 아플 때 응급처치 하여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고마운 분들에게 폭행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러한 일이 일어난다면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고 분개를 하였다. 정읍=김호일기자

●전민 정읍소방서, 구급대원 폭행방지 캠페인 김진엽[kjy5795@empal.com] / 입력 : 2010-09-06 18:07:44

정읍소방서(서장 하재기)는 지난 6일 시기동 남매안경원 앞 도로상에서 119 구급대원 폭행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구급수요의 증가에 따라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대국민 홍보를 통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 특히 이날 소방서 관계자들은 “응급상황시 출동하는 구급대원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민의식의 변화가 절실하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시민 이모(45, 시기동)씨는 “어려울 때 자신을 구조해 주고 응급조치를 해주는 고마운 분들을 대상으로 폭행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시민들이 나서 강력 대처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사건이 12건 발생했으며, 그중 음주로 인한 폭행발생이 72%(8건)로 가장 많았고, 만취상태에서 폭언 및 구급차량 내부 파손행위가 뒤를 이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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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도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이용 가능"정읍학생복지회관, 대출권수 확대 등 추진 : 2010-09-06 19:30:25

정읍학생복지회관(관장 김형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에 개정 1일자로 시행하고 있는 도서관운영규정을 보면 도서관 이용자들의 회원자격을 전라북도(구 : 정읍시)로 확대하고, 대출권수도 5권(구 : 3권)으로 대폭 늘렸으며 회원가입에 필요했던 증명사진 1매를 현장에서 즉석 웹 카메라로 촬영하여 원 스톱으로 도서대출 전자회원증을 발급해줌으로써 신속한 대출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운영에 효율성을 기하고 있다. 이를 극대화 하기 위해 복지회관은 오는 15일까지 종합자료실을 방문,퀴즈 문제에 응모하면 17일 정답자 20명을 추첨(홈페이지에 공지)하여 도서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또한 올해의 모범 다독 왕 선발은 도서관등록회원으로 지난해 9월 1일부터 지난달말까지 1년 동안 책을 가장 모범적으로 많이 읽은 개인별 회원을 대상으로 다독 왕 6명(학생 3명, 일반 3명)을 선발하여 오는 15일 시상식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서교환 장터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6일 현관 로비에서 펼쳐지며 이달 30일까지 도서기증도 받는다. 기증 대상도서는 2000년 이후 출간된 상태가 양호한 도서로 아동, 문학, 교양서 등이다. 기증된 도서는 도서교환 장터에 전시되며 각 가정에서 읽고 난 책과 1:1로 맞바꾸는 교환 장터로 진행된다. 교환하고 남는 책은 도서관 장서로 등록하여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정읍=김호일기자 k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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