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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 기술부에 의하면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만학생이 2007년 11.56%에서 2010년 14.25%로 늘었다.
체중이 정상보다 50% 더 나가는 고도비만 환자도 3년 사이 0.83%에서 1.26%로 1000여 명이나 늘었다.
같은 비만이라도 소아가 성인보다 더 심각하다. 소아비만은 어릴 때부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고, 성인이 돼 발병할 때보다 더 오랜 기간 병을 앓을 수 밖에 없다. 또 성인이 된 뒤 본격화하는 심뇌혈관 질환 등은 어릴 때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심각성을 놓치기 쉽다.
보건복지부 자료에의하면 특히, 저소득층 자녀가 소아비만에 더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역설적이게도 부모의 현명함이나 홀로 지내는 동안의 방임 그리고 페스트 푸드들이 비교적 많이 노출되고있기 때문이다. 저소득 층에게 제공되는 열량을 그나마 싼값에 공급해 주기 때문이다.
반면 고 소득층의 자녀들은 엄중한 시간 관리와 부모 또는 사회 시스템으로 관리 되고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 열량 페스트푸드에 덜 노출되는 것으로 보였다.
어린이는 지방 세포가 성인과 달라 비만 치료가 쉽지 않다. 성인 비만의 경우 지방세포 수가 늘어나지는 않고 크기만 커지지만 소아에서는 지방세포 수가 늘어난다. 일단 생긴 지방세포는 살을 뺀다고 없어지지 않고 크기만 줄었다가 방심하면 다시 커질 수 있다.
소아 비만은 또 성인보다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자의식이 싹트고 한창 예민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비만 어린이는 좌절감, 자신감 결여, 사회 부적응 현상이 성인보다 심하다는 것이다.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는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시기에 둔하고 열등한 아이로 놀림 받으면 몸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커지고 우울증까지 동반될 수 있다"며 "비만 아동의 우울증 발생 가능성이 정상 아동의 1.5배"라고 말했다.
소아비만 환자의 68%는 성인이 돼도 비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한다. 박 교수는 "소아 비만을 방치할 경우 이들이 성인이 되는 10~20년 후에는 성인병 환자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며 "가족은 물론 국가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성조숙증
또한 성조숙증 또한 저소득 층의 자녀에서 빨리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또한 페스트푸드들의 노출로 인한 환경요인의 작용이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소아의 비만은 성장 호르몬의 정상적인 성숙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성숙 유전자를 자극하는 것이로 연구되었다.
따라서 저소득 층의 소아비만은 성장보다는 성조숙으로 조기 성증을 유발하였다.
소아비만은 이와 같이 외적인 문제 뿐만이 아니라 피부에도 영향을미친다.
정상적인 피지 활동과 점진적인 발달 장애가 생기면서 피지선 활동이 가중되어 많은 피지를 분비하게 된다.
그러나 피지선의 성숙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덜 발달하게된다.
결과적으로 여드름 악화 요인에 많이 노출된다.
특히 초기 피지선 주위의 급격한 문제를 가져온다.
소아 비만은 언급된것과 같이 심신에 영향을 미친다.
피부미용의 범위에서 빠져있는 어린이 비만 케어와 힐링에 대하 우리의 업무 웍의 확장성을 생각해볼것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케어 웍으로 키 성장 케어, 호흡계 케어, 아토피와 같은 면역 증강 케어등이 있다.
피부미용인들의 관심과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ES 정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