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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 파라다이스
 
 
 
카페 게시글
♥ 하모게시판 ♥ 스크랩 충주 평화의 집 노인 요양원에 하모니카 봉사 다녀와습니다.
문숭리 추천 0 조회 116 14.05.22 22:0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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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22 23:23

    첫댓글 봉사 받는 사람보다 봉사하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는 진리를 안해본 사람은 모른다오. ~~~ ㅎㅎㅎ

  • 작성자 14.05.23 21:18

    그냥 농사나 지으면서 글이나 쓰고.. 이렇게 봉사를 가끔 나가면 되는데... 산다는 것이 다 내 마음처럼 되지 않으니 인생무상 이라오... 서울 소식을 들을때마다 원지 잠이 잘 안오는 날이 많다오. 세월이 가면 다 묻어지려나... 올라가 보아야 하는데 마음만 무겁다오... 잘 부탁하오. 감사!

  • 14.05.23 09:04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 마음이 참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14.05.23 21:18

    감사합니다.

  • 14.05.29 17:58

    5월 마지막주..저희초급반 수료식 이후 카페에 첨 방문했습니다
    날씨가 초여름이 왜이리도 덥고 빠른지요~
    간만에 문 열고 수료식 사진도 보고 문숭리님의 봉사하신 문장에서 느낀점은
    왠지 마음이 찡 하면서 저도 저렇게 될날이 코앞인데...
    부지런히 연습해서 품앗이를 해두어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영혼도 공짜는 없는 줄 아니까요!~^^ 살아생전에 봉사많이 해야져~^^
    무상한 세월앞에서 저분들을
    저의 자화상으로 받아들이면서 마음 약해지는 울컥한 생각을 해 보았습나다^^
    좋은 일 하신 장면들이 근사하고 모니카 소리도 좋았습니다^^

  • 작성자 14.05.29 18:26

    맞아요.. 누구나 자신의 앞날을 장담할 수 없을지언데 건강할때, 더 늦기전에, 한번이라도 더 내 행복을 다른 분에게 나누며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시간과 물질과 마음을 나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저 처럼 고향의 봄 하나만 불 줄 알아도 봉사를 다녀올 수 있답니다. 내가 몰 불면 더 잘 부는 사람하고 동해아면 되지 않겠어요.. .하모니카 배우시길 잘 하신 겁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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