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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18대총선 유세차량을 점검하고 있는 선거원과 가정당으로 보이는 유세차량이 영남고속도로를 이용, 지방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
18대 총선 4월 9일을 14일을 앞두고 전국 245개 선거구에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이 후보자 선거홍보물을 비롯해 유세차량, 선거연설자, 선거원 모집 등을 점검하는 등 총선경쟁 체제에 들어갔다. 선거활동은 27일 오전 6시부터 가능하다.
평화통일가정당의 경우 지난 3월 4일 가장 먼저 공천자를 확정발표한 가정당은 전국 245개 선거사무실 개소식과 곽정환 총재단을 중심한 시도별 기자회견, 가정당 337주요공약을 담은 행복가족특별법 알리기에 총력을 펼쳤다.
또한 가정당은 지난 15일과 23일 두차례 정강정책 방송연설을 잇따라 가져 가정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데 일조를 했다는 자체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때는 기존정당의 공천이 늦어지면 유권자에 전달되는 '선거홍보물이 가정당 뿐이네'라는 유행어 정치권에 나돌기도 했다.
이와함께 각 후보자들은 선거운동을 위한 장비구입과 전 유권자에게 발송될 선거홍보물 제작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종호 후보자 사무실 김성길 사무장(35)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모르겠다 당원카드 정리와 후보자사이트 관리, 그리고 가정 중요한 선거홍보물 제작을 위해 몇차례 수정작업을 거쳐 최종단계만 남겨두고 있다”며 “이제 본 선거기간 동안 후보자 알리기위해 유세차량과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정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총선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가정당 337공약은 ▲3자녀 이상 가정 1인 대학까지 무상교육 및 병역 혜택 ▲3세대 이상 가정 주거 개발 및 세제 지원 ▲결혼 30년부터 금혼식까지 부부 백년해로 수당 지급 등을 담고 있다.
가정당 경기도당 김회득 위원장은 “국민이 경제성장을 원하고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고 희망한다. 그러나 이혼, 자살, 저출산 현 사회적 병패를 그대로 둔다면 가정이 무너지고 말 것”이라며 참여 의지를 설명하고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정에 참여해서 국민의 힘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다”며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가정을 중심한 정치노선이 새로운 한국정치사에 얼 만큼 흔적을 남길지는 14일간 후보자들의 총선활동에 달렸다.
CIGn 이남준 기자 http://blog.daum.net/13upf, http://blog.naver.com/benj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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