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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은 리듬체조, 기계체조, 치어리딩, 마샬아츠, 비보잉이 접목된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넌버별 퍼포먼스로 고대 화랑과 도깨비가 현대로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각 분야의 국가대표급 배우들이 출연하여 선보이는 수준급 퍼포먼스는 단연 국내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제작진 최철기 사단의 손을 거쳐 자연스럽게 공연 안에 녹아든 화랑도는 현대적이고 코믹하게 재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오픈과 동시에 국내외 러브콜을 받은 플라잉은 2015년 경주상설공연과 동시에 국내 지방공연과 중국 진출 등을 계획하고 있다.
‘FLYing(플라잉)’은 신라의 비형랑 이야기 중 도깨비를 모티브로 현대적으로 코믹하게 구성한 넌버벌 퍼포먼스다. 신라시대의 화랑 무술 대회 도중, 장난기 넘치는 도깨비가 나타나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괴물로 변신시켜 혼란을 일으키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에 무예가 출중한 화랑 김유신은 도깨비를 잡으러 나서지만, 도깨비는 시간의 문을 통해 2011년의 신라고등학교 응원부가 있는 체육관으로 도망을 친다.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재로 뛰어든 김유신과 오합지졸 화랑응원단, 그들을 피해 도망 다니며 온갖 말썽을 부리는 도깨비가 펼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믹 퍼포먼스. 플라잉은 기계체조, 리듬체조, 치어리딩, 비보잉, 그리고 신라화랑의 기예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