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 블로그에 썼던 글입니다.
재미삼아 썼던 글인데, 이런 무기도 있다는
차원에서 한번 퍼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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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가끔 검도가 최강의 무술이다.
이런 헛소리하는 놈들이 있다.
무기술과 맨손무술을 비교하는 게
좀 웃기긴 하지만...
그래서 국내법의 테두리에서
구할 수 있는 효율적 무기를
한번 소개해본다.
당연히 총은 아니겠지?
이름하여 중딩도 검도고수를
제압가능한 무기술(?)
캐칭넷
그물총이라고도 불리는 '캐칭넷' 의
효과는 사진만 봐도 아실 수 있다.
특히 넷2000(NET-2000)이라 불리는
신형은 화약을 사용하던 기존제품과
달리 압축공기를 이용한다.
상대방을 덜다치게 할수있다.
2~3명도 제압가능
말 그대로 그물로 묶어놓고
맨손으로...혹은 맨발로 밟으면
검도 국가대표도 잡는다.
그물.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전에 전문가분에게 들으니
화약이나 압축공기를 이용해
엄청난 속도로 발사되므로
인간이 아닌 짐승도 반응이 불가능
하다고 한다.
'발사' 되는 무기로 그물을
맞는 순간 충격도 엄청나다
그물을 맞을 때의 충격만으로도
웬만한 사람은 패닉에 빠진다.
그물을 끊는다?
특수소재로 제작된 그물인지라
짐승도 못끊는다. 그냥 걸리면
상황종료.
이럼 저항 불가능
재밌는 건 캐칭넷의 가격이
검도호구보다 저렴하다는 점.
대략 30~40만원 선.중고도 판다.
(입관비X 회비X)
초보자도 버튼만 누르면 사용가능
하다는 점에서 시간, 비용, 효율성
모든 면에서 검도보다 우위에
있다.
맨손무술의 최고봉은
MMA 트레이닝을 기점으로 하는
주짓수, 복싱, 레슬링, 무에타이 등등
무기술의 최고봉은
뭐 당연히 총기류겠지만
국내법 테두리 안에서는
캐칭넷이 제일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다.
깽값도 적게 든다.ㅎㅎ
대략 이런 모양이
그럼에도 운동이 나은 점 은
1.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2. 운동하며 만나는 좋은 사람들
3. 재미있다.
4. 운동 끝나고 마시는 술 한잔.
그러니 검도가 최강이니 뭐니 하지말고
그냥 재밌게 운동하는 게 최고다.
저런 무기들이 있는 세상에 운동으로
실전타령 하는 것도 웃긴 거고...
카페 게시글
전투 기술
중딩도 검도 국가대표 제압 가능한 무기
다음검색
첫댓글 이것도 굉장히 효용성이 있겠네요...비용기 좀 하긴 하는데...-_-;;
전 아직 초보라 싸구려 호구라...그런지 제 호구보단 비싸요..^^
저렴한 호구의 존재를 잊었군요.ㅎㅎ
강추,,,일대일상대로는 최강의 무기가 되겠네요..상대방을 다치게 하지 않으니 법적인 뒷처리도 쉬울테구, 호신목적으로는 아주 유용할것 같습니다, 단 기기가 신뢰성이 있어야겠지요,,막상 눌렀는데 안나오면 멘붕,,,국내에서도 구할수 있을까요,,,부피가 좀크긴 하지만,,
몇번 쓰는 걸 봤는데, 아직 발사 안되는 경우는 없더라고요.ㅎㅎ
일대일이 아니라 일대 다수에도 쓰입니다.
저 그물 자체가 2~3명은 충분히 감쌉니다.
위에 사진에도 나와있어요.
@Baka Survivor 아아,,제가 포스팅한적있는 맹견공격대처법에도 이 내용을 나중에 추가해야 할것 같습니다 사람뿐 아니라 맹견류에게도 아주 유용할듯 보입니다,.
오 굉장히 유용한 무기군요 무술쪽으로만 생각하다보니 생각이 짧아졌군요 좋은 무기입니다 하나 구입하고싶어지는군요
가격도 아주 비싸지는 않습니다.ㅎㅎ
위험할 때 정말 유용해보이네요.
유용한 무기죠.
@Baka Survivor 비상식량 구할때도 유용하지 않을까 싶구요. ^^
@즈나(부산) 제가 전에 소개한 <도시 단백질 사냥을 위한 최신무기>와 같은 원리로군요.. 사이즈를 줄인 것이고요.. ㅋㅋ
미군에서 10여전에 한창 개발하던 무혈진압 무기 프로젝트에서 나온 무기들 가운데 한 가지죠..
@레프트사이드(서울) 예, 저도 도시건 시골이건 단백질 목적으로요... ㅋㅋㅋ
한국에서 만드나 본데요...
기본적인 캐칭넷 제품은 중국산, 일제, 국산..다 있습니다.
이것도 소지허가를 받아야 하는거겠죠?
이건 허가 필요없다던데요.
스파르타쿠스에서도 검투사들 중 그물을 무기로 하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저건 차원이 다르네요.
그물은 유용한 무기이죠.ㅎㅎ
같은 원리입니다. 검투사가 사용한 투망은 원심력을 이용하는 것이고, 캐칭넷은 압축발사력을 이용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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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장전 가능합니다.
화약을 사용하는 구형의 경우, 재장전에 비용이 발생하지만
압축공기(에어)를 사용하는 신형의 경우
그물은 본인이 접으면 되고,
압축공기는 그냥 컴프레서로 보충하시면 됩니다.
@Baka Survivor 압축공기를 사용한다면 오래두면 서서히 압력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마치 트렁크의 스페어 타이어처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캐칭넷 생각은 해봣지만 쉽게 구입할수 있다곤 생각 못했는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하나 구입하셔도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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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값이 오르기라도 했나요? 안되면 좀더 값싼 중국산으로 선회하는 방법도..ㅎㅎ
아니면 좀더 저렴한 모델을 고르는 게 나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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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단백질 획득수단인겁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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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 얽혀버리면 답없죠.
꼭 구입해야겠네요.
ㅎㅎ
좌표가????
제가 직접 작성한 것인지라..총포상이나 안전장구류 파는 데 가시면 캐칭넷 팔겁니다.
장애물이 있거나 좁은 공간에서는 무용지물..
숲에서 기습당하면 대책 없네요..
모든 장소에서 다 통하는 무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좁은 공간이면 굳이 캐칭넷 사용할 필요도 없죠.
혼자서 10명을 당해낼 수 있는 곳일 수도 있지요.
전혀 자신이 움직이지 않고, 무기 하나만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적재적소에
필요한 곳에서 사용할 때 무기의 효용도가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저라면 조금 움직이겠습니다.
@Baka Survivor 옳으신 말씀입니다~
ㅎㅎㅎㅎ 저건 무기라고 보기 보다는 포획장비 쯤으로 보는게 맞을 듯. 일반인들이 휴대하고 다니기엔 참으로 특별한 물건이 아닐까 합니다
아주 특별하죠.ㅎㅎ
성폭행 남자들 퇴치용으로 굿..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