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은......
참 살아볼 만한 것이라고 다시금 느껴본다.
인천에서 세 곳의 여성대장을 맡고 있어서
이따금 힐링 산행을 하지만
제주도에 이어 이번에도 경비 전액을 스폰받아
꿈의 섬 울릉도로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시즌이라 바쁜 스케쥴이었지만 모든일정도 물리고
스폰 해 주신 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나선 처녀지 울릉도!~
약 4시간에 걸친 海上 여행길에 곳곳에 멀미로 쓰러져 있거나
구토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난 전혀 멀미 기운없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음에 감사 했다.
ㆍ
새벽 2시 반에 연수동서 탑승하여 강릉에 도착!~
초당 순두부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8시 강릉항에서 울릉도로 출항!~~
부푼 마음으로 우리는 鬱陵島行 씨스타 3호에 乘船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선실에서......
버스로 약 3시간만에 강릉에 도착했다.
동생 산우와 강릉 해변에서....
우리가 宿泊한 울릉도 마리나 觀光 호텔!~
80名이 넘는 산우님들이 함께 장사진을 이룬 멋진 여행이었다.
방파제에서......역시 청정지역이라 하늘이 쪽빛이다.
청푸른 바닷빛 만큼 내 마음도 푸르렀다. 유후!~~~
정대장님과 ......
관음도 전망대에서......
전망이 좋기로 이름 난 관음도를 돌아 보며......
나도 그렇게 自然의 일부가 되었다......
절친 산우들!~ 함께 리딩을 맡은 정대장님과......
관음도에서 내려다 본 海上 風景!
다음날 朝餐이 끝나고 7시 30분!~성인봉 등반이 시작되었다.
등반길에 노오란 수선화가 우릴 반겼다.
군데 군데 殘雪이 4월을 무색케 한다.
한 켠엔 또 어김없이 季節을 알리는 春花가 만개 해 봄을 노래하고......
운무로 드리운 산 허리의 운치있는 아침 풍경!~
登路에서 만난 사무국장님과 한 컷!~
잔설과 비끝의 질척임으로 산행은 그다지 녹록한 게 아니었다.
하지만 울릉도에 왔으니 성인봉은 찍고 가야 하기에 go~go!......
산행길에 마주친 작가님께서 이렇게 멋지게 사진을 찍어 주셨다.
難苦끝에 도달한 정상 성인봉! 視界가 좋지 않아
근사한 眺望은 꿈으로 남겨야 했다.
頂上에 到達한 기쁨에 승리의 세레머니를~~~
山行 後 午餐들고 섬 힐링 투어......
말로만 듣던 오징어 잡이 배가 뒷쪽으로 보인다.
수년째 함께 산행중인 예쁜 同生 山友와......
이곳은 원래 출입 통제 구역이라 했다.
그런데 김대장님따라 우연히 이곳을 관람할 수 있는 특혜를 안았다.
五色 아치형 구름다리가 넘 이채롭다.
港口 都市를 배경 삼아서......
그리고 이내 선 걸음으로 港口로 向해 2時 배에 몸을 싣고
강릉으로 出發!~약 4시간 後 우린 그렇게 陸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선실에서......
2층 특실은 5천원을 추가하면 입실할 수 있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울릉도를 떠나며 바닷 풍경을 즐긴다.
아름다운 섬!~울릉도!~안녕!~다음에 또 올께
그때는 독도도 허락해 주기를......
雨中이라 걱정했던 건 기우에 그치고
화사한 일기속에 즐거운 울릉도 여행을
마칠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파고가 높아 독도엘 가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아름다운 천혜의 섬 울릉도를 찬연한 계절에
여행 할 수 있음에 얼마나 기뻤던지......
후원 해 주신 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
첫댓글 로즈킴님 여행기 잘읽고 갑니다.
아름다운동행길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 드립니다ㅡ
회장님!~행복한 나들이였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