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 개막식 겸 제5회 자전거제주센츄리런 발대식 인사말씀
2010. 6. 3(목)14:00/종합경기장
레저스포츠 동호인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눈부신 여름햇살과 푸르름이 싱그러운 낭만의 계절을 맞아서 2010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 개막식과 제5회 자전거제주센츄리런 발대식을 가지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반갑게 생각을 합니다.
저는 먼저, 올 여름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를 위해서 애써주실 000 조직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오늘 제5회 자전거제주센츄리런대회에 참가해 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격려와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영국의 유명한 철학자 프란시스베이컨은 “건강한 몸은 정신의 천당이고, 병약한 몸은 정신의 감옥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살아서 활력을 일으키고 생활에도 활기가 넘쳐 흐를 수 있다는 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어 가는 민주시민정신은 건강한 신체에서 발현되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는 우리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레저스포츠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또한, 레저스포츠축제를 통해서 체험형 스포츠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활용하여 레저스포츠산업을 지역경제와 접목시켜 나가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제주자연과 더불어 한여름의 추억과 낭만을 만끽하게 될 2010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레저스포츠 동호인들의 우정과 친선을 도모하는 즐거운 여름축제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면서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