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자랑스런 해성레전드, '공무원 4 인방' 탄생...
저력의 해성은 바로 이런 성과에서 느껴지고 깨달아지는 법.

우뚝 솟은 특성화고등학교, 해성의 이름...

9급 공무원이 되려면 얼마나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되는지? 학교 당 5명 추천권이 있으며,
시험과 면접 등을 통해 나라의 일꾼이 된다.

새벽길, 밤길을 비추는 교정의 가로등...

이 길을 걷는 자만이 그 재미를 느끼는 법...
그니까... 4/5의 합격률... 정말 성과가 높은 결과죠...

행정직, 관세직, 세무직에서 골고루 인재를 배출한 해성...

나뭇잎이 떨어지는 아픔의 그 순간...
결실을 떠올리고... 이제는 공직자(公職者)...
제자들은 해성 둥지를 떠나며 시작하게 된다.

끈질긴 생명력을 지닌 담쟁이처럼 학교생활하고...

때론 죽은 듯... 산 듯...
홀로 가야만 하는 공부의 길.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묵묵히 쓸쓸히 가던 제자들의 삶이 영 고맙기만 하다.

이처럼 망을 뚫고 나오는 생명력처럼 앞으로도 잘 살아가길...

직장에서 때론 입장 바꾸어 생각하며...
또 다른 한 쪽에 더 넓은 세상이 있음을...
앞으로도 활짝 펼쳐질 미래 세계에서
항상 폭넓게 깊게 생각하길 바라며...

제자들은 이제 두 어깨에 짊어졌던
무거운 짐을 훌훌 벗어 버리고... 그 대신...
자랑스런 견장(肩章)을 착용하였으니...
개인의 자랑, 학교의 자부심...!
* 肩章- 어깨에 붙이는 계급, 직위의 표장.

오래된 느티나무... 생명, 휴식, 여유, 번창...
공무원 배출의 명문 사관학교...
최강 특성화고등학교,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첫댓글 해성 이름이 특성화고교 중에서 우뚝 섰고만... 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