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보로 쨈 케익 ☆ 손가락을 다친 관계로 한동안 베이킹을 못해 손가락이 간질 간질..
오늘은 꼬물 꼬물 움직여 봤네요.
비도 오고 해서 부추전 몇장 부쳐먹다가 벼르고 있었던 요 아이를 만들어봤어요.
맘바님 레시피를 2배로 해서 만들었어요. 원 레시피는 우리밀이 아닌 박력분이예요.
버터 200g, 설탕 120g, 소금 약간, 계란 4개, 레몬즙 2t(없으면 생략),
럼주 4t(없으면 생략), 아몬드 분말 110g, 우리밀 180g, b/p 2t, 무화과쨈, 귤쨈, 딸기쨈 적당량
실온에 꺼내어 둔 마요네즈 상태의 버터를 거품기로 풀어주세요.
설탕과 소금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거품기로 달걀을 조금씩 넣어가며 잘 섞어주세요.
(달걀이 많이 들어가므로 소량씩 넣어가며 재빨리 섞어주세요.)
럼과 레몬즙을 넣어주세요.
2~3번 미리 체쳐둔 가루류를 넣고 주걱을 세워 날가루가 보이지 않게 섞어주세요.
사각팬에 유산지를 깔아주신후 케익 반죽을 평평하게 펴서 팬닝해주세요.
원하는 쨈을 적당량 펴주세요.
전 집에 있는 쨈 3가지를 나눠서 펴주었어요. 모두 홈메이드 쨈이랍니다.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던 소보로를 꺼내어 두었다가 뿌려주었어요.
소보로 만드는 법 ☞ http://blog.naver.com/fkdud7394/30084798927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30분정도 구워주세요. (각자의 오븐에 잘 맞춰주시길.)
젓가락이나 이쑤시개 등으로 가운데를 찔러보아 묻어나오지 않으면 되어요.
쨈을 너무 많이씩 얹어 옆으로 조금씩 흘러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여러가지 쨈을 얹어 다양한 달콤함과 바삭한 소보로..
부드러운 케익까지..
녹차한잔과 하면 딱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