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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13 이투데이 이재영 기자
월세 400만∼500만원의 초호화 실버타운 사업이 호황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내 도심형 시니어타운 중 최고 가격대인 ‘더 클래식 500’ 관계자에 따르면 입주 대기자 수가 20명이 넘어섰다. 더 클래식 500은 보증금 9억2000만원에 월세 400만∼500만원 수준이다. 이처럼 비싼 가격에도 은퇴한 고액 자산가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리면서 쉽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선호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결국 나이 들어도 ‘빈익빈 부익부’만 극대화되는구나”, “젊은 나이에도 저런 데서 못 사는데 나이 들어서도 저런 데서 사는 사람들이 부러울 뿐”, “초호화 실버타운이 별로 없으니 줄 서서 들어가려고 하는 거지. 지금 우리나라에서 제일 가난한 연령층이 70대 이상이랑 30대 이하다”, “한 번 금수저는 영원한 금수저” 등 다양한 반응이 오갔다.
P.S.
행간을 읽어셔야...이 기사(광고에 가까운)가 사실이라면...
또 하나의 초호화 실버타운인 더헤리티지가 저리 될리도,
실버타운을 아파트로 속여서 분양할리도 없는데 말입니다.
분양형 실버타운보다는 (상대적으로)호황일 수도(?) 있겠으나, 말 못할 고민이 있을 듯...
첫댓글 나이 들어도 ‘빈익빈 부익부’만 극대화되는건 당연하지요.
부에 속하지 못함이 안타까울 뿐 ~~
나이 들어도 ‘빈익빈 부익부’만 극대화되는건 당연하지요.
부에 속하지 못함이 안타까울 뿐 ~~
럭셔리 실버타운(?)이라고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살던 곳에서 계속 살 수 있다면 가장 좋죠. 이웃이 곧 복지이며 지역이 곧 복지시설입니다.
위 기사는 단지 흔하디 흔한 홍보성, 광고성 글일 뿐, 현실과는 괴리가 있을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