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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원문보기 글쓴이: 필그림
오늘 주일 낮에 저희교우들에게 전한 메시지입니다.
주님을 믿고 따르고 있습니까? 막8:34-38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할렐루야,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나온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복된 자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에게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같이 은혜 받읍시다. 하고 인사 나누겠습니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잘되기를 바라는데 빈말로 하는 말이 아니고 정말 어떻게 하는 것이 여러분들이 잘되는가? 를 생각해 봤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하나님 말씀을 잘 전해서 하나님이 주시려는 복을 받도록 하는 길이다. 란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오늘 말씀을 전하려고 하니까 여러분도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주님을 믿고 따르십니까? 라고 정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주님을 믿고 따르기만 하면 한 사람도 예외 없이 하나님이 주시려는 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일에 여러분에게 예수님이 그리스도인 것을 믿으면 여러분들은 하나님께 복 받을 구원의 길에 들어섰다고 한 것입니다.
구원의 길로 접어든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고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습니까? 그건 예수님을 하나님이 보낸 구세주, 그리스도라는 것을 믿고 받아드린 사람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스도란 말은 뭐라고 했습니까? 제사장, 왕, 선지자. 한 사람이 이 세 가지 일을 하기위해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제사장, 왕, 선지자들이 할 일이 무엇입니까? 먼저 제사장 하는 일은 백성들을 위해서 제사를 잘 드려서 하나님께 복 받도록 해주는 일이고. 왕의 일이란? 백성을 적으로부터 잘 지켜주고 평안하게 살도록 해 주는 일이고 선지자일이란? 하나님의 뜻과 법을 알리어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일을 해야 하는 그리스도가 왜? 필요합니까? 그것을 알아야 왜? 예수를 믿어야만 되는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리스도가 왜 필요합니까? 그것은 여러분과 나, 아니 우리 인생전체가 풀지 못한 근원적인 문제를 풀어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사람이 왜 아무리 노력해도 병들어야 되고 죽어야 되고 싸워야 되고 재앙을 만나야고 비참한 일이 생기는지? 그 이유도 모르고 있었거니와 그 문제를 그 어떤 누구도 풀지를 못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문제가 생긴 것은 바로 우리 사람의 첫 사람부터 하나님을 떠나 살기 때문에 그렇다. 라고 성경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성경 창세기를 보면 우리 인류의 첫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 법을 어기고 먹지 말라고 한 선악과를 먹음으로 하나님께 죄인이 된 이후로 모든 인류는 그때부터 세상이란 나라로 쫓겨나, 세상 임금인 마귀에게 사로잡혀 살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대로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을 지으실 때 영과 혼과 육으로 만들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사람 영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살게 되었는데 죄를 지어 우리 영이 하나님과 단절되었기(있기 있으나 죽어버린 상태) 때문에 하나님께로 오는 모든 은혜(생명 기쁨, 평안 안식, 의식주해결)가 단절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런 말인 것입니다. 이렇게 영이 죽어 있는 상태인 사람은 혼이 주인이 되어 육체가 원하는 대로, 마귀가 유혹하는 대로 살다보니까 인간 세상이 이렇게 싸우고 죽이고 뺏고, 뺏기고 힘 있는 자는 활개치고 힘없는 자는 비굴한 세상이 되어 버렸다 그런 것입니다.
그런 우리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사 사단이 우리를 속이고 죄짓게 하실 것을 아시고 창세전에 세워두신 계획, 구원의 계획을 진행시키시고 그 사실을 첫 인류 아담에게 알려주셨던 것입니다. 그것을 성경적인 용어론 (하나님의 경륜)이라고 합니다. 한번 따라 해보시렵니까? 하나님의 경륜. 하나님의 경륜이란 하나님이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사람을 사단 손에서 해방시키고 하나님의 원래 창조했던 계획대로 하나님나라를 다스릴 자들이 되도록 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지금 어디에 있어요? 죄 짓고 사단이 왕 노릇하는 세상 속에 살고 있어요. 그런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어떻게 그리스도 일을 하셨습니까? 1)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 죄를 용서하시는 제사장 일을 하셨고, 2)왕이 되사 저 사단마귀를 이기시고 우리를 해방시키셨고, 3)선지자가 되사 하나님이 하고 계시는 계획을 우리에게 알려주심으로 선지자 일을 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정말로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러 오신 하나님아들이심을 믿습니까? 여러분들은 사단과 같이 멸망할 세상에서 빠져나와 구원의 길에 들어선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제부터는 영이 살아나 여러분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알아보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상 주시려고 창조하셨고 구원하셨다는 것을 알고 천성에서 주시는 상을 향해 달리는 사람인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옛것은 지나고 새사람이로다. 그 생명 내 맘에
강같이 흐르고 그 사랑 내게서 해같이 빛난다. 영생을 맛보며 주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안에 살리라
그러나 여러분, 여러분들은 이제 구원의 여정에 들어선 사람이지 구원에 완성된 자가 아닌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마치 하늘에서 주시는 상을 바라보고 마라톤경주에 참여한 선수가 되고 이제 마라톤 경주를 달리기 시작한 선수와 같은 사람이지 완주 한 사람은 아닙니다. 그럼 언제까지 달려야 합니까? 죽을 때까지 달려야 하는 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이 원하는 인격수준에 도달하고, 하나님이 원하는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인격수준에 이르고 하나님이 원하는 일을 한 만큼(뭔 만큼?) 한 만큼. 크고 귀한 상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인생 마라톤 경기는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뭐라고요?) 변수가 많다고.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일찍 신앙생활 시작하여 꾸준히 점수를 쌓아가는 사람이 제일 유리한 사람인데 그러지 않을 수도 얼마든지 있다는 것입니다. 상식적으로는 아버지 어머니가 신앙이 깊은 가정에서 태어난 모태신앙이 제일 좋은데 나중 믿은 자들이 모태신자를 제치고 잘 된 사람도 너무 많고 모태신앙을 가진 사람도 형편없는 사람이 얼마든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변수가 많다고 그런 것입니다. 성경 마태복음 19장 30절과 20장 16절에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가 많으리라 고 했습니다.
제가 중고등학교를 익산으로 기차통학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래 달리기는 제법 잘 했습니다. 그래서 대학시절에 과대표로 단축마라톤 경기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워커힐까지 아마 왕복 20키로 정도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부끄럽게도 저는 중간에 포기를 하였습니다. 제가 시합을 앞두고 바로 전날 밤 저 혼자 코스를 알아볼 양으로 미리 한번 달려본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제가 출발해서 중간지점 가기도 전 다리가 쥐가 났습니다. 쥐가 나니깐 도무지 달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과 친구들 앞에서 얼마나 창피 했는지 지금도 그 때 장면이 생생합니다.
인생마라톤에는 요. 정말 안타깝게도 포기한 사람도 있고요, 길이 아닌 이단이란 옆길로 새버린 사람도 있어요. 또 어떤 사람은 나중 죽을 때쯤 되어서 믿지요. 지금은 돈 벌고, 할 일 좀 다 마쳐놓고 믿을게요. 그런 사람 있어요? 없어요? 많아요. 그것은 달리기 시작하다가 포장마차 집에 들어가서 술 한 잔 하고 달리겠단 사람과 같은 거예요. 그런 사람은 자기가 선수란 신분을 망각해 버린 사람과 같은 것입니다. (옆 사람에게 말합시다. 포기하지 말고 잘 달리게...)
그러면 어떻게 해야 잘 다닐 수 있습니까? 오늘 말씀에 그 원리가 있습니다. 34절을 보세요. 아무든지 예수님을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쫓아야 한다고 그랬고, 35절 말씀부터는 주님 따르는 길은 천하에 둘 도 없는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얻는 길, 곧 영원히 사는 영생 얻는 길이니 끝까지 주님을 부인하지 따라야지 부인하면 주님도 우리를 부인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잘 달리자고 한 것입니다.
잘 달리는 길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려볼까요.
1)자기를 부인하라고 했습니다. 자기를 부인하라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나란 자아, 내가 나다 하고 자기를 높이고, 자기중심 적으로 살려는 것이 잘못된 것인 줄 알고 버리란 것입니다. 자기중심적으로 살아야 하는 것을 왜 버려야 합니까?
그것은 예수님을 통하여 새 생명 얻기 전 마귀에게서 얻은 독성(毒性) 때문에 그렇습니다. 마귀란 놈은 우리에게 준 독성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말고 네 마음대로 살아라. 란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 첫 인류를 속여 성공하였기에 지금도 그 방법을 여러분과 저에게 써 먹고 있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를 어떻게 유혹했지요. 하와에게 하나님이 너희들에게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그랬지. 왜 그런지 아느냐? 그걸 먹으면 너희들이 하나님과 같이 될까봐 먹지 말라고 한 거야. 그렇게 속인 것입니다. 그 말은 하나님 지배받지 말고 네 맘대로 살라는 말인 것입니다. 마귀가 준 독성에 취해 있는 사람들이 뭐라고 하고 있습니까? 나만 잘되게 해준다면 지옥에 가도 좋고, 나만 좋게 된다면 어떤 종교라고 상관없다. 라고 심지어 사단이라도 좋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은 사단의 죄성에 잡혀서 그런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 입에서 내 인생은 내 것, 내가 주인이지 그런 말을 많이 합니다. 아이들 입에서 ‘제 인생에 참견하지 마세요. 제 인생을 제 것이니까요’ 라는 소리가 거침없이 나오는 겁니다.
여러분, 분명하게 아셔야 합니다. 그게 바로 우리 인류의 첫 조상을 유혹했던 사단의 소리요, 지금도 우리들을 속이고 유혹하는 소리인 것입니다. 그 마귀 소리 따라갔다가 우리 인생이 잘 되었습니까? 망했습니다.
그런데 그 독성. 네 맘대로 살라는 유혹의 소리가 언제 나오는 지 아십니까? 힘들 때도 오고 평안할 때도 옵니다. 힘들 때보단 오히려 이제 살만하다는 때가 더 유혹하는 것 같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고난 때도 오고 권태기도 올 수 있어요. 그때 마귀의 죄성이 살아납니다. 육체가 반항합니다. ‘꼭 이렇게 살아야 해 나도 한번 즐기며 살아야지’ 그렇게 유혹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본성을 부인하라고 한 것입니다.
전에 이봉조선수가 마라톤경기를 중계하면서 저 지점이 어려운 지점입니다. 저 때가 고빕니다. 하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며 하며 중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러분과 저는 속이는 마귀, 멸망할 세상에서 구원받고 저 천성을 바라보며 달리는 선수인 것을 늘 기억하고 삽시다. 바울사도도 고백했습니다. 자기는 전에 했던 일은 잊고 앞만 보고 달린다고. 그래서 그 사실을 상기시키기 위해 우리는 성경 말씀을 늘 읽어야 하고 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쉬었다 가라는 소리에 지고 맙니다. 솔로몬이 그래서 진 것입니다. 다윗 왕도 그렇게 방심하다 육을 즐기란 소리에 진 것입니다.
신앙 경기에 이기기 위해선 이렇게 첫 번째는 자기를 부인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하고, 두 번째로는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어떻게 해야 된다고요? )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아야. 맞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여러분, 여러분에게 소원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물어보나 마나지요. 사람들에게는 다 원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원하는 소원을 이루어줄 태니까 한 가지씩 말해보라고 하면 어떻게 말하시겠습니까?
이런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어떤 청년이 심장마비로 죽어 천국에 갔더랍니다. 그 청년이 천국에 들어오게 해 주신 것 고맙지만 저는 너무 젊어서 죽으니까 서운합니다. 저를 세상에 돌려보내주십시오. 하나님께서 그 말이 일리가 있다. 그러면서 다시 세상에 보내주시더란 겁니다. 그때 청년이 하나님께 부탁 한 가지만 꼭 들어달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답니다. 저 이담에 부르실 때는 꼭 부르신다는 신호를 하고 부르십시오. 라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러마. 하고 보내더란 겁니다. 그래서 이 청년은 하나님이 신호를 하고 부른다고 했으니까 죽기 일 년 전쯤 그때 하나님께 헌금도 왕창하고 좋은 일도 하고가야겠다 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하고 싶은 짓, 즐기고 싶은 짓, 심지어는 못된 짓까지 실컷 했다는 겁니다. 그렇게 살다가 팔십 살쯤 되는 어느 날 이 사람이 죽었답니다. 그러면서 너는 천국에 갈 짓을 하나도 못했구나. 지옥으로 가라 그러더란 것입니다. 그때 그 사람이 하나님께 이렇게 항의를 했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오라고 할 때 꼭 신호를 하고 부른다고 했잖습니까? 그렇게 항의를 하자 그랬었지 나는 너에게 그간 수십 번 수백 번 신호를 보냈는데 네가 알았다고만 하고 여전히 죄악된 생활을 하더구나. 네가 네 입으로도 말하였지. 그때가 환갑날이었지 너 생각이 안 나냐. 그날 네가 네 입으로 내가 환갑이다니 참 세월도 빠르다. 옛날 같으면 환갑노인이라고 그랬는데 나도 이제 노인층에 들어가는가? 그랬지 그리고 팔십 이 될 때 뭐라고 했는지 생각이 안 나냐? 이제 갈 때가 되었지. 팔십 넘어 사는 것은 보너스지 언제든 오라면 가야지. 그런 말 했냐 안 했냐?
여러분, 우리 인생은 하고 싶은 것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그 길들은 대부분 헛된 길이고 망하게 하는 길입니다. 그러나 나를 너무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일 하면서 살면 그게 제일 행복하고 쉽고, 보람된 일입니다. 그게 사명이란 것입니다. 그게 34절에 말씀하신 자기 십자가란 것입니다. 목사님, 알겠습니다. 사명대로 살겠습니다. 그런데 제 사명이 무엇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알려주십시오. 그걸 저에게 묻지 마시고 예언 잘한다는 사람에게 가서 묻지 마시기 바랍니다. 왜요 다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속을 손금 보듯이 환하게 아시는 분이 있다고 성경 고린도 전서 2장10절에 말해놓고 있습니다. 그 분이 누눈지 아시겠지요? 누굽니까? 성령님 맞습니다. 그래서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도와 도움을 받으며 주신 사명을 감당하다가 아버지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잘했구나.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도 그렇게 잘 했으니 앞으로 큰 것을 맡겨도 되겠구나 하며 상을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 잠간 기도하도록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