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기차단의 방송은 잘 보셨나요? 청소년기자들이 취재해온 주제들을과 함께 더불어 취재 비하인드와 주제에 대한 생각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sns 플랫폼에서 일어나는 유해콘텐츠와 청소년들이 받을 수 있는 피해상황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사회적으로 처벌의 수위를 높이거나 청소년 대상으로한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운영자 제한 강화 등 대책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윤수호 청소년기자는 '사회의 밝은 면만 봐서 사회를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어두운 면을 밝은 면을 바꾸기 위해서 음지에 관심을 가진다면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는 발언으로 브리핑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은 이승주 기자가 준비한 '전북 에듀페이' 소식입니다. 전라북도에서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공공성을 줄이기 위해 도내 청소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안내했습니다. 에듀페이를 직접 사용해본 후기도 나누어보았는데요. 스터디 카페에 사용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영화를 보러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청소년의 교육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는 전북에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정예인 기자는 영화 바비를 통한 우리사회의 성차별과 성 역할 고정관념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가부장적 사회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은 바비처럼 늘 아름다워야 한다는 강박을 벗어 던지고 '나다움'을 선택한 바비와 우리 사회의 '나'들을 응원했습니다.
취재와 기사기고를 넘어 자신의 언어로 다시 한 번 이슈를 풀이하고 전달하는 청소년들. 이 과정에는 몇 배의 배움과 가치가 있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돌아올 청소년뉴스방송 NEW-A 기다려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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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xTe1nvNOKpk?si=7GvUlnXu1LvX-z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