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군위군민 여러분! 특히 부계 우보 의흥 산성 고로면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구에서 온 이수만 입니다. 세월이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12년만에 인사드립니다. 지나간 제 부덕한 이야기는 하지 앟겠습니다.
오늘 제가 특별히 시간을 내어서 이 자리에 서게된 것은 군의원 무소속 기호 7번 이연백 후보에 대해서 몇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제 인격을 믿고 잠시나마 들으시고 제말의 옳고 그름을 잘 판단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연백 후보는 저와 같은 외가댁, 화수 김녕김씨 유복래 이고, 저와 가까운 한동네 집안사이 기도 하지만 결혼식 주례를 제가 섰습니다.
“아들 딸 많이 낳고 행복하게 잘살아라”란 뻔한 주례사 이지만 이연백 후보는 그 말을 잘 듣고 실천했습니다.
제가 공무원을 하고 신문기자를 할 그 시절엔 “둘도 많다 하나만 낳자” 할때입니다. 그러한데도 저는 아들 딸 딸 아들 4남매를 두었었고, 지금 손자와 손녀가 8명으로 부자할배가 되었습니다.
기호7번 이연백 후보는 아들 딸딸딸 아들 5남매를 두었으니 요즘 보기드문 애국자라고생각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그리고 이연백 후보는 애향심이 강한 효자입니다. 모두 고향을 떠나고 부모를 안 모실려고 하는 세상에, 삼남매 중 막내로, 그것도 둘째 아들인데도 어머니를 모시고 소를 키우며 농사를 짓고있는 농업경영인으로 자수성가한 이곳 군의원후보자 6명중 재산등록 2위인 훌륭한 효자라고 생각하는데 맞습니까?
그런데 어떤이는 이연백 후보는 흠잡을데가 하나도 없이 다좋은데, 만39세로 나이가 좀 적은 것 아닌가? 걱정을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천만의 말씀. 내일 모래 트럼프와 세계적 회담을 할 김정은은 34세, 김영삼 대통령은 만25세에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지난해 당선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이연백이와 같은 만39세 였습니다. 저도 만38세에 김종필총재 공천을 받아 대구 중구에서 국회의원에 출마 했는데, 집에 나이 40세, 불혹의 나이가 뭐가 어리다 말입니까?
이연백후보는 군대훈련과 근무가 가장 어렵다는 해군특수전 UDT 47기를 수료하고, 육군특전사 중사로 전역한 당당하고 훌륭하게 병역의무를 마친 후보자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배달된 군위신문에 군의원 후보자의 나이, 학력, 재산, 전과, 병역등이 기재된 비교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군위에 이렇게도 인물이 없나하고 챙피스러워 신문을 없애버렸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놀랄일은 후보자 부인이 돌아다니면서 선거운동을 하는 사람은 이연백후보 부인 뿐이라는 겁니다.
어째서 그러하냐 물어보니 결혼을 안했는지, 이혼을 했는지, 신주단지처럼 안방에 모셔놓았는지 코빼기도 보기 여렵다니 이래가 되겠습니까? 군의원도 내조의 역할이 알마나 중요합니까?
자고로 “수신제가 이후에 치국평천하”라 했습니다.
자기집안도 못다스리는 사람이 무슨 군정을 감시 감독할 수가 있겠습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모형제 여러분! 이번 선거에 성씨를보면
군수는 김씨 장씨. 홍씨, 도의원은 김씨, 박씨. 군의원은 박씨 3명, 김씨, 심씨, 이씨가 각 1명씩 출마했습니다.
오직 한사람 나온 우리 이가, 기호 7번 이연백이를 위해서 여러분들이 동네에 가셔서 제 말씀을 꼭 전달해서 기호7번 이연백이를 꼭 당선 시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제 말에 공감 해주신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하면서 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2018년 6월 10일 의흥장 날 오전 9시 10분경 무소속 연대 합동 연설회장에서 이연백 후보 지원 연설 원고 전문 입니다. [元山 이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