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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결해 볼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했네요. 누구든 무엇이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내가 해볼까? 라고 생각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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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누구나 한 번쯤은 배웠을 거예요. 길에 쓰레기를 버리면 안 된다고. 부모님도, 선생님도, 여느 어른들도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그걸 잊은 것 같아요. 알면서도 버리고, 버리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죠. 담배꽁초 하나를 바닥에 놓는 데 걸리는 시간은 1초도 안 되지만, 누군가 그걸 줍기 위해 허리를 굽히는 데는 꽤 많은 노력이 필요하죠. 왜 우리는 배운 것을 알면서도 이렇게 쉽게 흘려보내는 걸까요. 그리고 왜 누군가는 굳이 그걸 다시 집어 드는 걸까요.
여기 그 질문에 스스로 답하기로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한 명 늘 때마다 쓰레기를 한 개씩 줍고 있습니다. 지금 그의 팔로워는 34만 명. 스스로를 환경운동가도, 사회활동가도 아닌 그냥 기획자라고 소개하는 이 사람은, 쓰레기를 줍는 게 목적이 아니라고 말해요. 버리는 게 불편해지는 세상을 만드는 게 진짜 목적이라고요. 어릴 때 배웠지만 지금은 잊어버린 그 사실을, 그는 지금 콘텐츠와 기획으로, 34만 명과 함께 다시 꺼내 들고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쓰레기가 거슬리기 시작했다.
|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스타그램 @1trash1follow를 운영하고 있는 ‘청소하는 사람’입니다. 원래는 부동산 관련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었어요. 지금은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하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사실 저는 환경을 특별히 사랑하거나 환경 보호를 위해 힘쓰는 사람이 전혀 아니었어요. 완전히 자본주의의 한편에 있는 전형적인 회사원이었죠. 취미로 영상 편집을 공부하던 차에 “뭔가 콘텐츠를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획자의 본질이 문제 해결이잖아요. 그래서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나 고민했죠. 고민을 하던 중에 산책을 나갔는데, 그날따라 유독 담배꽁초와 길거리 쓰레기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한 번 보이기 시작하니까 계속 거슬렸어요. 그래서 “내가 해결해 볼까?” 싶어서 단순하게 시작하게 됐어요. 그러니까 이게 환경에 대한 대단한 신념에서 나온 건 아니라는 거죠. 그냥 거슬리는 걸 해결하고 싶었던 거예요.
인스타그램 1trash 1follow 운영자 ‘청소하는 사람’과 쓰레기를 줍는 모습 | ⓒ1trash1follow
| 계정부터 ‘1trash 1follow’잖아요. 팔로워 1명이 늘면 쓰레기 1개를 줍는다는 이 공식, 단순하고 직관적인데 어떻게 떠올리셨어요?
처음에는 혼자 주워봤는데, 줍는 속도보다 버리는 속도가 훨씬 빨라서 도저히 따라잡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냥 이런 방식으로는 해결이 안 되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생각을 바꿨어요. 내 편을 많이 만들어야겠다고요. “팔로워 1명당 쓰레기 1개를 주우면 그 사람들이 대리만족도 할 수 있겠다. 나를 팔로우하는 것만으로도 쓰레기를 줍는 느낌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서 나온 아이디어예요. 날 팔로우하는 것만으로 내 편이 되는 구조를 만들고 싶었던 거죠.
그다음 단계는 콘텐츠 확산이었어요. 내 편이 어느 정도 모이면, 영향력 있는 분들을 불러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활동을 알리자는 거였죠. 서로 잘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해요. 이른바 인플루언서 분들도 저희 채널에 나오면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을 수 있고, 새로운 팔로워에게 노출되니까요. 결과적으로 기획한 대로 잘 됐어요. 거의 일주일 만에 ‘됐다’는 느낌이 왔어요. 계정을 개설한 지 2주 만에 10만 명에 가깝게 됐으니까요. 첫날 팔로워 0명에서 시작해서 다음 날 17개, 그다음엔 111개, 146개, 이렇게 숫자가 커지는 걸 보면서 이게 진짜 되는구나 싶었죠.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간에 34만 명이 함께해 주고 계시니, 정말 감개무량하죠.
| 일반적인 환경 정화 활동이 아닌 '콘텐츠'로 접근하신 데 어떤 이유가 있었나요?
앞서도 말했듯 줍는 속도보다 버리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걸 알고는 목표를 바꿨어요. 쓰레기를 버리는 문화 자체를 바꾸자고요. 콘텐츠는 그 수단이었어요. 운영 중인 계정의 아이덴티티, 썸네일, 어떻게 사람들을 끌어당길지—이런 것들은 모두 철저히 기획한 거죠. 직관적인 걸 좋아해서 숫자와 메시지와 그림 하나로 다 표현하고 싶었어요.
결국 혼자 줍는 건 의미가 없어요. 안 버리는 사람이 많아지는 게 중요하죠. 그러려면 분위기를 바꿔야 하고, 분위기를 바꾸려면 콘텐츠로 메시지를 퍼뜨려야 해요. 저는 청소하는 사람의 목표치를 이루기 위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거예요. 청소 자체가 목적이 아니에요. 이 둘은 엄연히 다르죠.
깔끔하고 직관적인 피드를 볼 수 있는 1trash 1follow의 인스타그램 계정 | ⓒ1trash1follow
“시대가 어느 때인데”라고 나무라는 낭만
| 2025년 4월에 시작해서 이제 꼭 1년이 되었네요. 어떤 흐름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하셨나요?
쓰레기를 줍기 시작하면서 길거리 쓰레기가 일으키는 문제의 타임라인을 생각해 보게 됐어요. 가장 처음 발생하는 문제는 직관적으로 행복지수가 떨어지는 거죠. 거리에 쓰레기가 늘어져 있는 걸 보면 불쾌할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 쓰레기를 줍는 거죠.
그 후에는 쓰레기가 일으키는 다음 문제에 집중했어요. 바로 ‘침수’였죠. 2022년 여름 집중호우가 있었고, 강남 지역이 침수로 난리였잖아요. 사실 서울의 하수 시스템은 시간당 75mm의 호우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어 있어요. 하지만 길거리 쓰레기가 배수구를 막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30mm만 와도 침수 문제가 발생해요. 그래서 침수대비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강남에서 시작해서 사람들과 함께 배수구를 직접 청소했어요. 저희가 청소하는 걸 보고 “쓰레기 왜 주워요?”라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이런 반응이 신기했어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거든요. 그렇게 4개월에 걸쳐 시즌 1 ‘침수 대비 프로젝트’를 마무리했어요.
청소하는 사람과 팔로워들이 함께 한 ‘침수 프로젝트’ | ⓒ1trash1follow
| 영상 속 내레이션도 직접 하시잖아요. 쓰레기를 줍는 사람이 동시에 감정을 전달하는 크리에이터여야 한다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내레이션은 연기하는 것처럼 하려고 해요.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어요. 서서 헤드셋 끼고 혼자 “나는 더 이상 개인이 아니거든” 하면서 녹음하는 게 얼마나 민망한지 몰라요. 근데 생각해 보면, 그 민망함을 넘어서는 게 크리에이터의 일이더라고요. 목표가 있으면 수단을 감수해야 하잖아요. 저한테 영상과 내레이션 은 그런 수단 중 하나예요.
점점 내레이션 실력이 늘면서 재밌는 걸 알게 됐어요. 처음엔 감정을 억지로 만들어내는 것 같았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진짜로 느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제가 원하는 영상은 딱 하나예요. 멍하게 보다가 마지막에 뭔가 감정이 전달되고, 잠깐 생각하게 되는 영상. 젊은 사람들이 모여서 “시대가 어느 때인데, 누가 아직도 쓰레기를 바닥에 버리나”라고 다 같이 외치는 장면에서 제가 먼저 낭만 같은 걸 느껴요. 그리고 그 낭만이 화면 밖으로 나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청소하는 사람과 팔로워가 늘 외치는 말 “시대가 어느 때인데, 누가 아직도 쓰레기를 바닥에 버리나” | ⓒ1trash1follow
영상을 보면서 울컥했다, 눈물 났다는 반응이 올 때 진짜 좋아요. 그게 제가 이 일을 계속하는 이유 중 하나예요. 기획자로서 콘텐츠를 설계하고, 크리에이터로서 감정을 실어 전달하고, 그 감정이 누군가의 행동을 바꾼다. 그 연결이 되는 순간이 이 일의 전부인 것 같아요.
| 쓰레기를 줍고 있을 때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반응은 어떤가요? 예상치 못한 순간들이 있었을 것 같아요.
사실 저는 헤드셋 끼고 하기 때문에 주변 반응을 거의 못 느껴요. 완전히 제 세계에 들어가서 줍는 거라서요. 근데 그게 오히려 좋아요. 시선이나 말이 신경 쓰이지 않으니까 오래 할 수 있거든요. 그러다가 누군가 말을 걸어오면 그때 반응하는 거죠. 알아보고 말 거는 분들이 계신데, 그냥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마무리해요. 낯도 좀 가리는 편이라 그게 자연스러운 수준이에요. 또 하나 예상하지 못했던 건 베풀어 주시는 호의죠. 음료수 같은 거요. 가끔 쓰레기를 줍고 올 때 양손 무겁게 음료수를 들고 온 적이 있었어요. 팔로워분들이 주시는 거예요. 가게 사장님들도 좋은 일 하신다며 챙겨주시고요.
참여하시는 분들 중에는 여주나 평촌에서 2시간씩 걸려서 함께 주우러 오시는 분들도 있고, 통영에서 올라오신 아저씨도 계세요. 처음에는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제 기획 안에는 없던 일이었거든요. 누군가 길거리에서 반응을 해준다는 걸 상상도 못 했는데, 그게 생기는 거잖아요. 그 순간이 이 활동이 단순한 콘텐츠가 아니라는 걸 처음으로 실감하게 해 준 것 같아요.
그 반응들이 결국 DM으로도 이어지더라고요. “덕분에 쓰레기를 못 버리게 됐어요”, “버스 정류장에서 꽁초가 거슬리게 보이기 시작했어요”라는 메시지들이요. 제가 거리에서 겪는 것들이 화면을 타고 사람들한테 닿아서, 그 사람의 일상 속 어떤 순간을 바꾸는 거잖아요. 그게 저한테는 가장 큰 연료예요.
| 얼굴도 없고, 시작은 혼자였는데 어느덧 34만 명의 팔로워가 생겼어요. 어쩌면 역설적인 상황인데요.
익명을 계속 유지하는 건 처음부터 의도한 거예요. 너무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정체가 알려지는 순간 일상에 영향을 줄 수 있잖아요. 저는 혼자 카페에서 작업하고, 한강 산책하는 일상이 소중하거든요. 그래서 매체에서 인터뷰 요청이 와도 꼭 익명성을 유지하려고 해요. 얼굴을 오픈하지 않은 채널이지만 아이덴티티가 명확하면 된다는 걸, 이 채널이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것 같아요.
팔로워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있지만, 주워도 주워도 끝이 없다. | ⓒ1trash1follow
재밌는 건, “이제 혼자가 아니게 됐다”라는 걸 제가 먼저 느낀 게 아니라는 거죠. 저와 함께 쓰레기를 줍고 응원해 주는 분들이 먼저 말해줬어요. “대장, 이제 혼자 아니에요. 혼자 걱정하지 마시”라고요. 그 말이 생각보다 크게 와닿았어요. 무게감도 당연히 따라오죠. 이제 못 그만두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그게 짐이기만 한 건 아니에요. 제2의, 제3의 청소하는 사람은 누구나 될 수 있는 거니까요. 제가 없어도 이 운동이 지역마다 분점처럼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게 결국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청소하는 사람’이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 수백 번째 쓰레기를 주우면서, 우리 사회의 어떤 모습이 보이던가요?
쓰레기를 줍기 시작하면서 담배꽁초가 압도적으로 많이 보였어요. 구로디지털단지, 이태원, 부평, 부천, 강남처럼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이면 무조건 쓰레기가 많더라고요. 여의도도 마찬가지예요. 건물이 깨끗하고 좋은 회사가 몰려 있다고 해서 쓰레기가 없지는 않아요. 사람의 수와 쓰레기의 양은 비례하죠. 근데 신기한 건 배움의 정도나 교육 수준과 쓰레기의 양은 관계가 없다는 거죠. 좋은 회사가 모여 있는 곳에도 쓰레기는 많아요. 버려도 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면 모두가 자연스럽게 버리게 돼요.
담배꽁초 얘기를 하면 흡연을 하는 사람들은 재떨이를 더 설치해 달라고 많이들 얘기해요. 근데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요. 재떨이가 담배꽁초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는 없거든요. 실제로 여의도에 있는 건물들에는 재떨이가 많이 비치되어 있지만, 재떨이 바로 옆 수풀에 꽁초가 어마어마하게 쌓여 있어요. 결국 분위기와 의식이 바뀌지 않는다면 재떨이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 “쓰레기를 줍자”가 아니라 “버리는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자”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규범보다 문화를 바꾸는 게 먼저라는 생각이신 건가요? 그리고 거기서 나온 게 휴대용 재떨이 기획이라고 들었어요.
문화를 바꾸는 게 먼저라는 건 확실해요. 그 분위기가 어디서 오는지 생각해 보면, 결국 사람들이 ‘멋’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데서 출발하는 것 같아요. 불편하더라도 나쁜 행동을 참아내는 게 진짜 멋인데, 지금은 쿨하게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게 멋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쿨한 게 아니에요. 그냥 정제되지 않은 거고, 남한테 피해를 주는 거죠. SNS가 이런 인식을 특히 어린 친구들한테 그대로 심어주는 것 같아서 걱정이 돼요.
그래서 제 기획의 큰 타임라인이 있어요. 모집 → 확산 → 문제 인식 → 문제 해결. 사람들을 모아서 확산시키고, 침수라는 구체적인 문제로 심각성을 알린 다음, 실질적인 솔루션을 주자는 거죠. 쓰레기 중에 담배꽁초가 압도적으로 많으니까, 휴대용 재떨이 문화를 만들면 내 편들은 아예 버릴 일이 없게 되잖아요. 말로만 “버리지 마세요” 하는 것보다 훨씬 실질적인 변화라고 생각해요.
법이 아무리 강력해도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있듯이, 분위기가 완성된 이후에도 버리는 사람은 있어요. 그때 비로소 법과 쓰레기통이 유효해지는 거예요. 지금처럼 무자비하게 버리는 상황에서 쓰레기통을 늘려봤자 소용없어요. 옛날에는 흔히 쓰던 “어디 여자가~”라는 말이 지금은 금기어가 된 것처럼, 지금 제가 만들고 싶은 게 바로 그 분위기예요. “요새 쓰레기 버리면 큰일 나, 미쳤어?” 이런 사회적 공기요.
| 팔로워 1명 당 쓰레기 1개를 줍는 것부터, 침수 대비 프로젝트까지 기획한 걸 착착 실행하고 계신데요. 다음 프로젝트는 어떤 내용인가요?
작년 이 맘 때쯤 첫 게시물을 올렸고, 시즌 1을 하면서 침수 대비 프로젝트로 그 심각성을 알렸는데요. 시즌 2는 조금 더 판을 키워보려고 해요. 이미 저와 함께하는 분들이 30만 명을 넘었으니, 이제 더 큰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요.
그래서 ‘황도 프로젝트 : 제로아일랜드’를 준비했어요. 황도는 서해의 작은 섬인데, 거기서 혼자 생활하시는 이장님이 어마어마한 해양 쓰레기가 있다는 걸 알려주셨어요. 해류를 타고 돌고 도는 어업 쓰레기, 해외에서 흘러온 쓰레기들이 그 섬에 쌓이거든요. 프로젝트명 제로아일랜드는 인간이 없었다면 쓰레기가 없었을 그 섬을 다시 제로로 돌리자는 뜻이에요. 포클레인이랑 덤프트럭을 불러서 개인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어요. 개인에게는 한계가 있다고들 하는데, 저는 이제 더 이상 혼자가 아니잖아요.
황도 프로젝트 : 제로아일랜드의 시작을 알리는 티저 영상 | ⓒ1trash1follow
그리고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또 다른 콘텐츠 작업도 하고 있어요. 책과 전시 기획인데요. 방식은 다양하지만 결국 같은 방향을 보고 있어요. 쓰레기의 타임라인을 통해 쓰레기 문제를 더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문제로 느끼게 만드는 것, 아마도 당분간은 이 일에 집중할 것 같아요.
인터뷰 · 글 | 윤성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