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교회 OB 송년모임과 30주년 기념일

< 2014년 여름 7월 연주회를 마치고 식도를 찾아준 음악선교회 OB 멤버들 >
12월 22일 오후 서부교회 식당에서 음선OB 2014를 감사하고 축복하는 송년 BBQ모임을 가졌습니다. 임채영목사님 이정수 사모님께서 각고의 수고와 함께 정말 잘 지은 새교회당에서 음선OB 선교음악회를 성대히 마치고 이어서 멤버들을 격려하는 의미로 BBQ자리도 내주시고 고기도 사셨습니다. 연말 교회 사역들이 바쁜 때라 무대에 선 멤버들 반정도가 모였지만 흐뭇한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 사진의 주인공은 정태균 회장 목사님 식도에서 공수해간 생굴을 입에 넣는 순간입니다.>
섬의 기상 상태가 좋지못하여 이번 모임 행차도 어려운가 싶었는데 예비특보가 떨어진 가운데에서도 오후 배가 뜬다는 소식에 오후 예배를 마치고 서울행 행차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눈이 흩날리는 가운데에서도 고속버스로 서울을 향하는 우리의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밤에 도착해도 머물 숙소가 예비되어 있었기 때문이지요. 서부 교회 사택 공간에 게스트 룸이 하나 배정되어있는데 저희 부부가 처음 사용 허락을 받은 겁니다. 늦게 도착하는 일정이었는데도 이정수 사모님께서 기다려 주시고 교회 문도 열어 주셨습니다.
저는 마침 서울 '속편한 내과' 종합 검진 예약을 해둔터라 편리한 숙소에서 밤새 속을 비우는 일을 할 수 있었고 이튿날 예정된 내시경 검사를 포함한 종합 검진 일정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용종 하나를 수술해 잘라낸 관계로 식사 모임에서 옵저버로 참여는 했어도 먹은 것 못지않은 흐뭇함이 있었습니다.

< 서부교회 기도실은 보일러 난방이 잘 되어 사랑방모임이 괜찮은 공간이었죠 - 30주년축하케잌 >
이 날은 마침 저희 부부의 결혼 30주년 기념일이었는데 멤버들이 축하 케잌을 준비하고 축하 분위기를 주도해주셔서 뜻하지 않은 귀빈 대접을 받았습니다. 멤버중에 한 분이 센스있는 배려로 김포공항옆 메이필드 호텔 숙박권까지 준비해 주셔서 정말이지 과분한 축하 이벤트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 사진은 메이필드 숙소에서 내려다 본 호텔 이벤트 공간 - 츄리장식으로 더 예뻐보이는 야경 >
아침 호텔 조식 뷔페에까지 나오셔서 식사를 함께 해주신 ㅇㅎㅅ목사님 정말 고마웠습니다. 안그래도 금년 섬김이의 본을 보여 주셔서 모두가 감격하고 감사하고 있는데 --

< 조식 부페 패키지와 함께 얻은 숙박권이어 감사한 아침 식탁을 맞이했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올라오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한분을 만났는데 엘에이 시무하던 교회 권사님이 남편과 함께 한국 방문을 와서 머물게 되었다가 극적으로 마주친 겁니다.

< 엘에이 세계등대교회 교인이신 이 00 권사님 - 모처럼 한국 방문길인데 극적 상봉이 - >
메이필드 호텔 - 럭셔리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는데 이런 행복도 만나게 되더군요 점심때에는 미아롯데백화점 식당가에 새로 오픈한 한식 뷔페에서 옛 모스크바 선교사님을 만나 식사 교제를 하고 귀가 버스에 올랐습니다.

< 모스크바 선교사 재임시 선교사회 임원으로 함께 활동하던 선교사님 사모님과 재회 >
"고마운 분들 音宣 2014년 당신이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하시고 해피 뉴이어되세요 !!

< 7월7일 신길교회, 11월 30일 서부교회에서 합창 연주회 무대를 만든 음악선교회 OB 사역자들 >
첫댓글 날씨가 계속 안좋아서 못가고..."바다가 육지라면"노래부르고 계신줄 알았는데...
거센 파도를 뚫고 다녀오셨군요..생굴 공수해갔다고 하였는데.. 정말 헬기 띄웠나보네요.
ㅎㅎ역시~~~~~
예 서울 일정을 마치고 부안 도착했을 때는 너무 늦은 시간이어 음악회 잘 마치셨는지 여부 묻기가 좀 - 그랬습니다. 이튿날은 아침 첫배를 타고 귀가하여서 새벽부터 나서야 했구요 섬에 돌아와서는 이브 저녁 행사부터 좋은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성탄 이벤트를 위해 육지 나가 생활 하시는 집사님 부부들도 들어오셔서 이브 촛불예배 성화(막달라 마리아)감상 친목모임과 새벽송 성탄절 대예배와 떡만두 파티까지 흐뭇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너무 감사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