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항 부채길가는해변..
어제내린 폭설로 통행 금지령이 내려져 억울하지만 다음기회로..ㅎ
사진은 근처에서 비슷한거로 촬영............ㅋㅋ
옥계해변 눈속의 설화 염생식물인듯?.해
잉크를풀어 놓은듯한.제주 앞바다가 생각났다
함께한 여행 바람처럼 흐르다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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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진동은개편으로 동해시에 딸린자그마한동에 불과 하지만 1980년대까지 만해도
묵호의 위세는자못 당당하였다
바닷가 마을이나 산동네 추억은 없다 해도 그골목이 한개해 내는것은
누추했던 시절의 신선한삶 또는 그 삶을 지탱해주던,소박한 삶이 꿈이기때문에
오래된 추억들은 빛바랜 흑백의필름처럼남아 그 앞에 선이들을 아릿한 추억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그단장골목에 누군가 삐뚤한 글씨로 써놓은 글귀한귀절에 가슴이 싸하다
세련된된 작가 글보다 더 가슴으로와 (동네할머님글귀같음)
정동심곡바다부채길 가는길엔 함박눈을 펑,펑맞은 솔나무가 철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를연상케 한다
강릉출신소설가 이순원이이름을 지었다
정동진의 부채끝 지명과 탐방방로가 있는 지형의 모양이 마치 동해바다를 행해 부채를 평쳐놓은 것과 비하다고 하서
이런 근사한 이름을 얻었다고한다
총사업비70억이투자된 바다부채길은총2.86키로로 이루어졌다
건국아래 단한번도개방적된적이 없는곳이다
바다부채길 북쪽으로는 정동진모래시계공원과 정동진역,남쪽으로는 해안드라이브 코스인
헌화로와 접했다
헌화로는신라성덕 떄 순정공과 수로부인의 애틋한설화가 남아있는
곳 국문학을 정공한 사람은 모두알고 있는
탐방로 주변에의감자 옹심이,망치탕 회덮밥등 맛집에 들려 끼니를 해결하면 강릉의 멋과맛을 모두 해결해 금상첨화다
첫댓글 일정은 조금 차질이 있었다고 해도 멋진 여행입니다.
부럽습니다.
그런데 니가(수로부인) 왜 거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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