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의 자리.
우리는 살기 위해 호흡하며 음식물을 섭취한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공기 중에는 바이러스와 먼지속 진드기가 존재한다. 이는 호흡기를 통해서 우리몸에 들어가게 되고 1차적 염증의 원인이 된다. 흔히 감기에 걸리는데 이는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들어가서 생기는 염증의 첫 단계이다. 피로가 쌓이거나 무리한 행동에 의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에 의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우선 코로 바이러스가 들어가면 우리는 콧물을 만들어내서 바이러스를 차단한다. 입으로 들어가면 가래를 만들어서 바이러스를 차단한다. 이때 면역세포는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서 몸밖으로 바이러스를 배출하려 애를 쓴다. 그러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염증으로 자리 잡으며 감기에 걸리게 되고 만성으로 발전하게 되면 호흡기질환이 된다. 비염, 후두염, 기관지염, 식도염 등이 호흡기 질환이며 난치성이 되어 잘 낫지 않게 된다.
2차적 염증의 자리는 음식물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이 자극성이 있는 음식 때문이다.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지만 대표적으로는 매, 달, 짜다. 맵고 달고 짠맛이 원인이 된다. 그러나 이 또한 면역력이 좋으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하지만 인간은 욕심이 많은 동물이다. 만족을 할 수 없기에 더 자극적이고 강한 맛을 원하고 찾게 된다.
거기에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음식만을 찾게 된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부분영양실조에 걸리게 된다. 본인은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전두엽에 의한 착각일 뿐이다. 분명히 생각해보라.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은 늘 따로 있는 법이다.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은 의식 속 무의식에서 거부하게 된다. 때문에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되고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은 질병에 걸리면 어쩔 수 없이 먹게 된다.
이는 음식의 질에 문제가 아니라 부분편식으로 이어지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자신은 뭐든지 골고루 잘 먹는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이는 전두엽에 의해 쇄뇌된 무의식 속 착각일 뿐이다. 어떤 이는 자신은 야채를 좋아해서 많이 먹는다고 한다. 실제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기는 한다. 그러나 대상포진으로 시달린다. 육류와 생선류, 나물류의 부족에 의한 부분영양결핍 때문이다.
나물류도 야채의 일종이지 않느냐는 사람도 있지만 나물류는 후에 거론하겠다. 나물류까지 여기서 거론하게 되면 끝이 없다. 자극적인 음식은 우선 식도와 위장을 괴롭힌다. 식도에 상처를 내고 그 상처를 아물게 하기 위해 흔히 진물에 의해 가래가 된다. 더 진행되면 딱쟁이가 발생하게 되고 음식물은 딱쟁이에 의해 더 걸리게 되어 부패가 진행된다.
위장도 마찬가지다. 상처에 상처가 더해져서 염증을 일으킨다. 염증이 계속 발생하면 소화불량에 시달리며 속쓰림이 느끼고 신물이 식도를 통해서 넘어오게 된다. 음식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니 간이 해독을 잘하지 못한다. 간의 해독작용에 문제가 생기니 염증이 생기게 되고 담낭에도 문제가 생긴다. 그리고 제대로 소화가 되지 못한 음식물은 소장과 대장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소장과 대장에서는 배출을 위해 가스를 만들어내고 가스는 소장과 대장의 질을 건조하게 만든다. 때문에 변비에 시달리게 되며 독소는 늘 몸안에 머물게 된다. 이는 다시 콩팥으로 연결되어 배뇨에도 문제가 발생한다. 신장염, 요도염이 발생하며 부분적으로 남성은 전립선염, 방광염까지 가게 된다. 여성은 요실금, 자궁질염에 시달리게 된다.
염증이 지속되면 우리몸의 면역체계는 더는 견디지 못하고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인간의 세상에서 먹고 살기 힘들면 민란이 일어나는 것과 같다. 그것이 바로 암이다. 즉 염증이 악성종양의 기본적인 원인인 것이다. 나이가 적든 많든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암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암은 유전적 원인인 선천성도 있지만 뇌의 자극에 의한 후천성의 확률이 높다.
우리몸은 서로 다른 유전자의 결합으로 계속 진화한다. 암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세포가 반란을 일으킨 것이기에 유전적으로도 전이가 되는 것이다. 이는 염증을 잘 다스리지 못한 자신의 책임으로 후대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몸도 망가지지만 후손의 삶도 망가뜨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염증은 그런 이유로 무서운 질병인 것이다.
필자는 염증을 다스리려 오래 연구했다. 그리고 '펴나고'를 만들게 되었다. 펴나고는 모든 염증을 다스린다. 염증을 다스리려면 항암은 기본이 된다. 염증을 잘 다스리면 체온을 올리기도 하고 내리기도 한다. 체온이 떨어진 사람은 올리고 몸살을 앓거나 몸에 열이 많아서 피부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의 체온은 떨어뜨린다. 간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열(火)이 발생한다.
피부질환도 일종의 열에 의한 염증이다. 그리고 간장이 피곤하면 식은땀을 많이 흘린다. 이런 사람은 손과 발에서도 땀을 흘린다. 펴나고는 이런 사람의 체온을 내려준다. 비염이나 기관지염, 식도염도 열을 발생시킨다. 호흡이 곤란하니 열은 성질을 내게 한다. 때문에 염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자주 화를 낸다. 염증을 잘 다스리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펴나고는 그런 이유로 만들어졌다.
해강.
약초연구소 둥지.
문의전화: 010 2376 5513.
#비염 #기관지염 #식도염 #위염 #간염 #췌장염 #장염 #자궁염 #전립선염 #신장염 #요도염 #치질 #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