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 회원님들,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아침에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님의 노라의 입양을 응원하기 위한 기사가 나갔습니다. 남형도 기자님은 신뢰가 두터운 독자층을 갖고 있어 많은 분들이 기사를 읽는 편입니다.
덕분에 어제 노라 기사가 나가고 난 후 많은 분들이 읽고, 댓글로 응원해주시고, 그 중에 세 분께서 팅커벨 입양센터 전화와 제 휴대전화로 입양 관련한 문의가 왔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노라의 입양과 딱 적합한 문의는 없었고 조금씩 매칭이 안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우선 세 분은 다들 노라의 입양을 응원해주셨는데
1) 노라가 아닌 조금 작은 강아지에 대한 문의-산들이로 추천함.
2) 집에 있는 웰시코기가 예민한 편이어서 노라가 잘 지낼지 고심을 하고 있는 경우
3) 가까운 화곡동에 사시는 분은 시보호소에서 안락사 명단의 아이만 셋을 입양을 했는데 (기존의 아이까지 넷) 기사를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파 고민을 하고 있는 경우.
이런 세 가지 상담이었습니다.
비록 노라의 입양과 매칭이 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입양문의가 없던 노라에게 관심을 보이고 문의가 왔다는 것만으로도 설렜습니다.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니까 조금 더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려보겠습니다.
팅커벨 회원님들께서도 아직 노라 기사를 안 읽어보신 분들은 가서 읽어보시고 응원 댓글 한 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형도 기자님의 노라 기사 바로가기 :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50489?type=journalists
노라야, 잘될거야. 우리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힘내.. 우리 노라 사랑해 ~
첫댓글 노라를 보면 우리 사랑이만큼이나 함께하기 참 편안한 아가인것 같은데..정말 안타깝습니다.
노라야 너의 진가를 알아주실 가족이 나타나실거야. 힘내자 아자아자 화이팅!
우리 노라 꼭 좋은 가족 찾을테니 조금만 기다리자~^^
울 착하고 예쁜 노라 상담이 3건이나 잇엇네~ 곧 반가운 입양 소식도 들려올 거 같다🥰🥰
노라야 잘될거야
노라에게 곧 좋은 소식 있을것만 같아요^^ 노라야 홧팅!
노라에게도 곧 좋은소식이 올거같에요~
노라~화이팅!!^^
남기자님이 노라 기사써주신거 보고 너무 감사하고 반가웠어요^^ 좋은 소식 들리길 빕니다
너무 의젓해서 짠한 울 노라 올해는 꼬~옥 집밥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