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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만국의 행복의 터전
1992.08.02 (일), 한국 서울 영등포교회
(러시아에서의 활동에 대한 보고가 있었음. )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그들이 다 누이동생들입니다. 누이동생들과 마찬가지라구요. 해와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누이동생이라고 생각하는데, 남자들은 그 심정을 유린하고 이용해 먹고는 차 버렸습니다. 이런 것은 용서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머니를 중심한 여성 혁명의 기수가 되자
이제 여자들이 그런 것을 알 수 있게끔 여러분이 교육해야 돼요. 교육을 해야 된다구요. 교육을 하고 나면 그야말로 여러분이 다 어머니가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되면 아들딸이 유명하다고 하더라도 어머니의 생일날이라든가 정초가 되면 인사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 권위를 이제 여자들이 차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권위의 기준이 한국적인 것만이 아닙니다. 세계적입니다.
어머니를 중심삼고 이런 일을 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혁명적인 기수가 되어 가지고 혁명적인 문을 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혁명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역사적인 혁명이 있었지만, 그런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공산주의 혁명은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여성 혁명이에요. 지금까지 남자들이 여자를 유린해 왔던 것이 완전히 전복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어린 투쟁을 하라는 것입니다. 눈물을 많이 흘리고 고생을 많이 해야 돼요. 이런 모든 것은 이제 앞으로 혁명사에 남는 것입니다.
이제 또 선생님이 욕을 많이 먹겠구만! 여자들을 다 내놓으라고 했으니 말이에요. 세상에 그런 남자가 어디 있어요? 여자들을 다 내놓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 뭘 할 거예요? 그 요리 방법을 모르지! 이제 앞으로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은 일본으로부터 닦아져요. 일본 여자들이 세계로 퍼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소련이 그걸 싫어할 거라! 그렇게 변한 거라구요. 3, 4년 전만 하더라도 아득한 꿈나라요, 어두운 흑암의 세계라고 생각했던 곳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기까지 2년 동안…. 「2년 전만 해도 상상도 못 한 것입니다. 」 이제 소련 전문가가 됐네! 그러니까 사상이 무서운 것입니다.
원수의 나라 일본을 해와 국가로 세우게 된 이유
맨 처음에 선생님이 일본을 해와 국가라고 했을 때, 일본 사람들이 얼마나 투덜댔다구요. 왜 일본이 해와 국가냐 이거예요. 그러나 요즘에 와서는 학자나 누구나 다 문총재의 말이 맞다고, 일본은 해와 국가라고 하더라구요. (웃음) 「아버님, 산도 그렇습니다. 우리 나라의 백두산이나 한라산보다도 일본의 후지산(富士山)이 정말 예뻐요, 여자같이. 」
그래, 한국 사람들이 선생님을 반대 안 하고 민족적으로 환영했더라면 한국이 얼마나 빨리 세계로 퍼져 나갔겠어요? 선생님이 어디 가든지 세계를 치리할 수 있고, 모든 것을 행사할 수 있는 터전을 다 잃어버린 거예요. 다 잃어버렸습니다.
일본을 해와 나라로 택한 사람이 선생님 아니예요? 영국과 미국과 불란서를 볼 때, 이들은 해와와 가인 아벨의 국가입니다. 그렇게 뿌렸으니, 그렇게 역사가 시작되어서 그것이 세계적으로 열매 맺힌 나라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국과 불란서와 미국은 하늘편 해와와 가인 아벨의 입장입니다.
사탄편에서는 일본이 해와 국가예요. 섬나라, 섬이라는 것은 언제나 본토 밑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섬나라인 일본이 해와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아마테라스오미카미(天照大御神)가 여자 신이라구요. 그러니 이건 완전히 사탄편입니다. 그다음에 사탄편 아벨 입장에 있는 나라가 어디냐? 사탄세계에서 제일 극악한 사람이 히틀러입니다. 그러니까 독일이 사탄편 아벨입니다. 이태리는 중간 입장에 서 가지고 왔다갔다하는 패이기 때문에 천사장 국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을 학살한 사람이 히틀러입니다. 기독교인들과 유대교인들을 전부 다 말살시키려고 했다구요. 또,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8·15 해방이 사흘만 늦었더라면 한국의 기독교인 20만이 학살되었을 거라구요. 그러니 완전히 사탄편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이 보호해 가지고 한국을 해방했기 때문에 다행히 그러한 학살을 모면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원수의 나라를 해와 국가로 세운 것입니다. 그들은 민주세계의 원수였습니다. 그런데 기성교회가 선생님을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영국, 미국, 불란서가 전부 다 사탄편으로 돌아선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머리를 전부 다 사탄이 가지게 되었으니, 하늘은 할수없이 꼬리를 붙잡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둘 중에서 하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을 영국 대신 해와 국가로 세우고, 독일을 미국 대신 세운 것입니다. 그다음에 이 미국을 그냥 놔 두면 안 돼요. 그래서 미국을 아벨의 자리에 놓고, 독일을 가인의 자리에 세운 것입니다.
미국 기독교의 재부활운동을 부르짖게 된 선생님
그러면 이 미국을 왜 빼 놓으면 안 되느냐? 미국 자체는 기독교 문화권에 있어서 대표적인 나라입니다. 유대교와 기독교가 하나님의 정통 주류이기 때문에 그걸 놓쳐 버리면 섭리의 터전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가 제3완성 기준에 있는 성약시대이니만큼 그 기반을 잃어버리면 설 자리가 없습니다. 그러니 할수없이 미국을 아벨의 자리에 세우는 것입니다. 그건 하나님이 택해서 세울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택해 세워 가지고 실패한 자를 다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아들의 입장에 있는 선생님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어떻게 되어서 그럴 수 있느냐? 복귀는 아들을 통해서 하게 된다구요. 타락한 것을 2세를 통해서 복귀해야 하는 그 뜻의 내용이 있기 때문에 미국을 내가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을 사탄세계로부터 빼앗아 가지고 그 자리에 세워 준 것이 아니라 그냥 그 자리에 있는 것을 세워 주었기 때문에 결국에는 가서 빼앗아 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미국에 가서 21년간 싸워 나온 것입니다. 미국을 해방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 가지고 미국이 2차대전 때 잃어버렸던 모든 기반을 선생님이 대신 복귀한 것입니다. 책임 못 했던 기독교를 책임한 자리에 세워 주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가 기독교의 대신 자리, 아벨의 자리에서 가인을 구해 준 것입니다. 미국을 구해 준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미국나라가 책임 못 한 것을 대신 책임해 가지고 1980년대에 들어와서 자유세계에 책임할 수 있는 놀음을 내가 시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건 대통령으로부터 지금까지…. 내가 손을 안 댔으면 그게 안 되는 것입니다. 그건 미국 근대사가 말하고 있습니다. 꿈에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기독교의 재부흥을 부르짖게 된 것입니다. 지금 유나이티드 투 서브 아메리카(United to Serve America)라는 이름을 가지고 250개 도시에서 대부흥회를 하고 있고, 2천5백 곳에서 기독교 규합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막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바람이 이제 앞으로 전세계에 미칠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지금까지 기독교의 핵심 요원들, 지하에 묻혀서 일하던 뜻 있는 모든 사람들을 전부 다 드러내 가지고 새로운 재부흥운동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재부흥(再復興)이 아니라 재부활운동(再復活運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미국 조야에서 세계를 알고 자기 나라의 입장을 아는 사람들은 문총재가 없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구요.
이렇게 했기 때문에 미국나라가 그 정도나마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미국을 사탄 가운데서 내가 세웠기 때문에 사탄이 안 놓아 주는 것입니다. 이걸 해방하기 위해서는 원수끼리 묶어야 돼요. 한국과 일본이 원수고, 일본과 미국이 원수고, 미국과 독일이 원수고, 그다음에 불란서와 원수고…. 전부 다 미국을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원래는.
이런 입장인데, 이런 나라를 중심삼고 미국을 해방해 줘야 돼요. 그러니까 하늘적으로 보면 원수의 고수가 되는 미국이 사탄편을 배반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을 구해 주기 위해서 원수의 나라 사람들이 미국에 들어가 가지고 미국을 되찾는 것입니다. 미국을 되찾는 이 운동을 하는 데 있어서 미국 국민들이 자기 나라를 위해서 사랑하고 애국하는 그 이상의 피땀을 흘려야 됩니다.
종족적 메시아를 파견하기 위한 선생님의 활동 배경
그러한 놀음을 해 가지고 새로운 미국을 하늘편에 세워서 아벨적 자리의 책임을 되살려 가지고 이것을 연결시킴으로 말미암아 인류 문화사 가운데…. 인류 역사를 두고 보면, 원수들이 원수의 나라를 독립시켜 줘 가지고 충신의 절개를 남긴 역사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해야 하늘나라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뭐냐? 세상에서는 원수를 망하게 하는데, 원수의 나라에 들어가서 그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그 나라 백성들보다 더한 충신의 자리에 서서 그 원수들을 구해 주었다는 사실은 인간 역사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역사예요. 그건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걸 기반으로 해 가지고 되돌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떻게 돌아올 수 있었느냐? 빼앗긴 미국을 찾아와 가지고 해와 국가와 천사장 국가, 일본과 독일을 중심삼고 평준화시켜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일본 최고의 힘이 뭐냐 하면, 전자무기입니다. 모든 전자기술이 여기에 있지요? 전자기술이라구요. 그다음에 독일의 최고 무기가 뭐냐 하면, 최고의 과학기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독일의 최고 과학기술을 전부 장악했고, 와콤(WACOM)을 세워 가지고 일본의 최고 전자기술을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지금 일본의 10대 재벌 연구소 소장들이 어떻게 하는지 알아요? 30대밖에 안 되는 우리 연구소 사람들이 쓰윽 가게 되면, 문을 열어 놓고 머리가 다 센 할아버지가 나와서 안내한다구요. 그것을 이 나라가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의 모든 전부를 사탄세계에서 빼앗아 온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미국의 전통적인 기독교사상을 중심삼고 새로이 한국을 찾아올 수 있는 운세를 가졌기 때문에 환고향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종족적 메시아로 파견된 것이 간단히 된 게 아니라구요. 이런 모든 역사적으로 그릇된 것을 다 풀어서 메워 놓아야 돼요. 평지를 만들어 놓지 않고는 돌아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을 내가 해방의 자리에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미국이 나를 감옥에 처넣고 별의별 짓을 다했습니다.
그런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워싱턴 타임즈]를 만든 것입니다. [워싱턴 타임즈]를 통해 가지고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법정 투쟁을 하면서 그것을 만들었습니다. 그 재판 법정에서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 수 있는 첫번 금액 지불에 사인(sign)한 거라구요. 그러니 역사적이지요. 그렇게 다 해 나왔습니다.
그래 가지고 10년 동안에 10억 달러를 투입했어요, 10억 달러. 10억 달러라는 돈을 투입해 가지고 미국을 방어하는 데 전반적인 모든 일을 책임졌습니다. 여러분에게는 꿈 같은 얘기지요. 그러니까 세상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거라구요.
전부 다 '레버런 문이 어떻게 해서 미국의 미래를 염려해 가지고 그 나라의 방어선을 만들기 위해서 그와 같은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느냐? ' 했다구요. 미국 사람들은 자기 나라를 위해서 1백만 달러만 투입하더라도 문제가 되는데, 1백만 달러의 몇 배예요? 천 배라구요. 천 배 이상을 투입해 가지고 [워싱턴 타임즈]를 만든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미국을 살리기 위한 활동을 펴기 위해서 [워싱턴 타임즈]만 만들었느냐? 그것은 한 부분입니다. 얼마나 방대한 자원을 투입해 가지고 망해 가는 미국을 살리는 데 공헌했는지 모른다구요. 요즘에야 알지요. 이제는 미국 고위층의 안다고 하는 사람들은 내가 말하게 되면 머리를 숙이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문총재를 우습게 알고 흘러가는 패로 알았다구요. 그런데 요즘에는 그 [워싱턴 타임즈]의 뿌리가 정통이라는 것을 알고, 나를 존경하는 사람이 대단히 많아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워싱턴 타임즈]를 돕자!’하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떠날 때까지는 돈 필요하지 않다. ' 했다구요.
모든 승리의 복을 만국의 가정에 나누어 주시려는 선생님
그 돈을 한국에 갖다 퍼부어 봐요. 여러분이 전부 다 얼마나 호사할까? 이런 집을 몇 채나 지을 수 있다구요. 지방에 1천7백 개 우리 교회를 짓는 데도 2천억 원 정도면 되는데, 이것은 7천억에 해당하는 돈입니다. 그게 지금 돈이 아닙니다. 벌써 10년 전부터 부어 나왔으니, 지금은 몇조 원이 될 수 있는 돈입니다. 그럴 수 있는 돈을 갖다 퍼부은 거라구요. 그러지 않고는 그 거대한 미국의 살길을 바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그것을 한국 사람을 중심삼고 한 게 아닙니다. 한국 사람이 뭘 한다고…. 한푼이라도 헌금을 했어요? 세일중공업과 같은 산업체들을 만들었는데, 이놈의 자식들…! 거지 패 된 것들을 전부 다 살려 주니까 고마운 줄을 모르고 도둑놈이 다 돼 버렸다구요. 세상에, 욕심은 많아 가지고 말이에요.
계원도 못 되는 녀석들이 계장이 되겠다고 해서 계장 자리에 올려 놓으면, '아이구, 나 과장 되겠다!' 이래 가지고 또 과장으로 올려 놓으면 부장이 되려고 하고, 부장이 되면 국장이 되겠다고 한다는 거예요. 세상에서 큰 회사의 국장이 되려면 10년, 15년, 20년은 되어야 돼요.
세일중공업 같은 그런 방대한 기계공장에서 나오는 그 부속품만 하더라도 영어사전의 낱말들보다 많은 것입니다. 5만 단위 이상의 부품이 있다구요. 그 부품을 다 아는 사람들이 관리체제를 중심삼고 지도해야 될 텐데 이건 무슨 청맹과니들이 앉아 가지고 하고 있어요. 자기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라구요.
그래서 내가 미국에 갈 때 우리 간부들을 전부 다 교체하라고 했습니다. 부장급 이상을 전부 다 인사조치를 해 가지고, 그래도 그 사람들을 살려 주기 위해서 배분해 가지고 분공장을 만들게 한 거예요. 그래서 부품을 만들어 가지고 우리 세일중공업에 납품하도록 해 주었는데, 와 보니까 이놈의 자식들이 다 팔아먹었더라구요.
그러니까 세상이 얼마나 어려운지…. 여러분은 세상을 모른다구요. 세상에서 밥 먹고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모릅니다. 철이 없다구요. 여러분이 이제 사회에 나가서 한번 해보라구요, 얼마나 힘든지. 사회 직장에 나가게 되면 그 직장을 중심삼고 얼마나 치열한 경쟁을 해야 되는지 모릅니다. 자기들이 높다고 하게 될 때 조금만 옆에서 잘못하게 되면 자르는 것입니다. 그런 무자비한 투쟁을 하는 데가 세상입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식구라는 이름이 좋은 것 같지만, 오늘날에는 사업기반을 망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있다구요. 식구라고 하게 되면, 식구 사이에도 형님이 있고 체제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질서를 통할 수 있는 체제 가운데의 한 가정이 돼야 돼요. 그런 걸 무시해 가지고 회사 요원들이 말이에요, 자기들이 원하는 것이 있으면 바로 사장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공산당처럼 전부 억지를 부리고 말이에요, 별의별 놀음을 다 하고 있다구요.
내가 약속을 했기 때문에, 세일중공업은 절대 망하게 두지 않고 책임진다고 선언한 말이 있기 때문에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1년에 1천억 원 이상을 투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걸 물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세일중공업의 주주가 선생님이 아닙니다. 우리는 29퍼센트밖에 없다구요. 지금까지 그 가외의 모든 빚을 내가 물어 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이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요즘에야 그 주주들이 알고 있지요. 문총재 같은 사람이 없다는 소문이 났더라구요. 그래 가지고 그런 약속을 했기 때문에 지켜야지요. 도의적인 약속은 지켜야 된다구요.
그래서 벌써 작년 정월부터 부도가 난다는 것을 지금까지 끌고 나오는데 말이에요, 거기에 안 쓰고 예금을 했으면 한 2천억 원은 예금이 되었을 것입니다. 3년만 지나게 되면 세일중공업 몇 개를 살 수 있는 돈인데, 지금 이런 놀음을 하고 있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사람의 약속이라는 것은 절대적인 것에 가까운 것입니다. 더구나 통일교회 교주의 입장에서 말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기록에도 남아 있고 어디에든 다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말을 듣고 들이 제긴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주변에 있는 주주들이 동정해 가지고 '이 일을 전부 다 이렇게 하면 좋겠다. '고 할 수 있는 환경이 될 때까지 끌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1년 반을 끌고 나온 것입니다.
그 돈을 여러분한테 불쌍하다고 한 1억 원씩 집어 주면 집 사고 다 할 것 아니예요? 그러면서도 선생님이 이번에 대회를 하는 데는 한푼도 안 도와줬지요? 돈을 그렇게 쓰면서도 왜 안 도와줘요? 이번에 선생님이 안 도와준 것이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한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닦아 준 모든 기반을 통해서 여러분이 그것을 전수받아 가지고 각자 실력대로의 기반을 성사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선생님이 피땀을 흘리고 생사지노선(生死之路線)을 통하면서 이루어 놓은 모든 승리의 복을 무조건으로 전수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만이 아닙니다. 전세계의 모든 가정들에게 평등하게 나눠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수십 년 믿던 사람이나, 문 할머니의 딸 김희정…. 그 양반도 내가 축복받게 하라고 했는데, 축복만 받으면 똑같이 되는 것입니다.
축복받기가 얼마나 힘든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손대 가지고 이룬 모든 복을 만국의 가정들 앞에 나누어 주려고 한다구요. 거기에는 물론 성격으로 보나 여러 가지 차이가 많지요. 죄 많은 사람, 악한 사람, 선한 사람, 또 문화의 차이라든가, 빈부의 차이라든가 곡절이 많다구요. 이것을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을 통해서 다 메워 주는 것입니다. 세계 어디를 가든 다 메우는 것입니다.
복귀의 길은 밟아 가는 길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사탄이 숨어 있을 골짜기가 없는 것입니다. 사탄 앞에 기름을 대어 주던 곳이 사탄세계였는데, 그들이 다 내 앞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환고향해야 됩니다. 세계에 있어서 나라를 넘어 가지고 돌아와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돌아오기 전에 이스라엘 민족을 선유(宣諭)시킨 것과 마찬가지로 종족적 메시아를 먼저 다 선포한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이북을 안 갔다 오면 안 되는 것입니다. 어떤 길이든 택해 가지고 갔다 와야 돼요. 한국이 안 하면 미국을 통하든가, 일본을 통하든가, 중국을 통하든가, 소련을 통해서라도 그 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딱 해 가지고 그들의 배후에서, 뒷문에서 교섭을 해 가지고 갈 수 있는 계획을 준비해 나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한국 안기부에서도 문총재가 북한에 간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구요. 다 보고했습니다. 내가 가기 위해서 박총재를 시킨 것인데, 자기들은 박총재가 갈 줄 알았다구요. 이래 가지고 '비행기는 떠납니다. ' 하고 내가 타고 들어간 것입니다. 벼락을 맞은 거지요. 그런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련만 해도 그래요. 석준호 박사가 일할 수 있는 기반을 중심삼고 연방정부의 대통령, 부대통령으로부터 총리들까지 다 데려다 교육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이 와서 교육받고, 당수가 와서 교육받고 갔습니다. 그 기반은 굉장한 거예요. 내가 사탄세계같이 공산당식으로 했으면 벌써 소련을 말아먹었다구요. 틀림없이 말아먹었을 거라구요.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이고, 점령하더라도 자연굴복할 수 있는 것을 바라기 때문에…. 지금까지 내 머리와 내 기백을 가지고 마음만 먹었으면 40대에 대통령을 다 해먹을 수 있었다구요. 그러나 그것은 힘이나 수단 방법을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자연굴복시켜야 돼요.
이 대한민국도 자유당과 민주당으로부터 현재까지 쭈욱 나오면서 선생님에게 신세를 다 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마워한다구요. 그런데 선거 때만 고마워할 줄 안다구요. 그래, 이제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외국에 나가서 일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여러분은 상상도 못 해요. 사탄이 장악한 그 모든 세계 판도를 빼앗아 온다는 것은 꿈 같은 얘기입니다. 그건 꿈 중에도 꿈 같은 얘기라구요. 그러나 그 일을 단행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있다고 해서 그 사정을 알 수 없고, 부모 형제가 있다고 부모 형제가 알 수 없고, 통일교 교인들이 있다고 해서 통일교 교인들이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은 가까운 사람과 의논할 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그것은 참부모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 자식이 없을 때 저끄러진 것이기 때문에 자식이 없는 자리에서 복귀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의논 상대가 없는 것입니다. 의논 상대라는 것은 천사장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대해 주는 게 아닙니다. 아담이 잘못했기 때문에 취해야 될 것은 원리결과주관권 내에서 완성권 내, 직접주관권 내까지 스스로 넘어올 수 있는 기반을 갖지 않고는 하나님이 대할 수 없는 것이 창조원리입니다. 이 원칙을 무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이 올라가서 그 자리를 잡을 때까지 하늘은 기다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원리의 길은 찾아가는 길입니다. 그거 찾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그다음에 복귀의 길이라는 것은 밟아가는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곱이 간 길, 모세가 간 길, 예수님이 간 길을 선생님이 탕감해 가지고 밟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길고 짧은 차이는 있지만 잼대는 마찬가지입니다. 밀리미터라든가, 미터와 같이 그것이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그 단위는 마찬가지라구요.
선생님이 갖고 있는 무서운 것
이래 가지고 선생님이 전부 다 승리의 패권을 잡았기 때문에 여성 해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해와는 아담을 중심삼고 아담을 본떠 가지고 지었다구요. 그러니까 아담의 완성과 더불어 해와도 완성해 가지고 축복을 받아야 할 것이었는데, 그 축복을 못 이루었습니다. 이 사랑의 이상을 못 이루었기 때문에 아담 해와는 만민의 참다운 부모의 자리에 못 선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만민의 가짜 부모가 되었다는 거예요.
그것을 누가 책임지느냐? 16세의 아담을 중심삼고 이 일을 연결시켜 가지고 20세까지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도록 이 모든 것을 전개해 나가야 된다구요. 그런 것을 전부 다 모르면 안 되는 것입니다. 맹목적으로는 안 된다구요. 선생님은 복귀의 모든 내용을 세밀히 알았기 때문에 영계로부터 육계까지 전부 다 승리해 나온 것입니다.
요즘 물에서 하는 것 있잖아요, 수구라는 것? 「예. 」 그 볼을 보고 볼이 떠 있으면 말이에요, 머리를 꼭 누르고 싹 돌아서면 안 맞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백방으로 공격하더라도 거기에 걸리지 않을 수 있는 놀음을 해 나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 가 가지고 20년 동안 별의별 놀음 속에서도 살아 남은 것입니다. 있는 것 없는 것, 가미야마를 보내 가지고 내가 거기에 명령했던 것이…. 미국이라는 나라가 법치국가니만큼 변호사 제도가 참 잘 되어 있습니다. 각 분야에 세부적인 변호사들이 있기 때문에 이걸 파고 들어가서 대처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조금만 그늘이 있어도 걸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변호사를 한 5백 명 썼다구요. 각 주의 최고 변호사들을 썼어요. 공화당 대통령 변호사, 민주당 총재 변호사까지 전부 다 내 변호사로 쓴 것입니다. 작전으로 그렇게 한 거라구요. 한 시간에 1천5백 달러까지 줘야 돼요.
변호사들을 그렇게 많이 쓰다 보니 그 변호사들이 연합체가 되어 가지고 미국 정부를 들이치는 것입니다. 세상에 이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에 대한 그 재판 과정은 이제 미국의 3천 개 대학가의 법과대학에서 모의재판을 하는 모델이 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재미있고, 이와 같이 복잡하고, 이와 같이 비법적(非法的)인 행동을 한 재판은 없다고 해 가지고 이것이 3천 개 대학의 법과대학에서 모의재판의 모형이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 미국이 얼마나 망신이예요? 이래 놓으니 문총재의 가치는 암흑세계에서의 태양같이 충천되는 것입니다. 더 유명하게 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백인이 인종 차별을 하던 모든 결실을 딱 낙인 찍어 가지고 총결산을 지을 수 있는 체제가 되어 있다구요. 문총재를 반대한 자식들한테 '이놈의 자식들, 인종 차별을 안 했어? ' 하면, '부끄럽습니다. ' 이러고, 또 흑인들도 '아니오, 문총재를 왜 반대했겠소? ' 한다는 것입니다. 스페인도 마찬가지라구요. '너희들도 인종 차별을 해 가면서 문총재를 못 살게 하더니, 그 꼴이 뭐야? ' 하면, '미안합니다. ' 이러고 있다구요. 이러한 판국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선생님이 갖고 있는 무서운 게 뭐냐? 세계의 180개 민족이 다 들어와 있다구요. 여기에 한민재단(韓民財團)이라든가, 한국민족연합회(韓國民族聯合會)도 있다구요. 이와 같이 미국에 와 있는 각국 나라 사람들을 중심삼고 세계 각 국가 대표들을 세워 가지고 협회를 만든 것입니다. 자기 본 국가를 중심삼고….
그걸 만들어 가지고 아프리카는 아프리카끼리 연합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아프리카와 싸우는 나라들을 하나로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미국에 와 있는 사람은 아프리카에서는 그래도 지성인들이거든요. 어떤 면으로 보더라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정부도 무시할 수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국가를 초월해 가지고 여기서 그 중심을 세워 놓으면, 그 사람들이 각 주에서 서로 연합해서 평화의 통일 전선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준비를 시 아이 에이(CIA)가 알고 있습니다. 이제 내가 나가 가지고 대연설이라도 하게 되면, 미국에 태풍 같은 바람이 불 거라구요. 문총재가 온다고 하게 되면, 각 주가 연합해 가지고 조직을 딱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그런 대회를 할 때는 본국의 대통령을 부르더라도 다 날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정상회담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통령들이 나를 알기 때문에 전부 다 날아올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흑인은 완전히 내 손안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페인계 사람들도 전부 다 문총재를 좋아해요. 남은 것은 백인들인데, 그 사람들은 35퍼센트밖에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따돌릴 수 있습니다. 그런 조직을 다 해 놓고 행동을 개시해야 될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내가 강연회라도 하게 되면 완전히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건 뭐 선거무대에 있어서 완전히 휩쓰는 것입니다. 이런 기반을 만들어 놓고 있는 것입니다.
사필귀정
이놈의 자식들! 미국이 이래서는 안 되겠다구요. 그래서 남미연합(南美聯合)을 결성한 것입니다. 남미 31개국을 전부 다 연방체제로 만들어 가지고 내 손안에 딱 쥐고 아울라(AULA;중남미통합기구)를 중심삼고…. 미국이 반대하니까, '미국이 반대하는 레버런 문을 우리 남미에 모시자!' 이러고 있다구요. 내가 감옥에 들어가 있을 때 그들로부터 명예 박사학위를 네 개씩이나 받지 않았어요? 미국이 반대하는 레버런 문을 '찬양한다! 레버런 문을 돌려 달라. ' 해 가지고 별의별 일들이 많았다구요. 그런 것을 한국에서는 하나도 모르고 있지요? (웃으심)
세상을 살아가려면 때를 잘 알아야 된다구요.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말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의로운 일은 반드시 옳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때를 움직여 가지고 지내다 보니 미국 자체가 완전히 돌아서게 되었습니다. 【인퀴지션】이라는 종교 관련 책이 나와 가지고 그걸 본 미국의 중류층 이상의 인맥들은 완전히 미국 정부를 부정할 수 있고, 전부 다 문총재의 편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임자네들도 그런 건 다 모르지?
그러한 기반을 닦기가 쉬워요? 생각해 보라구요. 조그만 책 하나 만들기도 힘든데 세계를 엮고, 미국을 저렇게 만들어 놓고, 공산세계의 첨단에 서서 그 악랄한 공산당과 싸우고, 멸망한다는 소련제국에서 세계 학자들을 모아 가지고 세계 대회를 하지를 않나…. 전부 다 반대했지만, 결국은 내가 하고자 하는 대로 다 되었습니다. 그건 두고 보면 아는 것입니다. 그들이 누구 손에 망했느냐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망하게 했다는 것을 천하가 다 아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한국 백성은 모릅니다. 여러분도 모르지요? 그 싸움이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모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 패가 언제나 날 미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2년 동안 꼼짝못한 거라구요. 구라파도 십년 만에 갔다구요. 그 바람에 내가 돈을 투자해 가지고 기반 닦아 놓았던 것을 다 날렸습니다. 미국도 그래요. 법정 투쟁 십년 동안에 전국 회의를 못 했습니다. 그러니 미국이 얼마나…. 미국에 가서 2년 반 동안에 닦은 기반을 중심삼고 그 싸움을 처리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는 '위대한 레버런 문!'이라고 자기들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외국에 가 가지고 국가가 공격하는 그 자리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그 소수의 무리들을 중심삼고 기반을 닦아 가지고 모든 대사들을 처리해서 승리의 패권을 쥐고 승자의 자리에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돕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그런 자리에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태어난 그 고향 하나도 책임 못 지겠어요? 이 지방 하나도 책임을 못 져요? 나를 보라구요. 그게 말이나 돼요? 요전에 캐나다 민단에 있는 사람이 북한에 갔다 와서 나한테 보고하기를, 북한 고위층에서 전부 다 레버런 문을 찬양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도대체 어떻게 교육했느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기도하고 정성을 들이게 되면 하늘이 코치해
(여성연합 구 지부장들의 활동 보고 후 교회를 신축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달라고 하는 식구들의 간청이 있었음. )
철새들도 자기 집을 자기가 짓는데, 하나님을 모시겠다는 그 백성 된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성전을 자기 힘으로 짓지 못하면 되겠어요? 몇 평이에요? 「98평입니다. 」 별로 크지도 않구만, 뭐! 그건 교구에서 협력해 가지고 짓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방 교회에 교육을 가면 그곳에서도 전부 다 이런 청을 한다구요.
그러니까 남부교구에 조직이 있으니까 될 수 있으면 거기서 해결하고, 그것이 안 되게 될 때는 중앙에 건의해 가지고 모든 기관장들이 좋다고 할 수 있는 인정을 받아 가지고 지어야 된다구요. 개인적으로 해 달라고 해서 다 통하게 된다면 세상만사가 뭐가 되겠어요? 그러니까 남부교구에서 협조해서 해결해 봐요. 선생님이 지금 하는 일이 다 끝나면 돈이 많아서 처치 곤란한 때가 온다구요. 정말이라구요. 그러니까 참고 기다리면서….
선생님이 이번에 미국에서 환고향해 돌아와 보니 나라를 전부 다 망쳐 놓았습니다. 그래서 그 뒷수습을 하느라고 내가 정신이 없어요. 그러니까 이제 1년이 지나고, 2년만 지나 가지고 1995년도에 가게 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거라구요. 이렇게 되게 되면 통일교회의 불쌍한 사람들과 수고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위로해 줘야 되는 거예요. 내가 돈 있으면 뭘 하겠어요?
뭐, 우리 아들딸들도 돈은 필요 없습니다. 다 미국의 유명한 대학을 나오고 그랬기 때문에 어디 가든지 걱정이 없습니다. 또, 우리 기관들이 많다구요. 대학교에 나갈 수도 있어요. 또, 미국에서도 내가 대학을 인수했기 때문에 어디 가서든지 가르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능력이 있기 때문에 우리 아들딸에게는 상속을 하나도 안 해 줘도 괜찮아요. 모두 그런 생각은 하지도 않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때는 고생한 식구들에게 다 나누어 줘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 대신 내가 바라는 것은 뭐냐? 어머니 아버지가 고생했더라도 아들딸을 잘못 낳으면 안 된다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고생하면서도 아들딸을 훌륭하게 키운 가정은 이제 내가 교육도 시켜 주고 다 그럴 생각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자기들이 지어야 돼요. 밥을 안 먹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정성을 들이게 되면 하늘이 다 코치해 준다구요.
우리 교회의 천옥자라는 사람을 알아요? 수원교구 교구장 하던 사람의 부인 말이에요. 「여기에서도 교구장 했습니다. 」 여기에서도 했어? 「예. 」 알아? 「예. 」 그 아줌마는 말이에요, 어려운 일은 기도를 해 가지고 해결한다는 거예요. 내가 부산에 50억 원짜리 교회를 사 주고 광주에도 사 주고 해서 수원에도 사 주려고 갔는데, 가만히 보니 교회의 자리가 좋더라구요. 그 앞에 도청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자리입니다.
그래서 내가 그 주변에 있는 일곱 채의 집을 한바퀴 쭈욱 돌면서 그 집들을 다 사라고 한 것입니다. '네가 정성들여 기도하면 살 테니까, 정성을 들여서 사라구! 그러면 내가 자주 왔다갔다하겠다. '고 말이에요.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이래 가지고 기도하기 시작한 거예요. 그래서 40일기도가 끝나는 날, 그렇게 안 팔겠다고 야단하고 통일교회 망하라고 반대하던 사람들이 찾아와 가지고 꿈자리가 사납고, 조상이 나타나 가지고 전부 여기를 떠나야 된다고 하면서 삿대질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할 수 없이 판다는 거예요. 전부 기도만 하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그 집들을 다 샀다구요. 안 팔겠다고 반대하던 사람의 집들도 전부 팔고 나가게끔 하늘이 역사하는데, 그거야 뭐…. 여러분이 고생하는 것도 그래요. 정성만 들이게 되면 하늘이 모든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
선생님이 이 길을 닦아 나오는 데 있어서도 하늘이 전부 다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북에서 피난살이 나올 때 저녁밥을 못 먹게 되면 벌써 누군가가 저녁밥을 해 놓고 길가에 나와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내가 지나가면 '아무 선생님 되시죠? ' 하고 인사를 해요. 그래서 누구냐고 물어 보면, 어젯밤에 자기 조상이 나타나 가지고 '이 앞에 이런 분이 지나갈 텐데, 반드시 저녁밥을 대접하고 잘 모셔라!'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참 많다구요. 그거 꿈 같은 얘기지요. 그런 일이 통일교회에는 참 많아요.
그런 체험을 했기 때문에 핍박을 받아도 안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이 지켜 준다구요. 그렇잖아요? 참부모니까 참다운 사람은 자기 자녀들과 같이 인연을 맺고 지도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참다운 자식과 아들딸의 도리를 할 수 있는 심정적 기반에 서 있지 못하기 때문에 지도를 못 받는 것입니다. 원래는 전부 다 가르쳐 주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가르쳐 주게 되어 있다구요.
예를 들면, 선교사들이 외국에 나갈 때 돈을 가지고 나가라고 안 합니다. '그 나라에 가 가지고 얻어먹는 것이야!' 하는 지시를 해서 보내는 거예요. 그러니까 얼마나 어려워요? 또, 비자문제도 있습니다. 각 나라가 비자를 잘 안 내 준다구요. 조사받고 뭐 하고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된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그 나라에 머물러 있더라도 교회 선교사와 같은 일로 있기 때문에 그 나라에서도 마음대로 쫓아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돈이 있나, 뭐가 있나? 또, 이런 비자문제로 보름 만에 쫓겨나기도 하는 거예요. 다 그런 놀음을 한 것입니다. 이렇게 되게 되면, 영계에서 다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게 석달 만에 한 번인가, 보름 만에 한 번인가? 「예, 석달도 있고 보름도 있습니다. 」 그 날짜가 되게 되면 거기서 쫓겨나야 된다구요.
이래 놓으면 말이에요, 어떻게 되겠어요? 대개 한 구역만 건너면 국경이라구요. 다른 나라입니다. 그러니 그동안에 다른 나라를 한번 갔다 오게 된다면 그 기간을 다시 되풀이해서 머물 수 있기 때문에 국경을 건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국경이라는 것은 대개 험한 산 아니면 강입니다. 그러니까 강을 건너야 되는데, 그 강이 무슨 강이냐? 열대지방에는 악어가 득실득실하다구요. 그런 강을 건너는 것입니다. 건너는 데는 영계에서 딱 가르쳐 줍니다. '네가 요전에 건너갔던 그곳에서 몇 발짝 위로 가서 그 자리에서부터 몇 분 이내에 건너가지 않으면 큰일난다. '고 하면서 시간까지 딱 정해 가지고 가르쳐 준다구요. 이렇게 건너 가지고 거기에 가서 며칠 있다가 돌아오는데, 돌아올 때도 그렇게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살던 사람들은 말이에요, 고향에 돌아와서는 살지를 못해요. 아무리 잘먹고 잘살더라도 죽을 맛입니다. 일선에 가 있으면 하늘이 직접 가르쳐 주는 거예요. 모든 선교사들이 다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내 자신이 선교사를 내보내 놓고 15년이 됐지만, 지금까지 편지 한 장을 안 썼습니다. 잘하라는 편지 한 장 안 해줬다구요. 편지 한 장 안 했지만, 고향에 돌아와 살겠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왜 그러냐? 고향에 돌아오면 그런 일이 없거든요. 그래서 일선이 좋은 것입니다. 세밀히 가르쳐 준다구요.
그리고 경찰에서 조사받게 되면, '이런 사람이 올 텐데…. ' 하고 그 경찰의 얼굴까지 보여 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이 사람이 어떻고 어떻고, 조상이 어떻고 어떻고, 삼촌이 어떻다고 하면서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거라구요. 그러면 취조받으러 가 가지고 문답할 때 '당신의 삼촌은 이렇고 당신 아버지는 이렇고 당신도 이런 사람으로 아는데, 나를 도와 줄 줄 알고 있다. '고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인연을 맺는데, 세상에 그걸 어떻게 아느냐 이거예요. 영계에서 하나님이 가르쳐 주기 때문에 안다 이거예요. 그래, 그걸 거짓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래 가지고 그 어려운 환경을 전부 다 도움을 받아서 개척해 가지고 세계 선교부를 세우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선에 섰다고, 외롭고 고독한 자리에 섰다고 해서 절대 낙망하지 말라는 거예요. 정성을 들이면 전부 다 가르쳐 준다구요. 이것이 기성교회와 다릅니다. 기성교회는 암만 정성들여야…. 40년 공을 들여야 예수님을 한번 만나 볼똥말똥입니다. 통하기 힘든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예수님은 영계로 승천했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정성들여 가지고 이걸 전부 다 통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올라가서 만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힘들어요? 그렇지만 오늘날 통일교회는 참부모님이 지상에 와 있기 때문에 횡적인 관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횡적인 세계의 활동이 돼 있기 때문에 사탄의 반대 없이 자유로이 언제나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영계의 공간을 사탄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그걸 뚫고 올라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시험을 받든가 갖은 어려움을 거쳐 가지고 기도를 해야만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만나기가 힘든 것입니다.
그렇지만 통일교회는 일선에 서서 정성들여 가지고 심정적 기대가 상대적 기준이 되게 될 때는 언제나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놀라운 사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사람들이 체험하는 것은 일반인들이 이해를 못 해요. '저렇게 못살면서도, 저게 무슨 재미라고…? ' 하면서 세상 사람들은 이해를 못 하는 것입니다. 돈이 생기나, 금이 생기나? 그렇다고 친구가 있나? 집집마다 가서 천대받고 욕먹으면서, 기가 찬 일인데도 계속하는 거예요. 그건 다 영적으로 위로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나면 그 마음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하는 길 앞에는 담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핍박받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예요. 핍박받는 것은 자기의 기쁨을 소개해 주는 조건이 되는 거라구요. 그걸 아는 사람은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일생 동안 고생하지 않았어요? 일생 동안 감옥에 다니고 별의별 놀음을 다했지만, 일생을 그랬기 때문에 하늘이 앞길을 전부 다 열어 주는 것입니다. 그게 통일교회의 자랑이라구요.
그건 일반 세상의 미국 시 아이 에이라든가, 여기 안기부 같은 조직을 가지고는 절대 모르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통일교회의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한다구요. 이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내가 명령하게 되면 불이 나는 거라구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무섭지요. 생명을 투입하고도 또 투입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생명을 투입했다가 다시 부활해서 살아나면, 또 투입을 해서 세 번 이상이라도 투입하고도 또 투입하겠다고 할 수 있는 사상을 가졌기 때문에 무섭다는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자식을 위하는 부모는 자기가 정성들인 그 모든 일에 무엇이든 책임을 지기 때문에 부모가 자식을 위하는 길 앞에는 담이 없습니다. 또한, 그것을 보상받기를 원치 않아요. 해 주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더 좋은 것을 해 주지 못하는 것이 한(恨)입니다. 부모들은 다 그렇잖아요? 크리스마스라든가 신년이 되면 동네에서 누가 어떤 옷을 입히느냐 하면서 서로서로 자랑하고 경쟁하는 환경이 된다구요. 그런 환경에서 자기가 사랑하는 자식에게 남들과 같이 못 해 주는 그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아파요? 자기가 경제적으로 사정이 여의치 못해서 자기 아이의 옷을 동네 아이들과 비교해 볼 때 중간 이하로 입혔다면 얼마나 기가 막혀요?
그런 입장에서 부모가 백화점에 가서 옷을 산다고 하게 되면 어떻게 하겠어요? 옷에는 상, 중, 하가 다 있다구요. 그런데 자기 처지 때문에 마음은 최고의 것을 사고 싶은데 그걸 몇 번 만지다가 놓고 중(中)도 아닌 하(下)를 붙드는 어머니의 그 마음이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자식들이 그걸 알면 그것을 더 고맙게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보는 관점으로 비교하는 데 있어서 자기 자식이 떨어지는 걸 좋아하지 않는 그 어머니의 고충이 얼마나 크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마음이 있기 때문에 좋은 것을 샀더라도 다른 사람이 더 좋은 것을 갖고 있으면 그 이상의 것을 사고 싶은 것이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어머니의 마음에는 좋은 것의 한계가 없습니다. 무한대까지 연장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 주고, 또 사 주고, 또 사 주고 싶은 것입니다.
그 마음이 어디에서 연유된 것이냐 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연유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들이 신앙길에 있어서 하나님의 심정권 내에 가까이 들어갈 수 있는데, 그것은 남자와는 비교가 안 되는 것입니다. 애기를 낳은 그 어머니의 심정은 수직과 통하는 것입니다.
세상에도 그렇잖아요? 자식을 많이 기른 부모 가운데에는 악한 부모가 없다는 말이 있지요? 그말이 맞는 것입니다. 어느 길을 가더라도 자기 아들딸 같은 사람을 만나거든요. 얼굴 형이 비슷한 사람이 많다구요. 눈, 코, 입, 귀의 이 네 가지를 벌려 놓은 것인데 거기에는 비슷한 사람이 참 많습니다. 내가 어저께 갔던 곳에 최복순을 닮은 사람이 있었잖아요? 「예. 」 나는 그 사람이 최복순인 줄 알았다구요. `최복순이가 왜 여기 왔나? '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보면 다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눈이 같다든가 어디가 같다든가 해서 비슷하다구요.
자식이 많이 있는 사람은 자기의 아들딸과 닮은 사람을 보면 다시 보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봐 가지고 진짜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정이 통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찾아가서 어디 사는지 물어 보고 싶고 그런 거라구요. 한 가지만 닮아도 그렇다구요. 코가 닮아도 그렇고, 귀가 닮아도 그렇고, 입이 닮아도 그렇고, 이마가 닮아도 그렇고, 손이 닮아도 그렇고, 체격이 닮아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자기 아들딸을 중심삼고 상대적인 요건이 제시되게 되면 그렇게 생각해 가지고 자기 아들딸과 비교하게 되는 그 어머니의 마음은 매일같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신앙심이 있어서 하늘을 끌어들여 가지고 자극을 가해 줄 수 있는 길을 알게 되면 그 마음은 세계와 엇바꿀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서 여기에 자기 아들과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걸 중심삼고….
하나님도 이와 같은 심정을 가지고 인류를 보고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 눈물 짓고 기도하는 그 시간은 보통 자기 사정을 가지고 몇 개월, 몇 년 기도하는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 가서 기도하는 것만이 기도가 아니예요. 현장에서 느끼는 심정을 하늘과 연결시켜 가지고 하나님의 심정을 감격시킬 수 있는 기도를 하게 될 때는 하나님도 그 자리를 잊지 못하고 그 기도가 끝날 때까지 그 내용을 다 듣고 기억하고 계신다는 거예요. 그런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고생한 기록은 사도행전 같은 재료
그러니까 선생님보고 그러지 말고 영계에 매달려서 기도하라구요. 그러면 선생님한테 얘기하기 전에 벌써 영계를 통해 가지고 여기 교구장한테…. 이름이 뭐야? 이영자입니다. `이영자의 교회를 도와줘라!' 하면서 그렇게 지시하는 거야. 그럴 수 있다구. 알겠어? 「예. 」 우리 통일교회의 여자들을 가만히 보니까, 무서운 패예요. 이거 제일 무서운 패입니다. 그래서 사상이 무서운 거예요. 나도 그렇잖아요? 하나님의 뜻이 이런 것인 줄 몰랐으면 시골에서 나 가지고 한 남자로 그럭저럭 살다가 저세상으로 가는 거 아니예요?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알고 어느 누가 책임질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 길이 귀한 것임을 알았기 때문에, 인류의 생사지권이 달려 있다는 것을 알고 그걸 치리할 수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떨치고 가는 것입니다.
여기에 무슨 핍박이나 방해는 문제가 아니예요. 담을 넘고 넘다 보니, 오늘날 이 자리까지 온 거라구요. 또, 이런 내용을 알다 보니 통일교회의 교주가 되었고, 넘고 넘다 보니 이제는 세계 사람들이 살아 있는 성인(聖人)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걸 보면 한국도 앞으로 나쁘지 않을 거예요. 내게 신세질 날이 온다구요. 앞으로는 통일교회의 이름만을 가지고도 한국 백성은 틀림없이 잘살 수 있는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런 분을 만나 가지고 고생하는 것이 얼마나 보람찬 것이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 고생한 기록이 앞으로 사도행전과 같이 역사의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 고생하지 않고 편안히 지내면 그것은 절대로 재료가 안 된다구요.
선생님도 남이 하지 못하는 일을 했고, 남이 당하지 않은 핍박을 받았고, 남이 하지 않은 고생을 했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사람들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뼛골이 엉클어지는 거예요.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핍박받고 아무리 어렵더라도 선생님이 걸어간, 부모님이 걸어간 길은 나를 위해서, 내 길을 닦아 주기 위해서, 또 내 가정과 내 나라를 살려 주기 위해서 했다는 것을 안다는 거예요. 그건 말뿐이 아닙니다. 다 심정적으로 느껴 오기 때문에 그 길을 누가 막을 자가 없는 것입니다. 막을 자가 없어요. 부모도 못 막고, 남편도 못 막고, 아들도 못 막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배후 역사를 보면 말이에요, 지금까지 이 길을 오는 데 도와준 남자들이 없었다구요. 아버지나 오빠나 전부 다 반대했습니다. 부모들이 납치해 가고, 남편들이 별의별 짓을 다하고, 또 오빠들이 별의별 짓을 다하면서 전부 다 핍박했다구요.
그렇지만 우리는 세상에서 흘러가지 않았어요. 올라왔다 이거예요. 올라와 가지고 이제는 세계의 모든 정상의 고개를 다 넘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인을 전부 다 주시해 보는 거예요. 세상이 통일교회의 사람들을 지금 주시하고 있다구요.
문총재가 사모님을 시켜 가지고 세계평화여성연합을 중심삼고 여성 해방을 선포한 그 책임을 어떻게 완성시키느냐 하는 것을 주시하는 거예요. 한총재가 무엇을 하는지 안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나 그 장본인이 누구냐 하면 문총재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단시일 내에 이런 기반을 닦아 가지고 이런 조직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선생님이 닦아 놓았던 모든 터가 거름이 되어 가지고 이루어진 거라구요. 귀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이것을 놓치면 안 돼요. 알겠어요? 「예. 」
원리의 가르침은 실천장에 있다
어떡하든지 반(班)까지 내려가 가지고 반상회를 자기 집에서 하라 이거예요. 딴 집에서는 반상회를 안 하겠다고 할 수 있는 반장이 되라구요. 그래 가지고 반상회를 딴 데서 하지 말고 언제나 반장네 집에서 하라는 것입니다. 반장이 되면 자연히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만 하면 통반격파는 문제없다구요. 그거 왜 그러느냐? 그래야 뿌리가 내려진다구요. 뿌리가 내려져야 돼요. 통일교회가 가정에 뿌리를 내리고 거기에 정착해야만 정상적인 나라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구원섭리의 길이 이렇다는 것을 그 누구도 몰랐습니다. 주님이 오게 되면 전부 다 구름을 타고 공중에 들려 올라가서 7년 잔치하고 뭐 어떻고 어떻고 이러는데, 이건 뭐라고 할까? 환상과 망상적인 세계에 봉착되어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이상(理想)이 없어요. 망상과 환상의 세계에는 실천기반이 없다구요. 실천기반이 없기 때문에 우리 생활을 중심삼은 이상기반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통일교회 원리의 가르침은 실천장(實踐場)에 있습니다. 오늘날 이 땅 위에서 이 시간이 어떻게 가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말씀한 것을 옛날에는 몰랐었지만, 이제는 실감이 날 거라구요. 이번에만 해도 그래요. 선생님이 여성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을 선포한다고 했을 때, 여러분은 여성시대가 도래했는지 안 했는지도 모르고 `선포하는 날이나 그 이전 날이나 무슨 차이가 있나? ' 그랬지요? 그러나 열두 시가 되어 가지고 `땡!' 한 다음에는 새로운 시간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열두 시 `땡!' 하는 그 시간하고 `땡!' 하고 난 후의 그 시간은 별 차이가 없지만, 세계가 달라지는 거예요. 날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새로운 어떤 경계선을 넘어야 된다구요. 그건 일반 사람은 모릅니다. 선생님은 그 때를 알기 때문에 때를 타는 것입니다. 그때에는 천운이 있는 거예요. 그 때를 잡게 되면 천운을 잡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천운이 가는 곳에 끌려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은 망상일 수 없다구요. 또, 누가 그것을 파괴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심각해 가지고 밤잠을 안 자고…. 이렇게 되면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북에 가 가지고 일주일 동안 밤잠을 안 잤다구요. 김일성을 어떻게 돌려 놓느냐 이거예요. 마음을 영적으로 바꿔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으로 싸움을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일반인은 못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늘을 위해서 도울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아이구, 죽게 되었으니…. 이거 큰일났다. ' 하면서 어렵다고 한탄하지 말고 낙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상 같으면 도적질하고 강도질을 해서 살겠다고 하겠지만, 우리는 그런 생각 절대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나는 이렇게 이렇게 살았고 이렇게 살려고 했는데 이렇게 되었으니, 하늘이여! 어떻게 하오리까? ' 하면서 간절히 기도하면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미래를 향해 직행할 수 있는 하나의 끈
이번에 여러분이 종족적 메시아의 책임을 지고 전부 다 고향으로 돌아가야 할 텐데, `아이구, 아들딸이 학교에 다니고 정착해서 살던 곳인데, 이걸 다 버리고 어떻게 가? ' 이런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이북 사람들이 이북에서 살다가 피난생활을 떠나던 것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그걸 탕감해야 돼요. 그 심정으로 떠나야 된다구요. 이북에서의 모든 생활을 청산하고 이 생소한 남한 땅에서 피난살이를 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다고 누가 오라는 사람이 있나, 친척이 있나? 가서 머물 수 있는 소망의 길도 없고 아무것도 없지만, 장래를 위해서 안 떠날 수 없는 피난길이 얼마나 처량해요? 그런 때 아들딸이 학교에 다니는 것이 문제였어요? 남편 취직하는 것이 문제였어요? 자기 살림살이가 문제가 아닙니다. 나라가 전부 다 깨져 나가고, 죽느냐 사느냐 하는 판국이라구요. 자기 일가족의 문제는 생각도 못 하는 것입니다. 지금이 그런 때라구요. 비상사태입니다.
그런 때에 있어서 종족적 메시아의 책임을 지고 환고향을 하라고 할 때 `아이구, 아들딸 뭐…. ' 하게 되면, 그것은 영적으로 보게 될 때 용서받을 수 없는 노릇입니다. 자식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되고 남편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될 텐데, 그것은 하나님보다 자식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보다 남편을 더 사랑하겠다는 말이 되는 거라구요. 하늘나라를 세우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그 나라를 위해서는 자기 가정을 투입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나라를 저버리고 자기 가정을 붙드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도 그랬잖아요?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고 할 때 예수님이 뭐라고 했느냐 하면, `나의 제자가 되려면 자기를 이기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라. '고 했다구요.
(판서하시며)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여기에 계셔야 할 것이었는데 사탄이 여기에 이렇게 딱 되어 있는 거예요. 여기서 아담 해와로 출발해 가지고 이렇게 발전할 것이었는데 나선형으로 발전한 거라구요.
그러나 이 역사 방향의 중심은 천년 만년 변하지 않아요. 그 축이 뭐냐 하면 사랑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된 것이 어떻게 본연의 자리에 올라가느냐? 그것은 이 자리를 통하지 않으면 올라갈 길이 없다구요. 이 자리를 통해서 바꿔 놓아야 돼요. 이 자리가 지금 전부 교체되어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세계의 인간들이 하늘나라에 가려면 이 영점의 과정을 거쳐야 돼요. 그러지 않고는 못 가는 거예요. 왜 그러냐? 위에 갔던 사탄도 이 영점의 과정을 거쳐 가지고 본연의 아래의 자리에 내려와야 되고, 또 아래에 있던 하나님도 본연의 자리인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이 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역사에 혼란이 없어요. 이러한 것을 모르기 때문에 혼란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그러면 저렇게 오던 사람이 이렇게도 갈 수 있고, 이렇게 오던 사람이 요렇게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금이 그런 때라구요.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망하느냐 흥하느냐 하는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런 와중에 선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개인도 그렇고, 가정도 그렇고, 이 대한민국도 그렇게 되어서 전부 다 대혼란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디로 갈 것이냐 하는 것을 가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언제나 미래를 향해서 직행할 수 있는 하나의 끈이 뭐냐? 그게 사랑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가정을 중심삼은 최고의 도리도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자는 개인 생활에서도 맞고, 가정 생활에서도 맞고, 어디에서나 맞을 수 있는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그런 사람이 그 가정의 대표 되는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라를 중심삼은 애국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참사랑이 어떤 것이냐? 사랑을 본 사람은 없지요? 사랑을 본 사람이 있어요? 없다구요. 사랑의 주인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자기 남편이 사랑의 주인이에요? 아니예요. 그 남편도 누군가로부터 전달받아 가지고 오늘날 인류의 사랑의 대신자가 된 것입니다. 안 그래요? 이렇게 볼 때, 사랑의 원천적인 주인은 하나님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자 앞에는 여자가, 여자 앞에는 남자가 절대 진리
자, 그러면 남자가 태어나고 여자가 태어난 그 근원이 뭐냐? 남자 여자가 자기를 위해서 태어났다고 한다면 그것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지금까지 인간세계에서는 남자가 태어나기를 자기 때문에 태어났다고 생각했고, 여자가 태어나기를 자기 때문에 태어났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게 아니예요. 그러면 남자가 태어나기를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또, 여자는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남자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걸 몰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에게 있어서 절대 진리가 뭐냐 하면, 남자 앞에 있는 여자, 여자 앞에 있는 남자가 절대 진리입니다. 그 이상의 진리가 어디 있어요? 안 그래요? 남자가 참된 남자가 되려면 참된 사랑을 소유해야 되는 것입니다. 참된 남자와 참된 여자가 참세계의 주인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이 여자고, 여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이 남자입니다. 이걸 누구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와 남자가 존재하기 시작한 것은 위하는 데서부터입니다. 이 둘이 왜 태어났느냐 이거예요. 남자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위해서 태어났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남자 여자가 사랑을 중심삼고 뭘 해야 되느냐? 사랑을 중심삼고는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야 돼요. 하나되면 뭘 해야 되느냐? 다투는 것이 아닙니다. 이들은 사랑의 조화를 이루어야 돼요.
그러면 거기에 행복이 깃들고 평화가 꽃 피고 영원한 천국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영원한 세계가 달려오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사랑을 꽃 피워야 돼요. 사랑은 만국의 행복의 터전입니다. 사랑 가운데 조화를 이루게 되면 혁명적인 모든 것이….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의 세계를 엮게 될 때에는 모든 만사가 보장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다시 말하면, 사랑이 있어 가지고 남자가 태어났고, 사랑이 있어 가지고 여자가 태어났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자와 남자가 사랑이 있어 가지고 뭘 할 것이냐? 하나님과 같이 주고받아야 돼요. 주고받아야 된다구요. 주는 데는 무엇을 갖고 줘야 되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줘야만 거기서 사방의 모든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주고받는데 누가 먼저 줘야 되느냐? 어때요? 여자가 먼저 줘야 되겠어요, 남자가 먼저 줘야 되겠어요? 여자는 받는 편이에요, 주는 편이에요? 「받는 편입니다. 」 받는 편입니다. 그래, 사춘기 때 여자들이 지나가게 되면 남자들이 휘파람을 불고 다 그러잖아요? 그게 나쁜 게 아니라구요. 자연적인 현상이에요. 만약에 남자들이 여자들을 그렇게 부르지 않으면 어떻게 될 거예요? 여자가 부를 거예요? (웃음) 남자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서로 주고받는 데는 뭐냐? 여자가 먼저 가서 남자의 손을 잡는 것이 원칙이에요, 남자가 여자의 손을 잡는 것이 원칙이에요? 「남자가 여자의 손을 잡는 것이 원칙입니다. 」 그래, 손을 잡기 위해서는 꽃이 필요하지요? 꽃을 피워 가지고 향기가 나게 되면 모든 나비와 벌들이 날아드는 것입니다. 아무리 향기가 좋은 꽃이라고 하더라도 나비와 벌들이 안 날아드는 꽃은 가치가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는 때가 되게 되면 자연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동물세계도 보면 말이에요, 우수한 종자를 가지기 위해서 수놈들이 전부 다 모여서 싸우는 것입니다. 수놈들이 결전을 한다구요. 그러면 암놈들은 뒤에서 가만히 바라보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나중에 전부 싸워 가지고 한 놈이 이기고 나면, 지금까지 따라다니던 수놈을 버리고 지금 이긴 그 수놈을 전부 다 따라가는 것입니다. 수십 마리가 그 한 놈을 따라간다구요. 우수종을 남기기 위해서 말이에요. 자연의 모든 이치가 그렇다구요. 그러니까 남성이 우수해야 돼요. 강하고 담대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주체니만큼 사랑의 주인 놀음을 누가 해야 되느냐 하면, 아담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원래는 아담이 주인 노릇을 해야 할 텐데, 타락했기 때문에 누가 주인 노릇을 했느냐? 해와가 주인이 되었다구요. 타락해 가지고 그렇게 된 것입니다. 미성년 때 자기가 타락했으니 큰일났거든! 그러니까 남편 될 아담을 꼬여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핏줄이 달라졌다구요. 핏줄이 달라진 사람이 수술해 가지고 딴 사람이 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가 뒤바뀌었습니다. 남자가 남자의 노릇을 못 하는 역사가 되어 버렸다구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남자들이 남자의 노릇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전권적 내용을 중심삼고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오목 볼록은 사랑의 왕궁이요, 생명의 왕궁이요, 혈통의 근원
보라구요. 내가 못 하는 운동이 없습니다. 우리 집안이 장사 집안이라구요. 체격도 이만하면 남자답게 발달되어 있지요? (웃음) 아니야, 정말이라구! 내가 지금 몇 살이던가? 「73세입니다. 」 우리 어머니는…? 「50세입니다. 」 50세 된 어머니하고 73세 된 선생님하고 어떠할 것 같아요? 말을 하나 뭘 하나, 길을 가나 어디를 가나 내가 어머니를 끌고 다닌다구요. 계단을 올라가더라도 내가 어머니를 끌고 다녀요. (웃음)
그런 운동을 해야 된다구요. 자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원리를 발견해 가지고 가야 한다구요. 내가 운동하는 것은 5분이면 돼요. 5분만 하면 다른 사람들이 세 시간 하는 운동과 대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임자네들도 봤지요? 「예. 」 그러면 남자 여자가 하나되는 데는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느냐?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마를 맞대고 하나돼요? 아닙니다. 하나되기 위해서 오목 볼록이 나오는 거예요.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그렇게 이루어져 있다구요. 다 같은 의미입니다. 다르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다 마찬가지예요. 다 알고 있는 것인데 부끄러울 게 뭐 있어요? 그렇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 자,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길이 어디냐? 그것은 이마도 아니요, 코도 아니요, 눈도 아닙니다. 눈 맞춘다고 하지요? 눈 맞춰 봤어요? 눈 맞춰 보고, 눈 맞춘 다음에는 입 맞추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어디 맞추고 어디 맞추고…. 3단계예요, 3단계. 그러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느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예요. 전부 다 사랑의 열쇠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 그게 자연의 원리입니다.
(판서하시며) 이것이 하나되어야 돼요. 완전히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몸 마음, 심신이 하나됨과 더불어 4백조나 되는 세포가 사방에서 전부 하나되고 모든 오관이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에는 눈도 통일되고, 귀도 통일되고, 코도 통일되고, 입도 통일되고, 오관이 전부 통일되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를 내가 여러 번 하지만 말이에요, 소 같은 것은 암내를 맡고 달려갈 때는 벼락같이 달려간다구요. 거기에 무슨 장애물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길은 직단거리로 통하는 거예요. 여기에 무슨 장애물이 있을 수 없습니다. 다리가 갈라졌으면 메우고 달려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강도가 최고라는 것입니다. 이 최고의 기준을 가지게 되면 백 퍼센트…. 어떤 장애물이라도 장애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세계에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하고 하나되어 사는 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라구요. '사랑의 하나님, 어디에 계십니까? ' 하면, '어디에 있긴 어디에 있어? 거기에 있지!' 한다구요. 거기가 어디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그곳이 가장 귀한 곳입니다. 알겠어요? 그곳은 사랑의 왕궁입니다. 그걸 몰랐습니다. 그것이 뭐라구요? 「사랑의 왕궁입니다. 」 사랑의 왕궁이에요.
하늘의 사랑, 땅의 사랑, 인간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뿐만 아니라 모든 사랑의 근원지입니다. 사랑이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왕궁이요, 그다음엔 생명도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거예요. 그러니 생명의 왕궁이요, 그다음엔 혈통도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방향은 딴 게 아니예요. 이 방향성을 지금까지 몰랐다는 거예요. 개인은 가정을 위하고, 가정은 종족을 위하고, 종족은 민족을 위하고, 민족은 세계를 위하고, 세계는 하나님을 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랑이 먼저예요, 아담 해와가 먼저예요? 어떤 거예요? 「사랑이 먼저입니다. 」 사랑을 봤어요? 사랑이 보여요? 사랑이라는 게 있어 가지고 아담 해와가 생긴 것입니다. 그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그 사랑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 사랑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사랑이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남자 여자가 만나서 하나되어야만 사랑의 본체에 어긋나지 않은 정상의 실체를 이룰 수 있다는 거예요. 이것이 위대한 하나님의 창조목적입니다.
자, 보이지 않는 사랑이 통일되어서 하나되고 일체를 이루어 착지되는 곳이 남자의 이것입니다. 알겠어요? 남자의 뭐라구요? 「그것입니다. 」 그것이 뭐예요? (웃음)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타락한 생각을 가지고는 이 선에 설 수 없습니다. 그거 쌍소리가 아닙니다. 지극히 고귀한 거예요. 왜? 하나님이 여기에 달려 있고, 자기의 일대 선조로부터 모든 조상들이 여기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하나님이 제일 안전지대에 갖다 놓은 거예요. 이것은 지극히 귀한 보물이라구요. 그래서 남자와 여자가 그것을 가지고 싸우는 것 아니예요? 그것은 남자와 여자를 하나 만드는 사랑의 기지입니다. 알겠어요? 「예. 」
사랑은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해
그러면 그 사랑이 말이에요…. 여러분, 결혼하게 될 때 자기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어요? 어때요? 전부 다 자기보다 잘난 상대를 바라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 다 그렇지요? 「예. 」 그건 세계적으로 공통입니다. 그러면 얼마나 잘나기를 바라요? 솔직히 한번 대답해 봐요. 얼마나 잘나기를 바라느냐 이거예요. 「끝도 없습니다. 」 그래, 끝이 없습니다. 또, 자기의 아들딸도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지요? 「예. 」 그리고 자기들이 잘나기를 바라고….
그게 어디에서 온 것이냐? 자기도 모르는 이 본성의 마음이 어디서 왔느냐? 어디에서 뿌리를 내려 가지고 그런 마음이 생겨났느냐 이거예요. 그러한 본성을 가진 어떤 분이 있어 가지고 그렇게 되었다고 하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인격적 신이 아닐 수 없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종류가 달라요. 알겠어요?
내가 그런 하나님을 놓고 담판을 했어요. '하나님, 우리 인간의 욕망은 이런데…. 하나님, 당신도 우리와 같소? ' 하고 물어 보니까, 하나님도 대답하기를 같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절대자인 하나님에게도 자기 사랑의 상대가 필요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필요합니다. 」 이런 말 처음 듣지요? 기독교에는 그런 말도 없습니다. 절대자인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문총재 속에도 사랑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 있지만, 그 사랑은 혼자서는 불가능해요. 하나님도 사랑이 있지만 혼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상대가 필요해요. 사랑이라는 것은 상대를 중심삼고 주고받음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혼자서는 사랑을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문총재라고 하더라도 어머니가 없으면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잘나고, 아무리 훌륭하고, 아무리 유명하더라도 혼자 사는 사람은 불쌍하다는 거라구요. 그거 왜 불쌍하다고 하느냐? 무엇 때문에 불쌍하다고 하느냐? 근본 원칙을 중심삼고 그걸 다 갖추어 가지고 살아야 행복이 찾아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혼자 사는 과부, 혼자 사는 홀아비를 볼 때 불쌍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그러면 하나님은 천년 만년 혼자 살기에 얼마나 고독했겠어요? 그 하나님에게도 사랑이 있는데 말이에요.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자기의 사랑하는 상대를 어떻게 할 것이냐? 전지전능하시니까 상대를….
전기 작용도 마찬가지라구요. 양전기가 생겨나면 음전기가 생겨나 가지고 이것이 공중에서 부딪치는 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자연의 결혼식입니다. 우레질하고 벼락 치고 번개 치는 것은 자연의 도리인 거예요. 그게 전부 다 사랑의 씨를 찾아가는 거라구요. 남자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를 사랑해 주는 남자 여자를 찾아가는 거예요. 광물세계도 플러스 마이너스로 쌍쌍입니다. 또, 원자세계도 전자와 양자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급은 낮지만 전부 다 그 나름의 사랑을 중심삼고 통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도 수놈 암놈 아니예요? 남자가 수놈이지요? 여자는 암놈이고. (웃음) 딱 맞는 것입니다. 그게 왜 그렇게 되어 있어요?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길은 위하는 데서 나오는 것
왜 최고의 사랑이 모든 만물들의 최고의 희망이냐? 이 인간이라는 존재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모든 만물들의 대표적인 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원소가 인간의 세포가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접할 수 있는 거라구요. 인간으로부터 주인과 접할 수 있는 놀라움이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 앞에는…. 자식이 있으면 그 어머니 아버지는 자기의 생명을 바쳐서라도 보호하고 책임지는 것입니다. 인간도 그렇고 동물도 마찬가지라구요. 모든 것이 그래요. 강가의 고기떼도 그렇고, 꿩 새끼도 그렇다구요.
여러분, 꿩 알아요? 「예. 」 꿩 새끼들은 어미만 따라다닌다구요. 그거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릅니다. 내가 그놈을 잡으려고 매일 따라다녔어요. 내가 길을 잘 알거든! 그래 가지고 '지금 틀림없이 물을 먹으러 나온다. ' 하게 되면, '짹짹짹…!' 하면서 나와 가지고 전부 다 물을 먹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잡으려고 하면, 어떻게 하느냐? 그 앞에 암놈(어미)이 좌악 내려앉는 것입니다. 발 아래 밟힌다구요. 그러니 새끼를 잡겠나, 으름장인데? 안 그래요? 그러니 '내가 언제 잡으려고 했나? ' 하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몇 발짝만 걷다 보면 다 숨는 거예요. 그건 결사적입니다. 그만큼 자기의 종자, 자기의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생명을 걸고 나서게 된다구요. 그것은 동물세계나 인간세계나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겠느냐?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를 위해서는 자기의 생명을 바치고도 또 바치고 또 바치는 것입니다. 그 위대한 하나님보다도 몇천 배 훌륭한 사랑을 중심삼고 몇천 배의 생명을 바치더라도 또 바치고 싶다고 하는 논리를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하나님이 자기보다 더 큰 사랑의 상대를 찾는다고 할 때는 어떻게 하겠어요? 하나님이 백만큼 가지고 백을 투입하면 백만한 것밖에 안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이거 똑똑히 알아둬요. 백만한 사랑을 투입하게 되면 백만한 것밖에 안 나와요. 그러니까 백 이상의 존재를 남기려면 백을 투입하고, 또 백을 투입하고, 또 백을 투입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천번 만번이라도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고 싶은 생각이 하나님의 마음 속에 없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에 대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보다 가치적인 것을 찾기 위해서 자기 생명을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것이 참사랑이라구요.
이러한 원칙을 두고 볼 때 이것이 맞느냐 안 맞느냐? 성경에도 보면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 하는 역설적인 논리를 제시해 놓았다구요. 죽고자 하는데 어떻게 살아요? 참된 길을 찾아 가지고 생명길을 가려면 생명보다 더 큰 것을 투입해야 돼요.
사랑을 중심삼고 자기의 생명보다 더 큰 것을 투입하게 될 때는 그 가치가 작아지는 것이 아니고 더 커지는 거예요. 예수님도 사랑을 가지고 죽음의 길을 넘어갔기 때문에 더 큰 부활의 영광이 생겨난 것입니다. 알겠어요? 참사랑을 뿌려 가지고 작아지는 법이 있느니라! 「없습니다. 」 알아듣기는 알아듣는구만! 그러면 그걸 어떻게 믿느냐?
보라구요. 그 시대에 있어서는 성인들이 전부 다 핍박받았다구요. 예수님도 핍박받고, 공자도 핍박받고, 모든 성인들이 그 시대에는 전부 다 핍박받고 돌아갔지만 역사가 진행될수록 점점 커지는 거예요. 점점 더 커진다구요. 하나님은 그러한 원칙을 알고 계시는 분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제일 가까운 일족, 아들딸을 전부 다 투입하는 거예요. 그게 한 번이 아니라구요.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또 투입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투입하는 데는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한 골짜기에서 한 마을이 되고, 이를 수습해 가지고 종족·민족·세계로 확장하기 때문에 통일천하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을 세상은 모르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참사랑의 길은 작아질 이유가 없다는 논리를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예. 」 여러분이 생각할 때, 여러분은 얼마만큼 여러분의 가정을 위하면서 살았어요? 시어머니를 위해서, 시아버지를 위해서, 남편을 위해서 살아 봤어요? 앞으로 그렇게 살아요! 「예. 」 그러면 대혁명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저씨 가정, 삼촌네 가정, 이모네 가정, 고모네 가정뿐만 아니라 이 대한민국 전체가 그렇게 살게 될 때는 어떻게 되겠어요? 주변의 사람들이 서로서로 위할 수 있는 환경이 될 때, 그게 천국이 아니고 뭐예요? 그러니 참사랑의 길은 위하는 데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참사랑뿐
우리 같은 사람도 그래요. 미국에서 나를 감옥에 처넣고 죽이려고 했지만, 나는 그들을 살려 주기 위해서 모든 것을 다 투입했습니다. [워싱턴 타임즈]를 감옥에서 만들었다구요. 또, 정치 단체를 만들어 가지고 지금 미국의 정당을 장악해 가고 있습니다. 힘의 기준을 다 갖추고 있다구요. 그렇지만 내가 대통령을 해먹겠다는 게 아니예요. 그런 걸 가려 줘야 되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이러한 사랑을 바탕으로 해서 참사랑을 공개해야 되는 거예요. 자기를 위하려 든다면 참사랑이 없는 것입니다. 태어나기를 자기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 상대를 위해서 태어났다구요. 그러면 왜 상대적으로 태어났느냐 이거예요. 그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사랑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 사랑은 무엇 때문에 필요하냐? 결혼해 가지고 하나되면 뭘 해요? 거기에 하나님이 필요한 것입니다. 저 남자를 통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거예요. 저 여자를 진짜 사랑하지 못하면 하나님과 손잡을 수 없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요걸 알아야 돼요. 결혼을 왜 하느냐 하면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 그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에요? 하나님은 우주의 주인입니다. 알겠어요?
자! 남편네가 여편네를 만질 때 싫어요, 좋아요? (웃음) 아, 얘기하라구요! 다 아는 거 아니예요? 사랑하는 사람이 가슴에 손을 넣게 되면, 이 두 손도 자꾸만 이렇게 되지요? 그러니까 참사랑이 필요해요, 안 해요? 「필요합니다. 」 필요 없어! 「필요합니다. 」 난 필요 없어! 「필요합니다. 」 이 쌍것들아, 필요 없어! 「필요합니다. 」 나 모르겠다. (웃음) 한번 해보라구요. 이 말은 틀림없는 말이에요. 내가 이런 걸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놓을 수 없다구요. 이론적으로 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가까워요? 내 자신이 그렇게 하나님이 붙들고 사랑하려는 남자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될 때, 그 남자 여자가 얼마나 귀한 거예요? 그런데 그 남자 여자가 이 타락한 세상, 비통의 지상지옥에서 살고 있는 거라구요. 이걸 해방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게 뭐냐? 그것은 참사랑 외에는 없느니라! 「아멘. 」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세계에서는 타락한 자기를 부정하지 않으면 안 돼요. 절대 부정해야 돼요. 영점이라구요. 영점을 통해야 된다 이거예요. 영점을 통해야 돼요. 저울이 있으면 영점을 중심삼고 360도가 있다구요. 알겠어요, 360도?
(판서하시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이 수직의 자리에 사탄이 들어갔어요. 그때부터 하나님은 구원섭리, 탕감복귀를 해 나오신 거라구요. 이렇기 때문에 두 갈래의 길입니다. 시작이 바뀌는 것입니다.
그렇게 시작했기 때문에 인류 역사는 하나님을 좋아하는 편과 하나님을 부정하는 편으로 나누어져 가지고 지금까지 계속된 거라구요. 이런 논리로써 좌·우 사상이 타락한 그날부터 시작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디에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국가적인 기준에 있어서 예수님을 중심삼고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 이것을 표시적으로서….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재림시대에 와 가지고 선생님이 완성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이 여기에 와 가지고 전부 다 청산되어야 돼요. 이 이상 갈 데가 없다구요. 요 다음에는 끝날입니다. 돌 때 생겨났기 때문에 360도가 되면 끝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왔다가는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탕감복귀의 역사로서 사탄세계의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하나님까지 8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돼요. 개인 탕감, 가정 탕감, 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하나님까지 8단계를 청산해야 된다구요. 그러나 이 8단계를 한꺼번에 청산할 수 없습니다. 한꺼번에 복귀할 수 없다구요. 왜? 사탄세계가 국가 기준까지 올라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딸이 국가를 치리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려면 핏줄이 달라야 됩니다.
장자권 복귀의 혈통 교체를 통한 예수님의 탄생
해와가 타락할 때 뭘 했느냐 하면, 아버지를 속이고 남편을 속였습니다. 그렇지요? 그렇게 죄를 지었기 때문에 탕감복귀는 그냥 못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때에 있어서 사탄편을 탕감하기 위해서는 하늘편 여자가 아들과 아버지를 속여 가지고 출발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7년 기반을 중심삼고 외적 승리는 했지만, 핏줄을 전환 못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브가가 핏줄을 전환시키기 위해서 야곱과 에서를 잉태했다구요. 복귀역사를 보게 되면, 이것이 매일 싸우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다 있지요?
그래서 리브가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어찌하여 내 복중에 이 애들이 싸웁니까? ' 할 때, 하나님이 말하기를 '네 복중에 두 나라가 있음이요,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 ' 했습니다.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긴다는 것입니다. 작은 자가 큰 자를 지배하지 않으면 안 돼요. 이게 뭐냐 하면, 동생이 형님이 되어 가지고 지배하는 것입니다. 동생은 하늘편에 서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이 세계의 장자권을 중심삼고 작은 것을 때려잡으려고 했던 것은 하늘나라가 발붙일 수 있는 놀음을 못 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런 역사를 해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것은 전부 다 문총재가 기도해서 밝힌 내용이라구요. 이걸 모르면 역사를 알 수 없습니다.
리브가가 하늘편에 서 가지고 장자권을 빼앗기 위해서, 에서가 장자인데 그 축복을 어떻게 차자한테 옮기느냐 하는 문제…. 그러려니까 해와가 자기 남편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인 거와 마찬가지로 리브가도 장자인 에서를 속이고 남편을 속여 가지고 야곱에게 장자의 축복을 상속받게 한 것입니다. 그것을 왜 바꾸었느냐 하는 것은 성경 역사에 잘 그려져 있다구요. 이 모든 것은 순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수수께끼로 남아 있던 것이 다 풀리는 거라구요.
맨 처음에는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바꿔치려고 했다구요. 그런데 그들이 죽었기 때문에 할수없이 복귀원칙에 의해서 쌍태를 중심삼고 복귀하는 거예요. 그러니 바꿔치기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바꿔치기를 한 그 아들을 중심삼고 야곱의 아들이 유다 지파…. 유다도 혁명적입니다. 유다가 며느리하고 관계를 맺었지요? 정상적인 혈통은 사탄의 핏줄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정상적인 혈통을 거칠 수 없는 거예요. 이런 얘기를 기성교회 사람들은 다 모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아버지가 누구냐 하면…. 예수님의 아버지가 없는 게 아닙니다.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야곱이 40대에 비로소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40세 이하에서는 청산이 안 돼요. 사탄이 40대 이하에는 자기의 혈통적 기준이 남아 있다고 들이대는 것입니다. 그러니 할수없이 복중으로 들어가는 거라구요. 그래서 시아버지를 꼬여 가지고 그렇게 된 거예요. 전부 다 싸움이라구요. 복중에서도 싸우는 것입니다. 똑같이 싸우는 거예요.
그래서 다말이 하나님께 기도하니 리브가에게 했던 것과 같이 마찬가지의 답변을 하는 거예요. '네 복중에는 두 나라가 있음이요,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 ' 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장자권 복귀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핏줄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이래 가지고 연속해서 또 싸움이 벌어진 거예요. 형님인 세라가 먼저 나오려고 손을 내밀었다구요. 거기에 산파가 빨간 줄을 묶었습니다. 이것은 공산당이 나올 것을 예측한 거라구요. 그걸 밀쳐 버리고 동생이 장자로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복중 역사에서 사탄의 장자권을 빼앗아 가지고, 박탈해 가지고 복귀한 것입니다.
이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그 핏줄을 맑히는 전통이 있어야 돼요. 2천 년 기간을 중심삼고 사탄은 나라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국민은 나라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를 찾아야 돼요. 사탄세계가 국가를 가졌기 때문에, 2천 년 후 예수님이 탄생한 그 시대에 세계를 대표한 국가적 기준에 있어서 마리아도 마찬가지로 탕감 기반을 갖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마리아에게 약혼한 남자가 있었잖아요? 「예. 」 그게 딱 마찬가지입니다. 아담 해와가 약혼한 때 타락한 것과 딱 마찬가지로 마리아도 자기의 남편을 속인 동시에 자기의 아버지를 속였다구요. 낳아 준 아버지를 속이고, 요셉의 아버지를 속이고, 다 속인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서 가지고 예수님을 해산한 거예요. 이것은 국가적 기준에 서서 혈통을 교체시켜 가지고 예수님이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사탄의 타락한 핏줄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은 예수님이 복중에 있더라도 복중에 자기 핏줄의 인연이 있다고 주장할 수 있는 내적 내용, 내적 생명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아들로서 이 땅 위에 생겨났으니, 독생자라는 말이 저절로 붙었느니라! 예수님은 독생자라는 것입니다.
세계통일의 기반이 되어야 할 가정연합
독생자가 뭐냐? 하나님 앞에 첫번의 사랑을 받는 아들이에요. 이러한 혈통을 이어 온 성자(聖子)는 예수님밖에 없으니, 이 혈통의 계열을 따라오던 발전적인 기독교 역사를 통해서 통일천하가 되어야 되는 것은 불가피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2차대전 이후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세계를 통일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살아 생전 새로운 혈통과 새로운 생명과 새로운 사랑을 가지고 이걸 이 땅 위에 심으려고 했는데 신부가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30세가 넘어 가지고 갈릴리 가나의 잔치에 갔을 때 어머니가 되는 사람이 30이 넘은 자식을 장가 보낼 생각은 하지도 않고 자기 친척이 잔치하는 데 가서 도와 주면서 예수님에게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하니까, 그때 예수님이 '여인이여,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 했다구요. 자기 자식은 놓아 두고 남의 집 잔치하는 데 가서 일해 주면서 무슨 포도주가 없다고? 이 말을 기독교에서는 영광으로 하는 말인 줄 알지요? 아니예요. 부끄러운 말이라구요. 아들이 서른 살이 넘도록 장가를 안 보내 주는 에미가 어디 있어요? 장가 보내는 게 먼저입니다.
예수님이 아버지 없이 태어났다는 소문이 동네방네 다 났습니다. 요셉 자체도 마리아로부터 태어난 예수님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궁금했다구요. 성신으로 잉태했다는 말을 믿었겠어요? 성신으로 잉태했다고 하면 '이 미친 간나, 거짓말을 해도 유만부동이지…. 성신이 뭐야? ' 그랬을 거라구요. 문총재가 없었으면 이것도 수수께끼지요. 내가 이제 다 알려 줘 가지고 전부 다 알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것이 창조되는 환경에는 반드시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어야 돼요. 재창조의 역사이니만큼 환경에는 반드시 플러스 마이너스의 내용을 중심하지 않고는 정착하는 때가 현현하지 않아요. 그거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 (판서하시며) 이것이 뭐냐 하면,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입니다. 유대교는 플러스, 이스라엘은 마이너스예요. 이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예수님을 모셨더라면 예수님이 행차할 수 있는 모든 것이 가능했을 것이기 때문에 오늘날 선생님이 말하는 세계평화가정연합이 그때 형성되었을 것입니다.
이것만 이렇게 되었으면 로마는 문제가 아니예요. 중동 지역에 있어서 로마는 정치적으로 피폐해 가지고 내란이 일어나고 있었다구요. 거기에서 예수님이 승리해 가지고 지상에 천국을 이루어야 했는데, 십자가에 달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죽어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예수님이 죽어서는 안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림으로 말미암아 제일 복받은 사람이 바라바입니다. 제일 흉악한 강도 바라바를 예수님의 몸뚱이 대신 사랑했기 때문에 이스라엘나라 대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땅이 지금의 중동 지역이에요. 그것이 회회교라구요. 알겠어요? 역사가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생겨났으니,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통일 못 했으니 예수님이 다시 살아오게 될 때는….
기독교하고 자유세계가 해방 직후에 하나가 될 때는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세계를 통일하는 기반에 있어서 가정연합…. 세계가 기독교로 말미암아 하나되었기 때문에 세계의 가정들은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여기에 가정연합이 형성되는 거라구요. 그때에 선생님이 가르쳐 준 이 원리를 가르쳤더라면 사탄이 우거할 수 있는 기대가 없어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총재를 쫓아냈기 때문에 그렇게 못 된 거예요.
재림주가 오시는 목적
재림주가 오는 목적이 뭐냐?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생겨난 우익과 좌익을 하나 만들고 회회교권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이 미국에서 좌익을 하나 만들고 회회교권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든 거예요. 그걸 만들었기 때문에 돌아온 거라구요. 그래서 환고향을 할 수 있게 되어 사탄을 제거했습니다.
그러면 세계가 지금 어디에 와 있느냐? 여기에 와 있기 때문에 세계 사람들이 전부 다 '아, 세계는 이제 끝장이 났구나!' 하고 절망적으로 바라보는 거예요. 한 가지 문제는 절대적인 가치 문제를 모른다는 거라구요. 절대적 가치가 뭐냐고 물어 보면 모르는 것입니다. 절대적 가치가 뭐냐 하면, 문총재가 말하는 참사랑의 논리입니다. 간단하다구요. 위하고 위하고 또 위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릴 수 있는 이러한 민주세계가 되어야 돼요.
요즘 미국에는 전부 다 개인주의지요? 전부 다 개인주의입니다. 이것은 악마의 세계를 중심삼은 것으로서 패망이요, 절망이요, 고독이요, 자살밖에 없는 거라구요. 이것은 개인주의 사회의 숲이 입혀져 가지고 어떤 합일점이 없어요. 배고파도 얻어먹기는 싫거든! 자기 부정을 근본적으로 해야 되니까 말이에요. 그러니 '에라, 모르겠다!' 하고 수면제를 먹고는 가는 거예요. 요즘에 자살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멸망의 세계로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운의 세계에 있는 인류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은 그 와중에서도 우리 같은 사람을 내세워서 이 인류를 수습해 갈 수 있는 종교의 기수가 되게 하여 공산주의를 수습하게 함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 통일의 세계를 향한 희망적인 전진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이다 이거예요. 그게 어디로부터? 한국으로부터? 어떤 사람으로부터? (모여 있는 식구들을 가리키시며) 이와 같은 사람들에 의해서? (웃음)
원래는 이 자리에 천주교의 신부 수녀들이 모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이 나라의 정치하는 사람들이 모여야 돼요. 알겠어요? 기독교 최고의 성직자들이 모여서 교육받아야 되는 자리라구요. 그런데 이 땅강아지 같은 사람들을 전부 다 모아 가지고 이러고 있다구요. 가을이 되어 제삿상에 올릴 밤을 찾다 보니 전부 벌에 쏘인 밤밖에 없는 거예요. 먹지 못하는 것, 그걸 올바른 밤으로 만들어 가지고 제삿상에 올려야 되는 입장에 있는 선생님이 얼마나 처량해요? 아시겠어요? 「예. 」 교만하지 말라구요!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다시 살아와야 됩니다. 십자가로 갔으니 십자가로 와야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이 문총재는 여기서 싸워 가지고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렸던 공산세계와 모든 것을 찾아 가지고 환고향 하는 거예요, 환고향. 이러한 세계적 발판을 선생님 혼자 다 치리할 수 없으니 2만 4천 쌍 이상을 종족적인 메시아로서 세계에 배치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와 가지고 결혼해서 아들딸을 낳은 그 기준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8월에 세계문화체육대전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적인 결혼식을 하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는 뭐냐 하면, 타락한 어머니 아버지를….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는 타락해 가지고 자기 멋대로 결혼한 것 아니예요? 그래 가지고 통일교회 믿는다고 여러분을 죽도록 반대했지요? 두들겨 패고, 칼침을 놓고, 별의별 짓을 다 했다구요. 기가 막힌 것입니다.
그러나 문총재가 다 승리했기 때문에 천하에 없는 그런 승리의 권한을 중심삼고, 아들딸을 중심삼고 그런 어머니 아버지를 축복받게 해 주겠다는 거예요. 그러면 예수님의 자리에 서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의 어머니와 아버지를 타락하지 않은 완성한 아담 해와의 입장에 세워 주겠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사생결단을 해야 할 시기
선생님이 이 모든 것을 찾으려고 얼마나…. 그러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보따리를 전부 다 청산해야 돼요. 보따리가 없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의 보따리를 다 물려받아 가지고 청산해서 그냥 그대로 세계를 점령해 가지고, 세계를 가질 수 있는 이 성과를 만국에 있는 가정들 앞에 참부모로서 전수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려니 지금까지 선생님이 앞에 서고 어머니는 그 뒤에 딱 달라붙어야 됐었다구요. 어머니가 앞에 서면 습격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 고개를 다 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총재가 가는 길에는 미국이나 소련이나 김일성이나 어디나 원수가 없습니다. 해방권을 맞았기 때문에 한국에 돌아와도 어머니를 옆에 세울 수 있는 때가 되었다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가 하나님 앞에 갈 때는 둘이 정면으로 나란히 서서 가게 되어 있다구요. 가정을 중심삼고 가정 완성의 길을 걸어왔으니 해방된 어머니의 자리를 이어받을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비로소 여성 해방이 선포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성시대가 그냥 그대로 오는 게 아니라구요. 이 문총재가 이런 모든 자리를 거쳐 와 가지고 천운의 도리가 도래하지 않을 수 없게끔 문을 다 열어 놓았기 때문에 여성들이 해방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 문을 열 수 있는 위치가 되었기 때문에 문총재가 그걸 가지고 문을 여니까 여성이 해방을 맞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디서부터 해방해야 되느냐? 문총재 부부를 중심삼고 서울에서부터, 한국에서부터 해야 됩니다. 세계적으로 문을 열고, 국가적으로 문을 열고, 그다음에는 시·군으로 문을 열고, 면으로 문을 열고, 그다음에는 리·통의 문을 열고, 맨 나중에는 가정에 가서 문을 열어야 돼요. 리·통이 목적이 아니예요. 가정에 가야 됩니다. 가정이 기점이라구요.
여러분이 하늘을 모실 수 있는 자리에서 출발할 수 있는 거예요. 이 세계 전체가 비판할 때, 여기에서 위대한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천하를 통일해서 하늘나라를 완성했기 때문에 하나의 승리권을 갖추어 가지고 완성한 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역사 이래에 없는,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는 단 한 번밖에 없는 역사가 문총재로 말미암아 오늘 이 한국에 찾아왔기 때문에 이제는 태풍이 불어오는 거예요. 아무리 안 되더라도 해 보라구요. 전부 다 거기에 모이는 것입니다. 자기 마음이 아니라구요. 이래 가지고 어디 가든지 환영받을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와 관계되어 가지고 말씀을 들은 사람은 완전히 돌아가는 거예요. 말씀을 듣고는 안 들어올 수 없다구요.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집마다 이런 소식을 전해 주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을 떠나게 될 때, 60만 이스라엘 동포들이 그 사실을 알았더라면, 출애급의 그날이 오기 전에 천신만고 모든 소식을 전해 가지고 선포를 안 한 데가 없었을 거라구요.
그게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오늘날 가정에 있어서 어머니 아버지뿐만 아니라 아들딸도 전부 다…. 그게 다 필요하다구요. 이제는 사생결단을 해야 할 시기입니다. 숙명적인 사명이 나를 부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누가 알아야 된다구요? 「저희들이 알아야 됩니다. 」 보라구요. 해와가 타락할 때 누구를 따라갔느냐? 사탄을 따라간 것입니다. 먼저 해와가 따라갔고, 그다음에는 아담이 따라갔다구요. 그리고 그 뒤를 가인이 따라갔고, 가인 뒤를 아벨이 따라간 거예요. 그래서 이걸 잃어버렸어요. 전부가 사탄을 따라갔어요. 그러니까 아담을 피할 수 없는 해와요, 부모님을 피할 수 없는 장자입니다. 장자는 부모의 것이지요? 「예. 」 이게 전부 다 사탄의 것이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차자가 되는 것은 전부 다 이동하는 거예요. 차자는 세간 나고 다 그러지요? 「예. 」 이것은 직계를 통하는 계열 중에서도 방계가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할수없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전부 다 빼앗겼으니 맨 꼴래미가 되는 아벨을 취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비참함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벨에게는 형님이 없고, 어머니가 없고, 아버지가 없습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형님을 찾아야 돼요. 이것은 자기가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똑똑히 알라구요. 여기에 형님이 없었지요? 그러니까 형님을 찾아야 돼요. 그래 가지고 형님과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형제가 하나되어 가지고 어머니를 찾아야 돼요. 그리고 아버지가 없습니다. 아버지는 하늘나라에서 세워야 돼요. 사탄세계에는 그 아버지가 없습니다. 하늘로부터 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 아버지는 뭘 가지고 오느냐 하면, 참사랑과 새로운 생명의 씨를 가지고 오는 거예요. 여러분이 태어날 때 하나님의 참다운 생명의 씨를 받지 못했어요. 사탄의 피, 사탄의 씨를 받았으니 세계적인 기준까지 이걸 날려 보내고 새로운 생명의 씨를 받아 가지고 나가야 돼요. 이건 문선생의 말이 아닙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그러면 천국으로 직행한다구요. 그러니 그 전에 결단식을 해야 돼요. 선생님이 이걸 다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그다음에는 형님이 없습니다. 형님은 누가 만들어야 되느냐? 하나님이 만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자신이 형님의 자리에 나가야 돼요. 그래서 통일교회의 시대에 와 가지고 역사 이래 비로소 장자권 복귀가 벌어지는 거예요. 통일교회에는 어머니가 있고 아버지가 있기 때문에 장자권, 부모권을 복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을 추방해 가지고 하나님의 가정을 편성할 수 있는 자유의 천국시대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론적이라구요. 역사가 이렇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핏줄이 달라졌습니다. 참아버지라는 분이 참사랑과 참생명의 씨를 가져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중심삼고 접붙여 가지고 참생명의 씨를 전수할 수 있는 거라구요. 축복이 뭐냐 하면, 혈통적으로 접붙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 같은 것은 근처도 못 간다 이거예요. 이럴 때가 되니 180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이 180도 달라졌어요?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를 사랑하고 나서 자기 남편을 사랑하게 되어 있지, 자기 남편을 사랑하고 나서 참부모를 사랑하게 안 되어 있다구요. 나쁜 의미로 생각하지 말라구요. 자기 자식보다도 참부모를 더 사랑해야 되는 거라구요. 이런 역설적인 논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여자 해방의 때로 만민에게 복을 줘야
이제 때를 알았어요. 여자 해방의 때가 왔기 때문에 해와는 자기 아들딸을…. 전부 다 원수였지요? 그 4대 원수권에서 지옥을 해방하고 이제는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고…. 악마도 그걸 알아요. 이런 한때가 오기 때문에 허락할 수 있는 이 때를 사탄이 잘라 버릴 수 없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싸우지 않고 자연굴복하는 상태에서 임자네들의 아들딸을 이어받아 가지고, 승리의 왕권, 승리의 생명권, 승리의 남편권, 승리의 형님권, 승리의 아들딸을 가져 가지고 이 원수권을 때려부숴야 되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해와가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아버지를 잘못 만났다구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참부모 앞에 접붙여 가지고 여기에 올라옴으로 말미암아 의붓자식과 같은 자리에 서서 이와 같은 생활권에 동참시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가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자기 남편보다도, 자기 아내보다도, 자기 자식보다도 더 필요한 분이 참부모라는 거예요. 그래서 모든 여자들은 나한테 내놓아라 이거예요.
이제는 만민에게 복을 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축복받은 여자들과 남자들이 중심이 되어 가지고 기성가정과 함께 선생님과 관계되어 있는 사람들을 모두 다 축복받게 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1주일수련을 받을 수 있는 자격만 갖추면 되는 거예요. 요즘에는 3일수련을 한다고 그러더구만? 「예, 2박3일 합니다. 대개 모두 도미연수를 하면서 이미 받았습니다. 」 1주일수련은 받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를 데려와 가지고 1주일수련을 받게 해서 축복받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종족적 메시아인 줄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 앞으로는 순결한 처녀 총각 아니면 축복의 자리에 나갈 수 없어요. 그래야 원리적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 그러나 특사를 다 내려 줘 가지고…. 이제 만국의 남자 여자가, 50억 인류, 25억 가정을 중심삼고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서, 인공위성을 통해서 성주식을 하고 '문총재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 하게 되면 축복되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지나가는데, 세상은 밤중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밤중에서도 어떻게 인연이 되어 가지고 선생님을 만나서 이런 말씀을 듣고 있다는 것이 불행이오, 행복이오? 「행복입니다. 」 얼마나 행복이에요? 천년 독신 과부로 살던 여성이 사랑하는 남편을 만난 것보다 더 행복한 거예요. 잃어버렸던 부모를 찾은 거예요. 잃어버린 형제와 잃어버린 나라와 잃어버린 이상세계를 찾은 그 행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거라구요. 그 기쁨을 알기 때문에 세계가 핍박하더라도, 세상이 무너져도 끄떡없이 갈 길을 달려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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