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승일과 책임분담
1986.10.04 (토), 한국 본부교회
오늘 말씀할 제목은 '천승일과 책임분담'입니다. 이런 내용을 가지고 말씀하겠습니다.
천승일이란 말이 생기게 된 연유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많은 날들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그 중의 한 날이 천승일이라는 날이 되겠습니다. '하늘이 승리했다. 하늘이 승리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하는 말의 기원은 도대체 어디에서부터 생겨났느냐? 절대적인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시작된 이 우주라면 그 모든 일은 승리의 터전 위에서 진행되어야 됩니다. 또한 이루어진 모든 것은 모든 존재물이 찬양하고, 모든 존재물이 화합할 수 있는 하나의 중심의 것으로서 나타나야 된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상식적인 결론인 것입니다.
그러면 이 천승일이라는 말이 생기게 된 연유가 어디 있느냐? 이것은 타락 때문에 생겼습니다. 타락이 가져다 준 선물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하늘이 승리했다는 그 말 가운데에는 개인적인 승리권이 있어야 되고, 가정적인 승리권이 있어야 되고, 종족ㆍ민족ㆍ국가ㆍ세계, 더 나아가서는 영계, 천주적 승리권까지 형성돼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개인이 아무리 승리했다 하더라도 가정적 승리권이 이루어지지 않게 될 때에는 그 개인적 승리권은 설 자리가 없다는 거예요.
개인은 반드시 가정의 터전 위에 서는 것입니다. 가정 위에 개인이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가정이 승리권을 가졌다 하더라도 그 승리권은 반드시 종족 터전 위에 이것이 중심으로 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종족은 민족 위에, 민족은 국가 위에, 국가는 세계 위에, 세계는 하늘땅 위에, 하늘땅 위에는 하나님이 군림하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면 개인은 무엇을 위하여 발전해 나가야 되느냐? 무엇을 향해서 가야 되느냐? 개인은 가정을 향해서 가야 되는 것입니다. 가정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가정의 보호권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종족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종족이 없어 가지고는 가정을 보호할 수 없다는 겁니다. 보호권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내 개인이 왜 가정을 필요로 하느냐 하면 그 가정 자체가 우리 개인 개인들을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개인이 가는 목적은 가정 형성의 터전을 위해서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건 왜? 나에게는 이 땅 위에서 뿐만이 아니라, 영원한 세계에서 보호할 수 있는 울타리, 전체와 화합할 수 있는, 서로 연합할 수 있는 이러한 환경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창조할 때 환경을 먼저 창조한 것입니다. 자연이라든가 이 모든 만물을 짓고 사람을 지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적 요건, 즉 종족이 필요한 것입니다. 문씨면 문씨, 김씨면 김씨, 박씨면 박씨, 거기에는 하나의 종중이 있어 가지고 종중(宗中) 가운데 가정이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이렇게 돼 있는 거라구요. 이렇게 볼 때, 민족은 여러 종족이 합한 것이고, 종족은 여러 성(姓)이 합한 것을 말합니다. 한민족 하게 되면 그 한민족 가운데는 여러 가지의 성이 합해 가지고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족은 민족권의 터전이 없어 가지고는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민족은 어떻게 돼 있느냐? 한민족은 대한민국 족속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주체성을 지니고 종족을 통할해 가지고 인연을 맺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국가라는 것은 무어냐? 이것은 횡적인 인연을 결속시킬 뿐만이 아니라 종적인 인연을 연결시켜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 개인 자체를 두고 보더라도 우리 개인에게는 반드시 주체적 양심이 있는 것입니다. 이중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중목적을 추구해 나가는 것입니다. 양심이 있는 반면 거기에 상대적인 환경적 여건을 갖추고 있는 몸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데에는 횡적으로 하나될 뿐만이 아니라 마음을 중심삼고 종적으로도 하나되어야 합니다. 횡적으로는 마음과 몸이 하나될 수 없습니다. 우주가 돌고 있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너와 나는 상대적 입장에 있으니 너와 나는 같다'고 하는 이런 말은 성립이 안 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오늘날 세계인들이 해결해야 할 중차대한 문제라는 거예요.
종적 중심은 절대적이기 때문에 이동해서는 안 돼
민주주의라 하게 되면 미국이나 세계 각국이 전부 다 같다 이겁니다. 그러나 그 같다는 말은 상대적 관계에서 같다는 것이지, 주체와 대상 관계에서 같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왜 그래야 되느냐? 같더라도 상대적으로 같아 가지고 그다음에는 반드시 돌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운이라는 것도 그 운세가 돌고 있는 거예요. 하루도 돌고 있고, 한달도 돌고 있고, 일 년도 돌고 있고, 지구도 돌고 있고, 달도 돌고 있고, 모두 도는 거예요. 운동하는 거예요. 운동을 하는 데 있어서 '너와 나는 상대적인 입장에서 같은 입장이니 둘이 같이 돌자' 할 때는 너도 주체가 될 수 없고 나도 주체가 될 수 없다 이거예요. 이것이 오늘날 이 세계에 혼란을 가져온 근원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데는 무슨 입장에서 같으냐? 횡적인 입장에서 같은 것이지 종적인 입장에서 같은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러면 주체는 무슨 책임을 가지고 있느냐? 모든 상대 앞에 있어서 상대를 보호할 책임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뿐만이 아니라 그 목적을 향하여 나가는 데 있어서 어디로 가야 된다는 그 방향성을 가려 주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 책임이 반드시 있는 거예요.
우리의 가정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의 식구들은 횡적인 면에서는 다 같이 평등하고 같은 입장에 있지만, 종적인 기준을 들고 나올 때는 거기에 반드시 주체가 있어야 됩니다. 그것이 왈, 부모입니다. 이렇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종족을 두고 볼 때에도 그 종족 가운데는 수많은 가정들이 들어가 있지만, 그 종족을 중심삼은 종적인 대표가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민족 하면 민족의 대표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 대표는 선후의 방향, 선후가 종적인 그 기준은 둘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입니다. 절대적인 하나라는 거예요.
종적인 기준은 동이 다르고, 서가 다르고, 남이 다르고, 북이 다를 수 없습니다. 중앙지대라는 곳은 동서남북이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하나의 곳입니다. 이 중심을 중심삼고는 동도 떨어져 나갈 수 없고, 서도 떨어져 나갈 수 없다는 거예요. 동서를 갖추지 않으면 중심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그다음에 남북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다음에 상하를 갖추지 않으면 구형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적 중심이라는 것은 절대적입니다. 절대적이다 이겁니다. 그것이 이동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오늘날 우리는 왜 개인을 존중하느냐? 이것이 문제라구요. 개인을 왜 존중시하느냐? 횡적인 면에 있어서 세계의 평준화의 기준을 갖고 있는, 하나의 자기와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 몸입니다. 그 몸은 동이 흐르고 서가 흐르고 남북이 이동하고 그 이동하는 대로 멋대가리 없이 끌려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몸은 완전히 딱 중심을 잡고 절대적인 하나의 횡적 기준 앞에 상대될 수 있는, 주고받을 수 있는 기준을 가져야 된다구요.
이것이 오늘날 세계에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이것이 혼란이 되어 있는 거예요. 형님과 동생의 관계도 마찬가지예요. 왜 동생은 형님의 말을 들어야 되느냐? 동생은 왜 형님을 따라가야 되느냐 이거예요. 형제라는 입장에서는 같지만 종적인 기준에 있어서는 형이 동생보다 앞서 있다는 거예요. 동생이 작다 하면 형의 종적인 기준과 평행선을 갖추어 가지고 이것이 주고받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하나의 절대적인 대 우주의 종적 절대 기준을 중심삼고 그것이 전부 다 평행선으로 되어야 됩니다. 그것의 각도가 어느 곳이나 90도 위에 서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종적 기준은 무효가 되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사람은 양심이 발라야 된다' 하는데, 그 말이 도대체 무슨 말이예요? 그걸 두고 한 말입니다. 이 우주는 종적 기준을 중심삼고, 즉 절대적인 하나의 원칙을 중심삼고, 부동의 축이 하나밖에 있을 수 없다구요. 그것이 하나님이 지상과 직결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이 길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과 인간과 관계, 인간과 하나님과 이상적 관계, 즉 전체 승리관의 완성 관계를 가져올 수 없다는 거예요. 그것이 모든 존재의 목적이 되어 있고, 중심의 하나의 기준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기준을 맞추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이 곧아야 되는 것입니다.
양심을 통해서만 절대적 주체 앞에 상대권을 찾을 수 있어
그러면 여러분의 양심이 곧은 것하고, 여러분 부모님의 양심이 곧은 것하고 다르냐 이거예요. 또, 천년 전 만년 전의 조상들의 양심이 곧은 것하고 이제부터 천년 만년 후에 태어날 후손의 양심이 곧은 것하고 다르냐 이거예요. 달라서는 안 됩니다. 같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계적 기준에 있어서는 양심적 기준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거예요. 양심의 기준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그 상대 여건이 넓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자기 개인을 절대시하지만, 그 자체에 머물고 싶어하는 것은 세계적이요, 우주적이라는 것입니다. 욕심, 욕망은 크다는 거예요.
그것이 작은 개인으로부터 점점점 올라가서 커 가지고 높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세계적인 것이 되게 되면 세계적 기준에 상응될 수 있는 부체(副體), 이것이 백만하면 백만한 기준의 넓이가 되어서 구형을 추구한다는 거예요. 그만큼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자기 활동 반경과 자기 존재의 영향권이 커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커지면 어떻게 되느냐? 우주의 횡적 기준에 도달할 수 있는 높이가 높아지기 때문에 그 우주의 중심된 절대자가 있으면, 그 절대자 앞에 가까이 설 수 있는 상대자를 추구해서 그렇게 나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움직인다는 거예요.
오늘날 정치하는 사람들이 왜 부패하느냐? 이것을 모르고 있다구요. 대통령은 국민 앞에 있어서 어떻게 가야 된다는 원리 원칙이 딱 나와 있다는 거예요. 횡적인 면에 있어서 대통령과 우리는 다름이 없지만 종적인 면에 있어서는 그는 부동의 자세, 한 자리에 서 있어야 됩니다. 죽을 때에도 그것을 위해 죽어야 되고 사는 것도 그것을 위해 살아야 된다구요. 자기 마음대로 이동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이 종적인 중심이 이동하면 전부가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오늘날 이 세계, 인류역사 도상에 있어서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런 일이.
그러면 지금까지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 근본 자체, 몸을 망쳐버렸고 마음의 자리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수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을 전부 다 미루어 보게 될 때, 오늘날 인간세계는 불안한 세계요, 파탄 일로의 세계요, 절망 일로에 서 있는 세계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존재 여건으로 연결된 세계라는 걸 부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건 왜 그러냐? 종횡의 위치 상실, 종횡의 위치가 엇갈려 가지고 맞부딪치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게 다 왜 이렇게 되었느냐? 타락 때문이라구요, 타락 때문에.
여러분들이 '생명' 하면 그 생명의 종적 기준이 무엇이냐? 그것은 둘이 아니예요.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이 우리 인간과의 관계를 맺고 있는 데 있어서는 종적인 관계를 중심삼고 맺고 있습니다. 생명의 종적인 기준의 연결도 하나입니다.
여러분들은 생명을 절대시하지요? 왜 절대시하느냐? 절대자의 생명과 상대적 관계에 있기 때문에 내 생명을 절대시하고 싶은 거예요. 이런 것은 이론적으로 다 정리해 놓아야 되는 거예요.
행복이란 도대체 뭐냐 이거예요. 행복이란 무엇이냐? 과거의 행복과 현재의 행복이 다르겠느냐 이거예요.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느끼는 행복이라는 것은 같다는 겁니다. 같아야 된다는 거예요. 천년 전에, 만년 전에 우리 조상들이 느끼던 행복이나, 이제부터 몇만 년 후에 우리 자손들이 느낄 행복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예요. 그 행복의 종적 기준이라는 것은 하나밖에 없는 것입니다.
갑이라는 사람 마음대로 행복의 종적 기준을 만들어 놓을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왜? 피조물은 제2의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제1의 원인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내가 내 살을 덧붙일 수 없습니다. 내 눈에다 눈을 덧붙일 수 없습니다.
이런 것을 여러분이 쭉 염두에 두어야겠습니다. 이제 이 혼란한 세상에서 무엇을 만들어야 되느냐? 민주주의가 종적 기준과 연결될 수 있느냐? 민주주의는 왔다갔다합니다. 왔다갔다, 왔다갔다, 왔다갔다…. 대통령도 왔다갔다, 왔다갔다, 왔다갔다, 왔다갔다…. 백성도 왔다갔다, 왔다갔다…. 안 그래요? 여당 야당이 전부 다 싸우는 것을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이 아시아 대회가 끝나면 극한 투쟁이 벌어진다고 나한테 연락을 한 사람들이 있지만,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빼앗아 가지고 가져가겠다는 겁니다.
가져가는 것은 좋은데 '정당이 천리와 부합할 수 있는 종적 기준의 자리에 설 수 있느냐'고 전대통령에게 묻게 된다면 '자신 있다!' 하는 말을 할 수 있느냐는 거예요. 하늘을 몰라요. 김영삼, 김대중에게 '그럴 수 있느냐? ' 하고 물으면 '그럴 수 있다'고 대답하겠어요? 집어치우라는 겁니다. 미국 대통령도 모르고 있고, 일본의 나까소네 수상도 모르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한테 문의하고 있는 거예요. 어떤 것이 종적인지 어떤 것이 횡적인지도 모르는 …. 뭐라고 할까요? 이 무식한 사람들! 무용지물! 쓰레기통으로 들어갈 사람들! 그런 사람은 지옥에 가는 거예요.
나에게 마음이 절대 필요하냐, 임시로 필요하냐? 마음이 절대로 필요해요? 「예」 그러면 사람은 몸뚱이의 말을 들어야 돼요, 마음의 말을 들어야 돼요? 어떤 거예요? 「마음의 말입니다」 그것이 상대적이예요, 절대적이예요? 「절대적」 절대적이라구요. 절대적이예요. 양심적인 사람이 되기를 왜 강요하느냐? 그것을 통하지 않고는 절대적인 주체 앞에 상대권을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종적인 것과 연결을 지을 수 있는 기준을 찾을 수 없습니다.
왜 대한민국의 전통사상을 존중시해야 되느냐? 그것은 종적인 사상의 기준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국가 민족은 그 사상을 주체로 해 가지고 양심적으로 따라가야 됩니다. 그건 왜? 왜 그러냐? 개인은 가정이 필요하고, 가정은 종족이 필요하고, 종족은 민족이 필요한데, 그 양심적 전통역사라는 것에는 하나의 민족적인 주체성을 지니고 민족을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민족도 따라가야 되고, 종족도 따라가야 되고, 가정도, 개인도 따라가야 됩니다.
이러한 모든 것이 이론적으로 설정이 안 되어 있습니다. 이런 혼란한 세계를 하나님은 '종은 종이고 횡은 횡이다'라고 보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종적 기준을 중심삼고 돌아야 하는 게 존재의 원칙
그러면 어느것이 먼저냐? 이것이 문제예요. 오늘날 유물론자들은 '물질이 먼저지 정신이 먼저냐?' 합니다. 그따위 수작들은 그만두라는 거예요. 공산당은 이제 나에 의해서 깨져 나가고 있습니다. 통일교회에 의해 가지고 깨져 나가고 있습니다. 말 같지 않은 말은 그만두라는 거예요. 그들이 주장하는 주체가 뭐냐? 양심의 주체가 뭐냐? 그들은 '양심도 발전한다. 변증법적 발전을 가져온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그래 가지고 투쟁 개념을 어떻게 제거할 거냐 하는 겁니다.
이런 얘기는 오늘 할 얘기가 아니지만…. 시간이 바쁘다구요.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지금 움직이고 있는 세계가 어떠한 꼴을 가지고 어떠한 모양으로 움직이는가 하는 것을 개념적으로나마, 객관적으로나마 알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느 집에 척 들어가 보면 식구가 열, 백이 있어도 좋아요. 식구가 많이 있어도 좋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 형제들이 전부 다 서로서로 하나된 것입니다. 동등한 거예요. 하나되어야 됩니다. 누구를 중심삼고? 「하나님」 누구를 중심삼고? 「부모님」 부모님을 중심삼고. 부모님말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으면? 「할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할머니를 중심삼고.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가 있으면?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 그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가 지금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데도요? 노망을 하고 있는데도요? 노망을 하더라도 그분이 지닌 자리가 종적인 자리입니다. 그 자리를 무시하게 될 때는, 종적 기준을 무시하는 횡적인 존재의 가치는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천리의 법도입니다.
여자와 남자를 중심삼고 볼 때도 남편과 아내는 마찬가지예요. 둘이 좋다 할 때는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나 횡적 기준에 있어서는 마찬가지의 선에 서지만 종적 기준에 있어서는 누가 평행 기준을 맞춰야 되느냐? 여자가 아닙니다. 남자예요, 남자.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바른쪽에 서는 것이고 여자는 왼쪽에 서는 것입니다.
주체는 부체(副體, 대상)를 보호해야 됩니다. 보호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인도해야 됩니다. 바로 갈 수 있게 방향성을 제시해야 됩니다. 그래 아내는 남편의 말을 안 들어야 되겠어요, 들어야 되겠어요? 「들어야 됩니다」 남편이 똥개같이 되어 가지고 도대체 횡적 기준밖에 모르고, 자기의 배통만 하나님 이상으로 믿고 절대시한다면 그따위 남편은 믿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러나 양심을 운운하고, 가정을 염려하고, 사회를 염려하고, 나라를 염려하는 마음을 가진 남편이라면 그의 아내는 그 남편과 보조를 맞춰 줘야 되는 것입니다. 남편을 따라가야 됩니다.
남자와 여자 중에서 누가 짐을 더 많이 지고 있느냐 할 때, 여자가 짐을 많이 지고 있는 것이 아니예요. 누가 더 많이 짐을 지고 있나요? 여자예요? 「남자입니다」 남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힘이 있어야 됩니다. 짐을 많이 져야 된다구요. 그래서 꿋꿋하다는 거예요. 그래 남자를 싫어하는 여자는 죽여 버려야 됩니다. (웃음) 없으니까요. 오늘날 미국에는 레즈비언이라는 패들이 있지만 그 패들은 1세기가 가기 전에 다 없어지는 거예요. 그 주의는 1세기 안에 다 없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사는 데 있어서 복되고 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자기가 갖추어 횡적인 자리에 서 가지고 종적인 주체를 중심삼고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돌고 사는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절대적인 종적 기준을 중심삼고 360도를 마음대로 도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중심이 360도로 도는 횡적 기준을 보고 '네가 도니까 나도 따라간다' 이래 가지고 되겠어요? 그랬다가는 우주의 대 혼란이 벌어집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잘 아는 바와 같이 태양계는 태양을 중심삼고 돌아야 됩니다. 그건 누가 명령한 거예요? 이것은 우주의 존속원칙입니다. 존재원칙입니다. 이것을 떠나 가지고는 파탄이요, 불상사의 종말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오늘날 젊은 간나 새끼들은 '아버지 어머니는 귀찮으니까 물러가! 자기들 좋아서 나 낳았지, 나 좋으라고 날 낳았나? 이제부터 내가 좋기 위해서 살아야 되겠다' 하는 거예요. 뭣도 모르는 악마의 사상적 개념에 도취된 패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런 패들은 망하는 거예요. 망하는 거예요.
주체를 모르는 상대는 망해
자, 여러분 말이예요, 뺀뺀한 종이 한 장이 필요해요, 무엇이든지 싸 가지고 둥글둥글하게 만들 수 있는 입체성을 지닌 것이 필요해요? 여러분의 욕심이 그렇다는 거예요. 횡적으로만 된 것을 싫어하고, 종적인 것과 합한 것, 완전한 것을 좋아한다는 거예요. 완전한 것이란 무엇이예요? 위와 아래가 같고, 좌우가 같고, 전후가 같아야 됩니다. 그래야 완전한 것이지요. 그래야 완전한 거예요.
그것을 사람으로 말하면 시작과 끝이 같고, 말과 행실이 같은 것을 말합니다. 말과 행실이 같은 생활을 해야 합니다. 마음대로 왔다갔다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축을 중심삼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상가 하게 되면 개인적인 축을 맞출 줄 알고, 가정적인 축을 맞출 줄 알고, 민족ㆍ국가ㆍ세계ㆍ우주적인 축을 맞출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사상가인 동시에 사상가만으로서 끝나지 않고 사상가의 목적을 달성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에게 '사상가가 될 것이냐, 사상가의 목적을 달성한 사람이 될 것이냐' 하고 물어 보면 '사상가가 되는 것보다도 사상가의 목적을 달성한 사람이 되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려면 말, 이론뿐만이 아니고 실천궁행하여 갖추어진 환경적 실적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역사적인 어떤 인간이라도 그것을 집어치우고자 하는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그것을 보호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렇잖아요? 유명한 사람에게 물건이 있으면 그 물건이 다른 사람의 물건과 같은 물건이지만, 그 사람이 가진 물건에는 왜 가치를 부여해 가지고 야단하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그가 종적 기준의 역사적인 상대역을 중심삼고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가 지닌 인격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 높은 물건을 상대권에 품어서 인연으로 맞추었기 때문에 그 물건은 높은 사람, 주체자 앞에 상대권의 가치를 지니고 있으므로 골동품으로 비싸게 팔리는 그런 역사적인 내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여러분은 오늘 그걸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남편을 대해 책임을 다 했느냐? 남편이 주체라면 주체자의 책임을 다했느냐는 거예요. 오늘날 통일교회의 문 아무개가 통일교회에 있어서 뭐예요? 여러분이 주체자예요, 문 아무개가 주체자예요? 「아버님이요」 내가 아버님인지 모르겠다구. 왜 아버님이라고 그래, 이 녀석들아! (웃음) 아버님이라고 해 놓고 전부 다 공짜로 얻어먹으려고 한다구. 이놈의 간나 자식들! (웃음) 여기에 모인 사람은 내 손자 같은 사람도 있고, 아들 같은 사람도 있고, 딸 같은 사람도 있으니까 이놈의 간나 자식들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실수 안 되겠기 때문에 얘기하는 거예요. 전부 다 나를 아버님이라 붙여 놓고 공짜로 뜯어먹으려고 한다구. 이 녀석들, 안 그래? 나만 없어 보라구, 싸움이 벌어질 거라구. 이 거지패 같은 것들!
통일교회의 주체가 누구냐? 「아버님입니다」 이 나라의 대통령이지요 뭐. 「아닙니다」 이 나라의 대통령은 통일교회에 와서 사흘도 못 해먹어요. (웃음) 정당의 무슨 총재는 해먹을는지 모르지만.
주체는 마음대로 갈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 미국의 민주주의 주체가 마음대로 가다가는 왱가당댕가당 되어 가지고 나중에 공산당이 들어와 가지고 주인 자리에 앉는다 이거예요. 민주주의를 방어해야 할 수위가 위급한 경고를 하는 때에 왔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미국에 가서 이것을 방어하고 있는 거예요. 이제 알았지요? 「예」 '나는 살되 주체를 떠나서는 살 수 없다!'고 한번 해봐요. 「나는 살되 주체를 떠나서는 살 수 없다!」 국민학교 학생같이 배워야 됩니다. 훈련을 해야 돼요. 모르겠으면 억지로라도 그렇게 해야 돼요, 안 되겠거든. 혀를 깨물면서라도 해야 됩니다.
절대적인 종적 기준과 하나된 기준은 망하지 않아
그러면 이제 세계가 망하느냐, 안 망하느냐? 개인적 중심이 확실한 사람은 망하는 세계에 있어서도 보호를 받습니다. 이것은 천리입니다. 양심이 바른 사람은 세계 사람이 다 나가자빠져도 사는 거예요. 자기 살 곳을 찾아가는 거예요. 왜? 우주의 방향과 맞춰 있기 때문에 다 안다는 거예요. 환경적으로 360도 돌아가고 있지만 그 중심이 대하는 본연의 방향은 딱 맞추어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망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는 중심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왜 필요하냐? 여러분이 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망하는 세상이 오게 되더라도, 망하는 세상이 그를 중심삼고 엉키려고 한다구요. 그렇게 돼 있는 거예요.
여러분, 옛날 사람이나 지금 사람에 있어서 양심세계가 발전이 있어요? 양심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공식이예요, 공식. 여기에는 더 이상의 공식을 적용할 법이 없어요. 절대적 공식입니다. 법 상에 서 있는 양심적 기준이요, 그 기준이 서 있는 것이 종적 기준의 상의 축이나 하의 축이 변동이 없기 때문에 그 서 있는 자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체를 모르는 상대는 망하는 거예요. 마음을 모르는 그런 몸뚱이는 감옥에 가서 썩어져야 됩니다. 쓰레기통에 들어가야 됩니다.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것이 뭐라구요? 전과자의 가는 길이예요. 전과자의 남자를 남편으로 맞이하고 전과자의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누가 그런 쓰레기통을 데리고 살려고 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오늘날 여러분들은 전부 다 살고 있지만 무엇 때문에 사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고 야단이라구요. 이것만 맞춰 놓으면, 내가 비록 작지만 높은 데에 올라가게 되면 우주의 중심이 되는 거예요. 그 높은 곳에서 수직으로 절반을 딱 가르면 90도인데, 내가 그 90도에 올라갈 수 있는 자리에만 들어가게 되면 나의 인생길은 세계적인 종적 기준 앞에 상대권의 가치를 지닐 수 있는 놀라운 인생길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종(縱)이 몇 개나 되느냐?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종이 가는 길은 개인적인 종이 있고, 가정적인 종, 종족적인 종, 민족적인 종, 국가적인 종, 그다음엔 뭐예요? 「세계…」 세계적 종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중심 아니예요. 대한민국도 세계 중심의 민주주의 국가를 중심삼고 가는 겁니다. 미국이면 미국을 중심삼고 민주주의가 엉켜 있으니 미국이 이 민주주의 세계를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는데, 이 책임을 못 할 때에는 종이 깨여 나가는 거예요. 그러니 이 우주를 중심삼고 종이 있어야 돼요. 우주의 종의 법도는, 종은 하나예요, 하나.
여기에 있어서 횡적 자리에 서 있으면 천하가 요동하고 망하는 자리에 들어가더라도 이 우주의 그 종적 기준과 하나된 그 기준은 칠 자가 없고, 망하게 할 자가 없다는 거예요. 왜? 이 우주의 종적 기준이 절대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있다면 절대 보호하게 되어 있지 보호하지 않게 안 되어 있다구요.
지금까지 우리 같은 사람들은 일생 동안 고생을 했습니다. 가는 데마다, 동네에 들어가면 동네에서 야단하고, 나라에 들어가면 나라에서 전부 쫓아내는 놀음을 했습니다. 이렇듯 지금까지 40여 년 동안 핍박받으며 쫓겨만 다녔지만 남아졌습니다. 남은 잘살겠다고 하면서도 망하는 데 욕을 먹고 다니고, 전부 다 싫다고 하는 데서 어떻게 망하지 않고 남아졌어요? 그걸 알았기 때문이라구요, 그걸. 알겠어요? 「예」
개인이 가야 할 종적 기준 앞에 자기가 횡적 자리에 있으면 횡적 기준을 맞출 줄 알아야 됩니다. 만약에 횡적 기준을 맞추지 못하게 되면 내가 종적 기준을 대신해서 시정할 줄 알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지금 아무리 골짜기로 내려가더라도 내가 명령을 해서 '이렇게 해야 돼!' 할 때, 여기에 이러고저러고 하는 간나 자식들은 전부 다 깨여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틀림없는 종적 기준의 평행선에 서 가지고 무엇을 지시하게 될 때, 여기에 상대적 자리에 서지 않는 사람들은 제거당하는 거예요. 여기 문사장 따라지, 여기 협회장, 너저분한 창림이, 뭐 승공연합 패들, 너저분한 단체들…. 선생님은 그렇게 보는 거예요.
나 개인이 양심을 중심삼고 양심을 거느려야 됩니다. 통일이라는 이 통(統) 자가 무슨 통 자예요? 「거느릴 통」 통일할 통 자지요, 간단하게. 어떻게 통하는 거예요? 「거느려 가지고」 거느려 가지고…. 거느린다는 것은 자기가 절대적인 종(縱)의 자리에서 거느리는 거라구요. 종의 기준이 없어 가지고, 종적 기준이 없어 가지고 어떻게 통일을 해요? 여러분들은 통일교회 교인이지요? 통일교회 교인 손들어 봐요. 여기에 통일교회 교인이 아닌 사람이 있기 때문에 하는 말이라구요, 내 눈에는. 이거 철딱서니 아무것도 모르는 늙은이들이나 그저 막 들지, 왼손인지 바른 손인지도 모르고.
타락으로 말미암아 이 우주에 승리의 날이 설정되지 못했다
거느려야 됩니다. 거느린다는 것은 뭐냐? 절대적으로 변치 않는 종적 기준에 서 가지고 봄에 거느린 것이나, 여름에 거느린 것이나, 가을에 거느린 것이나, 겨울에 거느린 것이나, 춘하추동은 변하지만 거느리는 건 변하면 안 됩니다. '아이고, 봄이 돼서 종적 자리가 지루해. 아이고, 횡의 자리가 얼마나 되겠나. 종적 자리는 싫어. 횡적 자리에 가겠다' 한다면 안 되는 거예요. 책임자는 그럴 수 없습니다.
이것만 알면 오늘날 인간사회가 얼마나 정리되겠느냐 이거예요. 한 국가의 체제 내에 어떤 부처가 있으면 그 부처에는 장관이 있고, 국장이 있고, 부장이 있고, 과장이 있습니다. 장관을 중심삼고 그 부처가 종적 기준에 일치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이 과거나 현재나 미래가 같으냐 이거예요. 이것은 매일같이 변하누만. 대통령의 생각이 하루같이 변해야 되겠어요? 자기의 정견을 발표했으면 그냥 그대로 가야지요. 죽더라도 가야지요. 그렇게 안 가게 되면 이 우주가 쳐 버린다구요. 종적인 우주력이 쳐 버리는 거예요. 어디 견뎌 보라구요. 못 견디는 거예요.
벌써 한 시간이 되어 오는 구만. 이러니 오늘 이 먼 거리를 어떻게 다 가겠나? 천승일과 뭐라구요? 「책임분담」 책임분담. 말로 책임분담을 설명하고 천승일을 설명하려면 하루 종일 걸릴 텐데, 하지만 천승일은 다 아는 것이고….
승리의 날이 우주에 설정되지 못한 것이 어떤 연고냐? 어떻게 되어서 타락을 했으며, 타락이란 도대체 무엇이냐 이거예요. 마음이 설 종적인 자리를 잃어버린 것이요, 가정이 설 종적인 자리를 잃어버린 것이요, 종족ㆍ민족ㆍ국가ㆍ세계ㆍ천주가 설 종적인 자리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하나님이라 해도, 종적인 모든 기준이 하나님에게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땅 위에 착륙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자리가 없는 거예요. 만 우주가 이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종적인 축이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이것이 타락이예요.
요전에 휴스턴에서 열렸던 과학자 대회에서 내가 축주의라는 얘기도 했지만 말이예요, 그런 말도 했지만 축이 없다는 거예요. 미국의 축이 무엇이예요? 미국의 헌법. 그 헌법이 절대적이예요? 미국은 종교를 중심삼은 사상의 터전 위에서 건국되었다구요. 일방적인 종교로 세계가 하나될 것 같아요? 종교세계에서는 경제라든가 정치라든가 하는 것을 직접 주체로 다룰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모든 역사적인 난문제가 첩첩이 가려 있는 그 안에서 사는 사람이 뭐 행복을 노래하고 꿈을 꾸고 암만 해봐야 그것은 허사예요, 허사. 그런 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은 도깨비, 홍길동 같은 이름을 남기면서 이렇게 살고 있어요. 내가 어디에 가더라도 가게 되면…. 내가 미국에 처음으로 착륙하면서 '이제 미국을 중심삼고 움직이는 이 민주주의에는 축이 없으니 내가 축이 될 줄 알아라!' 했던 것입니다. 개인을 밟고 올라가고, 가정을 밟고 올라가고, 종족을 밟고 올라가고, 민족을 밟고 올라가고, 국가를 밟고 올라가고, 세계 민주주의를 밟고 올라가서 내가 축을 만들어 놓겠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 사상을….
대한민국에도 축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그 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남북을 통일할 수 있는 축을 만들어 놔야 합니다. 이런 말을 한다고 기관에다 나쁘게 보고하라구요. 지금까지 나쁘게 보고하는 패들 아니예요, 문 아무개에 대해서? 그러나 아무리 보고하고, 아무리 찧고 까불러 보라구요. 누구의 가르침이 남느냐? 대한민국이 떨어져 나가고, 수많은 주권자들이 떠나갈지언정 레버런 문의 가르침은 떠나가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는 양심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예」 밤이나 낮이나 양심은 쉬지 않아요. 몸을 대해서 '너 그러면 안 돼!' 하고 절대 상관하는 거예요. 마음 모르게 할 수 있어요? 공공의 물건을 전부 다 자기 마음대로 쓰는 것은 우주적인 재산 납치입니다. 사람은 우주의 주인인데 이 사람을 이용하게 되면 주체 될 수 있는 인간의 가치를 전부 다 침범하는 거예요. 그러니 용서받지 못한다는 거예요. 내가 그런 것을 아는 사람이라구요.
이놈의 통일교회 패들은 통일교회라는 것이…. 무엇이 통일교회예요? 가정을 희생시켜서라도 교회를 따라가야 돼요. 그건 왜 그래야 돼요? 큰 중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민족을 버리고 왜 주권자를 따라가야 되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종적 기준에서 민족적 구형을 이루려 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이 전부 다 민족적 구형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중심이 없어 가지고는 구형이 안 나와요. 상대적 권은 있을 수 있어도 그 상대권이 돌지는 못해요. 동서남북 360도로 돌려면 중심이 있어야 돌 텐데, 중심이 없어 가지고 그렇게 돌았다가는 큰일이예요. 그건 역사시대에 제거당하는 거예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 이놈의 자식들! 공산세계는 '내가 주체다' 하고 있고, 민주세계는 '내가 주체다' 이러니 이놈의 세계가 편안할 데가 어디 있어요? 하루는 이것을 중심삼고 이만큼 갔다가 내일은 이것을 중심삼고 저만큼 갔다가 따로따로 왔다갔다하면서 부딪칠 거라구요, 전부가. 그러니 종적인 이상으로 연결되어야 할 인간의 양심세계나 도의적 세계가 완전히 다 깨져 버렸어요. 뒤집어 놔 가지고 될 것 같아요? 뒤집어 놔 가지고, 자기들 마음대로 뒤집어 가지고 될 것 같아요, 천리의 원칙이 딱 있는 데? 천리가 공산주의를 따라가겠어요? 공산주의가 천리의 치리를 받아야지! 민주주의도 천리를 따라가야지! 그 유심사관이 왜 주체냐 이거예요. 유물사관은 유심사관을 따라가야 된다는 거예요. 유물사관과 유심사관을 볼 때에, 마음이 주체이니만큼 유물사관은 마음세계, 즉 유심사관을 따라가야 됩니다. 하나님을 따라가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종적 주체는 하나님
종적 주체가 누구냐? 하나님을 빼놓고는 종적 주체가 안 나와요. 양심의 본향의 터가 하나님이예요. 양심을 근거로 한 개인, 양심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근거로 한 가정, 하나님을 중심삼은 종족, 하나님을 중심삼은 민족, 하나님을 중심삼은 국가ㆍ세계ㆍ천주, 이렇게 돼야 종적 기준에 일치가 될 수 있어 가지고 하나님이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종적 기준도 주고받는 운동을 해야지요? 상하로 돌아야 된다구요. 이것이 돌아야 구형이 이루어집니다.
학교에 가게 되면 학교의 종적 대표자가 누구예요? 학생이지요? 이놈의 통일교회 대학생들, 학생이지요? 누구예요? 「교장 선생님입니다」 교장 선생님은 선생님들 앞에 교장 선생이지요. 종적 대표는 자기 교실에 나타난 선생이예요. 그 시간에 있어서는 학생들은 그 선생님의 말을 절대 들어야 됩니다. 옆에서 속닥속닥하는 놈들은 전부 다 파탄분자예요. 그런 사람은 낙제감예요, 낙제감. 쓰레기통에 들어가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이제 이 간판을 한번 알았으니 분석을 해봐요. 내가 어떤 기준에 패스할 수 있는 자격자냐? 종횡의 원칙을 일치화시킨 자리의 가주로서, 혹은 종장으로서, 민족의 대표로서, 세계의 대표로서 왔다갔다 할 수 있느냐? 하나님은 우주의 대표로서 왔다갔다하지 않는다구요. 천년 전이나 만년 전이나 왔다갔다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변하는 게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죽게 될 때, 자기 나라의 대통령이 있더라도 `대통령, 나 살려주소!' 그러지 않습니다. 누구를 불러요? 어머니가 있다 하더라도 `어머니, 나 살려주소!' 그러지 않아요. `하나님! 나 살려주소!' 하는 거예요. 그건 왜 그래요? `하나님은 대우주의 변치 않는 종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나를 보호할 책임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하면서, 그걸 알고 부르면 죽질 않아요. 모함을 받아 죽더라도 저나라에 가서는 상대적인 가치를 가지고 하나님의 대역자 노릇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예수님은 그걸 알았다는 거예요. 사탄이 그것을 혼란시키는 거예요. 세상 사람 같으면 `천하를 다 너에게 주겠다' 한다면 좋아하면서 머리만이 아니라 궁둥이까지도 숙이면서 별의별 짓을 다 할 텐데, 사탄이 `천하를 너에게 다 줄 테니 나한테 절하라' 했지만 예수님은 절을 하지 않았습니다. 주체자로서의 권한을 갖춘 거예요. 레버런 문도 마찬가지입니다. 꽃이 싫어하는 모양이구만. (단상 옆에 있는 꽃꽂이를 보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자기를 알아주지 않고 쓸어 주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만 대해 주니까 시기하는 모양이지? 그렇다면 시기해! (웃음)
자, 이제 여러분은 훤히 알 거예요. 나는 어떻게 따라갈 것이냐?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가정에 가서 밤이나 낮이나 가정의 종장, 종(縱)하고 하나되게 되면, 그 가정이 자기를 버리더라도 하나되지 못한 가정에 들어가 가지고 그 가정의 어머니 대신 놀음을 할 수 있고, 장자 대신 놀음을 할 수 있고, 맏딸 대신 놀음을 할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다는 거예요.
대한민국 앞에 우리 통일교회는 그 놀음을 해 나왔습니다. 종의 기준이 없는 이 나라 앞에 있어서 종의 기준을 밑창에서부터 세워 올라가는 거예요. 이러다 보니 요즘에 뭐…. 교구장, 교구장들 왔나? 어디 갔어? 「예, 여기 있습니다」 이 교구장 패들, 대학교도 못 나오고 고등학교밖에 못 나온 녀석들인데, 서울대학을 나오고 고시 패스한 군수 경찰서 서장들이 짚차로 모시고 다니고 그런다구요. 그래도 그들이 부끄러운 줄 모른다는 거예요. 서장들이 부끄러운 줄 모른다구요. 그거 됐다는 거예요. 횡이 종을 대해서 부끄러워해야 되나요? 뭐, 어떻게 되든 좋아해야지요? 아무리 높을래야 높을 수 없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이론을 당할 수 없고, 통일교회 사람의 행동에 당할 수 없어요. 그러니 굴복해야지요.
요전에 일본의 국회의원 선거가 있을 때 내가 쓱쓱싹 해 가지고 당선할 수 있게 도와주었더니 전부 다 자기네 비서, 사무장들은 못 믿겠으니 제발 통일교회 교인을 비서장으로 보내 주소 하고 야단이예요. 지금 내가 그들에게 비서장 보내 줄 여유가 있어요, 세계를 수습해야 할 텐데? 그래, 할 수 없이 쓰레기통에 들어가지 않을 수 있는 패들만 보내 주었지요. 이런 패들을 보내더라도 3년, 4년이 지나면 행동이라든가 모든 면에서 누가 신임받을 수 있느냐? 일본 동경대학을 나오고 무슨 대학을 나온, 잘났다는 사람보다도 우리의 사람들을 믿게 돼 있습니다. 그건 왜냐? 안팎이 달라요. 그들은 종횡의 기준이 언제나 90도가 아니고 10도도 되고, 70도도 되고, 0. 5도도 되고, 이렇게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종을 중심삼고 딱 서 있는 거예요. 국가를 대해 가지고 가는 길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것이 오늘날 대한민국에 있어서 엉망진창이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엉망진창이 되어 있으니 엉망진창하게 망해야 됩니다. 엉망진창하게 망한다는 것은 없지요. 망하면 다 끝장인데요, 뭐. 세계가 이런 기준이 되어 있어요? 인륜 도덕과 인간을 중심삼은 질서를 세우려던 것이 20세기 문명의 말기에 와서는 모든 것이 실패예요. 왜 그러냐? 종적 기준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종적 기준이 안 맞아요. 안 맞으니까 다 치워 버리는 거예요.
공동목적을 중심삼고 전후좌우로 주고받을 수 있어야
지금 때는 세계적인 때입니다. 세계주의 시대예요. 우주시대가 오는 거예요. 이 우주가 가만히 안 둘 거예요. 그래서 우리 사람들의 이상이 뭐냐 하면 부처끼리 뜻이 맞아 가지고 세계를 일주하며 살고 싶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상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평화고속도로를 계획한 것인데, 이것이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그러잖아요? 엊그제 초하룻날에는 평화고속도로의 기공식을 해 가지고 지금 터널을 파고 있다구요, 대한민국은 알지도 못하고 있는데. 이것을 놓고 일본에서는 조야가, 나까소네로부터 그 이하 모든 국회의원들까지 전부 다 야단을 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에서는 꿈도 못 꾸고 있다구요. 꿈도 안 꾸고 있다구요. 자기 세상인 줄 알고 낮잠만 자고 있어요. 그 자는 자리가 망하는 자리인지, 기차에 실려 가 가지고 송장 더미에 처넣어지는 자리인지도 모르고 '나 배불러. 그저 편안히 자니까 좋아 좋아. 침대 좋구만. 배부르니까 그만이구만' 그런다는 거예요. 그러면 다예요? 어느 자리인지도 모르고 방향도 모르고 있다구요.
그러면 레버런 문 같은 사람이 미급한 사람이예요, 똑똑한 사람이예요? 「현명한 사람입니다」 뭐라구요? 똑똑한 사람이냐고 물었는데 현명이 뭐예요? 내가 현명한 사람이냐고 묻게 될 때 현명하다고 해야지, '똑똑하냐 미급하냐' 묻는 사람한테 '현명하다'고 하면 내가 알아 이 녀석아! 무슨 대답 하고 있는 거야? 물었으면 묻는 대로 대답을 해야지. 현명이 뭐야, 현명이? 똑똑하고 현명하고 같아요? '현명'에는 성인의 안경이 끼어 있어요.
자, 이젠 알았습니다. 세계도 혼란이예요, 혼란. 그러면 영계는 어떠냐? 그러한 혼란된 인간상들이 영계에 가서 사니, 그런 사람들이 뭉쳐 있으니 영계는 혼란하지 않다 그런 말이 성립돼요? 도둑질 전과자는 언제나 도둑질 해먹기 마련이예요. 그러니 지구성에서 도적질 해먹던 것들이 천상세계에 가 가지고 공짜를 바라고 그러고 있다구요. 그래서 처치곤란하니 지옥이라는 것이 떡 생겨났지요.
지옥은 하나님이 만든 것이 아닙니다. 지옥은 생겨난 거예요. 쓰레기통을 만들어 놓고 집을 지어요? 집 짓고 살다 보니 쓰레기통이 생겼지요. (웃음) 마찬가지라구요. 기성교인들은 근본을 다 모릅니다. 그들은 '근본은 몰라도 좋아. 우리만 좋으면 돼' 하는 거예요. 그렇게 좋아 가지고 갔는데 어디로 가느냐? 지옥으로 가는 거예요. 지옥가는 거예요. 근본을 밟지 않은 사람이 밑바닥이나 밟지 어디에 가서 환영받아요? 안 그렇다는 거예요.
왜 이렇게 요사스러운 세상이 되어 있고, 요사스러운 세상에서 내가 살고 있느냐? 요사스러운 부모를 통해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타락한 부모로부터 태어난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타락이 뭐냐 이겁니다. 횡적 기준은 알았지만 종적 기준을 못 맞췄기 때문에 타락했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부정한 거예요, 하나님의 뜻을 몰라서.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은 종적 개인의 양심 기준하고 마음이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을 모르고 살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그 양심의 호소에 의해서 편안할 수가 없어요. 마음은 '이래라' 그러는데 몸뚱이는 자꾸 그 반대로 가니, 그렇잖아요? 거기에는 반대작용의 힘이 가중되어 있기 때문에 이 힘은 내 양심과 투쟁적 개념으로 나타나는 거라구요. 그 가운데에서 바울 같은 사람은 '마음의 법과 육의 법이 싸우나니 이걸 누가 치리할꼬. 오호라, 나는 괴로운 사람이다'라고 탄식까지 했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 탄식권 내를 벗어나야 됩니다. 바울도 그런 건 몰랐지요. 그렇게 되어 있는 걸 몰랐다는 거예요. 그런 바울이 어디로 갈 거예요? 예수가 어디로 갈 거예요?
예수가 도대체 무엇이냐? 이렇게 묻게 되면 전부 다 모르는 거예요. 전부 다 시원한 답이 안 나오는 거예요. 그렇지만 통일교회에 와서 물어 보면, 원리를 다 알고 세계가 어떻다는 걸 다 알고 보면 물어 볼 것이 없어요. 물어 볼 것이 없으면 그다음에는 무얼해야 되느냐? 할 것밖에 안 남았다는 거예요. 우리 간부들! 그래 할 것밖에 안 남았는데 하고 있어요? 국가와 세계적 기준을 종적 기준에 맞추어야 할 이때에, 자기 가정의 이익을 취하게 되면 '이놈의 자식!' 하면서 벼락이 떨어지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이 우주가 제거하는 겁니다.
여러분, 이렇게 하면 아프지요? (행동하심) 아프지요? 제3의 힘이 현재 상태의 힘보다 강할 때에는 아픔이 느껴지는 거예요. 그러면 병이 나면 왜 아파요? 서울대 의과대학 병원 원장에게 가서 '병이 나면 왜 아파요? ' 하고 물어 봐요. 그러면 '병이 나면 왜 아프기는요? 병이 나니까 아프지' 할 것입니다. 그런 대답이 어디 있어요. 그것은 몸과 마음, 주체와 대상이 주고받을 수 있고, 전후좌우가 주고받을 수 있는 이 공동목적을 중심삼고 운행하는 법에 있어서 상대적 기준이 막혔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는 것은 상대기준의 존재로서 존속할 수 없기 때문에 종적 우주력의 치리법에 의해, 보호법에 의해 밀어내기 때문이예요. 그런 밀어내는 힘이 고통으로 오는 거예요. 그러니 빨리 치리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거예요.
양심의 고통이 무엇인지 알아요? 양심의 고통이 뭐냐 하면, 우주의 공법에 의해서 내 마음과 모든 것이 제거당하는 것입니다. 이런 우주력이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빨리 이걸 터놔야 됩니다. 주고받을 수 있는, 상하 전후 좌우로 주고받을 수 있는 길을 터놓지 않으면 이 우주력이 제거하는 거예요. 우주력이 몰아내는 거예요. 불합격자를 몰아내는 것이 우주예요. 자연히 청소하게 되어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
종적 기준이 세워지지 못하게 방해하는 사탄
내가 이거 전부 다, 국민학교로부터 전부 다 교재를 다시 만들어 주어야 할 텐데, 대한민국이 말을 안 들어요. 박정희 대통령 때, 내가 미국에서 7대 언론인 국장들이 모인 가운데서 '내가 미국 대통령 닉슨을 교육하듯이 박대통령도 교육해야 되겠다'고 했는데, 그때 공화당이 발칵 뒤집혀졌었어요. '어! 문 아무개가 우리 대통령을 교육해? ' 해 가지고…. 그래, 대통령이 다 아나요?
그때 국장 녀석들 모두가 높아졌을 거라구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세계를 다녀 봐도 문선생같이 무서운 사람이 없다'고 하는 거예요. 박대통령이라고 내가 아랑곳 있어요? 내 위의 대통령은 박대통령이 아니예요. 하나님밖에 없다구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날 때에는 박대통령이 아니라 누구라도 까버리는 거예요. 미국도 하나님의 뜻에 틀렸기 때문에 까버리다가 내가 감옥까지 갔지만 말이예요.
감옥 간 게 잘했어요, 못했어요? (웃음)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하셨습니다」 못했다고 했는데 나와 보니까 참 잘했거든요. (웃음) 그렇지요? 잘났기 때문에 그런 길을 택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부다 울고불고했지만 '이 쌍것들아, 댄버리 담벽 저 세계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 지 모르잖아! 이 간나 자식들! 나는 그걸 아는 거야. 두고 봐라' 그랬다구요. 선생님이 댄버리에 잘갔나요, 못갔나요? 못가는 길은 안 간다 이거예요. 똑똑한 레버런 문이 왜? (웃음) 하나님이 보호하는 레버런 문이 왜?
쓱 한 1년 동안 휴양을 하고 나오니 천하가 다 무릎을 꿇지 않았느냐는 거예요. 그런 장사가 어디 있어요, 장사가. (웃음) 이제는 미국 천하에서 낫다는 사람도 내 앞에 와서 큰소리를 못 해요. 대통령도 내 말을 들어야 된다구요. 국무장관, 국방장관들을 알기를 우습게 알고 있다구요. CIA의 책임자 앞잡이들은 다 보고하라구, 미국 앞잡이들은. 보고하게 되면 그 보고를 누가 했다는 이름을 내가 알고 있어요. 제까닥 안다는 거예요. 누가 보고했는지 제까닥 알 수 있는 자료와 귀를 내가 갖고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누가 무슨 보고를 했다면 그 내용을 내가 볼 수 있는 조직을 갖고 있는 거예요. 대한민국이 그것을 모르고 있다구요, 안기부라든가 뭐 그런 사람들이 말이예요. 뭐 자기 천하인 줄 알고 있어요. 난 못난이 같지요, 가만히 입을 닫고 있으니. 이런 공석에 나와서 가끔 전체를 교육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이런 얘기를 하지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교인들은 누구한테 속해 있어요? 누구한테 속해 있어요? 「참부모님」 아니예요. 나한테 속해 있어요. 참부모를 내가 좋아하는 거예요? 할 수 없이 참부모의 이름을 내가 갖다 붙였지요. 나를 좋아하는 거예요, 나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예요? '좋아하는 데는 남편보다도 레버런 문을 덜 좋아해라' 이렇게 양심은 안 해요. 왜? 레버런 문이 가정의 주체 되는 남편보다도 나라를 넘어서 세계와 하늘땅의 주체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양심은 레버런 문을 따르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버리고라도, 여편네를 버리고라도, 레버런 문을 따르라 하는 그런 논리가 형성된다구요.
그게 죄예요, 죄 아니예요? 「죄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반대하더라도 뒤도 안 돌아보고 가는 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 납치사건이 비로소 역사에 생긴 것입니다. 아들딸을 납치하는 부모가 하나도 아니고 수두룩하게 생긴 것이 통일교회 역사에 있는 것입니다. 여편네 납치, 남편네 납치는 뭐 수두룩하고, 이제 하나 남은 것이 어머니 아버지 납치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누가? 그것이 남았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때가 온다구요. 통일교회 사람들이 어머니 아버지를 납치해 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지옥에 있으니까, 지옥에 있는 어머니 아버지를 납치해 가지고 천국에 모셔다 놓으면 좋지요, 뭐. 그러니 끝날에는 어머니 아버지를 납치해도 불효가 아니고 효도가 될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이 있다구요. 그 납치병이 한번 돼 보고 싶어요? 「예」 누구 명령에 의해서? 여러분들의 마음 명령이 아니예요. 선생님이 명령하게 되면 그 법에 안 걸려요. 그런 권한이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문선생이 대단한 사람이지요? 「예」 내가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우주가 대단한 우주인데 그런 우주의 법도를 맞추려고 하니…. 그렇기 때문에 망할 줄 알았던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고, 흥한다고 야단하는 기성교회는 쫄딱 망해 가요. 두고 보라구요.
그래서 요놈의 통일교회 패들 말이예요, 이게 뭐예요, 이게? 이게 뭔가요, 이게? (웃음) 그게 도대체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웃음) 정신 똑똑히 차려야 돼요. 아침인데, 졸지 말고 들으라는 거예요. 「예」
무엇이 승리 못 했느냐? 무엇이 승리 못 했느냐? 횡적 기반은 어느 시대나 있었어요. 인간이 생겨난 그 시대에서부터 타락했을망정 횡적 기반은 언제나 있었어요. 그러나 그 횡적 기반이 찾아 모셔야 할 종적 기반을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종적 기반을 잃어버렸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양심이 종적 기준인데 어떻게 해서 양심이 종적 기준이 되느냐 하는 것을 설명할 수 없어요. 설명할 수 없다구요.
우리 가정이 왜 나라에 속해 있어야 돼요, 나라가 우리 가정에 속해 있으면 좋을 텐데? 안 그래요? 안 그래요? '회사에 나가면 왜 우리 마음대로 못 해?' 하겠지만, 회사는 자기 가정보다도 사회의 높은 지대에 있다구요. 높은 지대의 환경이예요. 그 높은 지대의 환경은 높은 지대의 종적 기준을 달리 하고 있어요. 여기에 있어서 낮은 급의 종적 기준을 가진 사람이 여기에 가 가지고 도우면 도왔지 이것을 끌어 파탄시킨다면 그 사람은 제거당한다는 거예요. 존재가치를 상실한다는 거예요. 우주가 몰아내는 거지요. 그러니 양심이 고통을 받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나쁜 일을 할 것 같아요, 안 할 것 같아요? 「안 합니다」 내가 나쁜 일 많이 하지요. 사탄세계에서 매일 하는 일이 천 가지 만 가지 전부 나쁜 일이예요, 사탄세계에서는. 그렇지만 하나님세계에 있어서는 천 가지 만 가지 일이 잘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이 세상이 사탄세계예요, 하늘세계예요? 「사탄세계」 사탄세계이기 때문에 '종적 세계가 오면 우린 망한다' 해 가지고 레버런 문을 대해 그저 왕왕왕 짖는 거예요. 종적 세계가 오게 되면 망하게 되어 있거든요. 횡적으로 그래 가지고 종적인 중심을 잃어버리고 마음대로 떠돌아다니는 사탄은, 이 거짓 부모는 조상을 몰아 가지고 자기의 아들딸, 원수의 자식을 잡아다가 자기의 아들딸이라고 품고 이용해 먹는다는 거예요. 그 종적 기준이 해방되는 날에는 완전히 추방을 당하겠기 때문에 별의별 수단으로, 자기 능력 본위로 확대시켜 나가면서 방어하고 보호해 가지고 현상유지 확대를 꿈꾸고 있는 것이 이 악마의 수단이예요.
인간은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
그러한 천지 앞에 천승일이란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이 실패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성공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하나님이 전부 다 만들어 놓고 실패했다는 것이 아니라구요.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 미완성품이 떨어져 나가 가지고 이 지경에 이른 것이지요.
천승일의 승리는 여러분이 알다시피…. 통일교회의 여러분들은 원리를 다 배웠지요? 책임분담이라고 있지요, 책임분담? 아담 해와, 이것은 뭐냐 하면, 우주의 종적 대표의 지상 기반이예요. 이것은 우리 인류에게 있어서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런 아담 해와는 하나님과 90도를 중심삼은 종적인 자리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무엇이 하나되어야 하느냐 하면 하나님의 몸과 마음이 우리의 몸 마음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아담 해와, 어머니 아버지 중심삼고, 종적인 하나님의 창조이상 사랑을 중심삼고 남편은 바른쪽으로 아내는 왼쪽으로 90각도의 심정의 발판을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심정의 발판?
하나님의 종적인 그 축은 사랑을 중심삼고 있기 때문에 그 종적인 축은 영원한 거예요. 그런데 그 영원한 축이 깨어져 나갔다는 거예요. 오늘날 기독교에서 말하는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을 했어요? 이에 대한 논리적인 규명을 추구하게 되면 다 몰라요. 신앙이라는 것은 알고 믿는 것이 아니예요. 모르고 믿는 다구요.
오늘날은 콤퓨터시대입니다. 원인과 결과는 영원히 동반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두뇌에다 결과적인 사유를 올바로만 집어 넣으면 그것은 언제나 꺼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언제나 반대되는, 상반되는 관계가 아니라 상응적인 관계를 중심삼고 연결되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 시대에 왔는 데 신앙이 그런 기준에 맞지 않으니 깨어져 나가지요. 그러면서 전부 다 동서남북, 사방으로 돌고 있는 거예요. 도는 데는 전부 다 원자핵을 중심삼고 돌고 무슨 핵을 중심삼고 전부 다 돌고 있는 데 그 핵을 몰라 가지고 돌아가는 그 자체를 암만 찾아보아야 중심을 알 수 있나요? 핵이 있어야 돼요
아담 해와의 타락은 우주의 타락을 말하는 거예요. 아담 해와의 완성은 우주의 완성을 말합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은 아담 해와 자체만 필요로 하지 않아요. 아담 해와 자체도 필요로 하지만, 아담 해와 자체의 이상이 되는 사랑이 필요한 것입니다.
인간의 최고의 사랑과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이 상봉할 수 있는 그 길이 무슨 길이냐? 돈의 길도 아니요, 지식의 길도 아니요, 권력의 길도 아니예요. 그 길은 사랑의 길이예요. 하나님 혼자 사랑할 수 있어요? 전지전능한 대우주의 주체가 됐다 하더라도 혼자 있어 가지고 '아이고 내 사랑이다, 내 사랑이다' 할 수 있어요? 자기가 자기의 몸뚱이를 중심삼고 춤을 추며 사랑하겠어요, 입을 맞추면서?
하나님도 별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사랑이 필요한 거예요. 그러기에 하나님도 사랑의 법도 앞에는 무릎을 꿇는 거예요. 그래야 웃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남자가 아무리 행복하다 하더라도 남자 혼자 행복해요? 청춘시대에는 독신주의를 주장했지만 늘그막에 가만히 보니까 큰일났다는 거예요. 몸뚱이는 남자로 생겨났는데 여자를 모르는 남자의 몸뚱이를 무엇에 써요? 안 그래요? 그건 뭘하러 태어났어요? 자기 존재권을 우주와 연결시켜 종적인 사랑을 하늘로 확대시키고 횡적 기준의 세계에 확대시키기 위한 핵체, 핵심적인 그 몸의 상대적인 한 부체, 주체 대상 앞에 하늘의 부체로 태어난 그런 몸인데도 불구하고 그 몸을 그러한 자리에 세우지 못하고 혼자 죽어요? 독신으로 늙어가면 고독청산이지요. 여자가 그러면 뭐라고 그래요? 청상과부. 행복이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요전에도 얘기했지만 남자가 왜 태어났다구요? 남자가 태어난 목적은 간단하다구요. 여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여자는 왜 태어났다구요? 「남자 때문에」 남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여자는 남자 없으면 안 되고 남자는 여자 없으면 안 돼요. 아담 해와는 무엇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사랑」 사랑 때문에. 인간이 무엇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사랑 때문에 태어난 거예요. 그것은 왜? 하나님이 그 사랑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사랑의 국물을 마셔야 하나님이 기분 좋아하지요. 아침, 점심, 저녁을 먹으면서도 '아이구 기분 좋다' 하지요. 하나님이 돈 보따리 갖다 준다고 기분 좋아해요? 지식 보따리, 권력 보따리를 다 갖고 있는데, 그건 쓰다 남은 찌꺼기와 마찬가지인데, 인간들이 갖다 주는 돈 보따리를 필요로 하겠어요? 그러나 인간이 제일 귀하다고 하는 사랑 보따리에는 하나님도 홀딱 반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여자 남자….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은 잘했어요.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은 우주의 근본을 말한 것이라구요. 그것이 왜 그러냐 하는 것은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확실하지요? 「예」
종적 승리기반을 확대해 오신 하나님
여자들은 무엇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남자」 여자가 궁둥이를 젓고 다니고, 입술을 바르고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예요? 여자 때문에 그렇게 하지요? `나 저 친구가 좋아하니 이렇게 베니(べに;연지) 칠을 하고, 이렇게 좋은 스타일로 명동거리에 나돌아 다닌다. 아이고 우리 친구 만나려고 그런다' 그래요? 여자는 말이예요, 남자가 가만히 있더라도 남자를 중심삼고 살살 맞추면서 돌아가요. 맞추면서 돌아가야 된다구요.
여자들의 삶이 그렇잖아요? 남자 눈치 보고 살아야지요. (웃음) 싫으면 뭐 그만두라구요, 그런 여자 많은데요. 자기 아니면…. 자기밖에 없나? (웃음) 왜 날 보나요, 우리 어머니는 또? (웃음) 대충 알겠지요?
하늘이 지금까지 승리를 표방한 것이 뭐냐 하면, 종적 승리의 기반 확대를 위해서 부체 확대를 추구한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그런 가설에 의해 가지고 종교도 발전하는 거예요. 종교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종적 사상, 이념, 주체는 막연하지만 그것을 절대시하고 언제든지 콘트롤해 맞출 수 있는 생활여건을 가져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절대신앙을 강조하는 거예요. 절대신앙이 `올라가라' 하면 `아니오' 하는 것이 절대신앙이예요? `내려가라' 하면 `아니오' 하는 것이 절대 신앙이예요? 저 꼭대기에 있는데 180도 저 밑창에 내려가라 할 때 `노'예요, `예스'예요? 절대적으로 `예스'예요. 또 이렇게 가다가, 바른쪽으로 돌아야 하는데 `왼쪽으로 돌아라' 하면 어떻게 해야 돼요? 왼쪽으로 돌아야 되겠어요? 하나님은 그렇게 안 한다구요. 인간은 그런 걸 모른다구요. 그러니까 인간은 절대신앙을 못 가져요. 이래도 안 맞고 저래도 안 맞고 말이예요. 그저 무식쟁이 노동자, 농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공산당이 와도 안 맞고 민주세계가 와도 안 맞아요. 아무것에도 안 맞아요. 그 격이예요. 절대 신앙, 아무것도 모르는 굼벵이같이 그저 하라는 대로 해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자꾸 올라간다는 거예요, 죄인에서 자꾸. 역사는 발전해 나온다는 거예요. 발전해 나간다구요.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책임분담을 말합니다. 아담 해와가 책임분담을 못 했다는 것입니다. 그 책임분담은 무엇 때문에 세웠느냐? 사랑 때문에. 책임분담은 무엇 때문에 세웠느냐? 통일교회 원리를 보면 간접주관권, 직접주관권이 있지요? 직접주관권과 간접주관권이 언제 연결되느냐? 책임분담 완성하는 날에 연결된다구요. 책임분담을 완성하는데 남자가 눈이 멍해 가지고 세월을 모르고 `남자는 남자만으로서 좋아', 여자가 눈이 멍해 가지고 세월을 모르고 `여자는 여자만으로서 좋아' 그래 가지고는 안 됩니다.
남자와 여자 중에 누가 빨리 조숙해요? 여자예요, 남자예요? 「여자입니다」 남자는 뚱― 해요. 하나님이 참 지혜로운 분입니다. 이런 것을 알고 보면 참 재미가 있어요. 우리 같은 사람이 생각을 안 해서 그렇지, 밤을 새워 가면서 그걸 생각을 하면 재미가 나거든요. 남자가 뚱하지 않고 여자보다 더 빨랐다면 여자를 중심삼고 돌게 되어 있지 남자 중심삼고 돌게 되어 있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남자가 여자보다도 뚱하니까 여자가 먼저 눈이 떠 가지고 발발이같이 사방을 바라보고 `그 녀석이 내게 맞는 내 상대가 될 수 있겠다' 하는 것을 벌써 안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붙어서 마음 맞춰 주고 헤헤헤헤…. 이 놀음을 한다는 거예요. (웃음) 그건 동에서도 그렇고, 서에서도 그렇고, 남에서도, 위에서도, 아래에서도 그렇고, 헤헤헤헤 하며 여자는 상대를 대해서 마음대로 해도 된다구요.
여자는 본래 삼면 사방을 대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미국 남자에게 시집을 보내도 시집보낸 그날부터 살 수 있고, 독일 놈에게 보내도 살 수 있고, 어디에 가서도 살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남자는 못 산다는 거예요. 맞질 않아요. 이거야 죽겠거든요. 그래서 여자는 시집가면 그만이라고 그러잖아요? 왜? 또 다른 주체 앞에 설 수 있으니까 그래요. 그러므로 남자는 뚱한 것이 좋은 거예요. 그것은 왜 그러냐 하면 남자는 주체가 되어야 되겠기 때문에, 움직여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모든 것을 하나님을 위해 해야
또, 하나님은 어떠냐? `아이고, 그렇게 지혜가 많고 능력이 많은 하나님이 역사 이래 지금까지 왜 가만히 있소? 아이고 죽겠소' 하고 기성교인들은 야단합니다. `공산당을 없애 주고 전부 다 없애 주면 좋겠는데 왜 가만히 있소?' 하는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은 영원한 주체이므로 밤이나 낮이나 가만히 있지요, 뭐. 요사스런 상대가 될 수 있는 사람들 대해서는 천하가 뭐라 하더라도 가만히 모른 척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하나님 앞에, 주체 앞에 대상이 될 수 있는 아들이 나타나고 딸이 나타나게 되면 눈을 뜨게 되는 거예요. 그다음부터는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뚱왕, 뚱하는 세계의 왕님이다, 뚱 대왕님이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웃음) 그러니 하나님은 기성교인들이 맨날 죽는다고 철야 기도하고, 남북통일해 달라고 기도하고, 우리 고향 가게 해 달라고 기도해도 뚱― 하고 있다구요.
레버런 문은 그런 하나님을 잘 아는 분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 천하를 전부 다, 영계가 어떻고, 지상이 어떻고, 역사가 어떻고, 훤히 알고 있어 가지고, `하나님!' 하고 부르니까 하나님이 나하고 짝자꿍이 되기 시작했을는지 모르지요. 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기성교회 목사라든가 장로가 왔다면 이 말을 오해 말라구요. `아이구, 레버런 문이 하나님하고 짝자꿍한다고 하더라' 하지 말라구요. 할는지 모른다고 했어요. (웃음) 할는지 모른다고 했으니 뭐 안 했는지 했는지 알아요? 자기들이 뭐 판단할 수 있나요? 그건 나만이 아는 거지요. (웃음) 하나님만이 아는 거지요.
말이라는 게 그래서 참 좋다는 거예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턱에 걸면 턱걸이. (웃음) 턱걸이는 없지만 말이예요. (웃음) 저놈의 시간은 왜 자꾸 가나? (웃음) 내가 이제 갈 날도 머지 않게 되어 오늘쯤 한번 얘기를 쭉 해 갖고 한바탕 웃고 즐기려고 했더니, 오늘 재수없이 또 날이 흐렸어요. (웃음)
이거(수건) 너무 크다구. 이거 누가 했어? 협회장 부인이야? 이게 뭐야, 이게? 목욕을 하라구, 이걸로? (웃음) 선생님을 모르는 사람이야? 이게 뭐야 이게. 땀 닦으려고 했지 궁둥이 닦으려고 했어? (웃음) 이게 곤란하다구. 대상이 그랬다가는 추방당하는 거예요. (웃음)
그래, 선생님도 이제 뚱 선생님이 되어야 되겠다 이겁니다. 뭐 옆에서 죽는다고 `선생님, 나 죽소!' 야단하더라도 눈 깜짝 안 하고…. 죽는 그 자리는 어떤 자리냐? 하늘땅을 위해 죽는 자리입니다. 배가 고파 굶어 죽게 되었소? 뭘하다가, 무슨 짓을 하다가, 어떤 자리에서? 내가 대하는 것은 세계를 대하고, 하늘땅을 대하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돈은 가지고 있더라도 그 돈을 하늘땅을 위해서 써야 됩니다. 하늘땅을 위하는 자를 위해서 써야 돼요. 망해 들어가는 그 자리, 쓰레기통으로 들어가 가지고 거기에 보석 반지를 끼워 주고 뭐 거기에다 무늬를 놓아 달라구요? 뚱 선생님이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안 되면 안 되는 거예요. 무자비한 선생님이 될 것입니다. 때가 가까와지면 가까와질수록 점점 멀어져야 될 것입니다. 그대신 가까와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놨다는 거예요. 그러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하나님은 지금까지 부모의 자리에 착륙해 보지 못하셨다
그러면 천승일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갈 수 있는 인간이 못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개인적 책임분담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이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타락하지 않고 20살까지만 갔더라면 천하의 기준이 다 서는 거예요. 개인완성 절대 양심기준, 가정완성 절대 책임기준이 서는 거예요. 그리하여 종족완성을 이루어 그 종족의 족장이 움직이면 그 전체가 움직이는 거예요. 아담이 죽지 않고 930세까지 살았으니 족장만 되었겠어요? 전부 다 나라의 형태를 만들고, 세계가 그렇게 확대하게 되면 하나님의 뜻과 일치될 수 있는 이상권을 품고 살게 되고, 아담 해와는 `아!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대표자다. 나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의 사랑의 왕궁이 생겨나는구만' 한다는 거예요.
하늘나라의 왕궁이 있을 것 같아요? 그 왕궁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왕궁에서 혼자 왕 해먹고 살겠어요, 아들딸을 거느리고 살겠어요? 「아들딸을 거느리고…」 아들딸이 어디 있어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타락한 인간이예요. 아들딸이 없는 왕이 되면 뭘해요? 하나님이 여편네가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요즘에는 공산당이, 해방신학자들이 `하나님 아버지만 하지 말고 하나님 어머니까지 말해야 된다'고 주장합니다. 그 말은 맞긴 맞아요. 그들이 그 뜻은 모르지만 설명을 듣자면 통일교회 문선생한테 와야지요. 그러니 해방신학자들도 나한테 와서 가르침을 받아야 됩니다.
어떻게 되느냐? 종횡이 갖추어지는 자리에서 인간과 아담 해와가 하나되어야 됩니다. 하나님은 마음의 아버지라구요. 그러니 종적인 아버지요, 아담 해와는 몸의 아버지인 동시에 횡적인 아버지 어머니예요. 그것이 다를 뿐이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것이 어디에서 만나느냐? 부모의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있어요. 무슨 부모? 타락한 부모가 아니예요. 내적인 종적 기준과 횡적 기준이 일치될 수 있는 그 기준 앞에 인간이 완성되었더라면, 성숙했었더라면 하나님이 임할 것인데 성숙되기 전, 미성년 시대에 하나님이 임하여야 할 자리에 사탄이 대신 들어와 가지고 거짓 아버지의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세계입니다. 알겠어요? 사탄이 누구라구요? 사탄이 누구라구요? 타락한 인간의 조상이예요. 그것이 하나님 대신 됐다는 거예요.
사탄이 타락한 인간의 조상이 된 것을 성경에서도 말하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금까지 부모의 자리에 착륙을 못 해봤어요. 그러므로 오늘날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50억 인류, 이 인류는 타락한 부모, 악마의 후손이지 하나님의 후손이 아니예요. 이걸 제거시켜 가지고 하나님의 후손권을 다시 찾아야만 됩니다. 그래서 오늘날 이렇게 악한 부모가 나타난 이 땅 위에 참부모의 이름이 울려 퍼지는 그러한 세계를 이루어야 되겠기 때문에 비로소 통일교회는 참부모의 이상을 가지고 나오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참부모가 누구예요? 사람이예요, 도깨비예요? 「사람입니다」 사람인데, 사람 하게 되면 남자 여자를 말하지요? 그러면 소위 그 남자 여자가 누구예요? 남자 여자가 누구냐 말이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말해야 돼요.
아담 해와가 거짓 부모가 되었기 때문에 참부모가 그 아담 해와를 대신한 자리에서 선의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아담 해와가 미완성한, 실패한 아담 해와가 됨으로 말미암아 악마의 조상이 되었으니, 참부모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완성 성사할 수 있는 자리를 대신해야 됩니다. 본래 하나님이 창조 당시에 완성한 아담 이상으로 찾고자 하던 그 자리가 참부모의 자리이기 때문에 그 자리를 다시 땜질해 가지고 나타난, 그 이상을 주장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레버런 문이라는 거예요.
참부모의 사명
그래, 통일교회의 문선생을 뭐라고 그래요? 「참부모님」 참아버지라고 그러지요? 여기에 있는 한학자씨는? (웃음) 「참어머니」 참어머니라고 그래요? 「예」 참아버지라고 그래요? 「예」 아무리 봐야 눈도 둘, 코도 같은데 뭐가 달라요? 뿌리가 달라요, 뿌리가. 여러분들은 사탄세계의 타락한 부모를 통한 타락의 뿌리를 타고 나왔지만, 통일교회의 문아무개와 여기에 문학자, 문학자지요? (웃음) 세계에 문학자가 너무 많으면 안 되니 한학자, 단 하나의 학자…. 학자님은 뿌리가 다르다구요. 하나님을 뿌리로 해 가지고 비로소 역사상에 참다운 사랑의 논리를 중심삼은 통일논리를 갖고 나타난 주인공이라구요.
이 주인공이 나타나게 되면 사탄세계에 개인 중심이 서기 때문에, 사탄세계의 그 본심은 본연의 중심자에게 재까닥 달라붙는 거예요. 그래서 아무리 연애결혼을 했다 하더라도 통일교회에 들어와 통일교회의 문선생을 만나면 그 연애결혼을 한 남편이고 아내고 다 차 버리고 여기에 오려고 한다구요. 그것은 왜? 본심은 본연의 사랑을 동경하고 거기에 화합하는 게 본질로 되어 있는데, 사탄의 사랑의 뿌리에 엇갈려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본심은 그곳을 향하여 지남철과 같이 언제나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만 보면 철분이 지남철을 대면 재까닥 달라붙듯이 달라붙으려고 합니다. 그게 문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남편이 나오게 되면 여편네는 죽겠다고 합니다. 왜? 자기 주체의 자리가, 사탄세계가 전부 다 없어지기 때문에 일가족을 동원해 가지고 반대하는 거예요. 일족이 합하는 거예요, 전부 다. 사탄세계가 전부 다 그러는 거예요. 개인기준이 생겨나면 가정기준이 필연코 생겨날 것이고, 가정기준이 생겨나면 종족기준이 생겨날 것이고, 종족기준이 생겨나면 민족기준이, 민족기준이 생겨나면 국가기준이, 국가기준이 생겨나면 세계기준이, 세계기준이 생겨나면 천주의 기준이 생겨날 것입니다. 그 기준이 설정되는 날에는 사탄 악마는 이 땅 위에서, 이 우주에서 완전히 제거될 것이고, 지옥의 판도는 완전히 사라질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이 기준이 나타날까봐 대반대를 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거짓 부모인 악마와 참부모가 대립하는 전쟁이 벌어졌던 것입니다. 이것이 해방 이후 40년 역사예요.
원래 기독교가 잘했으면 전쟁이 필요 없었습니다. 내 손에 딱 잡아 쥐어 가지고 세계를 벌써…. 선생님은 40대에 통일을 바라고 나왔던 거예요. 그런데 이것이 40년을 돌고비해 가지고 70이 되어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제는 세계가 전부 통일교회 문선생을 부정할 수 없는 거예요. 미국 정부가 아무리 해도 이제는 날 감옥에 못 가둔다구요, 내가 무슨 짓을 하더라도. 중공도 그렇다구요, 중공도. 이제는 전부 다 돌아서야 됩니다. 소련도 그렇습니다. 소련을 망하게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구요. 중심이 딱 서는 날에는, 중심을 알아보는 날에는…. 선생님이 하늘땅을 중심삼고 개인적 종적 중심이요, 가정적 종적 중심이요, 민족적·국가적·세계적인 종적 중심으로 딱 되었다 할 때는, 거기에 그 이름이 드러나 가지고 세계 사람들이 따라가는 날에는 천하의 악마 소굴은 송두리째 추방당한다는 거예요.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의 뜻입니다.
본래의 주인을 찾아 들어가 살아야 된다구요. 우리 통일교회는 그런 길을 모색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상적인 주체, 사상보다 높은 것이 종교예요. 개인적 종적 기준, 가정적 종적 기준, 종족적 종적 기준, 민족적 종적 기준, 국가적 종적 기준, 세계적 종적 기준, 하늘땅 천주적 종적 기준이 혼란되어 가지고 중심이 설정되지 않은 세계에 참부모가 나와서…. 그러니 참부모가 되어야 할 아담 해와가 이상적 기준이 못 됨으로 말미암아 거짓 부모를 유지해 왔으니 참부모 대 거짓 부모가 싸우는 것입니다. 싸움을 하는 데는 무엇을 중심삼고 싸우느냐? 책임분담입니다, 책임분담. 아담 해와가 책임분담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갈래갈래 갈라져 종족, 민족, 국가, 세계의 분열이 일어났으니 이것을 수습하려니까 할 수 없이 책임분담을 해야 됩니다. 이 소행 기준 앞에 연결시켜서 하나의 기준, 승리적 기준을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개인적 책임분담권에 있어서 승리적인 세계기준을 대표하는 것을 타락한 세계의 여러분들 개인은 못 세웁니다. 이것은 참부모가 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것은 참부모의 사명이예요.
우주를 대표한 개인적인 종적 승리의 기반은 책임분담을 못 했기 때문에 잃어버렸거든요. 그러니 책임분담을 해야 됩니다. 책임분담을 해서 하나님과 사랑의 인연을 중심삼아 가지고 `쳐 봐라! 쳐 봐라!' 이거예요. 하나님과 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면 절대적이예요. 어느 무엇이 깰 수 없습니다. 악마의 사탄 너, 거짓된 너, 분립되어 가지고 사랑의 인연을 갖춘 너, 지금까지 이 사랑을 중심삼고 온 세계를 지배했지만, 하나님의 아들의 사랑과 하나되면 때려 보라는 거예요, 깨어지나.
하나님과 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면 절대적이 돼
그 시범의 대표자로서 내가 세워져 나오는 거예요. 가정에서부터 핍박을 전부 다…. 지금까지 핍박 안 한 사람이 어디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 누나, 전부 다 핍박이예요, 동원해 가지고. 여편네 아들 전부 동원해 가지고, 그다음에는 동창, 선생, 전부 다 반대지요. 나라도 반대하고 말이예요, 지금까지. 이래 가지고 그 싸움이 개인의 울타리, 가정에서 멈추지 않아요. 그것이 세계적이예요. 역사이래 미국을 중심삼고, 이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민주주의 선도국을 중심삼고 온 세계가…. 개인, 가정, 종족, 민족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되었다는 레버런 문을, 참부모라는 사람을 악마의 소굴권의 판도를 갖춘 그 모든 것이 쏴 받치는 거예요. 쏴 받치는 거예요. 사방에서 쏴 받치는 겁니다.
참부모가 있으면 하늘나라의 개인적 완성기준이 설정되고 가정적 완성 기준, 종족·민족·국가·천주적 완성기준이 설정되겠으니, 악마의 핏줄을 이어받은 모든 인류를 통합해 가지고, 국가의 힘, 세계의 힘, 모든 조직의 힘을 전부 동원해 가지고 총공세를 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1976년도입니다. 나라라는 나라, 단체라는 단체는 레버런 문을 반대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는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 교인들은 반대 안 했나요? 반대했어요, 안 했어요? 천심이라는 것은 천하를 말해요. 전체성을 말하는 거예요. 하늘 천(天)은 두 사람이예요, 두 사람. 두 사람이 아니예요, 두 사람? 하늘이 뭐냐? 두 사람이 완성해야 됩니다. 그 두 사람은 횡적인 두 사람, 남자 여자예요. 횡적인 두 사람하고 종적인 하나님하고 하나되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되는 것입니다. 위로 하나되고 좌우로 하나되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하나 안 되었다구요.
그래서 역사 이래에 비로소 통일교회의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종적인 절대기준이 상실되었던 이 세계 앞에 종적인 절대기준을 찾아, 이런 사상적 뒷받침 밑에서 개인으로부터 천주권까지 8단계 계급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하나의 심정적 축이 생겨났다는 겁니다. 사랑의 축이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축이. 그 축 앞에 남자와 여자는 90각도를 맞춰야 됩니다. 자기 마음대로 못 하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세계를 대표한 승리권이 생기는 거예요. 개인 책임분담이 완성되는 거예요. 그러므로 사탄, 세계적인 사탄하고 싸워야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가 발전해 나온 겁니다.
참부모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해방해야
그러면서 무엇을 찾아가느냐? 가정을 찾아 나가는 거예요, 가정을. 가정을 찾지 않고는 민족을 찾을 수 없다구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합동결혼식이 나온 거예요. 그 합동결혼식은 국가를 넘어 세계 오색인종이 전부 다 연결되어 가지고 하늘나라를 창건하고, 하나님 해방과 참부모의 해방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까지 사탄세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접붙임을 받아 가지고 `우리의 본연의 출발이 틀렸고, 우리의 근거지가 틀렸으니 이 세계를 버리고 우리가 가야 할 본연의 세계를 창건하자'고 하는 운동입니다. 그것을 필요로 하는 기반이 통일교회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누구를 따라서? 「참부모님 따라서」 무엇에 의해서? 책임분담에 의해서. 참부모님이 이 땅 위에 사탄세계와 싸워 이긴 전통적 기준을 세워 놓았으니….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의 이름이 이 땅 위에서 부활하는 날, 레버런 문의 이름을 세계가 환영하는 날 세계에는 희망이 싹터 온다는 거예요. 이제 그럴 때가 돼 오는 거예요.
대한민국도 지금까지는 통일교회 문선생하면 `쉬쉬' 그랬지요? 기성교회 이 똥개 같은 것들은 아직까지 반대하지만 말이예요. 그런 것은 상대도 안 되는 거예요. 이제는 학자 세계를 내가 쥐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경제 세계를 내가 움직일 수 있는 거예요. 과학기술 세계를 내가 움직일 수 있는 거예요. 아쉬운 것이 없다구요. 아쉬운 것이 없다구요. 독일을 내가 부러워하지 않고 일본을 내가 부러워하지 않아요. 미국을 부러워하지 않아요. 내가 다 할 수 있다구요. 그런 기반을 다 닦아 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나를 필요로 하지 내가 대한민국을 필요로 하게 되어 있지 않다는 거예요. 반대해 보라는 것입니다. 반대해라 이거예요. 반대하면 할수록 어디로 가나 보라구요. 점점 망할 것이니 두고 보라구요. 국민과 이 모든 전체 환경이 파탄적으로 떨어져 버릴 것입니다.
올림픽 대회를 중심삼고, 1988년도를 중심삼고 이 나라가 돌아가야 됩니다. 여당과 야당이 하나되고, 남과 북이 하나되어 가지고 돌아가야 됩니다. 야당 여당을 누가 하나로 만들 거예요? 내 말만 들으라고 그래요. 그러면 6개월 이내에 하나 만들 수 있어요. 여기 야당 책임자, 여당 책임자에게 보고하라구요. 내 말만 들으라구요. 6개월 이내로 한다구요. 40일 이내로도 하나 만들 거예요, 40일 이내로도. 내가 원리강의를 하고 세계정세를 얘기하게 되면 40일도 안 가지요. 그렇게 안 되나 보라구요. 미국 대통령이 내 말 들어야 돼요. 지금 내 말 듣고 있는 거예요. 안 들어 보라구요. 워싱턴 타임즈를 통해서 목을 치는 거예요. 사탄세계의 어떠한 힘도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내가 다 닦았다구요.
그렇다고 대한민국하고 싸우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의 자리에 있으니…. 지금 아들딸이, 좌우가 싸우고 있다구요. 중앙이 없다구요, 지금. 좌우가 싸우고 있지 않아요, 좌우가? 예수님 때도 오른 편 강도와 왼 편 강도가 싸웠지요? 그들이 싸우지 않고 예수님한테 물어 보면 다 해결할 텐데. 마찬가지예요. 중앙이 없다구요, 중앙이.
그래서 통일교회는 뭘하느냐? 거느릴 통(統) 자, 거느려 가지고 하나로 만든다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거느리고, 가정적으로 거느리고, 종족적으로 거느리고, 민족적으로 거느리고, 국가적으로 거느리고, 세계적으로 거느리고, 하늘땅에서부터 지옥까지 해방하여 거느릴 수 있는 그런 방도를 가져 가지고 천리의 해방을 위해, 다시 말하면 참부모의 해방과 하나님의 해방을 부르짖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성교회는 `아이고, 나 예수 이름으로 나 개인 구원받겠다'고 합니다. 개인 구원받겠다고, 신세지겠다고 하는 패들이 어떻게 통일하겠느냐는 말입니다. 말도 안 됩니다.
하나님을 해방해야 됩니다. 누구의 이름으로? 예수의 이름이 아니예요. 신랑 신부의 이상을 완성시키는 참부모의 이름으로 해야 합니다. 참부모의 이름을 갖추지 않고는 하나님이 해방될 길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때를 맞기 위해 섭리를 끌고 나오신 하나님
지금까지 통일교회 역사 40년 동안 수난길을 걸어왔지만 여러분들은 집시의 무리예요, 집시의 무리. 거처가 없어서 몰리면 몰리는 데로 떠나가야 할 운명에 놓여 있다구요. 남한에서 몰리게 되면 북한으로 가야 되고, 북한에서 몰리면 남한으로 가야 되고, 남한에서 반대하게 되면 세계를 무대로 해서 떠돌아야 하는 떠돌이 패예요. 하도 떠돌다 보니 요란한 소문이 나 그 소문이 나쁜 줄 알고 다 뒤집어 보니 그것이 옛날에 자기 조상, 왕이 망할 때 왕권을 대표한 왕자의 후계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처음에는 반대했지마는 본연의 세계에 있어서의 왕의 후손이구나, 왕자였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된다는 거예요. 천하가 무릎을 꿇고 대성통곡을 해 가지고 비로소 동서가 한 중앙을 향해서 수시로 몰려들 수 있는 그때, 그때를 맞이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이때까지 끌고 왔다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문 아무개에게 참부모의 이름을 갖추게 해 가지고 핍박의 자리에 세워 화살을 맞게 해왔다구요. 그러나 언제나 맞지 않아요.
이제 그 이름은 공산세계의 어떠한 주모자보다도, 마르크스보다도 레닌보다도, 현재 서구세계의 레이건보다도…. 미국 사람들은 내가 레이건보다 높다고 생각하지, 잘났다고 생각하지 레이건보다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구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예요. 이번에 내가 갔다 오면서 1천만 카우사 조직요원 확보를 위해서 선서를 시켰다구요. 그래 가지고 20일 동안에 200만을 모았다구요. 어제 200만을 돌파했다고 보고가 왔다구요. 이렇게 하면 12월까지 1천만 요원을 확보할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것이 한 가정에 한 사람인데, 한 가정에 두 사람 세 사람 네 사람씩만 되면 4천만, 5천만은 문제가 없다는 거예요.
힘내기예요, 힘내기. 여러분들이 힘을 가졌으면 힘내기를 해보자구요. 뭐 선거의 기반을 가지고 나를 치거든, 나를 방해하거든, 우리의 길을 막거든 해보자는 거예요. 대한민국이 문제가 아닙니다. 일본도 이미 내가 손을 대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권한권 내에 들어온 거예요. 이들의 사상적 방향을 돌이킬 수 없어요. 지금까지 혼란 가운데 있는 사람들, 국회의원들을 우리가 사상적 방향으로 수습할 수 있고 소화시킬 수 있지만, 지금 우리의 방향을 찾아 나온 통일교회의 승공의원이라고 하는 이런 패들은 소화하고 흡수할 수 없습니다. 세계는 이미 돌아가고 마는 거예요.
전세계적으로 거짓된 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은 후손을 통합하기 위한 참부모의 인연을 중심삼은 소수의 무리가 반대받지만 쳐 보라는 거예요. 쳐 봐라 이거예요, 깨지나. 사방에서 치다 보니 나중에는 힘이 없어 가지고 전부 다 달라붙고 만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칠 힘이 없다구요. 치다 보니까 달라붙고 말았다는 거예요. 반대하다 보니까 세상이 전부 다 통일교회 편이 되어 가지고 할 수 없이 다 달라붙게 된다는 거예요.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야야! 가지 마, 가지 마!' 하고 반대하면서도 자연히 가고 있다는 거예요. 자연히 가면서 `반대야, 반대, 반대' 그렇게 하고 있다구요.
대한민국도 지금까지 반대하다가 내 꽁무니에 달리게 되었다구요. 4천만 민중도, 인민도 말이예요.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패들이 요즘엔 문선생을 지지하는 패들이 많아졌지요? 「예」 많아졌지요? 「예」 점점 작아질 것 같소, 점점 많아질 것 같소? 「점점 많아집니다」 점점 작아지지요? 「아닙니다」 나는 점점 작아지기를 바란다구요. 이 땅강아지 같은 녀석들이 전부 다 출세하는 것 나 싫어요. 보기 싫어요. 거짓 패들이 출세할까봐 난 작아지기를 바래요. 들어오면 내가 목을 자를 거라구요.
엊그저께도 어떤 의원이 왔다고 만나야 된다고 `아이구 선생님, 누구 좀…' 그러더라구요. 누가 불렀어요? 내가 국회의원 찾아다니는 사람이예요? 대한민국 국회의원 짜박지나 찾아다니는 사람이예요? 하늘나라의 왕권을 세워야 돼요. 처신을 바로 해야 된다는 거예요. 명령을 받았으면 하는 거예요.
사랑의 법도와 일치되는 종적 기준을 설정하자는 게 참부모주의
내가 대한민국을 대해 할 책임은 다 했다구요. 교육까지 다 했다구요. 이 나라의 주권자에 대해서도 작년에 와 가지고 만나자고 편지까지 했다구요. 그 편지를 받았건 안 받았건 내 책임은 다 했다는 거예요. 이 나라의 재벌들에게도 전부 다 편지해 가지고 한번 만나자고 했다구요. 두고 보라 이겁니다. 그들이 내 손에서 녹아나나 안 녹아나나 두고 보라구요. 다 했다구요. 딱 한 사람 만났는데, 나를 만났으면 내 말을 들어야지 자기 말을 들으려고 만난 거예요? 자기가 잘난 듯이 나를 설득할 것처럼 하길래 그따위 말을 듣기 위해 오라고 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내 말 좀 들으라고 한 거예요. 그래 와서 하는 말이 `나는 지식세계도 모르고, 철학이니, 과학이니 하는 것도 모릅니다' 하더라구요. 그것 가지고 대한민국이 살 길이 있어요? 우리같이 주먹닦달을 해야지요. 그런 식이라구요.
지금 일본의 산업계가 내 손아귀에서 돌아갈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정신들 차려야 돼요. 문 아무개가 못나 가지고 이러고 다니는 게 아니라구요. 내가 하늘나라의 권위를 세워 가지고 해야 할 제1조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았으면 벌써 내가 대한민국에 와 가지고 이미 다 했다는 거예요. 언론계를 다 모아 가지고 대한민국의 방안을 선포하고 야당, 여당은 싸우지 말라고 하고…. 그런 싸움을 하면 좋지요?
세계의 문제가 대한민국의 문제보다 더 큰 문제예요. 세계보다 하늘나라의 법도를 세우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이 대한민국에 와서 한국의 패들을 보니 하늘나라의 법도를 세울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누더기판에 서 가지고 선생님 말을 똥개의 말같이 생각하고, 자기의 사촌이나 여편네 말만 존중시하는 이런 패들이 되어 있더라는 겁니다. 이놈의 자식들, 어디 내 앞에서 얼씬하나 보자. 이놈의 자식들!
내가 그런 걸 모르는 사람이 아니예요. 잘 아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의 종적인 중심을 상실한 이 세계에 있어서 하나님이 바라는 개인의 종적 중심과 사랑의 법도와 일치될 수 있는 종적 기준의 설정을 보기 위해 나선 것이 통일교회의 참부모주의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가정의 종적 기준이 파탄된 이 세상에 있어서 가정의 종적 기준을 확립하기 위하여 나왔다구요. 종족의 종적 기준이 없고, 민족의 종적 기준이 없고, 세계의 종적 기준이 없고, 하늘땅의 종적 기준이 없는 이 지상에 꼬불꼬불한 길을 직선으로 만들기 위해 나왔다구요. 그것을 개인으로부터, 가정으로부터, 내가 선두에서 세워 놓은 거예요.
내가 어떤 사람의 말에 팔려다니지 않아요. 내 생애에 수차례에 걸쳐 감옥에 들락날락하면서 별의별 수욕을 당했지만 내 입으로 `노' 한 적이 없어요. 나는 정의의 길을 가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끝날에 가 보라구요. 나를 채찍질하던 그 사람들의 후손들을 한번 다 만나 볼 때가 있을 거라구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문 아무개가 날라리 패같이, 사기꾼 사촌같이 됐다면 하늘나라의 법도고 무엇이고 천지를 다 팔아먹었을 거예요. 그렇지만 나는 이 악마의 대세계와 대립해서 투쟁하는 거라구요.
그래, 참부모의 혈육으로 태어나야 할 것이 통일교회 패들인데, 축복받은 이놈의 자식들은…. 단단히 정신 차리라구요. 자기가 해야 할 책임도 못 하면서 영광의 자리는 차지하고서…. 그런 때가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 정치세계에 손을 안 대고 있는 거예요. 미국의 종교계를 수습해야 됩니다.
세계 앞에 있어서 종교계는 내적입니다. 그 종교계에 내적인 중심이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현재 8개 교단, 모슬렘이니 불교니 할 것 없이 힌두교까지 그 종단의 교파가 파벌 싸움 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지금 돈을 대주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기성교회, 천주교에 대해서도 돈을 대주고 있는 거라구요. 또, 불교가 싸우고 있는 것을 통일하기 위해서도 내가 돈을 대주고 있는 거라구요. 거기에 대한 1년 예산이 6백만 불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오늘날의 기성교회 교인들은 자기들끼리도 물고 뜯고 싸우고 있지만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은 말이예요, 다른 종교까지도 도와주고 있다구요. 그런 사람을 대해 가지고 기성교인들은 뭐 악마의 괴수니 사탄이니 뭐니 하면서 반대하고 있지만 세계의 종주들은 전부가 나를 치하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그 단계에 들어와 있다구요.
로마 교황청 내부에는 나하고 연결될 수 있는 모든 조직이 다 돼 있다구요. 그런 걸 모르고 있는 거예요. 또한 지금 미국에 있어서 거두라는 교육자들은 내 이름과 관계를 안 맺겠다고 하지만 다 맺고 있는 거예요. 그런 단체권 내에 다 들어와 있는 거예요. 몰아대는 거라구요. 여기에는 메기새끼, 가물치새끼, 무슨 뭐 송사리떼 할 것 없이, 게새끼, 가재새끼까지 몰아대려고 하는 거예요. 이걸 지금 모르고 있는 거예요.
1976년 10월 4일은 승리의 기반을 닦은 날
지금 몇 시예요? 「여덟 시입니다」 여덟 시. 이제 15분 내로 결론을 짓자구요. 그래서 선생님의 이름이 세계에 부활하는 날에는 하늘나라가 부활됩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선생님의 이름이 대한민국 저 산골짜기에서부터 청와대 뒷방에서까지 의논하고 다 이럴 때에는, 대한민국은 뭐가 돼요? 대한민국은 하늘나라로 부활될 수 있는 거예요. 미국도 그렇게 되어 들어오고, 세계가 전부가 그렇게 되어 들어온다구요. 내가 댄버리에 들어갔다 나옴으로 말미암아 이젠 시대가 달라지는 거라구요.
천승일이라는 말은 1976년을 중심삼고 생겼습니다. 역사 이래에 악마들이 세계를 한꺼번에 동원해 가지고, 개인도 동원하고 가정도 동원하고, 민족, 종족, 국가 전체를 동원해 가지고 총격파 운동을 할 때가 1976년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 이래 제일 핍박이 많은 대표적인 종교 지도자는 레버런 문밖에 없어요. 그건 세계가 다 알고 있는 거예요. 내가 챔피언이예요. 넘버원이예요.
예수님도 핍박받고 죽었지만, 이스라엘 나라는 네 시간이면 일주하는 곳이예요. 조그마한 동네에서 그랬다구요. 그렇지만 레버런 문은 크레믈린 궁전으로부터, 백악관으로부터 세계의 모든 국가와 유대교, 기독교, 불교 할 것 없이 전부 다 반대하는 거예요. 전부 동원해 가지고 레버런 문 제거운동을 하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반대한 것은 역사 이래 한 번밖에 없나니 그것이 레버런 문, 통일교회의 문 선생에 대한 것입니다.
문선생은 왜 그래야 되느냐 하면 참부모의 이름을 갖고 왔기 때문입니다. 악마는 참부모가 정착하는 곳이라면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까지도 그 기지를 점령하려고 하니 전체가 동원하여 쳤다구요. 그렇게 치다가 무릎을 꿇었다는 거예요.
그때부터 통일교회는 세계적으로 풍미할 수 있는 역사적인 사명을 시대권 내에서 기치를 잡아 가지고 전진할 수 있는 시대로 군림하고 있는 거예요. 이것이 1976년을 기점으로 해서 12년째까지, 1988년도까지 밀고 나가면 모든 싸움은 끝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가 되기 이전에 아시아 연합운동, 남북미 연합운동, 구라파 연합운동을 제시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유엔총회를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제시해 나가는 거예요. 그런 운동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이런 운동을 하는 것은 레버런 문을 생각해서 하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의 이름을 빌어서 하는 거라구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온 천하에 있어서 아담이 책임분담 완수를 못 해 가지고 사탄의 근거지로 남아지게 했던 모든 기반을 사랑을 중심삼고 일시에 완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아무리 때려 봤자 깨뜨릴 수 없는 핵이 지상에 현현하게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는데 통일교회를 누가 깨뜨려 버릴 수 있어요? 여러분들 기성교인 될 수 있어요? 공산당 될 수 있어요? 공산당이 통일교회 교인이 되고, 기성교회 교인들이 통일교회 교인이 되고, 불교인들이 통일교회 교인 되게 되어 있어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런 걸 다 알기 때문에 그 길을 가는 거예요. 모르고 어떻게 가나. 그런 승리의 기반을 닦은 날이 1976년 10월 4일입니다.
이제는 참부모를 반대했다가는 몇천 배 몇만 배 다 빼앗아오는 거예요. 그때까지 싸우는 거예요. 그때까지만 맞는 때이지 그다음부터는 찾아오는 때예요. 내가 전쟁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내가 미국에 전쟁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 닦고 왔다구요. 지금부터 싸움이 벌어지는 거예요. 일본도 그렇고,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예요. 승공연합 조직을 중심삼고, 서울시를 중심삼고…. 이번에 내가 폭발적인 불을 붙이고 딱 가려고 했는데 가만히 보니 나라 정세가 이렇게 됐다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말도 안 하고 가려고 한다구요. 알겠어요?
그것이 몇 년이예요? 「1976년」 1976년. 그때 세계적으로, 사탄 전체가 동원했던 거예요. 사탄세계 전부와 레버런 문 혼자 싸웠는데 하나님의 사랑에 일치된 것은 세계의 그 무엇이 반대해 가지고도 제거할 수 없다는 사실이 판명된 거예요. 천하에 판명이 된 거예요. 그러한 승리의 기준을 세웠다 하는 표준의 날이 무슨 날이라구요? 「천승일입니다」 천승일이라는 겁니다, 천승일.
그래서 책임분담으로 볼 때 개인 책임분담 완성조건이 성립되었고, 가정기반 완성조건이 성립되었고, 만민들이 오는 데 있어서의 조건을 전부 다 부모님이 만들었으니 이제 부모님 명령 여하에 따라서 개인적 행동, 가정적 행동, 종족·민족·국가적 행동 개시가 일시에 벌어진다는 거예요. 대한민국 4천만을 동원하면 4천만이 동원되게 되어 있는 거예요, 앞으로 그때가 되면. 알겠어요?
천승일의 의의
이런 입장에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이 `당장 내일 보따리 싸 가지고 전부 다 출전!' 하면 출전해야 된다구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선생님이 세워 놓은 개인적 책임분담 완성 위에 선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접선이 안 되었다는 증거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접선된 개인 책임완성 기반이 얼마나 위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기에는 개인적으로 해방이 벌어지는 거예요. 영원히 사탄이 침범을 못 하는 거예요.
그것이 이제는 개인으로부터 국가, 세계 전부가 다 통일교회 문선생에게 해 달라고 한다구요. 각 국가, 동서사방의 360도 모든 국가들이 이제는 개인으로부터 주권자까지 선생님을 모셔들여야 한다는 때가 왔다는 거예요. (박수) 그럴 수 있는 확신을 갖는 거예요. 선생님의 말대로 따라오면 사탄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게 안 되어 있었다구요. 하늘에서 땅까지 횡적으로 이것을 전부 다 맞추게 되면 그 기반을 사탄이 점령을 못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이 가정이 종적으로 딱 90각도로 세워 나가면…. 그렇기 때문에 뜻을 중심삼고 사는 사람과 그 가정은 사탄이 주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천승일의 의의가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이것은 어떠한 개인이 나와 가지고는 안 돼요. 참부모가 계셨기 때문에…. 참부모가 대할 자리를 거짓 부모로서 대해 가지고 이 우주를 망쳐 버렸기 때문에 참부모의 심정권을 중심삼고 회복할 수 있는 기준이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를 중심삼은 대표의 자리에서 선생님의 일가가 세계로부터 맞는 거예요. 나만 맞은 것이 아니예요. 어머니도 맞고 우리 아들딸도 다 맞았지요. 전부, 어디를 가든지 반대받는 거예요. 레버런 문 아들 하게 되면 원수 취급하듯 했다구요.
그런데 알고 보니 자기 본연의 조상이요, 본연의 하늘과 땅에 있어서의 황족이었다는 거예요. 요전에도 얘기했지만 여러분들은 하늘나라의 황족의 법도까지 배워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왕궁의 법도까지 배워야 할 패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뿌리가 다르다구요, 뿌리가. 여러분들은 사탄세계의 부모로부터 태어났지만 통일교회의 2세들은 태어나기를 하늘의 뿌리를 중심삼고 태어났기 때문에 2세들이 잘해야 돼요. 이놈의 2세들이 아담 해와가 타락하던 놀음을 해보라는 거예요. 그러면 무서운 법이 처리할 수 있는 날이 온다는 거예요.
그러한 내용을 가지고 선정한 날이 천승일이예요. 알겠어요? 천승일이란 개인 책임분담 완성의 기반 위에 서 가지고 간접주관권과 직접주관권에 들어갔다 할 수 있는, 돌입했다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의 결집체가 천상과 지상에 내 개인을 중심삼고 설정이 됐다 할 수 있는, 승패의 기반을 결한 날입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에 있어서도 하나님과 가정이 심정권을 중심삼고 하나 못 되었던 것이 온 세계 앞에 하나되게 되면 반대를 안 받아요. 알겠어요? 종족이 그렇고, 민족이 그렇고…. 이제 통일가가 세계에서 우러러보고 그 이름을 드높일 수 있는 때가 왔으니만큼, 우리가 조국창건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런 시대가 되어 들어오는 거예요. 이 시대가 대한민국 앞에 점점 찾아들어온다구요. 대한민국의 기독교가 내 말만 듣게 되면 문제없이 야당 여당을 수습해 놓을 텐데, 이놈의 자식들이 전부 다 제 맘대로…. 그래 할 수 없으니까 기독교의 본부 되는 미국을 중심삼고 꼭대기에서 전부 다 보턴을 누를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예요.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처리하려고 하지 않는다구요. 미국이 문제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미국이 지금 인본주의 사상, 황금만능주의를 가지고 나하고 이마를 맞대고 맞서고 있는 거라구요. 그들이 이기는가 보라구요. 그들은 위에서 허잽이 노릇을 하지만 나는 밑창에서부터 기반을 닦아 나온 거예요, 하나님이 보우하사. 그러니 그들이 깨어지게 되어 있지 내가 안 깨어진다구요. 그럴 수 있는 세계적 기반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반대하면 반대할수록 통일교회는 점점 하늘로 올라간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을 반대하다가 세계가 도리어 굴복했던 거와 마찬가지로 점점 그럴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러니 그럴 수 있는 일을 하라는 거예요. 영계에서부터 지상까지 이 획선(劃線)을 그어 가지고 종적 기준을 완전히 착륙시키는 결정적인 날이 있어야 됩니다. 싸우지 않고 챔피언십(championship)이 닦아지나요? 어때요? 「안 됩니다」 안 되지요? 악부모를 대표한 사탄세계하고 선부모를 대표한 참부모 일족하고 싸워 가지고 누가 이겼느냐 하면, 하나님을 중심한 참부모 일족이 대승리를 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금메달이 문제가 아닙니다. 다이아몬드 왕관을 씌워 줘도 그 자리에 미칠 수 없는 놀라는 일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제는 우리가 공격할 시대에 들어왔다
그러한 레버런 문을 지금까지 이 민족이 어떻게 취급했어요? 요즘에도 가만히 보니까 자기들이 잘난 줄 알고 있더라구요. 내가 보면 다 우스운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흉본다고 하듯이 자기들이 뭐 어떻고 어떻고 이런 소리를 하고 있다구요. 그래, 너희들 법 가지고 한번 해봐라 이거예요. 해먹을 대로 해먹어 보라는 거예요, 며칠이나 가나. 자, 이런 것을 알겠어요?
완전히 종적 기반을 세우기 위해 천하에 싸워 가지고 챔피언십을 설정한 그 날이 무슨 날이라구요? 「천승일」 천승일인데 개인 승리권, 가정 승리권, 종족 승리권, 민족 승리권, 국가 승리권, 세계 승리권, 하늘땅 승리권, 하나님 해방의 승리권까지, 하나님까지 해방을 맞아야 됩니다. 이제는 내가 고생하지 않을 때에 들어온 것을 생각할 때, 그럴 수 있는 세계적인 시대를 맞았다는 날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전통으로 이어받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어떻게 사느냐 하는 문제에 있어서, 여러분이 개인을 중심삼고 살아도 천당갑니다. 앞으로는 전도 안 할 때가 온다구요. 세계가 다 전도됐는데 전도는 무슨 전도예요? 앞으로는 교육만 남는 거예요. 그때에는 여러분들이 얼마만큼 남을 위해서 살았느냐 할 거예요. 자기를 위해서 살게 되면 자기를 위해서 사는 천국의 저 밑의 자리에 가게 됩니다. 얼마만큼 전체를 위해서 살았느냐 하는 문제에 따라서 가지가 되고, 줄기가 되고, 뿌리가 된다구요. 하나님 대신 일을 했다면 뿌리와 같은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제일 가까운 사랑의 친권 내의 왕궁에 들어가 살기 마련이라는 거예요. 하늘나라의 왕궁도 통일교회의 레버런 문, 참부모를 통해 가지고 창건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년의 표어가 뭐예요? 「천국창건」 천국창건. 대한민국에 있어서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앞으로 두고 보라구요. 3년만 두고 보라구요. 기성교인들 통일교회를 반대하다가는 매맞아 죽는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것이 그냥 안 됩니다. 책임분담이라는 기준을 중심삼고 하고 있는 거예요. 책임분담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가 못 해서 걸려들었기 때문에 책임분담을 해야만 해방되는 거예요. 여러분 책임분담, 알지요? 「예」 아담 책임분담, 알지요? 「예」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개인 책임분담 완성권, 가정 책임분담 완성권이 남아 있어요. 선생님이 그것을 대표로 해 가지고 여러분들에게 전부 다 밧줄을 내려 주었다구요. 8단계의 밧줄을 여러분에게 한꺼번에 쥐어 주었다구요. 그러니 어느 것을 붙들고 걸어갈 거예요? 개인적인 책임분담만 붙들고 살 거예요, 세계적인 책임분담, 하늘땅을 중심삼은 책임분담을 중심삼고 살 거예요? 어떤 것을 중심삼고 살 거예요? 「참부모님…」 세계, 하늘땅의 책임분담권을 중심삼고 살게 되면 하늘권 책임분담은 자연히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 책임분담도 자연히 완성되고, 국가 책임분담도 자연히 완성되고, 국가 책임분담도 자연히 완성되고, 민족 책임분담, 종족 책임분담, 가정 책임분담, 개인 책임분담 전부 다 자연히 완성되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세계를 위해서 살라는 것입니다.
하늘땅을 위해서 살라! 그래야 하나님 권이예요. 하나님이 하늘땅을 위해서 사는 아들딸을 바라지, 똥구덩이 같은 저 그늘 아래서 기생충이 되어 얻어먹고 사는 아들딸을 바라요? 하나님의 아들딸은 먹여 주고, 살려주고, 신세를 끼쳐 주는 그런 아들딸이라는 겁니다.
사랑을 밑바탕으로 눈물과 더불어 교육하자
이러한 것을 확실히 알고 오늘부터 이러한 새로운 각오를 중심삼고 선생님이 세워 놓은 전통적인 이날을 기념하면서…. 선생님은 이런 날들을 위해 감옥도 들락날락했어요. 승리의 한 날을 찾기 위한 지난날의 그 모든 역사의 재료들은 이 해방의 날을 위해서 있었던 거예요. 이 기쁨의 날을 맞이해 가지고 이제부터 한국 천지에서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사람을 찾아가야 됩니다. 찾아가서 힘으로 하게 되면 힘으로 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말로 하게 되면 말로 해야 되겠어요. 말로 안 하고 힘으로 나오면 힘으로 해야 되겠다구요. 이제는 우리가 공격할 수 있는 그런 시대에 들어왔다구요. 그런 시대로 전진할지어다! 「아멘」
그러면 통일교회는 대한민국을 이길 것이고, 아시아를 이길 것이고, 세계를 이겨서 하나님이 원하는 지상에서의 천국창건이 벌어질 것입니다. 천국을 창건할 때에 누가 먼저 와서 일을 할 거예요? 여러분들이 일을 시킬 거예요, 여러분이 일을 할 거예요? 「일을 합니다」 일을 시킬 거예요? 일을 할 거예요, 여러분이 시킬 거예요? 「합니다」 일을 하고 나서….
그래 임자네들한테 한 회사를 맡기면 회사를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없지요? 그러니까 회사 사장하고 친해 가지고 회사원을 전도하라는 거예요. 안 그래요? 한 도(道)를 맡기면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도로 만들 수 있는 자신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나라의 대표자들을 전도하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잘잘못을 가려 지도해야 됩니다. 그래야 할 책임이 통일교회에 있어요. 거느리는 것도 책임이지요? 거느려야 되니까 몰라 가지고 되겠어요?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지금 일본, 미국 국회의원들을 친구로 만들고 있어요. 앞으로 우리 이스트 가든에 대통령 후보자가 수두룩히 줄을 짓고 들락날락할 거라구요. 내가 그들에게 가르쳐 줘 가지고 대통령으로 시키면 되는 거지요? 안 그래요? 내 말을 듣지 않는 녀석은 대통령을 안 시킨다구요. 내가 대한민국에서 그러겠다는 것이 아니라 미국 대통령을 말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구라파 대통령을 말하는 거예요. 내가 벌써 구라파의 대통령 후보자를 책정해 세웠다구요. 내가 후원할 것입니다. 남북문제를 중심삼고 지금 그런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이 훌륭해요, 어때요? 「훌륭합니다」 훌륭한 선생님이 욕을 먹었으니 얼마나 원통스럽겠어요? 못난 사람이 욕을 먹는 것은 괜찮은데 세상을 훤히 알고도 욕을 먹고 참아온 것은 누구 때문이예요? 세계 사람 때문이예요. 이 세계 사람을 찾기 위해서. 내가 화냈다 하면 세계 사람을 다 잃어버리게 돼요. 끝까지 참고 나옴으로 말미암아 세계 사람을 찾는 거예요. 하나님도 한번 화를 내시면 세계 사람들을 다 잃어버리기 때문에 하나님도 끝까지 참아 나오는 거예요.
욕을 먹으면서도 잊어버리고, 매를 맞고도 잊어버리고…. 선생님은 그런 역사의 사연들이 많지만 내가 그걸 들고 심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예요. 사랑을 가지고 그 이상의 것까지 소화하려고 하는 길을 가기 때문에, 아마 하나님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나도 그런 사람이 그리워요. 조금 해 가지고 대가를 받겠다는 그런 사람을 나는 싫어하는 사람이예요. 어느 누가 내 앞에서 대가를 받겠다고 할 사람 있어요? 얼굴을 들고 나와 봐요. 이야기 좀 해보자구요.
이제부터 10월은 해방의 달이예요. 대한민국의 해방을 위해서 우리는 말 없이…. 그 해방은 주먹으로 되는 것이 아니예요. 교육으로 되는 거예요. 눈물과 피살이 섞인 교육을 통해서, 내 말과 더불어 콧물이 나오고 눈물이 나올 수 있는 교육을 통해서만이 가능한 거라구요. 힘 가지고 안 돼요.
사랑의 밑바탕을 가지고 눈물과 더불어 교육할 수 있는 자리를 이 민족과 방황하는 젊은 청소년들이 그리워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의 가정이 그렇게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나온 거예요. 나라가 그렇게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배은망덕한 이런 국민이 되어 버린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는 그러한 교육을 서둘러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오늘 결의하고 나서는 이 마당이 되어야만 되겠습니다. 그래야 이와 같은 10월 4일 천승일 기념일에 참석하여 축하할 수 있는 자격자가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확실히 알고 이제부터 여러분들은 그런 일을 할지어다! 「아멘」
기도
사랑의 아버님, 철 모르는 이 사람들을 모아 놓고 수십 년 전에, 통일교회가 세계적으로 핍박받는 날이 오지 않고는 우리의 소원의 날이 오지 않는다는 말을 몇 번이나 했던 것을 다시 회상하게 되옵니다.
청파동 전본부교회를 중심삼은 지난날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때, 여의도에 본관을 짓겠다고 하던 계획이 이 나라가 허락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연체됨으로써 청파동 이 교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서서 세계의 통일교회를 생각하게 될 때 이제는 어떠한 민족이든지 필요로 할 수 있는 통일교회로 등장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옵니다. 이 한 날에 축복하신 이 축복이 현재에 축복한 것이 아니라, 만세 전부터 하나님의 심정 가운데에서 택해 세워졌던 것임을 아옵니다. 이것을 이어줄 수 있는 심정의 인연의 도리를 찾아나서는, 천륜적이고도 천리적인 기반 위에 선 승세자의 모습을 그려나온 것이 메시아를 통한 사상적 노정이었음도 저희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이래 가지고 메시아가 이 땅 위에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나오셨지만 핍박이 그렇게도 많았던 역사였음을 다시 한 번 회상하게 되옵니다. 회상하게 되는 지난날들은 슬펐던 나날이었지만 앞으로 찾아오는 날들은 바쁘게 창건해야 할 역사적인 사명들이 목전에 누적되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볼 때, 우리는 과거를 들고 논할 수 있는 여력마저도 없는 우리의 바쁜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오늘 10월 4일을 맞이해서 저희들이 결의한 이날에 천승일이 가담되어 있다는 사실을 감사하옵니다. 슬픔과 기쁨이 엇갈리는 날, 어려움과 기쁨이, 어려운 고통과 기쁜 환희가 엇갈리는 날, 이렇듯 엇갈렸던 것들이 비로소 한 점에서 상봉할 수 있는 날로서 오늘을 이와 같이 통일가에서 기념할 수 있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기에 참석했던 저희는 마음 깊이 참부모님은 이 땅 위에 역사를 대표해 가지고 그 어떤 시대의 누구보다도 온 만민 앞에 핍박받은 분이요, 수많은 주권자 앞에 핍박받은 분이요, 모든 종족과 가정, 개인, 어느 환경에서도 반대받은 참부모인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그것은 멸망으로 가는 길이 아니라 하늘편으로 부활할 수 있는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제 통일교회의 이름은 드높이 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여명을 지나 광명한 태양빛이 온 천지를 비쳐 새로운 생명의 부활을 촉구시킬 수 있는 태양빛을 생명의 근원으로 한 거와 마찬가지로 만민이 통일교회를 생명의 근원으로서 환희의 마음을 가지고 환영할 수 있는 시대로 지금 찾아들고 있사오니, 한국에 있는 저희들이 그런 씨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세계 사람들은 완전한 개인의 씨를 받기를 바랍니다. 완전한 종자를 찾고 있습니다. 완전한 종자는 미국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적인 완전한 종자는 그래도 한국에 가서 구해야 되겠습니다. 가정적인 완전한 종자도 한국에 가서 구해야 되겠습니다. 종족적인 완전한 종자도 한국에 있는 것이요, 민족적인 완전한 종자도 한국에 있는 것이요, 국가적인 완전한 종자의 본형도 한국에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본될 수 있는 것을 세계의 국가들이 찾고 있사오니, 이날 나라의 모든 전통과 국가를 넘어서 주권자와 그 백성들까지 새로이 전통으로 이어받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러한 승리의 하늘의 심정권을 이루기 위한 것이 천국창건의 기본적 내용인 것을 알고 있사오니, 하늘이여, 축복하시어서 만민이 수난 가운데서 빨리 해방의 자리로 가도록 연결시켜야 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종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횡이 360도, 사방팔방으로 움직여 가지고 여기에 거슬린 것을 정비해야 할 책임이 자녀의 입장에 있는 저희들의 책임인 것을 확실히 알았사오니, 이 책임을 수행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것은 부모님이 하실 것이 아니라 저희들이 해야 할 책임인 것을 알았사오니 이제 모든 싸움과 정비를 책임지고 천국창건의 그 본받이의 기준을 남길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개인으로부터 국가를 넘어 세계에까지, 통일가의 일족을 찾을 수 있는 날이 다가오는 것을 준비하고 나서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천승일을 중심삼고 하늘이 기뻐했던 그 날을 생각하면서, 이제부터 이 날을 표방하여 세계를 하늘편으로 분립시키고, 하나의 천국을 향하여 전진해 들어가는 승리의 판도가 확대됨을 감사합니다. 나날의 영광과 나날의 기쁨이 아버지의 사랑과 더불어 노래하고 춤출 수 있는 생활을 연속시켜 만민에게까지 형제지권을 형성하시어, 민족을 치리할 수 있는 부모의 자리에 군림하시어 영광받으시옵기를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만만세의 영광과 찬양과 기쁨이 당신께 영존하기를 부탁드리면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