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이썬FC 졸업 예정 최태우선수 스페인리그 계약~
C.F. SAN AGUSTIN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San Agustin de Guadalix 지역을 연고로 1987년에 창단되었다.
Campo De Futbol San Agustin de Guadalix 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C.F. SAN AGUSTIN은 지속적으로 경쟁을 유지 하던 중 18/19 시즌 Preferete 로 강등 후 절치부심 승격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20/21시즌 전력을 최대한 보강하여 승격을 준 비하고 있다.
San Sebastián de los Reyes
최태우 선수는 2015년에 한국 3팀을 포함한 23개 팀이 참가한 2015년 경주국제유소년 축구 대회 U-12 화랑팀 우승의 주역 이된다. 최태우 선수는 구미에 소재한 오상중학교로 진학한다. 초등부 때부터 주포지션이던 윙 포드 자리에서 변함없는 스피드로 본인 장점을 선보이고, 또한 크로스나 침투 패스 능력을 발전시켜 마지막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제54회 춘계 한국중등연맹 U-15 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며 성장했다. 최태우 선수는 중학과정을 마무리하고 서울 소재 중랑 FC로 진학을 한다. 그러나 팀 사정으로 J-SUN FC와 합병되면서 장만석 감독과 자연스레 조우하며 축구의 삶이 변화되는 변곡점을 맞이한다. 2020년 동계훈련 때 쉽게 다치지 않던 그에게 “십자인대 손상”이라는 큰 부상으로 시즌 아웃 이 된 것이다. 3개월간의 재활 후에 복귀했지만 또 한 번의 부상으로 시술을 받았고 축구를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는 그에게 는 절망적이었다. 재기할 엄두도 희망도 살라질 때, 친구들이 용돈을 모아 맛있는 것도 사주고, 좋은 곳도 데려가며 할 수 있다 는 용기를 주었다. “내 인생에 잠깐 찾아온 암흑기였은 뿐이다”라고 마음을 다잡고, 다시 축구화를 신었다. 그러나 부상의 악재가 또다시 찾아온다. 이번에는 허리 디스크였다. 하지만 이번에도 중, 고등학교 감독님과 코치님들의 위로의 말씀과 따뜻한 보살핌으로 다시 오뚝이같이 일어설 수 있었다.“나를 믿어주시는 분들이 여전히 있고 그 믿음에 꼭 보답하겠다” 라는 생각이 온몸을 지배했다고 한다.
힘든 결정이었을텐데... 좋은 결과 축하하고 스페인에서 건승을 기원합니다~~~~~
첫댓글 어디서든 부상없이 화이팅 하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정말 멋지네요
정말 멋지네요
멋진 태우선수^^
꿈을 펼치고 믿음으로 승리하길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제이썬에 해외 진출하는 선수들이 양성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