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의 아름다운 여행
여수●통영●거제
친구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여행
아침 첫차로 온양온천을 출발 사당으로 가기 위하여 금정역서 환승 4호선으로 갈아타자 하차하라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 남태령 전기공급 전환 장치 선로에 문제가 생겨 열차가 운행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안산에 사는 고산친구와 급하게 연락 합류한 둘은 길에서 허둥지둥 2시간을 이리뛰고 저리뛰고 출근 시간을 맞은 직장인들과 뒤섞여 길을 헤맨다. 집결 장소에 도저히 갈 수가 없어 일행을 태운 버스와 오산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전철을 이용 오산으로 가서 일행과 합류하면서 이번 여행을 시작한다,
1일차 : 사당을 출발한 버스는 종합운동장을 거쳐 우여곡절 끝에 오산역에서 만나 일행과 여수 도착하니 편원평 친구가 점심을 예약해 놓았다. 돌게장 백반을 먹고 여수 여행 1일 차를 시작한다. 일단 숙소에 도착 짐을 풀고 근처 자산공원, 오동도를 한 바퀴 돌아 여수 여천 산단 야경 드라이브하고 나니 저녘 시간 펜션으로 돌아와 원평 친구가 준비한 싱싱한 돔회와 매운탕 빼놓을 수 없는 맑은 물로 저녁을 먹고 몇몇 친구와 항상 불량아가 있듯 숙소 이탈 가까운 여수 밤바다 낭만포차, 하멜등대를 한바퀴 돌아 포차에서 가볍게 한잔하고 취침.
2일차 : 여수에서 아침 식사 후 원평 친구와 다음을 약속하고 통영으로 출발 이순신대교를 거쳐 통영 도착 먼저 배를타고 만지도. 연대도 트래킹을 하고 맞있는 해물 된장으로 점심 후 미륵산 케이블카를 이용 정상도착 통영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고 중앙시장을 거쳐 동피랑 골목길을 한바퀴 돌아보고 예악된 식당에서 삼겹살에 맑은물로 오늘을 마무리 숙소도착 2일째를 마무리...
3일째 : 아침식사 후 거제로 출발 유봉식 친구가 고향에 들르겠다고 거제에서 하차를 결정한다. 일행은 바람의 언덕을거처 해금강과 우제봉을 2팀으로 나누어 산행과 트래킹 후 점심. 거제 출발 거가대교를 거처 가거도 해저터널을 지나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거쳐 서울로 나는 고산친구와 천안휴계소에서 하차 길에서 교통문제로 한참을 헤멘 후 천안역에서 알정을 마무리 한다.
여행코스 : 서울-여수(1박)이순신광장.자산공원.오동도.여수산단야경.하멜등대.낭만포차-
통영(2박)만지도,연지도.미륵산.중앙시장.동피랑-
거제(바람의언덕,해금강,신선대.우제동.가거대교.가거도.해저터널)-서울
누구와 : 양산방 27명
언 제 : 2022.04.21. ~ 23일(2박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