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약3:1-18
2023년5월8일(월)
기동찬
1.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13.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14.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5.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6.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17.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18.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위로부터 난 지혜가 어떤 것인지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7.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18.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하나님, 하나님께로부터 온 지혜는 성결하고 아름답고 멋있습니다.
아름답고 멋있는 지혜,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17절),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18.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거둡니다.
그러나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닌 지혜는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5.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6.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하나님,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닌 지혜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15절), “시기와 다툼”과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16절)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로부터 온 지혜의 열매는 “의의 열매”를 거둡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지혜의 열매와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지 않은 지혜의 열매가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께로부터 온 지혜의 열매는 의로운 것입니다.
오늘도 위로부터 난 지혜를 구하며 사모하며 선행과 온유 겸손함으로 행하겠습니다.
13.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아멘.
주님, 오늘도 제 삶의 현장에서 선한 행위로 하늘의 지혜를 드러내길 원합니다. 성령하나님께서 제 생각과 마음과 입술의 언어를 온전히 통치하여 주시고 다스려 주시옵소서.
절제하지 못하는 혀는 지혜롭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도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1:19)하라는 말씀을 마음에 또 새깁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는 혀의 말이라든지, 이웃의 유익을 주지 못하고 해롭게 하는 말들, 이를테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온 지혜의 말이 아닌 것은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일 뿐이라고 했습니다.
7.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그렇습니다. 주님,
길들여지지 않은 혀의 언어, 훈련되고 정제 되지 않은 혀의 언어는 위로부터 온 지혜의 말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말이 아닌 것은,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6.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제 입술과 혀의 말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이웃에겐 덕이 되고 유익이 되는 말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한 말이라면,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서 친히 제 입술과 혀에 재갈을 물려 통치하여 주시옵소서.
3.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말들의 주인이 명마를 다루기 위하여 그 입에 재갈을 물려 말의 주인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처럼,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주님께서 저의 세치 혀에도 재갈을 물려 친히 제 삶을 통제해 주시옵소서. 그래서 제 입을 열어 말할 때 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이웃에겐 덕이 되고, 그의 영혼이 잘 되게 하는 말들만 하게 해 주시옵소서. 그 말들은 때에 따라,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말”들만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 제가 마치, 선생 된 자인 것처럼, 다른 이들을 제 입술의 언어로 가르치려고 들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오히려 제 삶을 통해서 먼저 본을 보일 수 있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스스로 항상 실수가 많은 자임을 인정하며 행하게 해 주시옵소서.
2.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주님, 제가 경건한 삶을 지향한다고 하면서도 제 혀의 언어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면 저의 경건은 헛것이 되고 맙니다. 제 삶을 친히 간섭하여 주시옵소서.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1:26). 주님, 오늘도 제 혀의 언어를 잘 통제할 수 있는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통제는 하나님과 가장 많이 대화 한 날, 이 날은 특히 제 입술의 언어가 잘 통제 되는 경험을 하게 해 주신 하나님,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은혜를 제게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위로부터 난 지혜를 받은 자는, 혀의 중요성을 압니다.
혀를 바르게 사용함으로 제 인격 전체를 다스릴 수 있음으로, 이는 마치, 큰 배의 키와도 같다고 했습니다. 이와도 같은 혀를 잘 못 사용할 땐, 제게 치명적인 화가 임하게 되는데,
4.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혀의 말이 이토록 중요함을 깨닫게 해 주신 주님을 송축합니다. 고로 오늘도 저 홀로 두지 마시고, 주님께서 친히 제 입술의 혀를 다스려 주시옵소서.
사람이 모든 것을 다 길들일 수 있는데, 사람의 혀 만큼은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다고 했습니다.
7.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사람의 혀를 길들일 분은 오직 주님, 주님 밖에 없습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제 혀를 친히 통치해 주시고 다스려 주시옵소서. 주님과 대화를 많이 많이 한 날은 제 입술에서 꼭 필요한 말, 꼭 해야 할 말만 하게 하심을 경험하게 해 주신 주님, 이 경험을 토대로 오늘 하루, 아니, 앞으로 주님 앞에 가서, 서는 그 날까지 기도를 게을리 하지 아니하며, 기도를 더 많이 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기도할 때 마다 기도의 영, 지혜의 영으로 제게 충만하게 부어 주시옵소서.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위로부터 난 지혜는 성결합니다.
Wisdom from above is p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