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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二門
스님들의 생활공간(요사채)__만세루
이 木魚는 또 안보이네요
보였다, 안보였다를 반복하는데..
우리나라 목어중 最長급,
🐠 어변성룡ㆍ(魚變成龍)
오랜세월동안
낮익은 친구가 미소띠며 기다리는듯한
정겨운 대웅보전.
조건없이 반겨주는 古木들.
대웅보전 편액이 흔히들 영조임금의 친필로 알려진 경우가 믾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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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과 석가모니불,약사여래불을 모시고,
부처님도 홀수
탑의 층수도 홀수.
🦋
파주 보광사의 보물...... (판벽화) .....🌹
일반적인 회벽이 아닌
대웅전 외벽을 나무판으로 둘러치고
오래전에 뜻깊은 그림을 그렸다.
세월의 무게를 지탱하기가 쉽진 않겠지만
볼때마다 안타깝게도 조금씩, 조금씩
지워지고,갈라지고~~~
⬆️ 흰 코끼리를 탄 보현동자가
끝이 갈구리로 된 낚시대같은,
헨두와(태국어)로 코끼리를 조련하는 그림.
불교에서 코끼리는 보현보살을 상징합니다.
(大行보현보살)
이 작가는 태국에 가서 저런 장면을 보고 왔다는것인가?
우리나라는 코끼리 조련이 없었는데.
⬆️ 白衣관음도
苦海,고통의 바다를 건너는 백의관음
⬆️ 연화화생도(蓮花化生圖)
활짝 핀 연꽃위에 보살이나 동자승들이 앉아 있음은 극락정토에서 다시 태어남을 의미하는 그림이죠
연꽃은
차별없는 세상으로의
還生이나
化生을 의미합니다.
연꽃은 밤에는 꽃잎을 오무렸다가 아침에 새롭게 피어나는 특성이 있습니다
(중국의 심복이 지은 부생육기ㆍ浮生六記 참조)
세종 17년 (1439년)_지석의 위ㆍ아래 연꽃이 새겨져있다. (이화여대박물관)
묘지석(墓誌石)에도 연꽃무늬를 새긴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는 묘의 주인공이 연꽃위에서 환생하기를 염원하는뜻이 담겨있습니다.
⬆️고구려 長川 1호 고분의 (연화화생도)
⬆️ 반야용선도(般若龍船圖)
극락정토로 가는 龍머리의 배,
인로왕보살이 이끌고 지혜의 바다를 건넌다.
⬆️통도사 대웅전 반야용선도
⬆️ 불법을 수호하고 보광사를 수호하는
인왕역사상.
⬆️ 청사자를 타고 어디를 가실까?
문수동자
불교에서 사자는 문수보살을 상징합니다.
(大智문수보살)
⬆️ 위태천왕도
머리 뒷쪽에는깃털 장식의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었으며, 두 팔로 금강저를 잡고있다.
⬇️ 금강저 (金剛杵)
금강저는 범어로 '바즈라'
원래 고대 인도에서 사용하던 무기가 차츰 상징화되어 번뇌(煩惱)를 깨뜨린다는 의미로 불교 의식 법구로 활용된 것입니다.
⬆️ 어실각(御室閣)
영조임금의 어머니 숙빈 최씨의 위패를 모신 전각.
숙빈 최씨묘(소령원)가 가까이 있어 보광사에서 명복을 비는 사찰(=원찰ㆍ願刹)이 되었다
⬆️ 근래 세워진 호국미륵대불
감사ㆍ感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