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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랑스관광청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29개국 관광청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온라인과 밀접해진 관광객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여행지와 풍부한 관광 유산을 보여주고 있다.
내년 굵직한 행사들도 이어진다.
프랑스 초고속 열차 떼제베의 새로운 브랜드인 이누이(inOui)가 지난 9월 공식 런칭 후 승객만족도는 상승하고 있다. 파리 크리용 호텔이 팔라스호텔 등급을 획득하면서 프랑스내 팔라스 등급을 받은 호텔은 총 25곳으로 증가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열기를 이어 내년 프랑스에서는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이 열린다. 총 9개 도시에 열리는 여자 월드컵은 그르노블,노르망디의 르 아브르, 리옹, 몽펠리에, 니스, 랭스, 브르타니의 렌, 발랑시엔, 파리에서 경기가 열린다.
‘코린 풀키에’ 프랑스 관광청 한국 지사장 |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 중 레오나르도 다빈치 기념해 내년 ‘랑데부 프랑스 2019’는 마르세유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요 테마는 르네상스 500년을 맞아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르네상스로 ‘2019, Long live Leonardo da Vinci! 500 years of Renaissance in the Loire Valley’라는 테마 선정까지 마친 상태다.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예술가이자 학자인 프란시스 1세 (Frankis I)의 초청으로 1516년 로마에서 떠나 현재 클로 뤼세(Clos Luce)로 알려진 ‘클루 (Cloux)’에 살기 시작했다.
보르도 와인 박물관 |
프랑스는 이 장엄한 유산을 알리기 위해 내년 ‘랑데부 프랑스’ 행사 테마 및 개최지를 이곳으로 정했다. 수많은 르네상스 시대 성(成)과 함께 정원, 강, 계곡을 갖춘 ‘루아르 계곡’ 역시 프랑스 르네상스의 발상지로 간주된다. ‘루 아르 계곡’과 ‘샤르트르 (Chartres)’와 ‘부르주아 (Bourges)의 대성당’은 유네스코에 등재되기도 했다.
관련 축하 행사는 2019년에 내내 진행된다. 현재 진행중인 문화 프로그램은 현대 예술 및 음악 창작, 국제 건축 공모전, 가이드 투어, 연회, 많은 전시회, 국제 심포지움 등을 혼합한 대규모 여행 디지털 쇼 등 다양한 하이라이트로 구성된다.
낭트 기계의 섬 |
<Workshop France 2018 참가업체 새 소식>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프로방스 디자이너 아웃렛은 2017년 4월에 오픈한 프랑스 남부 최초 아웃렛으로 프랑스 최고의 휴양도시며 아름답기로 유명한 마르세유와 엑상 프로방스 지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프랑스 로컬 브랜드뿐만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를 포함, 120개 이상의 유명 패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 11월 아웃렛 내에 프랑스 유명 백화점인 프랭땅(Printemps)의 단독 매장이 오픈, 프랑스인뿐만 아니라 해외 쇼핑객들의 사랑을 받는 지방시, 발렌시아가, 겐조, 이자벨 마랑, 발렌티노, 클로에 등 프랑스 유명 브랜드 제품을 3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레일유럽
-New TGV ATLANTIQUE, 파리에서 보르도, 렌, 낭트의 서부 대서양 연안을 연결하는 두 개의 철도노선 개통: 파리~보르도: 2시간 04분, 파리~낭트: 2시간 10분, 파리~렌: 1시간 25분
-2020년까지 렌, 낭트 기차역 리노베이션 완공: 기차역 완공 후 약 2천만명 여행자 유입이 예상.
◆파리 지역 관광청
-파리 지역 관광청은 일 드 프랑스 모빌리테(Ile-de-France Mobilites)와 함께 파리 지역 패스(le Paris Region Pass) 런칭
-2018년 8월 말, 미식과 예술, 식물과 웰빙이 융합된 핫플레이스 ‘보파사주(Beaupassage)’가 파리 7구에 새롭게 오픈
-2019년 봄, 옛 상업 거래소(La Bourse de Commerce) 건물에 피노 콜렉션(Pinault Collection)이 들어선다.
◆갤러리 라파예트
-갤러리 라파예트 파리 오스만 점은 쇼핑 이외에도 백화점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매주 월, 화, 수, 금요일에 진행되는 성인 마카롱 클래스,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어린이 동반 마카롱 클래스는 가장 인기가 좋다.
-2019년에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킨 케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
◆라발레 빌리지
-2019년 1월 1일, 파리 시내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은 이날, 라발레 빌리지가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예외적으로 문을 개방한다. 전국적인 세일 기간보다 1주일 앞서 느긋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일부 상품들에 한해 최대 70%까지 할인
◆리도 드 파리/바토 파리지앵
-바토 파리지앵 14개 언어의 오디오 가이드 어플리케이션 출시
-리도 드 파리, 바토 파리지앵의 가을/겨울 신 메뉴 출시
◆노르망디 지역 관광청
-2019년에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작전이 펼쳐졌던 해변과 노르망디 전투 현장에 모든 관심이 몰릴 예정이다. 불꽃놀이, 무도회, 퍼레이드, 군사기지 재현, 낙하산 투하와 같은 다양한 행사와 축제
-루앙 범선 축제가 2019년 6월 6~16일 열린다. 이 대규모 항해 축제는 가장 아름답고, 전설적인 배들을 루앙으로 불러 들인다. 축제 기간 동안 센 강변 7㎞를 따라 세워져 있는 50여척의 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루앙 대함대 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콘서트,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2020년 4월~9월 4번째로 개최되는 노르망디 인상파 축제는 다양한 방식으로 인상주의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림뿐 아니라 현대 미술, 음악, 연극, 춤, 사진, 영화, 소리와 빛, 잔디 위에서의 식사, 선술집까지 오감으로 인상주의를 체험할 수 있다. 문화와 축제가 잘 어우러진 행사.
◆도빌 관광 안내 사무소
-거의 매일 승마 경기가 펼쳐지며 8월에 펼쳐지는 폴로 경기에는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모여든다.
-도빌에서는 440개의 매장이 연중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한다
◆라 메르 풀라르
-2018년은 몽 생 미셸의 터줏대감, 라 메르 풀라르가 1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라 메르 풀라르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몽생 미셸의 역사, 라 메르 풀라르의 88개의 비밀 레시피, 유명 프랑스 셰프들의 증언 등을 담은 서적을 출판했다.
◆오베르뉴 론 알프 지역 관광청
-2019년, 리옹 국제미식센터 오픈: 국제미식센터가 2019년 ‘세계 미식의 수도’라 불리는 리옹에 첫 선을 보인다. 현재 리모델링이 진행중인 그랑 호텔 디외(Grand Hotel-Dieu) 중심부에 들어선다.
◆르 아브르 관광 안내사무소
-2019년 앙드레 말로 미술관(MuMa)의 새로운 전시 5월 18일~11월 3일: 앙드레 말로 미술관이 르 아브르 출생 화가 라울 뒤피(Raoul Dufy)의 작품들로 채워진다. 라울 뒤피는 20세기 초 중반의 주요 예술가 중 한 명이다. 르 아브르는 클로드 모네, 외젠 부댕과 같이 도시와 본질적으로 연관을 지닌 다른 화가들처럼 도시의 아들인 라울 뒤피를 기념하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한다.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
-르 보야주 아 낭트(Le Voyage a Nantes) 2019년 7월 6일~9월: 매년 여름 낭트에서 개최되며 올해 8회째를 맞는 행사 ‘르 보야주 아 낭트(낭트 여행)‘는 도시 전체를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2019년 더욱 풍부해지는 에스튀에르 예술의 길(Parcours Estuaire): 2019년에는 낭트(Nantes)와 생 나제르(Saint-Nazaire)에 2개의 새로운 예술 작품이 설치되면서 ‘에스튀에르 예술의 길’에 놓인 작품 콜렉션이 30개를 이루게 된다. 생 나제르에는 드워(Dewar)와 지켈(Gicquel)이 해변 위 4개의 조각을 설치하며 낭트에는 타다시 카와마타(Tadashi Kawamata)가 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샹트네 언덕에 작품 ‘둥지’를 세운다.
◆보르도 관광 안내사무소
-2019년 봄, 바다해양박물관 오픈
-도심 속 6곳의 호텔 새 개장
◆몽펠리에 관광 안내사무소
-자르뎅 데 상스(Le Jardin des Sens) 재개장
-래싹(Laissac), 시내 한복판에 개장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중앙 시장: 2018년 말 새로운 중앙 시장 래싹이 몽펠리에 시내 한복판에서 영업을 시작한다. 맛과 멋이 어우러진 시장을 만들기 위해 채광창 정면 아래와 주변 창에 과일인 멜론을 주제로 하는 예술작품을 설치하여 시장 건물의 건축과 지중해의 따스함을 느끼게 하고 시장 내에 설치된 24개의 진열대와 연계 되게 했다.
◆툴루즈 관광 안내사무소
-2018년 11월 9일 ‘라 알 드 라 마신’ 오픈: 툴루즈에 문을 여는 이 새로운 문화 ·관광지에서는 활기 넘치는 상설 전시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100개 이상의 기계들이 장관을 펼치는데 이 중 툴루즈를 위해 특별 제작된 세계적인 유산, 미노토르(Minotaure)를 눈여겨 보자. 아트 기계 제작 회사, ‘콩파니 라 마신’과 그 수장인 아티스트 ‘프랑수아 들라로지에르’의 손을 거친 걸작이다. 상점과 특별한 레스토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018년 12월 20일, 새로운 박물관 ‘랑볼 데 피오니에르’ 개장
◆마르세유 관광 안내사무소
-2018 새로운 복합 쇼핑 센터, 르 프라도(Le Prado) 개장
-2019년 마르세유 유럽 미식의 수도: 2019년 3월 21일부터 12월까지 마르세유 프로방스 유럽 미식의 수도 행사가 성대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