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쁩니다. 오랫동안 생각만 해오던 숙제를 해냈습니다. 카페의 Link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오늘 게시판 정비작업을 통해 카페 내에 Link 게시판을 62개로 대폭 늘렸습니다. 62개의 고속도로를 닦아놨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Link 란 카페홈에서 다른 카페로 바로 갈 수 있는 기능입니다. 게시판 중에 Link 게시판이라는 게 있는데, 이것은 게시글을 올리는 게시판이 아니라, 다른 카페나 사이트, 또는 블로그 이름을 써놓고, 인터넷주소를 입력해 놓으면 바로 그쪽으로 넘어가도록 되어 있는 게시판입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고속도로인 것이지요. 이 기능을 활용하면 다른 카페나 사이트, 또는 블로그로 쉽게 넘어갈 수 있기에, 회원들이 매우 편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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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뒀는지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카페홈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우측에 "친구카페"와 "자주가는 링크"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파란색으로 동그라미 쳐뒀지요? 그곳입니다. 이 곳에서 카페이름을 클릭하면 그쪽 카페로 바로 넘어갑니다. 이 기능은 전부터 있었는데, 써보셨나요? 대단히 편리한 기능입니다. 오늘 제가 "친구카페"와 "자주가는 링크"에 속해있는 카페/사이트를 일부 바꾸었습니다. "자주가는 링크"의 경우 오른쪽의 "다음" 이라는 부분을 클릭하시면, 또 다른 카페/사이트가 나옵니다. "친구카페"와 "자주가는 링크"의 경우, 각각 앞면에 6개, 뒷면에 4개, 합해서 총 10개까지 카페/사이트를 지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곳은 [Link] 게시판은 아닌데, [Link] 게시판처럼 기능하는 곳입니다. 이 곳은 전부터 있던 기능이니까, 이 곳을 바꾼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닙니다. 지나가는 길에 "이런 기능이 있습니다." 말씀드린 거고, 이제부터가 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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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의 왼쪽에 제가 파란색으로 표시해 둔 부분이 보이시죠? 그곳에 있는 "[Link] Family Link 교육"이라는 곳을 클릭하시면 바로 그쪽 홈페이지로 넘어갑니다. Link 게시판들은 모두 제가 맨앞쪽에 동그란 ● 점을 찍어뒀습니다. 그러니, ● 점이 나오면 "아~ Link 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Link 게시판을 64개나 만들다 보니, 홈페이지의 시각적 간명성을 위해, 일부 게시판들에 접기 기능을 사용했습니다. 예로써 [지역방]의 경우입니다. 제가 위에 빨간색으로 표시해둔 부분 보이시죠? 접기 기능을 사용했기에 그 속에 포함된 게시판들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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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예로써, [서울경기권]의 접기를 펴보면 아래와 같이 하위 게시판들이 나타납니다. 아래에 제가 빨간색으로 표시해 둔 부분 보이시죠? "서울심지회"입니다. Link 게시판으로 만들어뒀기 때문에 이 곳을 클릭하면 바로 서울심지회로 넘어갑니다. 서울심지회 모임의 공지를 굳이 우리 카페로 [스크랩]해오지 않아도 관심있는 회원들은 [서울심지회] 홈피에 접속하여 공지글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접기를 해두었을 때와 그것을 폈을 때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접기]를 해둔 상태에서는 시각적으로 비교적 간명한데, [접기]를 해제하니까 그 속에 많은 기관/단체들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지요?
우리 카페 회원들 중에는 상담기관이나 재활기관을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로써 becoming님, 장을수님, 옥다리님/불쏘시개님 등입니다. 아무도님도 개업하고 있지만 블로그를 만들어두지 않아서 여기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카페회원들 중에서 자신의 기관을 운영하고 계신 분들은 게시글로 기관명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제가 모두 [Link] 게시판을 만들어서 [Link]를 걸어드리겠습니다. 게시글은 "[좋은 기관/단체/전문가/사이트/블로그] 회원추천"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정부기관에도 바로 접속할 수 있게 해뒀습니다. 그리고 [카페추천 블로그]에는 우선은 "부엉이님"과 "청계님" 블로그만 올려뒀는데요... 좋은 블로그를 추천받는 대로 추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외국 단체들도 그동안 제가 파악한 단체들(주로 한글 번역자료가 제공되는 홈피들)은 모두 [Link]를 걸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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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저는 [Link] 기능을 "고속도로"에 비유해서 생각합니다. Link를 많이 걸어둔다는 것은 우리 카페가 "교통의 중심지", 즉 "정보검색을 위한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우리 카페를 늘 "도서관"에 비유해 왔는데, [Link] 기능을 잘 활용하면 시골 한쪽 구석에 있는 도서관이 아니라,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있는 도서관이 되는 것이지요.
[Link]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 우리 카페를 방문하는 방문자수가 늘어날 것입니다. 우리 카페를 거쳐서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이지요. "인천국제공항처럼 된다." 해야 하나요?
제가 천명한 우리 카페의 주요 사명 중 한 가지가 "정보의 발굴과 확산"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Link] 기능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모든 중요한 정보를 우리 카페에 집적해 두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리 카페는 정보를 "집적"해 두는 곳이 아니라, "정보가 있는 곳이 어디인지"를 "안내"해주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오늘 "Family Link 교육"을 우리 카페의 "[필독] 기본지식" 속에 [Link] 게시판으로 위치시켜 두었는데, 이것이 그 예입니다. 비록 우리 카페에서 개발한 교육자료는 아니지만,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 카페 회원들이 "Family Link 교육" 동영상과 교재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 카페 회원이 아닌 분들도 그 이용률이 늘어날 것입니다. 저는 이 방식이 우리 카페가 앞으로 기능해야 하는 중요한 방식 중 한 가지라고 말씀드립나다.
저는 회원분들께 다음 사항을 부탁드립니다. 첫째, 본 카페에 [Link]되어 있는 카페/사이트/블로그를 방문해 보십시오. 마치 국내 여행을 하듯, 또는 해외 여행을 하듯, 한 번 둘러보십시오. 둘째, 둘러보시다가 좋은 자료를 발견하시면 [스크랩]해서 우리 카페로 날라다 주십시오. 그리고 둘러보신 소감문도 가능하다면 게시글로 올려주십시오. 셋째, 지금 알고 계시거나 또는 우연히 좋은 카페/사이트/블로그를 발견하시게 되면, 이를 알려주십시오. 소식은 "[좋은 기관/단체/전문가/사이트/블로그] 회원추천"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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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어떻게 하면 될지를 고민해 왔었는데, 오늘 그 돌파구를 찾은 것 같아서 저는 기쁩니다. 추천하고픈 카페/사이트/블로그 수는 많고, 간명하게 제시하는 방법은 쉽게 떠오르지 않고 해서, 그간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지금 현재 작업해 둔 방식이 비교적 간명하게 해둔 것 같아서 흐뭇합니다.
혹시라도 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시면, 주저하지 말고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어떤 의견이든 경청하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궁리해서, 우리 카페가 많은 분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카페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어 내 블로그까지 릴크를 하시다니. . . . .
그 동안 개방을 안햇다가 풀어버렸더니 촛불님께서 와장창 열어 놓으셨네요!!
허락을 안 받고 링크 걸어 죄송합니다. 방문해 봤더니 개방되어 있어서... 다 허용하시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좋은 글을 많이 모아 놓으셔서 회원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