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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뉴스 이후에 보여진
순발력있고 조직적인 모습에 놀라우면서도
평소에, 추측으로만 생각했던 것들을
직접 확인하게 되기도 했다.
아니나 다를까,
정말 모든 언론이 집중되었더구나...
KBS, MBC, SBS, YTN, 연합뉴스
그리고, 조중동과 종편에
기반도 조직도 불분명한 수많은 인터넷 언론까지...
주말에 추모집회보니까
그 모인 사람들 만큼
언론도 있더라...
모두
현장상황 전하고
같은 내용들이고,
모두
현장인터뷰도 따고
이미 다아는 메모들을
똑같이 잡더라...
지금의 언론이
어떤 언론인가?
역사의 죄인들에게 아첨하고
권력에 충성하며
국민과 사회를 분열시키는데 앞장서고
대통령이 원숭이 아베와 협약을 맺었는데
무슨 협약을 맺었는지도 모른체
청와대에서 써주는대로 읽어서
문제가 뭔지도 모르는
문제제기도 안하는
수백명이 생중계로
수장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데도
제대로 취재도, 보도도 하지 않는 그런데 아니냐?
그런데,
여기엔 모두 집중했다.
청와대와 정부와 연합뉴스에서
뿌려주는대로 기사를 쓰고
대기업과 보수'라 주장하는 단체들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일반 국민과 어려운 사람들의 말은 외면하던 언론이
여기엔 모두 집중했다.
취재를 해도 된다는
청와대와 정부의 허락이 있었겠지?
모두 달려들라는 지시기 있었겠지?
그리고,
죽은 피해자에 대한 추모는 사라지고
뜬금없는 여혐, 남혐 논란으로 갈들을 일으켜
총선이후 활성화된 시민,사회를 분열시키고
매년 이맘때면,
시기 전후로
한달은 5.18 이야기로
언론이 다뤄지는데,
그 얘기도 줄어들고
사람들 관심도 돌리고
야, 이게 우연인지
지난 주부터
노무현 추모기간인데
평소 관심있어 하는 사람들도
요즘 분위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아서
모르는 사람들도 많더라.
묘하게
이 두 행사와 관련 기간은
이명박근혜와 새누리, 기득권들은 싫어하고
외면하고 인정하기 싫은 일들이다.
어느 게시판에 가니까
이번 강남 살인사건의 최대 수혜자라고 올라왔던데
얘네 얘기도 사라지고
근데,
내 생각에
이번 사건의 최대 수혜자는
분란의 대상이 된체
정부와 그 나팔수인 언론들의 미끼가 된
뉴스의 피해자도, 강남역 10번출구의 해당 여성들도 아니고,
역사교육도 제대로 못 받아서
그렇다고 기본적인 역사적 인물도 몰라
드라마에서 나오는 일본 이름이나 나불댄
춤추고 노래하는 애들도 아니고
현 정부와 대통령, 새누리
국정원과 기득권들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이 일들은
메갈' 이라 불리는 특정 여성커뮤니티와
언론의 업적이라 생각한다.
(부연: 워마드 Womad'도 추가한다.
이곳에서 강남시위를 주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걔네들은
외적으로는 남녀로 나뉘어
일베'와 대립각을 세우지만
사실은 한 몸인 애들이라고 본다.
마치,
이명박, 박근혜가
겉으로는 일본과 대립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국가의 외교도, 국방도
다 일본에 유리하게 만들어 줘 온 것과 다름 없어 보인다.
메갈'(워마드' 도 추가 또는 워마드로 수정) 이라 불리는 애들은
일베' 와 외적으로 극단에 있는 것처럼 보이고
서로 상대를 향해
극단적인 언사와 행동들을 해대지만
그냥, 걔네들이 하는 것은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는 것 이외에는 없는거다.
강남역에 모여 추모집회를 한 사람들 중엔
관련없는 사람들도 있을거다.
일베'의 대부분의 애들이
정치를 말하고, 잘못된 생각을 가지지 않고,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같은 게시물을
재미있는 게시물들을 찾아온 애들인 것처럼
그 중에는
최근 얼마간의 이상 상황에 휩쓸려
순수하게 온 사람들도 있었겠지.
그런 사람들은
앞으로 내세워져
방패가 된다.
언제나
주도하고 계획한 애들은
뒤에 숨지.
우리 박근혜 각하께서
집회할 때
마스크 끼면 IS라고 테러집단이랑 똑같다고 했는데
뉴스보니까
강남역 추모 집회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한테
꽃이랑 같이
얼굴 가릴 마스크를
그냥 나눠주던데...
이 돈은 어디서 나온거냐?
뭐가 무서워서
얼굴 가리고 나오냐?
자발적인
순수한 추모집회 아니냐?
어디 황사경보라도 내려졌냐?
그런 예보 없던데?
언론은 왜 이렇게 많아?
대통령, 새누리 정치인 등장했냐?
사진찍으러 왔냐?
그리고,
거기 있는 애들은
현장에서 왤케 셀카 찍어대냐?
그것도 잘 나온 사진 찍으려고 몇 번이나...
혹시, 그 인증샷이
수당받는 출석부 같은 건 아니겠지?
사심이 담기면
진지한 목적도
퇴색되게 된다...
.....
니들의 조직력...
자~알 봤다.
새누리의 장점은 뿌리깊이 박아놓은 인맥과
대기업이 박스째 전달하는 자본,
그리고
그로 인한 조직력이고,
더민주나 다른 야당들은 풀뿌리 조직으로 운영되어 와서
큰 이슈나 정치적 문제가 생기면 어려움을 겪어온게 사실이다.
장악된 언론은
그 풀뿌리 조직과 다른 당의 상처를 헤집어
벌려놓는 일들을 하고...
이 뉴스가 크게 확대되게 된 계기인
처음 경찰이
여성이 자기를 무시했다.' 라고
언론에 흘린 말로
이렇게 까지 할수 있는 건
다 한 통속인 거겠지...
요즘의 경찰이
그렇게 신뢰받는 조직이 아니라는 걸 감안해도
이 뉴스를 크게 확대시킨 애들은
사건 초기에, 경찰이 언론에 흘린 말은 크게 확대시키면서도
경찰이 공식조사후에 나온 결과는 외면하는 것은
자기들이 남의 얘기는
이중적인 잣대라고 주장하면서도
동일한 소스(경찰과 언론)에서 나온 정보는 취사선택하는
그들의 이중성도 볼수 있지.
그리고,
오늘 나온
경찰의 "강남 화장실 살인, 전형적 정신질환 범죄"..
이것은
이제 이것을 마무리하려는
출구전략으로 본다...
결국,
경찰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다 한거다...
그것을 부추긴 애들이 있고,
조직적으로 움직인 애들이 있고,
그것을 부풀린 언론이 있는 건 확실하고...
지난 총선 이후,
대통령과 새누리에 보여진 민심이 반영되자
그것을 분열시키고자 하는 의지도 있다고 본다.
........ .
워...
뭐든 정치적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가 있는 것
나도 안다.
하지만,
무슨 일이 벌어졌을때
그 일이 있어서 이득을 보는 사람이
눈에 뻔하다...
강남역에서의 추모집회로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의 계기가 될수 있을까?
보편적이지 않은 사례로
모두에게 억지 메세지를 전하면
역효과만 나게 된다.
그 뉴스의 피의자가
여성혐오단체의 테러로써
자신들의 분명한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 일을 벌인 것이 아니다.
그 뉴스의 사건이 실제 있었던 일이라면
그 뉴스의 피의자는
정신병 환자가 아니더라도
피해망상과 자기축소의 찌질한 놈 일 뿐이다.
여성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면
이런 사례로 문제제기를 하지 말았어야지...
우리나라가
아프리카나 중동처럼
종교적으로 인정되는
명예살인'이 있는 나라던가?
우리나라의 사회조직, 법체계에
여성에 대한 공격과 학대가 인정되는 나란가?
특정범죄가
전체 사회문제로 인식되려면
대표성이 있어야 하고,
보편성이 있어야 한다.
이건 명확히 억지가 강하고
모두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국정원의 대 테러법,
사이버 테러법이랑 똑같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국정원도 신났지 뭐...
모든 남성을 범죄자, 테러범으로 몰아갈수 있다...
이것이 올초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 정부와 국정원이
국정원의 권한을 무한으로 강화시키기 위해 만든
테러법, 사이버테러법에 명시된
범죄자의 근거다...
"의삼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자"
모든게
다
연결되어
있다..
그들
움직인 그들
여론몰이를 하는 그들
휩쓸리는 국민들
갈등하고 분열하는 국민들
총선에 보여진 단결된 국민들을
쪼개고 싶어하는
그들
........ .
경찰 (시작) -> 언론 (부풀리기) ->
국정원이 받쳐주는 일베만큼이나 의심스러운 메갈, 워마드의 남혐사이트 의 오프라인활동 (선동) ->
언론 (확대, 재생산) -> 경찰 (정신병자의 짓, 난 이게 이 사건 출구전략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사건의 숨은 주인공
경찰이 다져진 분위기의 끈을 놓지않고,
이제 앞에 나서서
적극적으로 주인공이 되려는건가?
이제 선동하고 부풀리던 것들은
뒤로 물러나고
경찰이 주인공이 되었다 ~~~!!!
강신명 청장 "여성 불안감 심각..3개월간 특별치안활동"
http://media.daum.net/issue/1696/newsview?issueId=1696&newsid=20160523135111561
뉴시스 | 임종명 | 입력 2016.05.23. 13:51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달간 실시
취약지역·시설·위험인물 제보받는다
범죄예방진단팀(CPO)도 투입
.....
강 청장은 "범정부대책이 26일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찰과 정부가 함께 추진해야할 중장기 과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중장기 과제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강화와
경찰의 범죄예방활동에 대한 법적근거 마련 등이다.
.....
해당 사건이 일어난지 1주일만에
범정부 대책이 나온다고 한다...
(이렇게 빨리 대책이 나온다고?
그것도 범정부적으로?)
그리고, 경찰활동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한단다...
(지금까지는 근거없이 범죄예방활동 했나?
뭘 추가하려고?)
경찰청장 "범죄 우려 정신질환자 체크리스트 만든다"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60523131903668
노컷뉴스 | CBS노컷뉴스 조성진 기자 | 입력 2016.05.23. 13:19
사실상 사문화된 '행정입원' 추진
.....
경찰이 서울 강남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계기로
범죄 가능성이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입원치료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
오늘 나온 이 두 뉴스는
지난주 뉴스 이후의 일부 남혐애들 조직이 주장하는
남성의 잠재적 범죄자 취급 과
관점이 똑같다...
테러방지법, 사이버테러법 같은 걸로 국정원을 막강하게 해주고
이런 일을 계기로 경찰의 권한을 늘리고, 법적 근거도 만든다...
.....
여성주의 활동가들, "경찰, 여성혐오범죄 전담 신설해야"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60523155213591
뉴스1 | 이후민 기자 | 입력 2016.05.23. 15:52 | 수정 2016.05.23. 17:01
.....
서울 강남역 인근 한 건물 화장실에서 여성이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정신질환에 따른 묻지마 범죄'라고 규정한 데 대해
20대 여성들이 항의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니들이 알고 있는 '여성이 자길 무시한다'는 말도 경찰이 언론에 흘린 말이거든?)
.....
(야... 퍼포먼스 하는 애들은 7,8명인데
기자가 3배는 되겠다...
새누리애들 선거유세 아직도 하나?
운동원보다 기자가 더 많네... ㅋ)
.....
'강남 묻지마 살인' 희생자 오빠의 분노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524030646956
동아일보 | 입력 2016.05.24. 03:06
22일 오후 8시 30분 서울지하철 강남역 10번 출구 앞.
‘강남 화장실 살인사건’의 피해 여성을 위해 마련된 추모 현장에
한 남성이 고함을 지르며 소동을 일으켰다.
여성들이 돌아가며
“여성혐오(여혐)가 사회에 만연했다”는 규탄 발언을 하고 있을 때였다.
경찰의 제지로 물러선 이 남성은
“죽은 사람과 관련도 없는 자기들만의 얘기를 하고 있다”
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피해 여성의 친오빠였다.
여동생의 죽음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여혐과 반(反)여혐의 소모적 논쟁을 벌이는 현실에 슬픔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
.....
음...
어느 사건이건 피해자가 존재하고
그 피해자의 주변인들이 잇을텐데
어디에고 그 관련 글이나 기사를 본적이 없어서
수상하다고 생각해왔다.
그 피해자의 오빠라는 사람이
그 집회에 있는 사람들에게 한 말이
저 집회의 목적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말해준다...
저 집회에 모인 사람들은
피해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던 것.
집회를 열면서도
피해자의 가족과는 전혀 연락도 하지 않은 것.
.....
그에 대한 메갈' 일원의 답장
일베'와 똑같은 방법.
노골적인 비하와 욕설, 공격.
이런 공격성은
극히 남성적이면서
실제 싸움이 일어나지 않을 것을 아는 이들의 행동.
실제, 비하나 욕설이래봐야
징역을 살지도 않을거고
벌금정도에서 끝날거고
반성문 따위나 쓸거기 때문에...
난 사실,
강남 살인사건 뉴스 처음부터
좀 수상쩍다는 생각이 들지만...
.....
안철수'를 밀어야 하는 박근혜와 새누리 입장에서
안철수가 몸담고 있는 국민의당이 호남 베이스라
더이상 호남 욕설과 비하, 공격은 못하므로
타겟을 바꿨는데,
행동대원들도 바꿨다.
사람들도 바뀐건지,
그냥 겉으로만 바뀐건지 모르지만.
일베나
메갈,
워마드는
동일한 패턴을 가진
동일한 조직...
아주 자신있고,
ㄱㅒ네들은
현실 실생활에선 할수 없는 공격성을
마치 누가 뒤를 뵈주는 것처럼 해대는데,
아주 자신있고,
아주 당당하게 한다.
그리고,
언론이 항상 봐준다.
몇명 안되는 퍼포먼스에도
수십명의 기자가 다 달라붙는다.
강남 화장실 살인사건에 분노한 여성들의 행진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524234109950
뉴스1 | 박정호 기자 | 입력 2016.05.24. 23:41
'강남 화장실 살인사건'에 분노한 20대 여성들이
24일 밤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여성들이 밤길을 안전하게 다닐 권리를 주장하며
'그래도 우리는 어디든 간다' 행진을 하고 있다.
....
집에서 부모님이 감금하든?
부모님은 다 아시는 일이고?
청와대와 전경련이
어버이연합' 집중포화맞고 빈사상태되고,
일베'는 안철수의 기반인 호남을 공격할수 없으니까
새로운 갈등,
분열을 조장하는 애들을 등장시킨거 같다.
기사를 보면
처음 등장부터, 일베'를 보수단체라고 치켜세우던 언론이
지난 사건이 있고,
강남 뉴스에서 등장한 애들을
여성단체'로 포장해가고 있는듯 하다...
일베'를 보수단체로 포장한 이유는
그애들을 지원하는 애들이
자기들을 보수라고 주장하니까
그 끄나풀인 애들도 그렇다고 해야 되고,
그러므로써,
자기들이 만든 일베'를 보호하겠다는 의지이지.
그리고,
메갈이나 워마드' 같은 애들도
어버이연합처럼 인터넷까페로 시작했는데,
무슨 여성단체처럼 포장될거 같은데
얘네도 뒤에 누가 있는지 뒤져봐야 된다.
인간사회에서의 조직,
특히, 지금과 같은 자본주의 시대에서의 조직은
돈'이 없으면 굴러가지 않는다.
친목단체도 아니고,
가족, 친구모임도 아닌
불특정 다수의 모르는 사람들끼리의 모임이란
해수욕장 모래알보다 더 안 뭉치지만,
돈이 있다면
지금과 같은 불경기엔
푸틴이 만든 러시아의 청년친위대들 처럼
얘네들도
그렇게 설치지 말라는 법 없다.
얘네는 교묘하게
여성이라는 이유
그리고, 어리고 젊다는 이유로
약하고, 세상물정 모르고 철없지만
순수하다는 이미지로 포장 될 듯 하다...
그리고,
여성단체'임을 내세워,
일베 처럼
언론에 포장되면
얘네가 이상한 짓을 해도 공격을 회피할 수단이 되고,
그 공격이 여성혐오로 또 번져
약자인듯 강자처럼 행세할께 뻔하다...
그러다 사고치면
사과문 쓰고 사라지고,
그 조직은 그런 걸 이미 생각하고 실행하는지도 모르지..
.....
이 글 위쪽에
출구전략'이라는 말을 썼는데,
그건 취소...
하는거 보니,
뭔가 고삐를 잡은거 같다...
일베' 등장때와 비슷하게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