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으로 씨카약킹이 무산되고 여울카약클럽에서 개척한 원당천에 다녀왔다.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카약킹이 불가능한 곳으로 하늘이 허락해야만 가능한 카약킹이랄까?
이날의 수위(수위에 대한 정보 없음)는 환상적인 카약킹이 가능한 날이였으나 워낙 표고차가 큰 곳이라 물이 빠지거나 불어나는 속도에 대해선 더 많은 경험이 필요할 것 같지만 꼭 이야기하자면 Low Water 수준보다 조금 높다고나 할까?
이날 전체적인 난이도는 Class4+ 였다.
굳이 비교한다면 내가 경험한 진동 그리고 진부보다 더 테크니컬한 스킬을 요구하는 강이였다.
예측할 수 없는 물길! 스카웃팅의 한계를 느끼게하는 연속되는 볼더가든속에서의 수많은 드랍, 곳곳에서 도사리고 있는 언더컷과 사이펀 그리고 발톱을 드러낸 스트래이너들!
하지만!
정확한 루트 조정술과 좁은 공간에서의 에디 캐치 능력, 안정된 락슬라이딩 그리고 부프 기술, 에디호핑을 통한 그룹 콘트롤 능력까지 자신의 모든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전형적인 크릭킹이였다.
준비된 카약커에게 그 물길을 허락할 것이며 기본 스킬의 중요성, 래스큐 스킬과 강을 읽는 능력, 팀원간의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쉽! 무엇보다도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게 해준 카약킹이였다.
모든 모험에는 리스크가 따르며 그 만큼 성취감도 크다! 하지만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워터레벨은 분명 그 만큼의 대가를 요구할 것이다.
좀 쓸데없다라고 생각하는 까다롭고 보수적인 이런 생각들이 그냥 떠내려오는 것과의 차이가 아닐까?
새벽에 결정 오전에 새로운 멤버가 합류하는 무리한 카약킹이였음에도 다들 잘타줘서 감사!
개척하신 여울카약클럽의 멋진 카약커들께 감사하고 그들에게 축복을!
우리에게 물길을 허락한 자연에게 감사한다!
후하!
첫댓글 다음엔 꼭 함께!!! 후하!
형님 다음엔 꼭 함께해요. 뵌지가 오래되서 보고 싶습니다^^
언제나 함께! 야생마들 끝내주더군요 후하
오늘 제가 얼마나 허접한지 제대로 알았습니다ㅋㅋ 기본기술을 다시 연습해야겠어요
든든한 동료로써 감사했습니다 형님..저 때문에 밥도 못먹고 죄송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어요^^
성취감있는 크릭은 언제나 자신의 모자란 부분을 일깨워준다! 이것이 떠내려오는 것과의 차이
꼭 가보고 시픈 곳인데 다음엔 저도 좀 데려가주세요
원당 가시는줄 알았다면 어떻게던 가보는건데...
전날밤 몇군데의 대상지 중 당일날 새벽에 장소가 결정되어서 함께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다음에 가실때 저도 꼭 같이 가고 싶습니다.^^
정말 멋진 곳이더군 엄청난 롤러코스터를 타고온 기분
아주 멋진곳을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너무도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새로운 강은 항상 큰 긴장과 두려움이 따르지만 든든한 리더와 동료의 파이팅에 즐겁게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아주 좋은 경치와 더불어 한 카약킹은 기억속에 아주 오래 남을것 같습니다.
내 삶의 아주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카약킹 그리고 하이드롤시스. 감사합니다^^
기본 스킬의 중요성, 래스큐 스킬과 강을 읽는 능력 그리고 팀원과의 커뮤니케이션 우리는 아직도 목마르다!
우훗 살벌하네요.
심장이 쫄깃쫄깃 하더라구요^^
곧 자세한 리버 가이드 정보를 올리겠지만 충분히 준비된 카약커가 도전해야할 강이였고 물길을 허락한 그 강에게 감사합니다
멋진곳 다녀오셨군요.
저는 송정에서 다나스가 몰고온 이쁜 파도와 놀았습니다.ㅎ
웨이브보다 드랍을 선택한 우리는 역시 크릭커입니다만 곧 바다로 또 가야겠죠 하하
멋진 급류에서 멋진 시바 3대를 타고 내려오신 멋진 카야커들~! ㅎㅎ
씨바! ㅋ
월성을 FD한것이 자랑스러웠는데
원당을 보니.. . 갑자기 쪼그라든다 ㅋ
FD는 그 자체만으로 훌륭하며 감사한 일이죠
원당은 무서버요. ㅎㅎ
멋진 곳이였습니다만 쉽게 물길을 허락할만한 강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