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저번에 호평받았던 '한국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신기한 행동' 2탄입니다!
한국 드라마를 보다 보면 저도 모르게 '어???!'라고 말해버리는 신기한 장면이 많이 나오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도 일본인에게는 깜짝 놀랄 만한 한국 드라마의 신기한 행동·장면을 해설하고자 합니다!
이번 해설은 지상파에 흐르는 한국 드라마의 경우 이야기입니다.넷플릭스 같은 드라마에는 해당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바로 알아보겠습니다!이번 신기한 건 이쪽!
모자이크 너무 많아!
한국 드라마를 볼 때 어색하게 모자이크 처리되어 있는 게 궁금하신 점은 없으신가요?
예를 들면, 거실등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씬에서는 텔레비전 화면에 모자이크…응접실등의 방에 장식되어 있는 회화에도 왠지 모자이크…, 거리의 간판에도…
친구나 커플이 오락실 UFO 포수를 가지고 놀다가 마지막에 인형을 얻는다는 것은 한국 드라마에는 자주 나오는 단골 장면인데…나온 경품 인형에도 왠지 모자이크!!
어쨌든 드라마 속 곳곳에 모자이크가 걸려 있다! 라는 것은 일본 드라마에서는 있을 수 없지요?
한국 드라마에는 왜 이렇게 여기저기 모자이크가 걸려 있을까요?!
그 이유는 '스폰서 제휴한 기업의 상품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TV방송은 기본적으로 일본처럼 프로그램 사이에 광고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광고가 없는 만큼 드라마의 경우라면 그 드라마 속에 간접적으로 스폰서의 상품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자주 간접 광고로 등장하는 것은 스마트폰이나 청소기, 드라이기 같은 가전입니다.그 외에 스킨케어 용품이나 쿠션 펀데, 립스틱 같은 화장품이 마구 클로즈업되어 비춰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스폰서 협찬 상품 이외의 것이 화면상에 크게 비춰질 경우에는 모자이크 처리가 된다고 합니다.
UFO 포수의 경품은 대부분 캐릭터인 경우가 많고, 그림 등도 저작권 문제가 있어서 여러 가지로 번거롭겠지요.그렇다고, 뭐든지 모자이크 걸면 OK라는 것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만...웃음
또한 등장인물이 드라마 속에서 입고 있는 옷의 로고 마크에 박스 테이프가 붙어 있는 것이 신경 쓰였던 적은 없습니까?
이것도 같은 이유로 스폰서 이외의 로고 마크가 보이면 마즈이가 박스 테이프로 숨기고 있다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왜 가슴에 박스테이프?! 게다가 로고를 다 숨기지 못했어!'라고 반대로 눈에 띄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은 저뿐일까요?ㅋㅋ
또 이와는 다른 이유로 모자이크가 이루어지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것은 칼이 나오는 장면입니다.형사물이나 서스펜스물 드라마에서는 흉기로 칼이나 칼과 같은 칼이 나오는 경우가 있지요.범인이 그것을 사용하여 누군가를 공격하거나 찌르는 장면에서는 흉기가 되는 칼에 모자이크가 걸립니다.
같은 칼이나 나이프라도 과일 껍질을 벗기는 데 쓰이거나 요리에 사용되는 장면에서는 모자이크는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시청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또 하나의 신기하게 가봅시다!
차는 으레 길거리 주차.
한국 드라마에서 노상 주차가 많은 것에 놀랄 일은 없습니까?
엄청난 부자이고 차고가 딸린 훌륭한 저택에 살고 있는데, 항상 차는 길가에 세워져 있다...
운전기사까지 달고 있을 정도인데 차를 차고에 넣지 않는 건 왜…?
분명 고급차인데 제대로 차고에 들어가지 않아도 괜찮을까… 드라마인줄 알고 있어도 보고 있는 이쪽이 더 걱정될 정도입니다.
근데 이게 드라마 속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실제로 한국은 길거리 주차가 정말 많아요!
일본에서는 차를 구입할 때 차고 증명이 필요하지만 한국은 차고 증명이 필요 없다는 것이 하나의 이유인 것 같네요.차를 사는데 차고나 주차장이 없어도 집 앞 길거리에 세우면 문제없다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주차 금지 지구도 많아지고 단속도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만, 그 이외의 장소에서는 비교적 노상 주차에는 관대한 곳이 한국에는 있군요.
특히 집 앞이라면 거주자 우선이라는 생각이 있는 것 같고, 길거리에 세워져 있어도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또한 거리에 세워져 있는 차를 보면 대시보드에 전화 번호가 적힌 메모가 놓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이건 '바로 차를 움직여줬으면 할 때는 여기로 연락하세요'라고 하기 위해서 놓여 있는 길거리 주차 매너라고 합니다.이것도 한국만의 문화네요~!
어떠셨나요?
이번에는 한국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신기함을 2가지 적어봤어요~!
둘 다 일본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는 신기한 광경이죠! 여러분도 한국 드라마를 보다가 '신기하다~'라든가 '왜?!'라고 생각하는 행동이나 장면을 발견하면,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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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처음부터 배울 수 있는 무료 한국어 강좌를 제공 중입니다!今回は、前回好評だった「韓国ドラマによく出てくる不思議な行動」の第二弾です!
韓国ドラマを見ていると、思わず「えっ???!」と言ってしまうような不思議なシーンがたくさん出てきますよね。
そこで今回も、日本人にはビックリな韓国ドラマの不思議な行動・シーンを解説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今回の解説は地上波に流れる韓国ドラマの場合の話です。ネットフリックスなどのドラマには当てはまらない所もあると思います。
それではさっそく見ていきましょう!今回の不思議はこちら!
「モザイクが多すぎる!」
韓国ドラマを見ているとき、不自然にモザイク処理されているのが気になることはありませんか?
たとえば、居間などでテレビを見ているシーンではテレビ画面にモザイク…応接間などの部屋に飾られている絵画にもなぜかモザイク…、街中の看板にも…
友達やカップルがゲームセンターのUFOキャッチャーで遊んで最後にぬいぐるみをゲットするというのは、韓国ドラマにはよく出てくるお決まりのシーンですが…出てきた景品のぬいぐるみにもなぜかモザイク!!
とにかくドラマのなかのいたるところにモザイクがかかっている!というのは日本のドラマではあり得ないですよね?
韓国ドラマにはなぜ、こんなにあちこちモザイクがかかっているのでしょうか?!
その理由は、「スポンサー提携している企業の商品ではないから」ということらしいです。
韓国のテレビ放送は基本的に、日本のように番組の間にコマーシャルが入ることがありません。なので、コマーシャルがない分、ドラマの場合だと、そのドラマのなかに間接的にスポンサーの商品が登場したりします。
よく間接広告として登場するのはスマートフォンや掃除機、ドライヤーなどといった家電です。そのほか、スキンケア用品やクッションファンデ、リップスティックといった化粧品がやたらクローズアップされて映し出されることもあります。
そのため、スポンサーの協賛商品以外のものが画面上に大きく映し出される場合にはモザイク処理が施されるということらしいです。
UFOキャッチャーの景品は大抵キャラクターの場合が多いですし、絵画なども著作権の問題があったりして色々と面倒なんでしょうね。だからといって、なんでもモザイクかければOKっていうことじゃない気もしますが…笑
また登場人物がドラマのなかで着ている服のロゴマークにガムテープが貼ってあるのが気になったことはありませんか?
これも同じ理由で、スポンサー以外のロゴマークが見えてはマズイからガムテープで隠しているということらしいです。でも、「なぜ胸元にガムテープ?!しかもロゴを隠しきれていない!」って逆に目についてしょうがないと思ってしまうのは私だけでしょうか?笑
また、これとは別の理由でモザイクが施されるシーンがあります。
それは刃物が出てくるシーンです。刑事ものやサスペンスもののドラマでは凶器としてナイフや包丁といった刃物が出てくる場合がありますよね。犯人がそれを使って誰かを攻撃したり、刺したりするシーンでは凶器となる刃物にモザイクがかかります。
同じ包丁やナイフでも果物の皮を剥くのに使われたり、料理に使われるシーンではモザイクはないので、色々と視聴者への影響を考えて施されているのだと思います。
では、もうひとつの不思議にいってみましょう!
「車は決まって路上駐車」
韓国ドラマで路上駐車の多さにビックリすることはありませんか?
すごいお金持ちでガレージつきの立派なお屋敷に住んでいるのに、いつも決まって車は道端に止めてある…
運転手までつけているくらいなのに車を車庫に入れないのはどうして…?
きっと高級車なのにちゃんと車庫に入れないで大丈夫なのかしら…ドラマとは分かっていても見ているこっちの方が心配になってしまうくらいです。
でも、これはドラマのなかだからというわけではなく、実際に韓国は路上駐車が本当に多いんです!
日本では車を購入する際に車庫証明が必要ですが、韓国は車庫証明が不要というのがひとつの理由のようですね。車を買うのに車庫や駐車場がなくても、自宅前の路上に停めれば問題ないという考えのようです。
最近は、駐車禁止の地区も増えてきて取り締まりも厳しくなっているそうですが、それ以外の場所では、わりと路上駐車には寛大なところが韓国にはあるんですね。
特に自宅の前なら居住者優先という考えがあるようで、路上に停めていても問題はないんだとか。
また街中に停めてある車を見ると、ダッシュボードに電話番号が書かれたメモが置かれていることがあります。これは、「すぐに車を動かしてほしいときは、ここに連絡してください」というために置いてある、路上駐車マナーなんだとか。これも韓国ならではの文化ですね~!
いかがでしたか?
今回は韓国ドラマによく出てくる不思議を2つ書いてみました~!
どちらも日本のドラマでは見られない不思議な光景ですよね!みなさんも韓国ドラマを見ていて、「不思議だな~」とか「どうして?!」と思う行動やシーンを発見したら、ぜひ教えてください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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