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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교육사업의 향방을 論하다!
[Opinion Leader]
진로진학지도가
왜 필요한가?
- 프리머교육 이은성 박사
진로진학지도는 입시전형 직전에 하던 전통적인 진학지도와는 달리 초6부터 고3까지 진행해야 하는 과정이므로 학원의 새로운 수입원 창출은 물론 변화하는 시기에 앞서가는 학원, 경쟁력을 갖춘 학원으로 발돋움하는 필수요소
이번 정부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 교육개혁에 많은 기간과 공을 들이며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을 시행하려 노력하고 있다. 학생 개인의 행복과 국가경쟁력 차원에서도 절실한 입장이고, 가계의 교육비 지출 경감 차원에서도 새로운 정책을 현장에 정착시키려 다양한 규제와 강력한 드라이브를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고교입시와 대학입시전형에서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육 현장에 종사하는 자들은 각별히 주의하여 정책변화를 숙지하고 빠르게 교과과정과 관리의 변화를 기해야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정부 교육정책변화의 핵심은 “공교육정상화”와 “진로교육”이다.
학생이라면 누구나 교과와 비교과에 모두 충실한 것이 학생의 본분이고, 교과점수에만 치우치는 입시 위주의 교육을 지양하는 것이 공교육 정상화 취지이다. 또한 학생 누구나 자신의 장래희망을 일찍이 정하여 그에 적절한 비교과활동을 진행하며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개인의 행복은 물론 국가경쟁력을 키운다는 입장에서 진로교육을 강조하는 것이고, 그 일환으로 “자유학기제”도 현재는 시범적으로, 2016학년도부터는 전반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이러한 국가 교육개혁의지는 개정된 고교입시와 대학입시에 그대로 녹아 있다.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인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는 학생부의 교과와 비교과 기록을 중요하게 보는 것은 물론 자소서와 면접을 통해 다양한 면을 검토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대학입시도 극소수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전형에서 교과와 비교과 반영을 필수로 하고 있고, 논술이나 실기(특기)전형에서도 학생부 반영 비율 확대, 정시의 수능위주전형에서도 동점자 처리와 전공적합성을 보는 기준에서 모두 학생부를 반영하고 있는 점에서 정부의 공교육정상화와 진로교육의 강한 의지를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제는 초6부터 고3까지 모든 학생들은 예외 없이 체계적인 비교과지도를 필요로 하고 있다. 학생부에 실리는 비교과활동내용은 학교선생님들이 기록하지만 학생마다 자신에게 적합한 비교과활동이 무엇인지 알고 로드맵을 그려서 꼭 필요한 것을 진행해야 시간과 비용을 아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으며, 많은 학생들의 비교과활동 내용을 학교선생님들이 상세히 알지 못하므로 경쟁이 심한 입시에서 특징을 보이며 합격을 이끄는 매력적인 비교과활동기록을 이끌어 내려면 학생들이 자신의 비교과활동내용을 잘 문서화하여 선생님께 드리므로 알찬 기록을 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수행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한 것도 있지만, 특히 특목고와 자사고에 지원하려는 학생은 반드시 계획적인 비교과활동과 철저한 기록 관리를 해야 한다. 그리고 수시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에 합격을 원하는 학생들도 반드시 체계적인 비교과지도를 받으며 고1, 1학기부터 잘 준비해야 경쟁력을 만들어 갈 수 있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초6이나 중3부터 장래희망을 잘 정하고 비교과활동 로드맵을 만들어 준비하는 학생들은 중1과 고3 때부터 경쟁력 있는 비교과 준비를 하게 되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준비가 되지 않아 신학년 1년 동안 비교과 관리를 놓치거나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
바른 비교과지도는 무엇인가?
먼저 스펙쌓기와 차별화해야 한다. 지금도 상당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이것저것 많은 비교과활동을 하여 상이나 실적을 모으면 된다는 생각을 한다. 특히 특목고와 자사고 학생들에게 그런 현상이 지배적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이러한 과거에나 통용되었던 스펙쌓기로는 현 입시에서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지금은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 식의 교내외 경시를 통한 스펙쌓기를 지양하며 자신에게 적합한 커리어를 보일 수 있는 비교과활동을 통해 장래희망, 전공, 열정과 가능성으로 설득력을 갖춘 비교과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즉 지원하는 학교와 학과에서 선발하고 싶은 학생으로서 자신의 꿈과 끼를 잘 드러내는 면모를 갖추어야 한다. 그러므로 이제는 종류, 수상 정도, 숫자를 떠나 자신에게 맞는 교내외 비교과활동 로드맵을 그리고, 학교 담당선생님과 상의하며 잘 실행하고, 일지를 잘 기록(왜 했는지, 어떤 준비를 했는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어떤 적용을 했는지 등)하며, 핵심내용을 적절한 길이로 잘 문서화하여 학생부에 실리도록 하거나, 추가로 제출할 활동증빙서류를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제출할 준비를 평소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명심할 것은 자신의 전공적합성과 특징을 모든 서류에 잘 드러나도록 해야 한다. 평범한 비교과활동기록과 서류준비는 경쟁이 높은 입시현장에서 호소력이 없어 우수한 다른 학생들의 서류를 넘을 수 없다.
바른 진로진학지도 과정은 다음과 같다. 학교생활기록부, 최근 모의고사성적 3회 기록, 모든 비교과활동내용, 취미 또는 특기사항 내역 등을 근거로 학생 진로계획과 진학에서 얼마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 진단하여 장래희망, 전공, 학교, 전형을 확정하고 학생 개개인에 맞는 진로진학로드맵을 구체적으로 그려야 한다.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 내에 어떤 비교과활동이 있는지 조사하고, 학생에게 적합한 봉사, 경시, 동아리, 연구, 독서 등을 결정하고, 만일 가능한 교내 활동이 너무 제한적이면 학생 개인적으로 또는 교외에서 활동하여 학생부에 기재 가능한 것을 선정하여 체계적으로 문서화하도록 지도하여야 한다. 어떤 활동도 자신의 장래희망과 전공을 벗어나는 단순경력쌓기는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라도 모든 서류의 주제가 되는 장래희망과 전공에 초점을 맞춘 경력을 만들어야 한다.
장래희망은 구체적이며 현실성이 있어야 하고, 차후 사회구성원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대의명분을 가진 것으로 정해야 한다. 단순히 의사, 법조인, 교사, 경영자 등을 장래희망이라고 하는 경우는 너무 막연하여 의미가 없다. 의사는 진료 혹은 연구과목을, 법조인도 전문분야를 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장래희망을 가지게 된 이유를 구체적으로 들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돈을 잘 벌 수 있어서, 재미가 있어서, 부모가 원해서 정하는 장래희망은 의미가 없고, 너무 평범한 것도 좋지 않다. 졸업 후 특목 자사고나 대학교를 빛낼 인재를 학교에서 원하는데 장래희망이 너무 평범하다면 선발하여 교육할 명분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학생부 장래희망 기록도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동일하거나, 1학년 때의 장래희망이 학년이 올라가며 더 구체화되는 것이 좋다. 만일 특별한 사정이 있어서 장래희망을 바꾸어야하는 경우라면 타당한 이유가 있으면 되지만 가능하면 일관성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부의 전공분야 결정은 폭넓게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전문적인 전공은 거의 대학원 과정에서 결정되므로 학부에서는 기초를 쌓는 과정으로 보아야 한다. 따라서 국제기구 유니세프에서 일하려고 국제학부나 아동학과에만 지원할 필요는 없다. 경영자가 되려고 경영학과에만 가거나, 방송분야에서 일하려고 신문방송학과에만 지원할 필요는 없다. 철학과를 나온 영화감독, 의대를 나온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문가, 의상학과를 나온 연기자 등 교차지원, 융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독특하고 새로운 경력과 분야를 만들어 가는 것도 흥미롭고 경쟁력을 갖추는 길이다.
중학생은 고교진학, 고교생은 대학진학 때까지 로드맵을 만든 후 멘토링과 튜터링을 통해 학생의 전공적합성을 살린 경력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진행한다. 보통 로드맵을 그리고 학생 혼자서 그대로 진행하는 경우가 극소수이므로 필자의 회사에서는 Study & Life Mentoring Service(SLM 서비스)를 통해 입시 때까지 담당 멘토가 상담, 코칭, 튜터링, 로드맵 수정, 첨삭지도, 입시지도 등 전문적인 지도를 한다. 그리고 학부모들이 스스로 진행하기 원하는 경우에는 3단계에 걸친 입시컨설턴트교육(단계별 2개월 소요)도 제공하여 직접 자녀들의 진로진학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그 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들은 현재 전국적으로 약 6천 명에 달하며, 서울대학교부터 다양한 학교에 진학을 시키는 학부모 컨설턴트 성공사례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진로진학지도는 학원의 최고 경쟁력이고 성장 동력이다.
한국의 어떤 학부모도 자녀의 입시를 위해서는 지극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따라서 입시를 잘 알고 있으면 학생과 학부모들의 멘토가 되어 학생들의 강의 수강을 결정하는 키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최근 입시변화에 따른 진로진학지도 전문가가 된다면 학부모들의 오피니언리더가 되어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게 되고 학원을 교육자의 입장에서 튼튼하게 경영할 수 있게 된다.
가끔 학생을 선발하는 입장에 있던 유명 학교 교사, 입학담당관, 입학사정관들이 이직하여 강남지역에 입시컨설팅업체를 개업하고 학부모들의 시선을 모으는 경우가 있지만 그들의 사업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 이유는 우선 가격이 비싸고, 학생을 다양한 학교에 합격시키는 노하우를 갖지 못하기 때문이며,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만 지도하거나 선발하다가 학업성적이 떨어지고 그리 우수하지 못한 학생들을 대하면 어떻게 관리하고 결과를 만들어낼지 전혀 방법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아가 학교에서도 진로진학지도를 한다고 하지만 아직도 진행하는 학교는 소수에 불과하고, 그 학교들도 학생 수 대비 가능한 교사 숫자가 압도적으로 부족하여 학생별 맞춤진로진학지도를 하기에는 역부족이라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진로진학지도는 학원에서 잘 담당할 수 있는 영역이고, 어떤 교과목을 가르치는 학원이라도 가능하다.
진로진학지도는 이제 결코 어렵지 않다.
학생을 사랑하여 그들의 장래를 생각하는 마음, 배우려는 자세, 책임감이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필자는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꿈을 심고 그 꿈을 이루도록 하기 위해 교과 성적과 상관없이 그들의 전공분야를 경쟁력 있는 국내외 학교에서 공부하도록 진학방법을 찾고, 동기부여하고,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여 과거 15년 동안 100%의 합격을 일구어 왔다. 이러한 결과는 배려, 연구하는 삶, 책임감, 사명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국내 학교들은 물론 전 세계 학교들에 유학 보내는 것도 맡은 학생들에게 최상의 학교를 찾아 진학시켜야 한다는 일념에서 가능했다. 그리고 이제는 그러한 진로진학지도과정을 누구나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으로 구체화 시켰다.
주위의 많은 학원인들이 “입시는 맨파워로 해야지 시스템으로 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필자는 반드시 누구나 진로진학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해야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다음 세대 주역들이 글로벌시대에 기성세대보다 경쟁력 갖추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일념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넘어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리고 정부에서도 이제는 필자가 오랫동안 준비해 온 선진국형 학교입시제도를 지난 정부에 이어 더 강화된 형태로 교육과 입시정책에 반영하여 확고하게 실행하고 있다.
진로진학지도는 입시전형 직전에 하던 전통적인 진학지도와는 달리 초6부터 고3까지 진행해야 하는 과정이므로 학원의 새로운 수입원 창출은 물론 변화하는 시기에 앞서가는 학원, 경쟁력을 갖춘 학원으로 발돋움하는 필수요소가 되었다. 그리고 진로진학지도는 컨설팅, 멘토링, 튜터링 서비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배경지식강의, 인성질문원고와 자기소개서지도강의, 면접지도강의, 포트폴리오구성지도강의, 연구물지도강의, 학교학과선정서비스, 입시컨설팅, 해외유학준비과정 등 다양한 강좌를 학원의 교과목과는 별도로 설치할 수 있으며, 전반적인 진로진학지도를 통하여 학생들을 강력하게 리드하는 과정 속에서 교과목 선정에도 확고한 영향력을 끼치므로 교육적인 면모를 확실히 드러내며 사업도 잘 이끌어 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입시 실적은 학원 홍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고, 학부모컨설턴트교육은 학부모들에게 학원에 대한 신뢰를 이끌어 낼 수 있으며, 입소문 홍보에 결정적 요소로 작용하여 학원 발전과 바른 교육 병행이 가능하게 한다.
프리머 교육 "배수진"상세보기☞
http://cafe.naver.com/listeningbattle/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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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 해결사, 빈칸추론 도사
“스터디포스” 체험시연회
(6/20.21.수도권)=
학원 현장에서 딱히 독해력, 빈칸추론과 관련된 해법을 제시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이미 20만명 입시생들이 효과를 증명한 스터디포스의 학원맞춤형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시연회에 많은 관심바랍니다.
▶일시
주중 시연회 6월 20일(금) 오전 10시 ~ 12시
주말 시연회 6월 21일(토) 오전 10시 ~ 12시
▶장소 : 서울시 서초구 사임당로 58 제일빌딩 2층 강의실(교대역 13번 출구)
▶예약 및 문의 : 02-584-6659 / 010-2536-4697(문자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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