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일 왕상 1- 2장 신앙적 유언 정치적 유언 22.12.28
1장 솔로몬 왕 2장 다윗 죽음
“너는 주 너의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주님께서 지시하시는 길을 걷고, 주님의 법률과 계명, 주님의 율례와 증거의 말씀을 지켜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를 가든지, 모든 일이 형통할 것이다.” 열왕기상 2:3
1. 제사장 나라와 하나님 나라는 유언과 비젼으로 이루어집니다
2. 다윗은 제사장 사독을 통해 솔로몬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합니다
3. 다윗이 솔로몬에게 신앙적 유언을 낭다 합니다
4. 집권 초기에 정적들을 모두 제거합니다
5. 솔로몬은 그의 정치 초반 3년 동안 다윗의 정치적 유언을 모두 실행합니다
다윗이 그의 인생 70년을 마감하며 이스라엘의 왕이되는 솔로몬에게 유언을 남깁니다
먼저 다윗은 솔로몬에게 신앙적 유언을 합니다 그리고 뒤이어 정치적 유언을 합니다
다윗의 정치적 유언은
첫째 요압과 시므이를 견제하고 결국은 죽이라는 것이고
둘째 인재를 널리 등용하며 피난길에 자기를 도았던 바르실레의 아들들에게 은혜를 갚으라는 것입니다
1. 제사장 나라와 하나님 나라는 유언과 비젼으로 이루어집니다
나무 줄기처럼 빛 줄기처럼 물 줄기처럼 이야기 줄기처럼 성경 이야기 줄기도 이어지고 또 이어집니다 성경 이야기 줄기는 구약의 제사장 나라 줄기가 신약에 하나님 나라의 줄기 즉 유언과 비젼 줄기로 이어집니다
첫째 야곱의 유언은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한 비젼과 12아들이 이스라엘의 12지파가 되는 축복으로 이어집니다
창 47장 29-30절
29절 이스라엘이 죽을 날이 가까우매 그의 아들 요셉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네게 은혜를 입었거든 청하노니 네 손을 내 허벅지 아래에 넣고 인애와 성실함으로 내게 행하여 애굽에 나를 장사하지 아니하도록 하라.
30절 내가 조상들과 함께 눕거든 너는 나를 애굽에서 메어다가 조상의 묘지에 장사하라 요셉이 이르되 내가 아버지의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둘째 요셉의 유언은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한 출애굽의 비젼이 됩다
창 50장 25절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셋째 모세의 유언은 여호수아와 만나세대들에게 제사장 나라 거룩한 시민을 위한 비젼이 됩니다
신명기 31장 7절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
넷째 다윗의 유언은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지킬 비젼이 됩니다
열왕기상 2장 2-3절
2절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절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다섯쩨 예수님의 유언은 세계 선교의 비전이 됩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여섯쩨 사도 바울의 유언은 복음 2세대들에게 면류관을 소망하는 비젼이 되게 합니다
딤후 4장 6-8절
6절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절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이처럼 하나님의 사람들의 유언은 그들의 후손들에게 비젼이 되어 신앙이 계속해서 계승되게 했습니다
2. 다윗은 제사장 사독을 통해 솔로몬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합니다 다윗이 늙자 다윗의 셋째 아들 압살롬이 쿠테타를 일으켰던 것 처럼 다윗의 넷째 아들 아도니아도 쿠테타를 일으킵니다
압살롬이 쿠테타를 일으켰다가 결국 실패하고 죽음을 당한것을 이미 다 아는 아도니아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에게 쿠테타를 일으캔 이유는
첫째 아버지 다윗을 뒤를 이을 이스라엘의 왕은 솔로몬이 아닌 자신이다는 사실을 드러내기 위함이었습니다
아도니아는 다윗의 넷째 아들이지만 왕위 서열로는 1위라는 것입니다
2절 다윗이 헤브론에서 아들들을 낳았으되 맏아들은 암논이라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의 소생이요.
3절 둘째는 길르압이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의 소생이요 셋째는 압살롬이라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의 아들이요.
4절 넷째는 아도니야라 학깃의 아들이요 다섯째는 스바댜라 아비달의 아들이요.
둘째 자신이 왕의 재목으로 타당한 조건 즉 다윗왕의 총애를 받고 있고 준수한 외모를 가졌으며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기 위함이었습니다
왕상 1장 6절 그는 압살롬 다음에 태어난 자요 용모가 심히 준수한 자라 그의 아버지가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고 하는 말로 한 번도 그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왕상 1장 5절 그 때 학깃의 아들 아도니아가 스스로 높여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셋째 쿠테타 기반 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압살롬의 쿠테타에 아히도벨이 있었다면 아도니아의 쿠테타에는 요압 아비아달등이 있었습니다
왕상 1장 7절 아도니야가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모의하니 그들이 따르고 도우나
아도니아는 압살롬의 쿠테타 때와 같은 형태로 요압과 아비아달의 도움을 받으며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50명과 함께 쿠테타를 일으킵니다
삼하 15장 1절 그 후에 압살롬이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말들을 준비하고 호위병 오십 명을 그 앞에 세우니라
왕상 1장 5절 그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오십 명을 준비하다
아도니야가 에느로겔 근방 소헬렛 바위 곁에서 양과 소와 살찐 송아지를 잡고 왕자 곧 자기의 모든 동생과 왕의 신하 된 유다 모든 사람을 다 청하였으나 아도니아는 에느노겔 근방 소엘렛 바위 곁에서 양과 소와 살찐 송아지를 잡고 다윗의 10번째 아들인 솔로몬을 제외한 자신의 모든 동생들과 왕의 신하된 유다 모든 사람을 청하여 스스로 왕위에 오릅니다 (왕상 1: 9)
왕상 1장 10절 선지자 나단과 브나야와 용사들과 자기 동생 솔로몬은 청하지 아니하였더라
이렇게 아도니아가 스스로 왕으로 즉위하자 나단 선지자가 밧세바와 이 문제를 가지고 상의한 후 밧세바가 나단의 조언에 따라 다윗을 찿아가 솔로몬을 이스라엘 왕으로 정하셨던 것을 다윗에게 상기 시킵니다
왕상 1장 17-18절
17절 그가 왕께 대답하되 내 주여 왕이 전에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여종에게 맹세하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셨거늘.
18절 이제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어도 내 주 왕은 알지 못하시나이다.
밧세바가 다윗을 만났을 때 나단 선지자가 들어와 아도니아의 쿠테타를 알리고 솔로몬의 왕위 계승을 확정하게 합니다
그러자 밧세바와 나단 선지자의 말을 다 들은 다윗이 다음과 같이 답합니다
왕상 1장 29- 30절
29절 왕이 이르되 내 생명을 모든 환난에서 구하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라.
30절 내가 이전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네게 맹세하여 이르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고 나를 대신하여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였으니 내가 오늘 그대로 행하리라
다윗의 명령에 따라 아도니아의 쿠테타에 동참하지 않은 세력들과 다윗의 측근들을 동원해 솔로몬의 왕위 즉위식을 명령합니다 (왕상 1:32-35)
그러자 왕의 시위대장인 그렛사람과 블렛 사람의 지휘관인 브냐야가 다윗 왕에 이어 다윗 왕에 이어 솔로몬에 충성할 것을 맹세합니다
왕상 1장 36-37절
36절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왕께 대답하여 이르되 아멘 내 주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오며.
37절 또 여호와께서 내 주 왕과 함께 계심 같이 솔로몬과 함께 계셔서 그의 왕위를 내 주 다윗 왕의 왕위보다 더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그리고 마침내 솔로몬이 다윗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왕상 1장 38-39절
38절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이 내려가서 솔로몬을 다윗 왕의 노새에 태우고 인도하여 기혼으로 가서.
39절 제사장 사독이 성막 가운데에서 기름 담은 뿔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니 이에 뿔나팔을 불고 모든 백성이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니라.
이렇게 솔로몬이 다윗을 이어 공식적으로 이스라엘의 왕에 취임하자 아도니아와 함께 한 왕의 추대 세력들이 다 놀라 돌아갔습니다 (왕상 1:49)
그러자 현실을 파악한 아도니아는 살기 위해 제단의 뿔을 잡고 솔로몬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왕상 1: 50)
그러자 솔로몬이 조건부로 아도니아를 살려 줍니다
왕상 1장 52절 솔로몬이 이르되 그가 만일 선한 사람일진대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려니와 그에게 악한 것이 보이면 죽으리라 하고
아도니아의 쿠테타가 이렇게 실패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차기 왕으로 정하셨기 때문이었고 다윗이 허락한 것도 아니며 무엇 보다도 다윗의 많은 충신들이 솔로몬 편에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3. 다윗이 솔로몬에게 신앙적 유언을 먼저 합니다
t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준 다윗이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알고 솔로몬에게 유언을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다윗의 유언은 크게 두가지인데 하나는 신앙적 유언이고 다른 하나는 정치적 유언입니다
먼저 다윗의 신앙적 유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왕상 2장 1- 4절
1절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절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절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4절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다윗의 이 유언은 솔로몬에게 제사장 나라의 충성도를 높이라는 말입니다
이스라엘 왕정 500년 가운데 다윗의 통치 40년을 다윗의 길로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다윗이 제사장 나라의 밀도 높은 헌신을 이끌어 냈기 때문입니다
사울등 많은 왕들이 보여준 대로 왕정 제도는 치명적 결함을 가졌지만 다윗은 오히려 그 왕정을 도구로 삼아 제사장 나라 충성도를 높였습니다
이후에 여로보암의 길과 대비되는 다윗의 길은 한 마디로 제사장 나라 길입니다
이 제사장 나라의 길은 쿠게 세가지입니다
첫째 하나님의 용서가 있는 길입니다
레 6장 7절 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는 무슨 허물이든지 사함을 받으리라
둘째 이웃 사이에 나눔이 있는 길입니다
레위기 19장 9-10절
9절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10절 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셋째 민족 사이에 평화가 있는 길입니다
레 26장 6절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울 때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의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다윗은 자신이 제사장 나라의 충성도를 높여 하나님께 큰 복을 받았다는 사실을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으로 남기며 그 유언이 솔로몬의 비젼이 되게 했습니다
4. 다윗은 솔로몬에게 신앙적 유언에 이어 정치적 유언을 합니다
다윗의 신앙적 유언에 이은 정치적 유언은 솔로몬 집권 초기 현실 정치 극복을 위한 노하우이었습니다
다윗이 솔로몬에게 준 정치적 유언은 크게 두가지였습니다
첫째는 요압과 시므이를 징계하라는 것입니다
면저 요압에 관한 내용입니다
왕상 2장 5- 6절
5절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내게 행한 일 곧 이스라엘 군대의 두 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에게 행한 일을 네가 알거니와 그가 그들을 죽여 태평 시대에 전쟁의 피를 흘리고 전쟁의 피를 자기의 허리에 띤 띠와 발에 신은 신에 묻혔으니
6절 네 지혜대로 행하여 그의 백발이 평안히 스올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
쉽게 말해 기회를 봐서 요압을 죽이라는 말입니다
다음은 시므이에 관한 내용입니다
왕상 2장 8- 9절
8절 바후림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너와 함께 있나니 그는 내가 마하나임으로 갈 때에 악독한 말로 나를 저주하였느니라 그러나 그가 요단에 내려와서 나를 영접하므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기를 내가 칼로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였노라
9절 그러나 그를 무죄한 자로 여기지 말지어다 너는 지혜 있는 사람이므로 그에게 행할 일을 알지니 그의 백발이 피 가운데 스올에 내려가게 하라
다시 말해 시므이도 살려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폭 넓게 인재를 등용하라는 것입니다
열왕기상 2장 7절 마땅히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그들이 내게 나왔느니라
다윗의 정치적 유언은 다윗이 얼마나 월등한 정치인임을 드러내 줍니다
다윗 정도의 시니어 정치인은 요압과 시므이를 충분히 다룰 수 있지만 20세의 쥬니어 정치인인 솔로몬에게 그들은 너무나 벅찬 상대였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솔로몬에게 그들을 손 볼 수 있는 고도의 정치기술을 우아하게(?) 알려준 것입니다 이 정도 되었기에 다윗이 성경과 고대 정치의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5. 솔로몬은 그의 정치 초반 3년 동안 다윗의 정치적 유언을 모두 실행합니다
20세의 어린 왕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배운대로 그의 정치 초반 3년을 월등한 정치를 펼칩니다
그로 인해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은 솔로몬의 년소함을 무시하지 않게 됩니다
솔로몬의 처반 정치 3년의 정적 처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솔로몬은 아도니아를 죽이며 왕정을 튼튼히 합니다
아도니아의 죽음은 아도니아가 자초한 결과입니다
아도니아가 밧세바에게 동정심을 얻어 수넴 여인 아비삭을 원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왕상 2장 20-21절
20절 밧세바가 이르되 내가 한 가지 작은 일로 왕께 구하오니 내 청을 거절하지 마소서 왕이 대답하되 내 어머니여 구하소서 내가 어머니의 청을 거절하지 아니하리이다.
21절 이르되 청하건대 수넴 여자 아비삭을 아도니야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소서.
그 일로 아도니아는 그 날 죽임을 당했습니다
둘째 솔로몬은 아도니아의 쿠테타를 함께 모의한 아비아달을 추방하며 왕정을 튼튼히 합니다
솔로몬은 아비아달을 죽이지 않고 제사장직에서 파면하고 추방합니다
왕상 2장 26-27절
26절 왕이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네 고향 아나돗으로 가라 너는 마땅히 죽을 자이로되 네가 내 아버지 다윗 앞에서 주 여호와의 궤를 메었고 또 내 아버지가 모든 환난을 받을 때에 너도 환난을 받았은즉 내가 오늘 너를 죽이지 아니하노라 하고.
27절 아비아달을 쫓아내어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을 파면하니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엘리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함이더라.
이로써 제사장 가문은 이다말로 이어진 엘리 가문은 몰락하고 엘르아살로 이어진 사독 가문으로 계승합니다
셋째 솔로몬은 다도니아의 쿠테타를 함께 모의한 요압을 죽여 왕정을 튼튼히 합니다
요압은 아도니아가 제단 뿔을 잡아 산 것처럼 자신도 그렇게 살기 위해 행동했으나 고의로 살인한 자에게는 도피성이나 제단뿔을 잡는다 할지라도 피할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요압의 행동은 자신의 과거를 드러내는 행동이 되어 솔로몬은 이를 계기로 요압을 죽입니다
왕상 2장28절 그 소문이 요압에게 들리매 그가 여호와의 장막으로 도망하여 제단 뿔을 잡으니 이는 그가 다윗을 떠나 압살롬을 따르지 아니하였으나 아도니야를 따랐음이더라
넷째 솔로몬은 개각을 통해 왕정을 튼튼히 합니다
솔로몬은 브나야를 군 사령관으로 임명합니다
그리고 대제사장 이원체제를 폐지하고 사독 제사장 일원체제로 갑니다
다섯째 솔로몬은 시므이를 죽이고 왕정을 튼튼히 합니다
솔로몬은 다윗의 유언을 받들어 처음에는 시므이에게 주거 조건을 제한으로 살려줍니다
시므이는 베냐민 지파의 위험 인물로 언제든지 반체제 세력이 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3년이 지난 시점에 시므이가 감시가 소홀한 것으로 착각하고 방심했다가 주거 제한 지역을 벗어남으로 죽게 됩니다
왕상 2장 42-46절
42절 왕이 사람을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서 이르되 내가 너에게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게 하고 경고하여 이르기를 너는 분명히 알라 네가 밖으로 나가서 어디든지 가는 날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도 내게 말하기를 내가 들은 말씀이 좋으니이다 하였거늘.
43절 네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두고 한 맹세와 내가 네게 이른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느냐
44절 왕이 또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네 마음으로 아는 모든 악 곧 내 아버지에게 행한 바를 네가 스스로 아나니 여호와께서 네 악을 네 머리로 돌려보내시리라.
45절 그러나 솔로몬 왕은 복을 받고 다윗의 왕위는 영원히 여호와 앞에서 견고히 서리라 하고.
46절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에게 명령하매 그가 나가서 시므이를 치니 그가 죽은지라 이에 나라가 솔로몬의 손에 견고하여지니라
20세에 왕위에 오른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배운 정치 노하우로 이렇게 놀라운 정치력을 펼치며 이스라엘 백성들과 당시 고대 근동 주변국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열왕기상 1장에서 2장을 읽었습니다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듯이 다윗의 뒤를 이어 솔로몬아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그리고 모세의 유언이 여호수아의 비젼이 되었듯이 다윗의 유언이 솔로몬의 비젼이 됩니다 이렇게 성경은 유언이 비젼이 되는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우리의 비젼은 살아겠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전체의 이야기에 있습니다
우리 삶의 모든 이야기 성경 한권으로 충분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세상 뉴스를 넘어 굿 뉴스 셩경으로 행복하시고 굿 뉴스 성경으로 승리하시는 멋지 하루 되십시오 와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