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걸으면서 무슨 찬양을 했냐면요,
‘아름다운신 주’예요.
오랫만에 불렀어요. 그 동안 안하다가요.
아름다우신 주~
주 얼굴 바라네~
주의 얼굴 비추실때~
은혜가 넘치네~
부르는데 무슨 단어가 딱 나오나요?
부르는데 예수님이 뭐라고 하시는줄 아세요?
“너는 정말로 예수님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느냐~?” 갑자기 그러세요.
“너는 정말로 예수님이 아름답다고 믿느냐~?”
지금까지 아릅답다고 불렀는데,
갑자기 ‘너, 정말로 예수님이 아름답다고 생각해~?’라고 하세요.
여러분은 정말로 예수님이 아름답다고 생각하시나요?
흠모할게 하나도 없어요.
피흘리고 하는데 보시라니까요~.
예수님은 Ugly(추한,못생긴)해요.
예수님은 아름답지 않으세요!
어제 주일 새벽기도를 가기 위해 일찍 일어났어요.
준비하고 청바지를 입었어요.
다른 사람들이 입는데 저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제가 입으려니까 조금 멋쩍었어요.
교회를 가는데 이것보다는 좀 더 나은걸 입어야지하고 다른걸로 입었어요.
그때 인사이트를 주셨어요.
‘이 청바지는 예수님의 옷보다 좋아!
예수님은 나의 옷보다 더 못한 걸 입으셨어~’
내가 이걸 입고가면 예수님이 쪽팔린다 쪽팔려~’
예수님 만나러 가는데
예수님보다 더 좋은 옷 입고가면
예수님이 쪽팔려 하신다니까요…(하하)
그 마음을 주셨어요.
지난주에,
원래 눈물 흘리며 잘 부르던 '아름다우신 주'를 찬양하는데 ,
정말로? 정말로 예수님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느냐~
특히 자매님들,
아름다우신 주~하면 남편, 천국의 남편이라고 생각해서
아름답다고 생각하신다구요.
아가서처럼 주님이 우리를 그렇게 사랑했다고 말해요.
그러나 저한테는 그렇게 안보여요.
맞다 안맞다를 떠나서 저한테는 그렇게 다가오지를 않아요.
Beautiful Jesus~
아름다우신 주~
저도 생각 안해보던 거예요.
갑자기 “정말로 예수님이 아름다우냐~?”라고 하세요.
우리의 사고를 깨어야 해요.
이 작사가는 정말로 아름다우신 예수님을 보고 적은 걸까요?
우리는 늘 아름다우신 주~, 아름다우신 주~라고 불렀어요.
우리는 요즘 홈리스예수님을 보고있어요.
그런데 그들이 아름다운가요?
그들 앞에 가서 ‘당신 참 아름다워요~~’라며 노래하실 수 있어요?
추하고 못생긴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갑자기 아름다운 예수님이 되셨다? (하하하)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피흘리고 있으세요.
이게 아름다우세요?
이 장면이 아름다우세요?
정말로 아름다우세요?
끔찍해요(terrible)!
우리 죄때문에요…
예수님이 피를 흘려요.
한방울 한방울 흘려요.
한방울 한방울 흐를때마다 우리의 죄는 하나씩 하나씩 씻겨나가요.
죽으실때는 모든 피와 물을 다 쏟으셨어요.
한방울도 남김없이요..
그리고 죽으셨어요.
그리고 말씀하세요.
“IT is finished! 다 이루었다!”
이게 아름다운거예요.
아무도 할 수 없어요.
그러나 누군가는 해야 했어요.
그래서 그는 하셔야 했어요.
십자가에 처한건 끔찍한 거예요.
피가 한방울 한방울 흘러나오면서
우리의 죄는 하나씩 하나씩 씻겨나가요.
우리 죄를 위해서요.
그래서 피 한방울도 안남기고 다 쏟으셨어요.
그리고“IT is finished! 다 이루었다!”라고 하세요.
그 모습이 여러분에게 아름답게 보이셔야 해요.
네, 예수님은 아름다우세요!
왜냐하면 우리의 죄가 씻기워 졌기 때문이예요!
그의 마지막 말씀“IT is finished! 다 이루었다!”.
이게 아름다운 거예요.
어느 누구도 할 수 없었어요.
오직 예수님만 하실 수 있었어요.
이게 아름다운 거예요.
십자가에 못박힌 것을 보면서요,
아~ 더러웠던 내 죄가 완전히 사해졌어요.
이게 아름다운 거예요.
그전에는 우리는 끔찍하고 추했어요.
제가 걸을때에 얘기해 주신거예요.
정말 아름답냐고 물었을때에 저는 처음에 대답을 못했어요.
그래서 주님이 답을 해 주셨어요.
갈릴리 바다에 나타나신 예수님…
환자를 치료하시는 예수님…
사람들이 호산나 호산나 할때의 예수님이 아닌…
아마 작사가도 예수님이 피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쏟으시고 하신 말씀 “IT is finished! 다 이루었다!”
이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한게 아닐까 해요.
여러분 각자마다 예수님이 있어요.
각자 느끼는 아름다움이 있을꺼예요.
그러나 저에게는 그날 그렇게 다가 오셨어요.
그래서 여러분들과 나누는 거예요.
성경에 있는건 아니예요.
그냥 인사이트를 말씀드렸어요.
외관적으로 미적으로 아름다워서 아름다운게 아니라…
예수님 보혈로 우리의 더러웠던 죄가 깨끗해진게 아름다운거예요.
예수님이 하셨어요. 저는 할 수 없어요.
I love Jesus!
He is beautiful!
예수님께 못박힌게 아름답다고 해서 미안하다고 했어요…(하하하)
여러분은 천국에 가시면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여호수아 형제님 말씀 중 (10월8일 2018년 part- 1 )
첫댓글 예수님 덕분에 제가 깨끗해 졌어요 알러뷰 지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