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이란?
파상풍은 파상풍균이 상처 부위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와 신경계에 작용하여 근육 경련과 마비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입니다. 파상풍균은 흙이나 먼지 속에 존재하며, 특히 못이나 뾰족한 물건에 찔린 상처를 통해 감염될 위험이 높습니다.
파상풍 초기 증상
파상풍의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처 부위 통증: 상처 부위가 붓고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근육 경직: 턱, 목, 어깨 등의 근육이 뻣뻣해지고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삼키기 어려움: 음식을 삼키거나 말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발열 및 오한: 몸살 기운과 함께 열이 나고 오한이 들 수 있습니다.
- 두통: 심한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파상풍 예방접종
파상풍은 예방접종을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어린이 예방접종: 생후 2, 4, 6개월에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백신을 3회 접종하고, 15~18개월과 4~6세에 추가 접종을 합니다.
- 성인 예방접종: 10년마다 파상풍 톡소이드 백신(Td)을 접종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못에 찔렸을 때 대처법
못에 찔렸을 때는 다음과 같이 대처해야 합니다.
- 상처 부위 소독: 흐르는 물과 비누로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씻고, 소독약으로 소독합니다.
- 출혈 억제: 상처 부위를 압박하여 출혈을 멈춥니다.
- 병원 방문: 파상풍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파상풍 예방 주사를 맞습니다.
파상풍 예방 주사 시기
못에 찔린 후 24시간 이내에 파상풍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주의사항
- 파상풍은 치사율이 높은 위험한 질병이므로,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못에 찔린 상처는 감염 위험이 높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