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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9주일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는 교회]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에베소서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하나님은 우리가 사랑 안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증거하는 교회가 되길 원하신다.
그리고, 그런 모습으로 성장하길 원하신다.
이것은 단지 기독교 교리라고 단순하게 볼 수 없다.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를 증거한다는 것은 단지 지식을 전하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사랑을 중요치 않게 여기는 교회]
어떤 교회는 사랑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 교회는 교회라고 할 수도 없다.
사랑을 중요시 하지 않는 것은 이상한 것이 있는 것이다.
사랑을 무시한 교회는 대단히 위험하다.
복음과 사랑은 분리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 하나같은 요소다.
그런데, 사랑을 무시한다면, 복음을 이해하기 어려운 상태에 있는 것이다.
일단, 사랑을 무시하면,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사랑을 외면하면,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고, 복음을 안다는 말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복음은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 베푸신 것이다.
그래서, 인류가 죄와 사망에 억압되어 있는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이것이 사랑의 완성이다.
여기는 사랑이 절대적 요소다.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인데, 하나님에게서 오는 능력인 사랑이 우리를 이 어려운 문제에서 구원한다.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곳에 능력이 있다.
능력은 마음이 원하는 곳에 오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하나님도 아닌데, 그렇게 할 수 없다.
능력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심령에 임한다.
능력은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시는 마음에 임한다.
능력은 하나님이 사랑하시고자 하는 사람의 삶속에 오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멋진 이론이 능력을 가져오지 않는다.
하나님이 임하셔야 한다.
하나님의 긍휼이 임하실 곳에 그의 사랑이 임한다.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다.
이 땅의 사랑은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것과는 다르다.
요한복음 17: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이 사랑은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 먼저 사랑하신 그 사랑이다.
사랑의 핵심은 죄인인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살리는데, 나타났다.
에베소서 2:4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에베소서 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하나님의 긍휼이 많으신 마음이 우리에게 사랑을 베풀고, 살려주셨다.
사랑으로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라는 품에 품게 하셨다.
로마서 5: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이 사랑은 단지 하나님께만 보유된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부어주셨다.
세상이 알지 못하던 사랑이다.
세상사람들은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 사랑이다.
신앙생활은 사랑이 없으면, 이해할 수 없다.
고린도전서 13:8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고린도전서 13:9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고린도전서 13: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고린도전서 13: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고린도전서 13:12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고린도전서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우리가 성장하면, 결국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근본임을 밝히 알게 된다.
믿음, 소망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아니다. 사랑이 최고다.
사랑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형상이 드러난 것이다.
사랑 때문에, 우리의 법적 문제가 해결되었다. 하나님의 아들이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고, 우리를 지옥에서 살려주셨다.
로마서 13: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로마서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이후에는 우리에게 사랑할 임무를 주셨다.
죽은 자를 살려놓고,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서 율법의 요구를 완성시킨다.
이제부터는 우리의 힘으로 율법을 통과해 가야 한다.
그래서, 에덴에서 타락하기 전의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다.
요한1서 4: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그래서, 사랑하는 자는 심판의 날이 두렵지 않다.
고린도전서 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고린도전서 13:2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고린도전서 13: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그러나, 사랑할 의지가 없으면, 진짜 신앙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또, 사랑함이 없으면, 자기가 자랑하는 영성도 거짓이다.
그 사람에게는 구원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자랑하는 영감, 지식이 아무 소용없다.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니, 거기 하나님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제외하고, 지식만 받아들였기 떄문에, 거기 능력이 없게 되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체제에서 살고 있다.
하나님의 본성에 맞추어 사는 것이다.
요한1서 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요한1서 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1서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아직 세상이지만, 하나님 체제에 맞게 산다. 세상과 맞지 않아서 힘들지만, 나는 그리스도인이다.
그런 사람이 바로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사람이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신다.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에게서 난 자다.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에게서 나온 자가 아니다.
사랑이 기반되지 않는 영성은 껍데기 뿐이다.
[진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설명한 지식]
그러면 그리스도를 말하지만, 빙자하는 것이다. 사랑할 마음이 없고, 사랑할 능력이 없다.
그래서, 실제로 그가 주장하는 실제적인 내용은 없다.
하늘의 능력이 없이, 하늘을 말하고 있다.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리는 것을 말해야 한다.
진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설명한 것이다.
그러므로, 진리를 지식으로면 보는 것은 대단히 한정적으로만 보고 있는 것이다.
불신자에게 아무리 당신이 죄인이다, 예수께서 이천년전에 죽으셨으니, 이제 구원받으라고 하면 뭐라고 하겠는가.
나는 바쁘니까 그냥 가겠다고 할 것이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대사로 가서 전하는 것이다.
본질적인 사랑을 가지고 가서, 입을 열 때, 하나님처럼 말해야 한다.
주님이 없는 지식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내가 말할 때, 하나님의 인격이 드러나야 한다.
하나님의 정열을 나도 느끼고, 그 사람도 느껴야 한다.
하나님이 임재하셔야, 진리를 증거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품으로, 하나님의 뜻으로, 하나님의 평안이 거하심으로 말해야 한다.
말의 내용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경험이 중요하다.
하나님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지식으로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그의 사랑 때문에 예수를 믿는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겠다고 믿는 것이다.
주신 사랑이 감사해서 믿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없이는 한시도 살 수 없어서 믿는다.
하나님의 사랑이 간절히 요구되는 곳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한다.
그런 것이 없이 지식을 통해, 하늘의 힘을 불러오겠다는 것은 하나님 없이 자기 초능력을 행하려고 하는 것이다.
[교회의 성장이란?]
교회의 성장을 교회의 양적인 증가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것은 참 성장일까?
양적인 성장도 성장이 맞기는 하다.
성장이라고 하면, 교인수가 늘어난다고 본다.
그러나, 진정한 성장은 예수 닮는 것이다.
일반적인 교회의 성장, 성도수가 불어나도 우리는 아쉬움이 있다. 나중에는 영적인 내실이 채워지겠지 기대한다.
그러나, 진짜 성장은 예수 닮는 것이다.
보통 예수 닮는 것에 대해서, 많은 목회자들이 입버릇처럼 말한다.
그러나, 자신은 그렇게 예수 닮으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예수 닮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그리스도를 닮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베드로후서 1: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한마디로 하나님의 성품을 닮는 것이다.
그래서, 신의 성품을 닮게 하려고 힘쓰신다고 했다.
우리는 교회 성장을 위해 애를 썼다.
그러나, 성도의 내적 성장이 없이, 양적으로만 늘어나면 문제가 생긴다.
당장 세상의 정욕을 갖고 들어오는 영혼들이 많아진다.
정욕을 가지고 들어와, 교회에서 악을 행한다.
교회에 오는 날부터 원수와 잡은 손을 끊어야 하는데, 마귀손을 계속 잡고 있는 상태로 교회에서 악을 행한다.
교회 전체가 하나님의 기운으로 꽉 차야 하는데, 그 몇몇 때문에 오염이 된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정에서 나오는 말씀도 비틀어서 버린다.
우리는 하나님의 빛을 받아, 빛을 발해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이럴 경우 교회가 죄로 병든다.
어중간한 상태에서 머물게 된다.
성도들은 많지만, 병들어 있다.
죄로 병든 교회는 부분적으로 변질되고, 엉뚱한 아이디어가 와서 교회가 파괴될 수도 있다.
이것은 충만한 교회가 아니다.
그리스도 교회는 하나님의 충만이 임할 수 있도록 허락되어진 곳이다.
주의 교회에 오면, 첫성도부터 마지막 성도까지 성령충만을 받아야 한다.
비록 일주일 내내 거룩하게 살지 못해도, 예배 시간이라도 거룩해야 하는데, 아직 악을 품고 있으면 안된다.
밖에서 하나님을 부끄럽게 하다가도, 여기서는 깨끗하게 하나님으로 꽉 차야 한다.
오늘 하루중에 깨끗히 씻어내야 한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계속 닮아야 성장한다.
우리 교회에서는 사람의 궤술을 쓰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
예수 믿을 때, 버렸어야 한다.
손해를 볼지라도, 나는 옛사람으로 살지 않겠다, 그리스도의 희생하신 것을 닮고 살겠다고 해야 한다.
간사한 유혹으로 살던 습관을 유지하는 자가 하나도 없어야 한다.
예수 믿으면, 다 영적으로 괜찮고, 안되는 사람도 그냥 끌고가면 된다고 하지만, 아니다.
사단은 소수의 사람을 사용해서, 교회 전체를 위험에 빠뜨린다.
백프로는 아니더라도, 정말 예수 닮아서, 계속 성장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단지 지식이 나를 구원한다고 하면 안된다.
나는 예수를 품은 자.
예수의 마음으로 나가서, 예수께서 나를 대신하여 당신에게 말한다고 전해야 한다.
단지 지식이 아닌 사랑의 비밀을 담은 지식, 하나님이 임재하신 지식으로 훈련하는 자들 되자.
양적인 것보다, 내적으로 더 채워진 성장을 이루기 바란다.
[본문]
지난주에는 어린아이처럼 되지 말고, 성숙해서, 사람의 궤술과 간사함에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의 방식이 가져다 준 결과이기도 한 사랑안에서 참된 것을 하자고 했다.
에베소서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하나님의 방식으로 온전케 되고, 봉사하게 되고, 예수의 몸으로 세워진다.
오직 사랑안에서 참된 것을 하면, 교회를 해칠 수 있는 사단의 궤계를 미리 차단할 수 있다.
이것은 비슷한 맥락이지만, 성도들이 간사한 유혹을 하는 사단의 도구가 되지 않게 하는 수단이다.
참된 것은 무엇인가.
[참된 것을 하여]
원어의 뜻은 사실을 말한다, 진실되게 말한다는 의미다.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다.
진실을 말한다가 원래의 뜻인데, 진실되게 행한다, 산다는 의미까지 개념이 들어있는 단어다.
성경은 이 단어를 빌려서, 기독교적으로 재사용했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의 개념을 집어넣었다.
히브리어를 헬라어로 바꾼 성경에도 그렇게 나온다.
갈라디아서 4:16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참된 말을 하다를 진리를 선포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우리가 복음을 들었기 때문에, 복음을 선포할 수 있다.
구원의 복음을 듣고, 성령으로 인침 받았다.
에베소서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 사람이 나가서 전도하고, 끝이라고 하지 않고, 가르친다.
이것을 교화라고 한다.
교화된 사람이 또 선포하고, 복음을 전하고, 가르친다. 이것이 반복된다.
이 활동은 풀 가동되어야 한다.
이것이 교회의 삶이다. 우리는 그것을 지금 못하고 있다.
교회 전체가 이것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 속임수를 쓰는 것이 몸에 배어서 준비된 자가 없어야 한다.
이런 스타일의 사람이 결코 있으면 안된다.
[사랑 안에서]
교회가 어떤 거짓 가르침에도 요동하지 않고, 참 복음을 잘 선포하고 있다면, 왜 잘하고 있을까.
아마도 사랑이 그 삶속에 기반이 되어있기 때문일 것이다.
거짓 가르침에 속지 않을 정도로 성숙하게 훈련이 되어있다면, 잘 속이는 세상에 오히려 복음을 자신있게 선포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지식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인격 자체를 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것이다.
내게 주신 온기를 전하는 것이다.
그래서, 영적으로 온전함을 입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그렇게 되어, 생각이나 모든 것에 성숙한 교회는 복음을 선포하는 임무를 잘 해나갈 수 있다.
그것이 사랑으로 기반이 된 교회다.
데살로니가전서 2:7 오직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데살로니가전서 2: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으로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 너희에게 주기를 즐겨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2: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과 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였노라
데살로니가전서 2: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한 것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데살로니가전서 2:1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비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데살로니가전서 2: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고린도후서 12:15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함으로 재물을 허비하고 또 내 자신까지 허비하리니 너희를 더욱 사랑할수록 나는 덜 사랑을 받겠느냐
행위 자체보다, 깊은 사랑을 잘 나타내고 있다.
너희 영혼을 위해 내가 다 허비한다.
빌립보서 2:17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너희를 위해 나를 제물로 드릴 수 있다.
골로새서 1:24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너희를 위해 받는 괴로움을 나는 기뻐한다.
사랑과 진리는 분리할 수 없다.
사랑안에 있지 않는 진리는 있을 수 없다.
사랑안에서 행함은 예수 믿는 자들에게 너무 당연하다.
이것을 반복해서 거듭 강조하는 것을 보면, 명령중에서도 아주 중요한 명령임이 분명하다.
진리에 충성하라고 하면 모순이다.
지식으로만 존재하는 진리는 아무 의미가 없다.
반죽을 응집시키는 힘이 사랑이다. 밀가루만 있다면 뭉치지 않을 것이다.
응집시키는 요소가 있어야 한다.
사랑이 없는 곳에는 하나님도 없고, 하나님의 능력도 없고, 도우심도 없다.
어떤 기대도 할 수 없다.
사랑을 뒤로 둔 채, 진리에 충성하라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내용이 없이, 껍데기만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반대로 지식은 전혀 없고, 무작정 사랑만 하라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에베소서 3: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에베소서 3: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에베소서 3:19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사랑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이것은 교회가 가질 자세다.
복음을 받았으니, 전해야 하는 본업을 가진 우리 삶의 자세다.
우리는 전파하는 자이고, 사랑을 아는 자이고, 사랑받고 있는 자다.
우리가 전파하는 것은 하나도 아쉽거나, 괴로운 일이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다.
이것은 교회 성장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요소다.
이렇게 해야 진짜 성장이다.
교회 성장의 진짜 방법은 사랑안에서 참 복음화를 하는 것이다.
[차가운 영성, 긍휼 없는 진리?]
'간사함 - 사랑안' 대치가 된다.
성숙하지 않은 신자에게 진리를 나열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진리와 사랑의 균형이 맞아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진리와 사랑의 경쟁관계가 아니다.
진리 그 안에 사랑이 가득한 것이다.
진리는 사랑과 함께 하는데, 사랑하는 삶은 진리가 형상화 된 것이다.
이 세상에서도 세상사람들에게 설득할 수 있는 면이 그런 점이다.
진리에 대한 지식으로 그들은 굴복하지 않는다.
복음 자체 안에 들어있는 실제적인 힘이 역사해야 한다.
오직 성숙한 성도만 하나님의 진리를 옳게 이해할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도 소개할 수 있다.
진리와 사랑의 조합은 진리의 부족한 면도 해결하고, 긍휼이 부족한 면도 해결한다.
그 때, 온전히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환경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성장이란 그리스도를 닮는 것]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에베소서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사랑이 기반이 된 정통성이 있는 복음증거는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닮게 한다.
고린도후서 10:15 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량밖의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더 할수록 우리의 한계를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위대하여지기를 바라노라
데살로니가후서 1: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
고린도전서 3: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고린도전서 3: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골로새서 1:6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골로새서 1:10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골로새서 1:1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에베소서 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에베소서 2: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왜 모퉁이돌, 건축자재가 나왔을까. 교회는 성장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범사, 모든 면에서 성장하는 것이다.
총체적으로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다.
에베소서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고린도후서 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갈라디아서 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요한1서 2:6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자꾸 듣고, 복종하여 행함으로 이룬다.
말씀을 듣고, 성경을 상고하고, 공부하면서, 지시를 복종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달콤한 말도 있지만, 주로 하라는 것은 싫어하는데도 하라는 것이다.
또, 하지 말라는 것도 있는데, 하고 싶지만 하지 말라는 것이다.
순종해 가야 한다.
그런데, 순종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과 계속 멀어져서, 하나님을 잃어버릴 수 있다.
복종하여 닮는 것이다.
내 인생도 어려움이 많고, 풍지박산 났는데요. 아니다. 주님이 돌보신다.
[은사는 섬김을 위함]
어떤 이는 은사를 받으면, 자기를 자랑하는 요소로 쓰려고 한다.
은사는 섬기라고 주신 것이다.
은사는 자기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기가 꺾어지고, 굴복되는 것이다.
[양적 성장 아닌 영적 성장]
모두 성숙한 자가 되어, 궤술과 유혹에 빠지지 않는 자가 되는 것이다.
또, 세상의 정욕 그대로 오는 자도 있기 때문에, 영적으로 아주 견고해야 한다.
아직 변화되지 않은 자도 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않는 것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사랑은 바로 율법의 완성이다.
사랑은 허다한 죄도 덮는다.
아직 변화되지 않는 영혼들이 사단의 역꾼이 되어, 교회를 해치게 될 수도 있다.
성급하게 양적 성장만 추구했다가, 병들어서 아무것도 못한 채로 가야 한다.
그런 상태가 되면, 멸망에 이를 수도 있다.
우리 가운데, 마귀가 판치는 것은 절대 용납하면 안된다.
우리는 더욱 더 그리스도로 충만해야 한다.
예배가 더 뜨거워져야 하고, 기쁨이 충만해야 하고, 천국에 대한 소망이 부풀어 올라야 한다.
이상한 이야기에 현혹되지 말고.
모든 면에서 성장하기 바란다.
본문의 말씀은 이런 교회가 되도록 지도하는 임무를 받고, 보냄을 받은 자가 목자라고 한다.
나는 이 말씀대로 힘을 다하고 있다.
성도들이 하나님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도록, 힘을 다한다.
동시에 성도들에게 사랑안에서 진리를 선포하는 교회가 되라고 명한다.
우리 마음의 소원은 사랑안에서 진리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랑을, 그 열기를 식히지 않고,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 풍성한 은혜를 내 안에서 다시 살려내서, 내 증거속에 나타낼 것입니다. 내 삶속에 나타낼 것입니다.
우리 속에 역사하여서, 그렇게 그리스도를 닮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