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중해로 불리는 세토내해에 자리잡은 쇼도시마 칸카케이로
단풍나들이 다녀왔습니다(2017.11.5~7)
3대 단풍계곡으로 손꼽히는 250만 년 전에 형성된 계곡이라고 합니다
올리브를 처음 재배한 쇼도시마는 올리브섬으로 더 유명합니다
섬에서 만나는 올리브 나무와 그리스풍차는 이국적인 정취를 더합니다
반짝이는 은빛 물결과 어우러진 지중해 풍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가을이 내려앉은 명품정원 리쓰린 산책도 여행의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일본의 3대 단풍계곡 쇼도시마 칸카게이
세토내해국립공원에 자리한 사누키고시키다이 큐카무라
일본 지중해 세토내해 나오시마, 쇼도시마, 데시마로 떠나는 다카미쓰항
다카마쓰항 빨간등대로 가는 길
다카마쓰항 산책
올리브섬 쇼도시마 쿠사카베항
다카마쓰항에서 쇼도시마 쿠사카베항을 잇는 블루라인 페리
250만년된 칸카케이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로프웨이
코운테이역에서 산정상역까지 5분 정도 올라간다
칸카케이 코운테이역
기암괴석과 단풍이 어우러진 칸카케이
산정상역을 수놓은 단풍
산정상역을 나서면 붉게 물든 단풍나무가 반겨준다
일본자연백선에 뽑힌 쇼도시마 칸카케이
세토내해국립공원 칸카케이
쇼도시마 칸카케이 산정상에는 세토내해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있다
접시를 던져서 원안에 들어가면 소원을 이룰수 있다고 한다
날씨가 맑으면 멀리 세토내해의 조망할 수 있다
기암괴석은 형태에 따라 재미있는 이름이 붙어있다
단풍절정은 계곡이 깊어서 11월 초순부터 12월 초순 까지다
소운테이 로프웨이역
쿠사카베항에서 소운테이역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2시간 정도)
때묻지않은 원시림 속에서 여유롭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쿠사카베항
올리브섬 쇼도시마 올리브공원
올리브공원 레스토랑
올리브나무와 어우러진 지중해 풍경
올리브기름을 사용한 향토요리
올리브 아이스크림도 별미다
올리브나무와 꽃이 연출하는 풍경
올리브나무
올리브나무 열매가 연두색에서 자주색으로 변하면 기름을 짜낸다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첫댓글 멋진 여행 잘 보았습니다.
내년에는 같이가요~
멋집니다.
칸카케이 트레킹 코스도 색다른 맛이 있는 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