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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차 산성산(금성산성) (603m) 위 치 : 전남 담양군 금성면 산이좋은사람들 광주산호회 (http://cafe.daum.net/likemt2003)
◈ 일명 금성산이라고 불리우는 삼성산은 해발 600m에 가까운 철마봉의 절벽에서 시작된, 연대봉, 운대봉, 시리봉 등 사방 계곡의 능선을 이용하여 축조한 "금성산성"으로서 강천산 줄기가 서남으로 뻗어 담양군과 순창군의 경계를 이루고 각 봉우리 마다 웅장한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철마봉에서 서쪽으로 조망되는 담양호, 추월산의 위용과 석양의 노을진 경관이 볼 만하다. 산행은 담양군 금성면 금성산성 입구인 금성 삼거리에서 1.8km 지점인 남문에서 왼쪽으로부터 일주하거나 남문, 서문, 북문을 거쳐 성락바위에서 강천사로 넘어가거나 강천사에서 넘어 올 수도 있다. 보국문(輔國門. 外南門)은 삼국시대 때부터 있었고, 고려 때 본격적으로 축성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 산성은 시루봉(지형도에 산성산으로 표기)을 정점으로 남문~노적봉~철마봉~서문과, 동문~운대봉~연대봉~북문~서문으로 계곡을 감싸는 포곡형 산성이다. 외성 7.3km에 내성 0.7km, 면적 약 33만 평에 달하여 7천 명이 상주할 수 있는 규모여서 평민들도 난을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 충용문(내남문)을 통과하면 시신 2천구를 태웠다는 이천골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마지막 별장(別將)을 지낸 가선대부 국문영의 불망비가 있다. 계곡 쪽의 연동사는 암굴을 이용하여 만든 동굴법당과 지장전이라는 노천법당이 유명하며, 연동사지 삼층탑과 지장보살입상이 있다.
“저희 광주산호회의 최고의 목표는 안전한 산행입니다.”
“항상 각자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고, 개인의 부주의로 발생한 산행사고에 대해서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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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행지에 기사님 전화번호가 빠져있네요(지난번 태백산때도 빠져서 차량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ㅎ 다음에 적극적으로 수정 보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