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마약탐지견 은퇴한 후 동물실험용으로 쓰여”
[쿠키 사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21일 "은퇴한 마약탐지견이 수의대 동물병원으로 보내져 다른 개를 위한 헌혈 용도로 쓰이다 죽은 뒤에는 해부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은퇴한 마약탐지견 66마리 중 18마리가 동물실험용으로 쓰여지기 위해 수의대 동물병원으로 보내졌다.나머지는 군견훈련소나 경찰특공대 등으로 보내지거나 동물보호단체 등에 무상증여됐다.이 의원은 "군견은 은퇴해도 해당 부대에 남아 경계보조견으로 계속 보살펴지고 있고, 일부 군견의 경우 국가훈장 수여와 함께 묘지와 비석이 세워지는 것에 비하면 마약탐지견에 대한 처우는 매우 열악하다"고 말했다.일선 세관에서 운영하는 마약탐지견은 2007년 이후 금액 기준으로 22억8700만원어치(5㎏)의 마약을 탐지했다.특히, 올해 들어 8월까지 적발량은 2㎏ 이상으로 작년 전체 적발량(766g)의 3배에 달했다.이 의원은 "국가를 위해 충직하게 봉사해온 탐지견들이 은퇴 후에도 계속 탐지견 훈련센터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수의병원 등으로의 관리전환을 금지하는 관련 규정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뭔가 씁쓸하네요.....
죽을때까지 사람들의 이기심과 욕심에 희생당하는데...
사람들은 이러한 동물들에게 정말 많이 고마워해야하고 미안해해야할텐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같아서 슬프네요..
꼭 개정되었으면 좋겠어요...
출처: 유기동물지킴이 원문보기 글쓴이: 매화돼지(손효설)
첫댓글 은퇴하면..그만한 보상을 해줘야지...은퇴했다고..수혈용..해부용으로 보내다니..우뛰열받는다..시각장애견들은 나이가들면..자기가 어릴때 지내던 곳으로 가서 생을 마감할때까졍 지낸다고 하는데...그래줘야 하는거 아닌가...심하시네요..진짜..
아~진짜 짜증난다...이용해먹을때로 다 이용해먹고 필요없어지면 헌신짝 버리듯 버리는건 또 뭐야진짜 싫다
참나...어이없음...ㅜㅜ
진짜 토사구팽 이라더니 필요할때 그리 힘든 훈련시키구 인간이 하지 못한일 해주고 마지막에 저리 버림받고 아가들아 절대루 다음세상에는 개로는태어나지 말거라 인간세상에 아에 오지 말어라
첫댓글 은퇴하면..그만한 보상을 해줘야지...은퇴했다고..수혈용..해부용으로 보내다니..우뛰열받는다..
시각장애견들은 나이가들면..자기가 어릴때 지내던 곳으로 가서 생을 마감할때까졍 지낸다고 하는데...
그래줘야 하는거 아닌가...심하시네요..진짜..
아~진짜 짜증난다...이용해먹을때로 다 이용해먹고 필요없어지면 헌신짝 버리듯 버리는건 또 뭐야
진짜 싫다
참나...어이없음...ㅜㅜ
진짜 토사구팽 이라더니 필요할때 그리 힘든 훈련시키구 인간이 하지 못한일 해주고 마지막에 저리 버림받고
아가들아 절대루 다음세상에는 개로는태어나지 말거라 인간세상에 아에 오지 말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