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운하가 가장 발달한 독일의 '강의 수질'을 담당하는 '만프레드 크라우스'씨와 문답
[쟁점①] 운하 물동량 확보 가능한가?
"독일 물동량의 65%를 트럭 등 도로운송이 차지하고 있고, 18%는 철도, 그 나머지가 배 등 다른 운송수단이 커버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배 이외의 다른 운송수단이 없었을 때 운하는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자동차와 철도와의 경쟁상대가 되지 못한다. 한국 역시 다를 게 없을 것이다." ( 1 갤런의 기름으로 1톤의 화물을 트럭으로는 24마일을 움직일수 있고, 기차로는 432마일을 움직일수 있고, 풍조 영향없는 내륙물길로는 약 2500 마일을 움직일수 있습니다, 기름이 고갈되고 있는 싯점에,
뭐가 가장 경쟁력이 있습니까? 선박에 실리는 순간 선하증권은 발행되고, 수출품은 대금을 받습니다. Through B/L 이
바로 그것입니다. 트럭에 실린다해도 선하증권이 발행되지 않아서 수출업자로서는 배에 실리는 편이 더 좋습니다.)
[쟁점②] 경부운하 530여㎞, 24시간 운행 가능한가?
"시속 15㎞ 이상 속도를 내기 어려울 것이다. 200m를 끌어올리려면 도크가 20개 필요하고, 수위를 1m 올리는 데 아무리 짧게 잡아도 30여분이 걸린다. 24시간 운행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엄청난 전력을 소모해야 한다. (최근 경부운하 토론회에 참석한 한 학자의 주장에 대해)" (이 친구가 가짜라는 것이 들어난 부분입니다. 저는 운하를 아는자가 이런 소리를 했다고 믿지를 않습니다. 아마 글쓴이의 거짓일 겁니다. 일반적인 하천에서 로크 하나의 수직 상승은 30미터가 상식입니다. 지금 브라실의 북부 댐 때문에 수로가 닫힌것을 연다고, 4개의 로크로 120미터를 올라가는 계단식, 물 재사용방식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힌지식 갑문에 전기 그리 많이 들지 않습니다. 많이 들것 같이 보이는겁니다. 거의 모든 일은 자연이 합니다. 물의 Gravity 가 하는 겁니다)
[쟁점③] 투자비의 50%, 골재판매비로 충당할 수 있는가?
"(경부운하 토론회에서 한 학자가 이런 주장을 펼쳤다고 말하자) 강 바닥에 금이라도 박혀있는가."
(한국의 하천은 Silt 로 되어 있지 않고 거의가 화강암 지질의 영향으로 모래로 되어 있습니다.
모래는 아주 중요한 골재 입니다. 루베당 얼마로 판매를 할수 있습니다. 그 수요는 끝이 없습니다.)
[쟁점④] 건설기간 4년, 가능한가?
"(역시 같은 경부운하 토론회에서 이런 주장이 나왔다고 말하자)
171㎞ 규모 RMD 운하가 32년 걸렸다. 불가능한 일이다.
경부운하는 530여㎞라고 하지 않았나. 게다가 독일처럼 평지도 아니고 국토의 70%가 산지인 나라에서 그게 가능할까."
(건설 공기는 얼마든지 조절 가능한 부분입니다. 가도설치(운하 파기전에 물길을 임시로 돌리는공사) 끝나면 바로 Earth Mover를 사용하여 하천을 파내면 공기를 엄청 단축할수 있습니다. 그 다음 산은 운하에 도움이 되었으면 되었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높은 산은 Levee 공사에 드는 엄청난 시간을 단축시켜 줍니다. 뉴올리안즈에 산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합니다)
[쟁점⑤] 관광수입 기대할 수 있나?
"관광 수익을 올리는 곳은 극히 일부분이다. 그런데 그걸 생각하면서 운하를 만든다는 것은 1억원을 들여 조그마한 정원을 짓는 것과 같다. 그 정원을 보고 몇 사람은 좋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유람선 몇 대 띄우려고 그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하나. 그리고 요즘 사람들은 인공적인 운하보다 자연경관이 훌륭한 자연보호 구역으로 많이 관광을 다닌다."
(운하에서 올리는 관광수입은 어마어마할겁니다, 물길을 따라 많은 Resort 가 설립될겁니다)
[쟁점⑥] 70만 고용 창출, 가능한가?
"(이 전 시장은 경부운하 건설기간 4년동안 30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전망했고, 한 학자는 경부운하 토론회에서 70만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고 말하자) 삽으로 퍼서 건설한다면 70만명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
(저는 연인원을 일년에 약 300만명 들수도 있다고 봅니다, 실업구제를 목적으로 한다고 해도 엄청나게 많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겁니다.)
[쟁점⑦] 운하 건설하면 수질 좋아지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라. 배가 다니면 환경파괴는 당연한 것 아닌가.
독일에서도 그런 황당한 주장을 한 사람이 있었는데, 완전 거짓말이다."
(한 환경학자가 경부운하 관련 토론회에서 '배가 다니면 스크류가 계속 공기를 물 속으로 주입하기 때문에 수질이 좋아진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말하자)
선박에 주입되는 기름은 가장 질이 낮은 것이다. 그런 기름을 뿌리고 돌아다니는데 수질이 좋아질 리가 있나. 그리고 선박은 기차에 비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3배에 달한다."
(또 다른 거짓입니다. 화물차의 마력은 평균 250마력입니다. 육상으로 콘테이너 하나 움직이는데 이렇게 큰 마력이
필요합니다, 바지 혹은 본선의 콘테이너당 마력은 평균 12마력 선입니다, 마력이 크면 매연도 많아 집니다, 그것은 연료유의
질과는 별 관계가 없습니다. 선박으로 움직이는데 더 많은 매연이 난다는 것은 짐작일 뿐입니다, 사실은 다릅니다.)
[쟁점⑧] 친환경적인 운하, 가능한가?
"운하를 파면 콘크리트로 양쪽 강변을 막아야 한다. 일정한 수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한국보다 평균 수량이 3배나 높은 독일의 경우에도 그렇게 하고 있다. 또 배가 다닐 수 있는 수심을 유지하기 위해 강물의 앞과 뒤도 막아야 한다. 한국처럼 강수량의 편차가 큰 곳에 운하를 설치하려면 모든 강을 막아 호수가 되도록 해야 하고, 그러면 강물이 다 썩는다. 이건 인공재해다.
(수량이 많아 지면 당연히 오염물질의 농도가 떨어 집니다. 댐으로 호수를 만들면서 수위를 높여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항상 방류량, 방류 수위를 조절할수 있는 공법을 쓰면 전혀 오염을 증가 시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첫댓글 사람은 좀 알아야 되겟더라고요 .. 그래서 말하는데 저사람이 노란글씨로 친 글에 반박할 수 있는 지식인을 찾습니다.
전 잘모르지만,,,반박한 노란부분글은 신뢰성이 안가고 공감대를 형성할 만큼의 타당성은 부족하다고 봅니다. 좁은 땅덩어리에, 도로만으로도 충분한데, 그안에 운하를 파자니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일을, 현학적인 말로 위장할려는 듯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노란글 쓰신 분한테 '만프레드 크라우스'씨글을 반박하셨으니,직접 통화를 하거나 편지를 써보라고 해서 그 응답을 기다리거나, 신문기자들이 다시 한번 노란글쓰신분의 글에 대한 '만프레드 크라우스'씨의 의견을 취재하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근데 상식적으로 국토도 좁으며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 운하를 건설한다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이사람 말해보면 꽈 막혓더라고요 .. 제가 이런 저런 질문을 1. 골자의 물량이 터지면 시장가격이 다운되지 않냐 세금없이 되겟냐
2. 그럼 이렇게 경쟁력 좋은 운하를 몇개의 나라가 공사했냐 ? -> 유럽대부분 이라고 하시길레 .. 반박 : 나라가 유럽뿐이 없냐. 숫자좀 알려달라는 말에 .. 란 질문에 하시는말 : 내가 당신 비서냐 . 가서 알아봐라 . (처음엔 아마추어가 이런글 올리지 말라고 했음서 ) 다시 반박 : 당신은 프로 운운하기 전에 "모른다면 모른다" 라는 말부터 배워야 할꺼 같다고.
내륙국가인 경우랑 같습니까?? 반도국인 유럽국가중에 운하 있는 나라 대보라고~~
베베님!!저 노란글은 아무래도 딴나라당에서 사기용으로 한 말 같아보입니다만....아닌가요?
3. 경부고속도로 심한 반대에 부딧쳤다 운운하길레 ... 제가 반박: 땅까는 거랑 강파는거랑 다르지 않냐 .. 이 말에 그분이 하시는말 "그럼 고속도로 건설도 반대하시겟어요" 제가 반박 : 그땐 제시대가 아니라서 모르겟어요 . 하지만 고속도로는 어디에나 있지않냐 .. 운하 몇개의 나라 에서 공사하냐 ..
땅은 까도 최악의 경우 복원이 됩니다. 자연하천을 저리 까놓고 나면 복원절대 안 됩니다. 그러면 그렇게 물어 보세요. '이거 까놓고 아이믄 우짤낀데??'
효율성 운운하시길레 ... 제가 반박 : 그럼 그리 경쟁력 좋은 운하 안판 나라는 바보고 , 친환경적이라고 하시는데 .. 그럼 댐건설 반대하시는 환경단체들 전부 돌아이 아니냐 .. 이말에 침묵 ..
대충 머 .. 제가 전문지식은 없기때문에 말주변이 딸리죠 ㅎ .그래서 놀이터 온셈치고 .. 같이 어울려 줬다는 ..
마지막으로 그분이 "아마추어" 이러길레 .. 아마추어라도 스스로 "아니다" 라고 싶은 생각에 궆힐 마음은 없다고 . 또한 .. 어디서 조작된 글 퍼왓냐고 하길레 그점에 대해 사과 하라 이말에 .. 제가 반박한 것이 .. 이글 내가 쓴거 아니고 신문기사에 나왔으니 .. 조작된 글이라고 생각하시면 .. 신문사 가서 신고하라고 .. 했다는
조작된 글 ??? 이라고 생각되시면 해당 신문사 가셔서 신고하시라니까요 ^^ 그러시네 ..댓글도 자기가 반박할수 있는거 단점들은 한개도 말씀 안하시네 ..... 이게 저의 마지막 댓글
일본에는 왜 운하가 없냐고 한번 물어보시오. 뭐라 대답할릉공~ 미친늠이 내륙국가인 유럽의 운하를 보고 삼면이 바다인건 왜 활용 못하는지부터 함 물어보시오.
조령산맥 같은 경우 예산 이 얼마나 될지 터널공사가 복식은 힘들것 같아서 배한척 지나가려면 25키로 터널 지나려면 몇시간 걸리는데 이거 다 포함 하면 족히 100시간은 걸립니다. 정신나간 늠이 도크 열고 닫고 할 시간에 부산항에서 인천항까지 그냥 가도 하루면 가것구먼....
단지 관광용으로 할라치면, 기존의 관광명소 이외 문화자원 까부수지 말고 오히려 그걸 개발하라고 하시오. 별 미친늠 다보겠네... 저 노랑글 쓴 새끼 어떤 새끼고... 확....
http://cafe.daum.net/lzzy <- 이까페 정치토론란
한마디로 수치 싸움인것 같은데요 이사람의 수치는 검증해봐야 할것 같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수치에 대해서 대략이라는 문화가 강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수치를 대는 사람한테는 지는 경향이 많습니다...참고~
노란부분 글, 전부 엉터리라고 보면 됩니다. 현대는 대량운송 및 초 스피드시대입니다. 운하를 통해 화물을 운송한다는 설정자체부터가 잘못된 것이죠. 선박마력관련해서도 그렇고... 지역마다 하천바닥 재질이 똑 같다고 보는 것도 그렇고... 참고로 경인운하 자료를 참고하시면 될 듯.
추가적으로 이러한 경부운하 발상은 무지에서부터 시작된 것임을 단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실제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자주 차를 몰고 다닙니다. 하지만 요즘 콘테이너 실은 화물차 보기가 매우 힘듭니다. 내수용 물동량이 조금 왔다 갔다 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이고, 인천에서 평택, 대산, 보령, 군산, 목포, 여수, 광양..., 계속해서 동해, 속초 까지 항만 개발안하는 데가 없습니다. 오히려 항만개발해서 수익이 날지 의문이 들 정도로... 기존 완공된 항만들은 광양항을 비롯하여 물동량이 없어(배가 안들어와서) 난리 입니다. 그리고 내륙 고속도로는 격자로 엄청 많이 뚤려 있습니다.
이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냐면, 전 국토 어느 지역에 있는 공장이더라도 수출하기위한 제품을 항구까지 가는데 반나절도 안걸리는 시간안에 다 도착할 수 있고, 굳이 운하를 통하여 운송할 필요성도 없고 또한 운하를 이용한 비용자체도 엄청비쌀 것이기에 더더욱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발상인게지요. 나중 기회에 종합 정리해서 함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단지 생각나는 대로 적었을 뿐이기에...
어느대학 교수가 그러던데 왜 지금 옛날운송수단을 만드냐고 뻔히 잘달리는 자동차 냅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