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Love Concert
(3.13~14 )
▣ 일 시 ㅣ2007년 3월13일(화) 20:00 송영주, 손성제 ‘Romantic & Jazz’콘서트
3월14일(수) 20:00 박종훈 ‘Piano & Romantic’ 콘서트
▣ 장 소 ㅣ백암아트홀 02.559.1333
▣ 예 매 ㅣ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1588-7890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1544-1555
▣ 티 켓 ㅣ R석 55,000원 / S석 44,000원
▣ 공연문의ㅣ스톰프 뮤직 02.2658.3546 www.stompmusic.com ,www.cafe.daum.net/stompmusic
스톰프 뮤직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두 가지 다른 색채의 사랑이야기!!
사랑하고 있는, 또는 뭔가 특별한 사랑을 꿈꾸는 당신이라면 일년 중 가장 로맨틱한 날 중 하나인 화이트 데이에 스톰프 뮤직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White Love Concert」와 함께하는 게 어떨까.. 이번 콘서트에는 한국 재즈계와 크로스 오버 음악계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사랑과 낭만을 테마로 3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백암 아트홀에서 두 가지 다른 빛깔의 사랑이야기를 선보인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연인들과 오랫동안 마음 속에 간직해 온 사랑에 용기를 내어볼까 고민하는 솔로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연주와 이벤트들이 선보일 것이다.
3월 13일에는 국내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로 평가 받는 송영주 트리오와 색소포니스트 손성제의 ‘Rommantic & Jazz’콘서트,3월 14일에는 다양한 음악적 영역을 넘나드며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Piano& Romantic’ 이라는 타이틀로 국내 최고의 세션들과 함께 로맨티시즘의 정수를 선사할 것이다.
화이트 데이 시즌에 펼쳐지는 두 가지 다른 색채의 사랑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는 직접 사랑의 메세지를 전할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와 상품들 또한 제공될 예정이다.
가장 로맨틱한 날을 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 Romantic & Jazz Concert ’(3.13)
한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 송영주와 색소포니스트 손성제의 너무나도 달콤하고 로맨틱 재즈콘서트!
한국 재즈의 현재와 미래라는 평가를 받는 피아니스트 송영주,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그녀의 행보는 늘 주목을 끈다. CCM을 재즈로 편곡해 뜨거운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Jazz meets hymns」 과 2집「Journey」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는가 하면 가수 비의 월드투어 세션으로도 참가해 화제가 되었다. 아주 특별한 날, 그녀가 이번에는 재즈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다는 트리오 구성을 바탕으로 색소포니스트 손성제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곡들이 연주될 이번 공연의 색소포니스트 손성제는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한국 재즈계의 새로운 지평을 예감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두 젊은 아티스트가 만나 공연을 하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 재즈의 미래라고 일컬어지는 두 아티스트의 음악적 친분은 각별하다. 오랜 시간 음악적 동료로서, 그리고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여러 재즈신에서 호흡을 함께 한바 있다.이번 공연에는 각자의 솔로앨범(송영주의「Journey」와 손성제의 「repertoire&memoir」)에 수록된 오리지널곡들과 ‘My funny Valentine’ 등과 같이 대중들에게 인기 있는 스탠다드 곡들이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최근 재즈 무대에서 자주 만날 수 없었던 색소포니스트 손성제의 정식 공연이어서 오랫동안 그의 연주를 고대하던 그의 팬들의 반가움은 더욱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두 젊은 재즈 거장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공연은 열정적인 무대에서부터 로맨틱함 가득한 무대까지 다양한 재즈의 진수의 보여 줄 것이다. 절묘한 호흡의 재즈 트리오와 색소폰의 로맨틱한 만남은 잊지 못할 낭만과 , 사랑의 기운을 흠뻑 느끼게 해 줄 것이다..
PROGRAM
Evidence&beautiful friends
Sweet rain
My funny valentine
When I fall in Love
Journey
Find a way
INTERMISSION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Happy thoughts
집으로
I’ll be seeing you
My one and only love
*프로그램은 아티스트의 사정에 의해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iano& Romantic’(3.14)
「Sentimentalism」에서부터 「Colors」에 이르기 까지 그의 크로스오버 앨범들에 담긴 다양한 사랑의 색채를 한데 모으다! 로맨틱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사랑 메시지!
클래식 피아니스트로서의 탄탄한 실력과 기본기를 바탕으로 클래식과 재즈, 뉴에이지 등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적 영역을 확장시켜 온 피아니스트 박종훈. 그의 공연은 매번 관객들에게 큰 화제가 되곤 한다. 모든 장르를 거침없이 소화해 내는 피아노 연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 뛰어난 언변, 각종 로맨틱한 이벤트로 그만의 감각과 감성을 전해 화제가 되었던 그가 이번에는 그간의 5장의 크로스 오버 앨범에 흐르던 모든 낭만과 사랑의 정취를 담은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오랫동안 음악적 호흡을 맞춰온 베이시스트 전성식, 드러머 크리스 바가 등 최고의 세션들과 함께 할 예정인데 화이트데이를 맞아 로맨티시즘의 극한을 담은 곡들과 지난 해 12월 발매된 「White」,「Colors」의 수록곡,그리고 인기있는 스탠다드 곡 등, 다양한 빛깔의 사랑이야기를 전한다. 지난 2004,2005 크리스마스 콘서트, 2006 발렌타인 데이 콘서트 에서도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는 박종훈. 이번 공연 역시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자처하며 공연 중 이벤트들을 마련하여 듣는데 그치지 않고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무대 위에서 그 특유의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으로 연인처럼 늘 우리를 설레이게 하는 피아니스트 박종훈, 때론 정열적인 사랑처럼 강렬하게, 때론 달콤한 사랑처럼 속삭이듯이, 다양한 음악적 감성으로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그의 음악적 아이디어에 귀 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
PROGRAM
Revolution
Groove chromatique
White Love
Rodrigo
Ruby's Polka
Antonio
Via d'amore
Elegy
Nocturne
Angel's Song
O sole mio
Rhapsody
Cafe Alice
*본 프로그램은 아티스트의 사정에 의해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White Love Concert Artist Profile
송영주 Piano,Composer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는 클래식 피아노를 바탕으로 이미 1991년부터 CCM계의 최고의 스튜디오, 라이브 뮤지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그러던 중 1997년 도미, 재즈라는 새로운 음악의 세계에 접하게 되면서 그녀는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인정받는 연주자로 성장하였다. 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Concert Big Band의 수석 피아니스트로 담당하였고, George Garzone, Bob Minzer, Nancy Marano, Ed Tomassi, Steve Slagle....등등과 같은 세계적인 대가들과 뉴욕에서 연주활동을 하였다.
또한 그녀는 재즈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 할 수 있는 연주자, 작곡자, 편곡자로서 인정받으며 뉴욕의 카네기홀을 비롯하여 보스톤, 워싱톤DC, 시카고, 내슈빌,..등등으로 그녀의 활동 무대는 넓혀 갔다. 2004년 6월 귀국. 뉴욕에서 제작한 “Turning Point" 1집이 2005년 6월에 EMI에서 출시하였고, 2006년에는 재즈와 CCM의 조우를 담아내 화제가 된 "Jazz meets hymns"을 발표하였고, 2006년 9월에는 재즈 트리오의 진수를 살린 "Journey"를 발표했다.
현재 송영주는 송영주 트리오로 국내 재즈클럽-천년동안도, 블루문, 올댓재즈, 에반스..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성균관대 새천년홀, EBS Space, KBS 재즈수첩, 클래식 오딧세이, DS Hall, 2005 전주 국제 영화제, 부산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Seamus Blake와 초청 공연을 하는 등,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2006년에는 가수 비의 월드투어 세션으로 참가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urning Point」EKJD 0150 / 송영주의 데뷔 앨범으로 미국 뉴욕의 브룩클린에 위치한 피터 칼 스튜디오에서 녹음. 더블 트리오 라인 업으로 구성되어있다. 피아노 솔로와 트리오의 하모니가 절묘하게 결합된 타이틀 곡 'Turning Point' 등 송영주의 다양한 역량이 결집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Jazz meet hymns」EKLD 0751/ 재즈와 CCM이 만났다. 미국의 최고 CCM 레이블 Cool Springs Records에서 발매, 현지에서도 격찬 받은바 있다. ‘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 (죄짐맡은 우리구주)’ ‘Sweet Hour of Prayer’(내 기도하는 그 시간) 등을 수준 높은 재즈 퀄텟으로 새롭게 연주하였다.
「Journey」EKLD0765/한국 재즈의 미래,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끊임없는 음악 여정! 미 뉴욕 현지 레코딩, 세계적인 드러머 Quincy Davis와 공동 프로듀싱 앨범으로 세계 최정상의 Quincy Davis(ds), Richie Goods(b)와 함께한 재즈 트리오의 정수가 돋보인다.‘아직 끝나지 않는 여행’(Journey), ‘비가 온다’(Sweet Rain), 스탠다드 넘버 ‘Alone Together’ 등 수록
손성제 Saxophonist ,Composer,Producer
색소포니스트 손성제는 클래식 레코드 수집가였던 부친의 뜻에 따라 그는 5살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 초등학교때 악기를 클라리넷으로 바꿔 음악을 공부했고 서울예고 작곡과를 거쳐 연세대 작곡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재즈의 명문 버클리 음대에서 ‘outstanding performer's award’를 수상하였으며, 뉴욕의 재즈 명문인 퀸즈 칼리지의 대학원과정에 입학해 1년 6개월 동안 표현력이 더 큰 테너 색소폰으로 전공을 바꿔 미국의 명망있는 뮤지션 Bill Pierce, George Garzone, Antonio Hart에게서 사사했다. 뉴욕 퀸즈 칼리지에서 Jazz Performance로 석사학위를 수여,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색소폰 석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손성제는 가장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도 명성이 자자한데, 2000년에 김덕수와 난장 수퍼밴드 공연과 울진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했으며 2004년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과 뉴욕Rochester Jazz Festival, JVC Jazz Festival, 대전 실내악 축제 공연을 치렀으며 2005년엔 울산 재즈 페스티벌과 EBS스페이스 공감 공연 그리고 아소토유니언의 멤버 임지훈이 결성한 Soul Funk 밴드 Funkafric Booster와의 공연 등을 펼쳐왔다. 손성제는 바쁜 공연 활동을 하면서도 재즈, 가요, 영화음악 등 분야를 넘나들며 음반작업에도 참여했다. 국내 최고의 베이시스트 전성식의 앨범 'Vanishing Twin', 'Twilight(2002)'과 소프라노 신영옥의 ‘My Song’ , 그리고 21세기 한국판 재즈 스탠더드라고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프로젝트앨범 '누보송(Nouveau Son, 2003)’ ,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앨범 ‘Sentimentalism(2005), ‘La Seduzione(2005)’ 등 여러 아티스트와의 음반작업을 한바 있으며 2006년에는 전곡 작곡, 연주, 프로듀싱한 하여 모던한 감성의 첫 재즈 솔로 앨범을 내 화제가 되었다.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한국 재즈계의 새로운 지평을 예감한 색소포니스트로 그 명성을 얻고 있는 동시에 현재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repertoire&memoir」EKLD0715/국내 재즈계의 새로운 지평을 예감한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손성제의 첫 솔로 앨범.모던한 감성의 컨템포러리 재즈 장르의 음반. 손성제가 전곡 작곡, 연주,프로듀싱 한 작품으로 전성식, 송영주, 발치뇨아나스타치오 등 실력있는 재즈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Bambina’, ‘함께 걷는 길’등 총 10곡의 색소폰 연주곡이 수록되었다.
박종훈 Chong Park Pianist,Composer,Producer www.chongpark.co.kr
건반 위의 자유를 꿈꾸는 피아니스트 박종훈. 그는 클래식이라는 음악 상자안에 자신을 구속하지 않았다. 소위 ‘장르’라고 하는 음악적 경계선을 굳이 인식하지 않고도 자신의 음악적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음을 잘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에게 있어 음악은 가장 ‘자유’로운 ‘놀이’이다. 2004년 6월에 피아노 솔로로 연주한 클래식 앨범,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발표, 같은 해 9월에는 뉴에이지앨범 「Sentimentalism」을 발표했으며 2005년 3월에는 사랑과 낭만을 테마로 잡은 10곡의 재즈 스탠다드로 구성된 「I Love You」앨범을 차례로 발표하며 뉴에이지에서부터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세계를 구축해왔다. 탄탄한 연주실력으로 평단의 지지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은 이태리 산레모 클래식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우승하면서 현재 이태리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있다. 그는 서울에서 태어나 세 살 때 바이올린을, 다섯 살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15세에 서울 (시 교향악단) 시향과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협연하면서 데뷔하였다. 이후 KBS 교향악단, 성 페테르부르그 심포니등 유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아시아, 유럽, 미국 40개 이상의 도시에서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가지며 세계 속의 피아니스트 ‘박종훈’으로 떠올랐다.
2000년 이태리 산레모 클래식에서 우승하여 주목을 받은 그는 중앙음악콩쿨(1위), 동아음악콩쿨(2위) 이 밖에도 일본 다카히로 소노다 피아노 콩쿨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소프라노 신영옥의 MY SONGS편곡 녹음 작업 참여와 순회연주 참가 등 최정상의 연주가들과 함께 음악작업을 해 왔다.
2005년 5월, 고도원 아침편지 문화재단의 <아침콘서트> ‘어느 멋진 날’에 이어 나루아트센터 독주회, 6월 가나아트홀에서 열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05 ‘사랑’ 이란 테마로 호암 아트홀이 주최한 신개념 연중 기획공연 <러브플러스콘서트> ‘리빙클래식’에서 국내 최정상의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협연하며 일상 속에 녹아있는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관객들과 함께 공감하며 호흡하는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리빙클래식’에서 박종훈은 매회 새로운 감각이 가미된 피아노 연주로 사랑이야기를 대신하고 있으며 아내 치하루 아이자와와 함께 결성한 피아노 듀오, ‘Duo Vivid’가 EBS 스페이스 공감 라이브 콘서트에 초청되어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갖고 강렬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최정상의 세션 베이시스트 전성식, 색소포니스트 손성제, 드러머 크리스바가, 기타리스트 김민석과 함께 새 앨범(La Seduzione)에 실리는 곡들을 처음 공개하며 새로운 재즈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2005년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며 음악적 영역을 넓혀 온 박종훈은 첼리스트 허윤정의 첫 앨범「Cello Blossom」의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펼치는 동시에, 최근 2005 국악축전 기념음반에 참여한 유일한 피아니스트로서 ‘보리밭(On the Theme of 아리랑: 해금_김애라)’ 작곡과 편곡 및 피아노 연주를 맡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11월에는 보다 스타일리쉬한 사운드를 선보인 앨범「La Seduzione」의 발매공연을, 12월에는 정동극장 10주년 기념공연으로 기획된 '아트 프론티어'로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으며, 2005년 연말 크리스마스 공연을 통해 그만의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사했다. 2006년에도 박종훈의 음악에의 열정은 끊임없이 계속 이어져 왔다. 로맨틱한 사랑 고백을 하듯 연인들을 위한 발렌타인 콘서트를 시작으로 KBS 드라마 <봄의왈츠> 클래식 OST의 녹음작업에 참여, 피아노 연주로 대중들에게 깊은 감성을 남겼으며, 소프라노 김수연의 첫 크로스 오버 앨범 「Angela」의 프로듀서로서 작곡ㆍ편곡ㆍ연주ㆍ프로듀싱까지 1인 다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멀티풀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이태리의 아름다운 도시 피렌체에서 거주하고 있는 박종훈은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클래식 연주활동과 뉴에이지ㆍ크로스 오버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6년 12월, 박종훈은 피아노 솔로 앨범 「White」와 오랫동안 음악적 호흡을 맞춰온 지우인 전성식(bs), 크리스 바가(dr)가 함께 하여 독특한 사운드를 담은 트리오 앨범 「Colors」 두 음반을 동시에 발표한바 있는 그는 정통 클래식 분야뿐만 아니라 뉴에이지곡의 작곡 및 연주로도 예술의 폭을 한층 더 넓혀가는 이 시대의 진정한 비르투오조이다.
「Sentimentalism」EKLD 0443 2004-09-03
재즈 스탠다드 1곡을 제외한 모든 곡의 작곡, 편곡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박종훈 자신이 직접 참여해 심혈을 기울인 이번 앨범은 세련되고 '센티멘탈한' 곡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최상의 피아노 사운드를 위해 국내 최고의 사운드 마스터 안석준이 엔지니어링을 담당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I Love You」EKLD 0553 2005-03-10
지금까지 발표했던 앨범과는 또 다른 각도에서 그의 음악철학을 엿볼 수 있는 앨범으로 전 곡을 박종훈 자신이 재즈 스탠다드를 직접 편곡해 원곡보다 훨씬 더 풍성해진 멜로디 라인을 들려준다.
「La Seduzione」EKLD 0653 2005-10-20
'유혹'이란 뜻을 지닌「La Seduzione」. 탄탄한 클래식 감각을 기반으로 클래식과 재즈, 뉴에이지 등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적 영역을 확장시켜 온 박종훈은 총 12곡 중 10곡을 직접 작곡,편곡, 연주를 맡았다. 전작에서 보여준 피아노 연주뿐 아니라 보컬까지 직접 선보이는 등 다양한 음악적 아이디어를 가미했으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맘껏 펼쳤다.
「White」EKLD 0786 2006-12-14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순도 100% 감성 피아니즘의 발현이 돋보이는 음반으로 2005 피아노 솔로앨범 I LOVE YOU 이후 뉴에이지 장르 2번째 피아노 솔로 앨범이다. 순수한 뉴에이지 피아니즘‘White Love’, ’White Christmas’ 박종훈의 순수감성이 깃든 ‘네 개의 낭만적 소품’등 총 16곡이 수록되었다.
「Colors」EKLD 0787 2006-12-14
최고의 실력파 베이시스트 전성식,드러머 크리스 바가로 구성된 환상의 트리오로 다양한 음계의 멜로디, 펑키 리듬의 조합 ‘Revolution’, KBS드라마 <봄의왈츠> 삽입곡 트리오 버전 ‘A Sad Motive’,<사운드 오브 뮤직> 삽입곡 보사노바 버전 ‘My Favorite Thing’ 등 10곡이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