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끝자락에 혜화동 국내최초로 동그란 회전교차로 지금도 있을까 ...? 그뒷편 일제가 놀이공원으로 개조했던 동물원이 있고 봄이면 밤 벗꽃놀이로 유명해던 예쁜연못 (춘당지) 도 있던 창경궁 도 생각납니다. 세상은 쉴틈없이 변해가는데 혜화동에서 태어난 저는 너무나 많은추억이 고여있는 그곳에 머물러 있습니다. 지금도 답답하고 잠안오는 밤이면 이노래를 듣곤하지요 눈 에 선한 좁은골목에서 구슬치기 쌈치기 했던친구들이 하나씩 세상을 떴다는 소식을 들을때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숙연해지곤 하지요.. 모는게 엊그제 같은데 철없던 그시절 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오늘따라 그시절 넓게보이던 골목에서 놀던 친구들을 생각하며 ᆢ 가수님의 정겨운 목소리로 듣고 싶어 신청합니다 .....
첫댓글 혜화동이 고향 이셨군요
가끔 친구분들 떠나셨단
말씀을 하시면 저도 마음이
쓸쓸해 지네요
강타님
건강하게 오래 저희랑 지내 주세요
사랑합니다
선곡 되시면 같이 듣겠습니다 😁
네 ! 그래요 ~
우리 다 같이 건강하게
가수님노래 들으며
행복하게 희망적인
마음을 갖고
살기로해요 ~^^/
좋은 곳에서
태어나셨네요ᆢㅎ
정겨운 시골의 추억은
아니지만 요모조모
아름다운 기억이
있으신것 같아요ᆢ
건강 조심 하시구요
선곡되면 함께
듣겠습니다 화이팅 ^^🙆♀️👍
누구나의 어릴적의 마음의고향. 세월흐름에 이제 추억속에있지만 늘그리운얼굴들이 떠오른군요.
강타님의 어릴적추억이 새삼 우리들의 모습과 흡사 닮아서 함께 공감하면서 신청곡 들어봐야겠어요^^🎶🎵🎶🌈
오리무중님 ~ 🙋♂️
지나온 시간이 그곳에
있기에 ...
그곳은 언제나
우리 모두에게 편안함과 소중한 안식처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