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인식이 신동아에까지 그대로 올라갔더라?
하여간 중립성 쿨게이들은 진짜 못말려...
갑신정변은 1884년 12월 4일에 일어났는데, 그 전에도 후쿠자와 유키치는 조선을 주구줄창 혐오하고 멸시했다.
한 번 볼까?
“조선은 아시아 중에서도 조그만 야만국으로 그 쪽에서 조정을 찾아와 우리의 속국이 된다고 해도 기뻐할 만한 가치가 없다.”- 1875년 10월
“조선인은 그저 완고함으로 똘똘 뭉친 사람으로 외국선만 발견하면 다짜고짜 발포하는 것은 마치 우리의 지난날과 같다.” - 1876년 11월
“조선인은 미개한 백성이다. 극히 완고하고 어리석으며 흉포하다.” - 1882년 4월
“조선인은 완고하고 사리에 어두우며 거만하다.” - 1882년 9월 6일.
“우리 일본은 동양의 선구자이자 우두머리로서 지나와 조선을 유도하고, 말을 듣지 않으면 무력으로 협박하는 것이 필요” - 1883년 1월.
“조선의 사절이 미국에 가면서 중국인을 동반했다는 것은 거지와 천민이 함께 가는 것과 같다.” - 1883년 8월.
또한 후쿠자와 유키치는 갑신정변 이전에도 제국주의자에 팽창주의자였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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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 번은 인도, 중국의 현지인 등을 다스리는 것에서 영국인을 본받을 뿐만 아니라, 그 영국인까지도 노예처럼 압제해 그 수족을 속박시키고 동방의 권세를 우리 한 손에 움켜쥐자고 장년 혈기가 넘치던 시절에 내밀히 마음속에 약속” - 1882년 12월의 논고에서
“세계 각국이 서로 대치하는 것은 금수가 서로 잡아먹으려는 기세로, 잡아먹는 자는 문명의 국민이고 먹히는 자는 미개한 나라이므로 우리 일본국은 그 잡아먹는 자의 대열에 서서 문명국민과 함께 좋은 먹잇감을 찾자.” - 1883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