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통밀가루 400g
우유 280g
드라이이스트 6g
소금 6g
올리브유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찐호박 2덩어리 정도
볶은 호박씨. 슬라이스아몬드 .해바라기씨는 취향만큼~전 많이 넣어요
볶은 호두 기타 견과류도 다 가능하지요^^
1.통밀가루에 드라이스 이스트, 소금을 닿지 않도록 따로 넣고 섞은 후 우유 넣고 반죽합니다
2.날가루가 안보이게 한 덩어리
되면 올리브유와 올리고당 볶은 견과류 찐호박 넣어서 한덩어리로 만들어요
전 올리고당 없어서
조청 넣었어요
견과류는 각각 한주먹씩 반 정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요
호박은 혹시 발효가 잘 안될까봐 찐 것 두 덩어리만 넣었어요 첨이라~
반죽이 호박색으로 되네요 ㅎㅎ
담엔 호박을 더 많이~^^
3.랩이 좋지만 볼이 커서 큰 비닐로 밀봉후 1차 발효 1시간 해서 두배로 부풀면 가스 빼면 둥굴게 하고
다시 비닐 덮어 중간발효 20분 했어요
4.중간 발효후 모양 만들어 칼로 깊게 잘라주고 다시 팬에 놓고 습도 조절 물 조금 옆에 놓고 2차 발효 50분 했지요
덧밀가루를 위에 살살 체로 뿌려주고요
전 오븐의 발효 기능으로 했지만
요즘 더워서 그냥 따뜻한 베란다에 놓아도 됩니다 아니면 전자레인지에 물을 한컵 1분 데운 후
그 곳에 반죽볼을 넣으면 발효가 된답니다
참! 절반은 그냥 모닝빵처럼 동그랗게
만들어 발효하고요
5.190도로 예열한 오븐에 25~30분 구워서 식히면 끝~!! 오븐에 따라 좀 시간은 달라요
구수하고 고소하고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일명 겉바속촉^^
다음엔 이스트 1그램 더 넣으려고요 호박이 들어가는 양을 생각 못하고 정량대로 넣었더니 쬐끔 덜 부풀었어요 ㅠ 호박 넣는 것 첨이라~
6.ㅎㅎ 쪄 놓았던 호박과 매실, 얼음 넣어 갈았더니 상큼한 호박 쥬스가 됐어요
같이 먹으면 더 맛나요
퇴근 후 바로 만들었는데 어느새 시간이~^^
동그란 빵은 굽는 도중 잠들어서 나중에 오븐 열어보니 과자처럼 작아졌네요 ㅎㅎ그래도 맛은 좋아요
치즈랑 먹으면 더 맛있을 듯 합니다
빵 굽느라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이벤트 대환영입니다
구수한 빵냄새가 온 집안에 퍼지면 커피도 생각나고
마음이 더 따뜻해진답니다
빵은 먹고 싶고~이젠 조심해야해서 ~밀가루라 많이 먹을 수도 없고~ㅠ
가끔 통밀빵으로 건강도 생각하며 지낼게요 호박 들어가서 더 건강빵이라고 생각하며~
아차!!
볶은 아마씨 사 놓고도 깜빡 잊었어요
같이 넣을걸~~^^
통밀빵은 글루텐 형성까지 안하고 바로 반죽 ㅡ 1차 발효 ㅡ 중간발효 ㅡ 2차발효 ㅡ 굽기
저도 이 호박 넣은 통밀빵은 첨이라~
해보니 식빵보다 훨씬 간단하답니다
어제 아침 직장에 갖고 갔더니 다들 반 쪽만 먹어도 견과류 호박 들어서인지 넘 고소하고 맛있다고
호평~! ^^
요즘 우리들은 다양한 밀가루 빵을 너무나 좋아하면서도
대부분 은근 조심하며 조금 먹는 추세인데 건강빵은 좀더 편하게 먹지요
통밀빵은 어차피 많이 먹지도 못해요
한 조각만 먹어도 배불러서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