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위에서 투자를 한다고 하면 아주 많은 공부를 해야하고 시간도 많이 들여야 한다고 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 보았습니다.
물론 저도 그러한 학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왔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의 투자에 대한 아이디어는 이론이나 경제 또는 산업의 환경에 대한 학습보다 생활에서 주변 지인들과의 대화에서 얻는 경우가 대단히 많았고 이를 통해 얻어지는 아이디어를 잘 활용하면, 굳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훌륭한 성과를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젊었을 시절은 몰론 지금까지도 가장 휼륭한 투자의 그루라고 생각하고 있는 "피터 린치"라는 마젤란뮤추얼 펀드를 운용한 전설적인 펀드매니저가 있습니다.
이 양반이 이야기 한 것 중에 가장 저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 "당신이 약간의 신경만 쓰면 직장이나 동네 쇼핑상가 등에서 월스트리트 전문가들보다 앞서 굉장한 종목들을 골라 가질 수 있다" 라는 글귀인데요. 생활을 하면서 약간의 관심만 지속적으로 가지면 우리는 투자에 풍족한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가끔 특별한 일이 없어도 동네PC방에 갑니다. 가서 제가 할 만한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고.... 그러면서 PC방에 오는 학생들이나 젊은 사람들이 무슨 게임을 하는지 뭘 보고 있는지, 그리고 뭘 주로 먹는지에 관심을 기울이죠. 심지어 가끔은 이 친구들과 어울려 밥도 먹고 술도 사주기도 합니다.
이들이 저에게는 왠만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 보다 더 나은 정보들을 제공해 주고, 요즘 세상의 트렌드를 알려주는 창구입니다. 이들이 무얼 자주하고 무엇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지가 저의 관심사인데요.
제가 이들에게 밥도 사고 술도 사주고도 남을 만큼의 정보를 받고 있다고는 이들은 꿈에도 생각 못할 겁니다. 이들에게 전 그냥 선량하고 맘 좋은 동네의 삼촌 정도이죠...
여러분들도 투자에 도움을 받고 싶으시면 오늘부터 자녀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같이 TV도 시청하고 해보세요. 단 채널선택권은 그들에게 주셔야겠죠...
그네들이 지향하는 트렌드에 관심을 기울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투자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얻어진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금융사에 가서 재상담을 거쳐 나만의 투자 대상을 추출하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의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학습이 진정한 투자 학습이고 나만의 실전학습이 됩니다.
글을 쓰다 보니 예전에 제가 고객들에게 자주 드렸던 말이 생각나네요. "사모님!! 샤넬이나 구찌, 루이비통 같은 명품백을 사지 마시고 그것을 만드는 회사의 주식을 사세요." 라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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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투자를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요‥ㅠㅠ
뭐 평생 없겠어요. 생길 날을 대비해서... 그래서 상식이라고... 꼭 필요한것은 아니라는거죠..ㅣ
진짜 멋지세요
돈을 보는 능력 갖은 사람들이 따로 있더라구요.
저는 호기심만 있지 돈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도저히 안됨을 깨닫고 그 능력이 되는 사람과
친해지는게 빠르겠다 판단이 섰어요.
그럴려면 밥값이라도 많이 벌어놔야 할텐데 말예요.
신우님~친하게 지내요^^
ㅋㅋ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