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챙기세요"…정읍 '지황·쌍화 한마당' 6일 개최
정읍 지황·쌍화 이음 어울림 한마당 포스터
[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 정읍시는 오는 6일 오후 장명동 쌍화차 거리에서 '정읍 지황·쌍화 이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1992년 지황 주산단지로 지정된 정읍시는 2015년 지리적 표시단체표장을 등록했으며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추진 중이다.
행사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쌍화차 시음, 지황 스탬프 만들기, 꽃지황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2부에서는 옹동 여성농악단의 공연과 함께 전통 약재인 지황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가 펼쳐지며 3부에서는 통기타 공연, 난타, 마술 등 다양한 볼거리를 풀어낸다.
이학수 시장은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읍 지황과 쌍화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면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첫댓글 이번 “정읍 지황ㆍ쌍화 이음 어울림 한마당” 행사 기획은..
우리 정읍시 특산품 육성과 주산단지 인지도 형성에
희망찬 탄력이 주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우리 정읍시 지역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지황단지 정체성 확립에
“생산적인 효과”가 주어지도록 다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해 봅시다.
“정읍의 지황과 쌍화차”가 정읍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써..
확고한 인지도가 전국에 형성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정읍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주력산업 계발(啓發)”을 통해..
타지역 사회에서는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주력산업들을 차근차근 형성해 냄으로써
우리 정읍시에서 생산되는 농산품이나 가공품들도
주력산업으로 육성해 낼 수 있는 “학습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예를 들어.. “순창의 고추장 장류문화”나
바다가 없는 “안동에서 고등어를 간고등어로 가공”하여 “안동의 특산물”이 되었듯이
우리 정읍시 지역사회도 주력산업을 계발(啓發)하여
우리 정읍의 특산품을 “부가가치 높은 산업”으로 육성해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