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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향기속의40-50
 
 
 
카페 게시글
*12*커피향문학/추천 개(犬)의 세월
김성남 추천 0 조회 50 22.12.18 07:0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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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18 10:38

    첫댓글 저희 엄마 암투병 하실때
    위암으로
    식사를 못하고 소화를 못시켜서
    앙상한 뼈만 남았었지요
    어느분이
    보신탕집에 진국과 수육을 권하시더군요
    내엄마인데
    무슨 일인들 못하겠어요
    믿기지 않았지만
    그래도ᆢ
    행여나 하고 사드렸는데
    신기하게도
    토~ 하지 않으시고 소화를 시키셨어요
    너무 신기했어요
    가족 모두가 다 놀랐답니다
    평생을 드시지 않으셨는데
    무슨 음식인지 모르고 드셨답니나
    약으로 드셨어요


    갑자기
    그때의 기억이 살아 납니다

    요즘 사람들은
    옛어른들과 달리
    여름에도
    이런 보신탕등을 안드시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집에서 애완견을 키우니까
    점점 사라지지 지는게 아닐까요


  • 22.12.18 21:37

    친구도 시숙이 암투병에 기력이 떨어지자 보신탕을 추천해 그나마 기운을 차리고
    계신다고 하드군요
    예전에는 가장 큰보양식이었지요
    성남님의 犬의 세월
    읽으며 세월의 변화를
    느껴봅니다

  • 작성자 22.12.19 10:37

    유년기 시절 개,고양이, 열대어,열대조류 등
    동,식물들과 어울려 자란 것이 작년 1월11일 돌아가신 어머니의 취미생활을 유년기적
    생각해보니 아직도 개,고양이를 좋아하는
    지금은 키우지는 않지만...
    예전에 모란시장 갔던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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