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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애완조류
 
 
 
카페 게시글
Q&A ,긴급도움 모란앵무 소리 및 항문주위
로쉐 추천 0 조회 217 12.10.04 13:4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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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04 13:55

    첫댓글 배가 부른가요? 혹 알이든건 아닌가요

  • 12.10.04 13:57

    목동님 플리즈...

  • 12.10.04 13:59

    털갈이라서 빠진건지, 항문주변 오물때문에 발진되어 빠진건지.. 사진을 올려주세요.
    앓는소리라면 어떤소리인지,,, 낑낑거리나요??

  • 작성자 12.10.04 14:18

    항문주위 사진은 저녁에 올려드릴께요. 소리는 낑낑 대요 날카롭게요. 암컷 혼자 키워서 알을 낳을리는 없을텐데요..

  • 12.10.04 14:44

    알막힘이 의심되는 털빠짐이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보통 육안으로 봐도 알을 가졌다면 아랫배부분이 볼록한 느낌이 들거구요.
    이게 몇일 진행된 상태라면 항문주변이 털이 빠질정도로 피부상태도 안 좋을겁니다.
    댁에 계신다면 지금이라도 깨끗한 식용류를 항문에 소량 관장한 후 배를 맛사지 해줘 보세요.
    산란 할 때 날마다 알을 낳는 암탉들도 아파서 앓는 소리를 내거든요...
    별탈없어야 할텐데..

  • 12.10.04 14:28

    혼자도 알 낳아요 양계장에는 수닭이 없지만 암닭이 알을 낳죠

  • 12.10.04 14:39

    낑낑대고 날카로운 소린 산고일수도...알막힘은 아니길 빌어봅니다

  • 12.10.04 15:02

    털빠짐이 아닐수도있어요 알로인해 항문주변이 팽창할수도...목동님 태클아녀요 죄송

  • 12.10.04 15:19

    항문주변이 팽창한 시간이 길어져 주변 피부가 약해져서 털이 빠지기도 하거든요,
    태클이라 여기진 않아요.
    다양하게 진단해서 좋은처방이 나와야지요~ ^^

  • 작성자 12.10.04 15:17

    아이거 이를 어째...짐 직장이라 ㅠㅠ 퇴근해서 언넝 배부터 만져바야 겠내요..털빠진지 보름이 훨씬 넘은듯한데..이 넘 갠찬을지 모르겠내여 ㅠㅠ

  • 12.10.04 15:22

    보름이 넘었다면 알막힘현상보단 새장안이 청소가 안되어 불결하다던가, 곰팡이균, 외부기생충감염일수도 있으니 일단 알막힘인지 아닌지부터 확인하신 후에 새장 소독도 충분히 해 주세요. 그리고 알막힘이 아닐 경우에 항문주변 잘 살펴보시면 발진상태일 경우엔 집에서 쓰는 후시딘연고 살짝만 발라주면 금새 아뭅니다.
    남의 토근시간까지 길게 느껴지는 날이네요...
    사진으로 홧인하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12.10.04 18:44

    알막힘인 것 같네요..
    암컷은 수컷이 없어도 알을 낳거든요..

  • 작성자 12.10.04 20:02

    목동님 사진 파일이 커서 애조사진란에 "로야가 아픈가바요" 라는 제목으로 올려 놨습니다. 확인하시고 진단점 부탁합니다

  • 작성자 12.10.05 11:01

    어제 새장 청소 다시하고 그녀석 노는 공강까지 말끔히 청소해주고 춥지 않게 돌돌마리 침대도 다시 넣어주고 했더니 쫌 잦아 들긴 했습니다. 배 만져보니 딱히 잡히는것은 없내여. 가슴뼈 아랫쪽 배에는 아무것도 없는듯해요. 그래도 혹시나 해서 내일 건강 검진 겸 병원에 데려 갈 예정입니다. 목동님을 비롯해서 바순님 큐티리나 님 모두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꾸벅 ^^

  • 12.10.05 11:33

    여기가 댓글 다셨네용..
    로야가 근데 암컷이 맞나요?
    전에 무정란 낳은 경험 있었나요??
    전 로야가 숫컷처럼 보여서요/// ^^

  • 작성자 12.10.05 11:53

    요녀석 설명하자면 사연이 깁니다. 맘 아프기도 하구요..자~갑니다.

    3년전에 로쉐라는 녀셕을 입양했습니다. 1년정도 키우다가 외로워 보여서 조류원에가서 성별 감식 후 로쉐가 숫컷으로

    판별되어서 암컷인 로야를 짝 맞춰 줬습니다. 둘이 참 잘 놀더군요, 희한한것은 두 녀석 모두 종이 뜯어서 꼬리에 꽂고

    노는 전형적인 암컷의 놀이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느날..딸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알~!알~! 집에 가보니 숫컷으로

    알았던 로쉐가 무정란을 낳아버린 겁니다 ㅠㅠ. 여기까진 뭐 다 이해합니다. 그런데 맘 아픈 참사가 빚어졌습니다.

  • 작성자 12.10.05 12:02

    작년 12월 제가 출장 가 있는 어느날 아침, 로쉐가 머리를 뜯겨서 죽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로야의 입엔 피가

    잔뜩 묻어 있었고요, 애들 한테는 로야가 죽였다는 말은 하지 못하고 로쉐는 언 땅을 파서 묻어준 뒤 로야를 걍

    조류원에 보낼까 했는데 애들이 말려서 지금까지 키우고 있는 놈입니다. 무정란 낳은 적은 없습니다. 죽은 로쉐만

    낳았었고요..

  • 12.10.05 15:59

    저런,, 그런 아픈시간이 있으셨다니....
    저도 최근에 경험한 일이긴 합니다만 참 기가 막히고 간녀석이 아까워 울컥하곤 해요..ㅠㅠ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동물인 것을요...
    일단 로야가 암컷이라면 골반뼈를 만져봐도 제법 넓단 느낌이 들겁니다. (시도해보세요. 꼭!)
    발정이 와서 끙끙 앓는 소리를 낼 수 있음도 염두에 두시구요.
    알막힘예방으로는 칼시벳이라는 제품을 평소 물에 타 먹이시면 됩니다.
    용량과 용법만 지켜주시면 칼슘부족 때문에 신경쓸 일은 없을겁니다.
    그래도 로야가 참 좋은 가족들과 살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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