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 나 무학여고 나왔는데~~!!!!!!
우리 학겨에 이런 비리가 있었어~!!!!!!
이런~~~~ 너무 하네.......그 교장........
조속히 해결돼길......
--------------------- [원본 메세지] ---------------------
성수대교붕괴의 또 다른 충격(무학여고의 비리)
저는 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당시 8명의 여학생이 죽은 무학여고
의 학생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린 이유는 바로 그 당시
동아건설에서 죽은 언니들의 위로금으로 학교에 전해준 3억원
때문입니다. 그 당시 저희학교는 그 돈을 은행에 맡기고 연간 이자
를 약 2천500만원 가량을 받으면서, 좋은 뜻으로 그 이자는 학생들
의 장학금으로 전해졌습니다
처음에는 전액 장학금으로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누구 때문에
300만원뿐입니다. 그리고 10월21일에는 죽은 언니들의 추모식도
했었습니다 3년뿐이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이번 일은 정말 저희 학생들에게는 충격이 아닐수 없습니다.
작년에 교장선생으로 오신 유XX선생님께서 학교외관을 바꾸면서
그 3억원을 챙겼다고 소문이 돌자, 그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서 이번
에 저희학교에 청학관(역대 교장기념관 및 다목적건물)을 세우려고
하면서 그 3억원을 교육청에 내시고 공사자금으로 14억을 받았습니
다. 사실 3억원을 내지 않아도 14억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말입니
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작년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건물을 세우는 데에 3억원을 쓰는 사실을 반대해서 부결되었지만,
올해 교장선생님께서 무슨 일을 어떻게 했는지 교육청에 냈습니다.
교장선생님 개인이 맘대로 할 수 없는 돈인데 말입니다.
이 사실은 교장이라는 이름에 몇 개의 경력을 더 부치고자 권력을
남용하면서 죽은 학생들을 무시하는 행동으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좋은 일에 쓰여지던 돈을 개인의 잇속을 챙기려고 개인이 멋대로
휘두른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발상이며 당연히 이일에 대
한 사실해명과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 3억원
도 돌려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카페 게시글
초보일기장
Re:[필독] 무학여고의 비뤼!!!!!!!!!!!!!!!!!
얼음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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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1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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