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블랙 올리브
는 바로 레드벨벳의 예리
며칠 전에 쩌리에 다른 아이돌이 가사 쓴것도 올라왔길래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노래도 소개해주고 싶어서 가져왔어!
따뜻하면서도 자기고백적이고, 솔직한 예리만의 감성이 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사들이야
(댓글로 노래 가사에 관한 얘기 말고 예리에 관한 궁예,루머 얘기들로 비방하지는 말아줘..ㅠㅠ)
첫번째 노래는 <1000>이야 이건 아직 음원 발매는 안됐고 예리가 인스타스토리로 올린 영상만 있음
참고로 이 노래는 데뷔 1000일을 맞아서 만든 팬송이야
(2018 하이컷 1월호 인터뷰)
두번째 노래는 올해 초 음원으로 발매됐던 <스물에게>
이 노래는 여시에서도 조금 언급이 됐었어
이 노래 제목은 <스물에게>고 예리가 정말 스무살 때 만든 노래지만 정식 음원은 스물 한살때 나왔어ㅋㅋㅋ
예리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가사는 "토닥임이 떠밀림이 아니길" 이고 누군가에겐 토닥임이 응원일 수도 있고 부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썼다고 해
이 노래를 쓰게 된 계기는 주변이나 팬들, 방송에서도 "스무 살인데 기분이 어떠냐, 스무 살되면 뭘 하고 싶냐"하면서 하도 스무살 스무살 했었대
근데 예리는 '19살의 12월이나, 20살의 1월이 별로 다를 게 없는데 왜 저렇게 스무 살에 대해서 질문을 할까? 스무살이 뭘까 뭘까' 생각을 하다 자신이 스무 살이 되어서 만든 곡이라고 해
개인적으로 이 노래 들으면 바삐 살아가다가도 한번쯤 나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잠시라도 쉬었다 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아함
세번째는 라군 이라는 가수의 <이야기>야
예리가 부른 건 아니지만 오늘 소개한 자작곡 중 제일 먼저 세상에 나온 노래야
라군의 살짝 허스키한 목소리랑 그루비?한 멜로디랑 가사랑 너무 잘어울리고 개인적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사야ㅠㅠ
이 노래 작사하면서 예리가 쓴 작사 노트
예리가 지금까지 공개했던 자작곡들 소개해봤어!
처음에도 말했듯이 뭔가 담담하고 솔직하게 툭툭 자기 얘기를 하면서도 남을 위로해주는 따뜻한 가사라고 생각해서 여시들한테도 소개해주고 싶어서 글 썼어!
인터뷰 찾으면서 예리가 평소에 팬들한테 쓴 편지도 같은 감성으로 써있어서 가져올까 했는데 혹시 욕망같을까봐 뺐어
(욕망처럼 보일까봐 일부로 얼굴 나온 사진은 안가져옴)
어떻게 끝내지..
내가 좋아하는 18살 예리의 인터뷰 짤 놓고 끝낼게
-끝-
쫄보라서 문제시 빛삭...
첫댓글 예리 고생많았는데 잘 이겨낸듯
가사도 잘쓰네 자기 경험도 잘 녹이고
다른 냄저가수들 곡처럼 찌질하고 집착 쩌는 가사도 아니고.. 가사가 담담하니 솔직해서 좋은듯
예리 인스타 보면 팬들이랑 음악에 애정 많은 것 같아서 보기좋아 응원하고있음,,,!!
스물에게 너무 좋다 가사
예리 감성 ㄷㄷ...
너무 좋다..들으러 가야지
예리생각하면서 들어왔다 ㅎㅎ 넘좋아
오 스물에게좋다 따뜻행
헐 예리 작사작곡하는줄도 몰랐는데 진짜 감성이 너무 좋다...
토닥임이 떠밀림이 아니길 이 너무 와닿는다
ㄱㅆ 예리 <1000> 노래 전곡은 유튜브에 있어!
https://youtu.be/j7pDcruRjD4
PLAY
스물에게 가사가 좋아서 스물은 아니지만 종종 듣고는 해 예리가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만들어주기를!!
예리 천재아니냐고ㅠㅠㅠ
이야기 개띵곡이야진짜ㅠㅠㅠ 제발 들어줘 다들
예리 사랑해💜💜💜💜
와 너무 몽글몽글하다
천재아냐..동화같아
헐 몰랐다.. 스물에게 가사 넘 좋네
예리 너무 좋아ㅠㅠ 노래 다 들어봐야지
예리 스물에게 가사가 솔직해서 더 위로됐었어ㅠㅠ 내가 스무살때 힘들었어서 더 와닿고 좋았어 예리야 계속 음악해줘 좋은 곡 많이 만들어줘..
아 너무 좋다 예리 가사 잘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