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 美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 중국 제외 세계 철강 수요 증가 전망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美 철강업체인 아르셀로미탈이 중국을 제외한 세계 철강 수요가 12~13%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짐. 이에 지난밤 아르셀로미탈이 5% 가까운 상승세를보였고, US스틸도 5% 넘는 상승세를 보이는 등 뉴욕증시 내 철강주가 강세를 보였음.
▷이러한 소식 속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POSCO 등 철강 주요종목, 동일철강, 휴스틸, 현대비앤지스틸 등 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한편, 동국제강은 언론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GR인증을 취득하고 친환경 철근, 형강 생산 공정 및 제품 보유를 인증받았다고 밝힘. |
반도체 관련주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영향 등에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인플레이션 경계감 속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했음.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47(+1.94%) 상승한 3,764.49를 기록. AMD(+4.39%), 엔비디아(+3.16%), AMAT(+2.33%),퀄컴(+2.89%),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55%) 등 주요 종목들이 상승 마감.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지오엘리먼트, 해성디에스, GST, 윈팩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조선/조선기자재 | 국내 조선사, 올해 수주 목표 초과 달성 소식 등에 상승 |
▷최근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조선사들의 올해 수주액이 연간수주 목표를 상회한 것으로 알려짐. 11일 기준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목표 대비 46% 초과 달성했으며, 삼성중공업도 연간 목표의 123%를달성한 것으로 알려짐. 또한, 대우조선해양도 올해 연간 목표 대비 119%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클락슨리서치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평균 선박 발주량은 2020년 대비 5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2023년부터 적용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탈탄소 요구에따른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와 노후 선박 교체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2023~2031년 연평균 발주량은 2020년의 2배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음.
▷전일 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4,86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6.9%) 규모 공급계약(LNG 운반선 2척) 체결(계약기간:2021-11-10~2024-11-30)했다고 공시.
▷언론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컨테이너선 20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 LPG 운반선9척, LNG운반선 9척 등 총 53척을 수주해 올해 목표 77억달러 대비 약 119%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짐.
▷이러한 소식에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한국조선해양 등 조선주와 인화정공, STX중공업, 삼강엠앤티 등 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
원자력발전 | 정승일 한전 사장, 원전 확대 긍정적 발언 등에 상승 |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10일 광주의 한 호텔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에서 원전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음. 정 사장은 "현재 국내에 24기의 원전이 가동 중이고, 2030년에도 24%가량의 발전량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만약 그보다 더 늘려야 한다는 게 국민 대다수 의견이라면 정부 정책이 유지되겠느냐"고 강조했음. 이어 "더 많은 원전이 필요하다는 국민의 공감대가 있다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음.
▷또한, 최근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해외 주요국의 원전 확대 방침에 대해 “한전은 SMR과 관련해 5,000억원 이상의 기술 개발 투자를 상정하고 있다"며, "새로운 혁신적인 원전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는 계속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하는 등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혁신적인 원전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도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한전기술, 일진파워, 우진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2차전지/전기차, 온실가스, 태양광에너지 등 | 美中 기후 공동선언 발표 등에 상승 |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오는 15일(월)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이 전일 기후 변화에 대한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며, UN 기후정상회담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깜짝 선언은 관련 종목군의 강세를 촉발했다고 분석.
▷양국은 기후에 대한 불확실성의 심각성과 긴급성을 인지하고 파리기후협정 목표를 위해 확고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중국은 내년까지 탄소 감축과 관련한 포괄적인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미국 또한 이러한 중국의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모습을보였다고 밝힘.
▷이에 힘입어 지난밤 美 증시에서 엔페이즈(+8.21%)는 물론 퍼스트솔라(+2.35%), 진코솔라(+11.00%) 등 태양광 종목군이 강세를 보였고, 퀀텀스케이프(+16.12%) 등 2차 전지 업종은 물론 전일 상장한 리비안(+22.10%), 루시드(+10.38%), 니오(+6.70%) 등 전기차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삼아알미늄, 동화기업, 천보 등 2차전지/전기차, 유니테스트, OCI, 한화솔루션 등 태양광에너지, 켐트로스, 후성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등 친환경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기록중임. |